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위 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안전진단을 거쳐 안전사업지구를 선정하고 지구 내 추진하는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령시 등 8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위 사업으로 시는 국비 포함 5억 원을 투입해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한 범죄 예방 스마트 폴과 방범용 CCTV 시설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에 교통단속 CCTV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16일 보령시는 시민 안전과 직결돼 있는 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 공모에도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으로부터의 안전역량 진단과 취약분야 분석 맞춤형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관련 공모사업을 십분 활용해 시민이 체감 가능한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안전한 환경 조성에 온 힘을 쏟아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도시 건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달 31일 충청남도 주관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지방세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주제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지방세 연구과제 6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시는‘농어촌민박 현황과세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농어촌민박 현황 과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숙박시설 운영사업자 및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발표에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보령시는 올해 11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전국 지방세 연찬회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한다. 김동일 시장은“상당 기간 자료준비 및 현황과세를 위한 실태조사를 하였고, 관련 법령 연구에 매진해 이번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하는 보령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전라남도 일부 시군 복숭아 과원에서 탄저병 발견 등 예년에 비해 조기 발생하고 있어 노지 과원의 철저한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탄저병은 종자로도 전염되기도 하나 지난해 버려진 병든 이병 과실, 가지, 낙엽 등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으로 온도 25~30℃, 상대습도 70% 이상에서 감염이 잘 이뤄진다. 분생포자의 전파는 고온기에 관수 시의 물방울이나 빗방울 혹은 바람에 의해 이뤄지고 병원균의 약 99%는 비가 올 때 빗물에 의해 전파된다.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 병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적으로 방제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비가 오기 전 보호살균제를 처리하고 비가 오고 난 후 침투이행성 약제로 방제하며, 정기방제일 때 비가 올 경우 미루기보다는 앞당겨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아울러 과원에서는 질소비료를 줄이며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 의심 증상이 있는 과실은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원 밖으로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김은희 소장은“올해 평균기온이 높고 비가 잦아 과수원에 탄저병뿐만 아니라 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3일 상궁저수지 둘레길에서 2024 내북면 군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내북면 군민건강걷기대회는 상궁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운동량 부족에 따른 성인병을 예방하고 걷기 운동 분위기를 확산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은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내북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군민건강걷기대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사회단체장, 주민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둘레길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상궁저수지 둘레길은 내북면 상궁리 일원에 조성된 둘레길로 총길이 4.5km 구간으로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자연경관이 좋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모처럼 상쾌하고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마시며 걸으니 더욱 건강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기 좋고 경치가 아름다운 내북면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걷겠다”고 말했다. 권영수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군민과 원활한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그리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평일 오픈 시간을 오전 7시에서 오전 6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확대 운영은 헬스장을 이용하는 직장인 및 학생 등 군민들이 이른 아침 헬스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했으며, 오는 4일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현재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운영 시간 확대로 평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시간 확대되고, 주말 및 공휴일은 기존과 같이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현재 헬스장에는 러닝머신, 사이클, 벤치 프레스, 숄더 프레스, 레그 프레스, 레그암컬, 버터플라이, 싯업보드, 아령 등 총 98종의 운동기구가 있으며, 이용료는 성인 1일 2,500원, 월 35,000원, 군경, 청소년, 어린이 등은 1일 2,000원 월 30,000원으로 이용료가 저렴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군은 2022년 10월부터 관내 청소년들의 공공 체육시설 대관 사용료 등에 대해 전액 감면과 올해 4월부터 다자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귀어 희망자 및 귀어인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어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5주간 제2기 충북귀어학교를 운영한다. 본 교육은 내수면 어선어업, 양식업 등 수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 현장 견학(체험) 및 선도어가의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전국 내수면 어업 및 양식업 귀어희망자 및 귀어인으로 만 18세이상에서 만 65세 미만으로 한정되며, 교육내용은 귀어정책, 내수면 어업 ‧ 양식 기술, 선도어가 현장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제 2기 충북귀어학교를 통해 귀어‧귀촌 희망자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어촌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충북귀어학교는 제 3기, 4기 귀어학교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 방법 및 교육일정은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연구소는 도내 많은 귀어인들이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추진중에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비브리오균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6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었거나 오염된 해수에 상처가 노출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만성 간 질환자의 경우 발열과 설사, 다리통증 등 패혈성 쇼크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번 점검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올라가는 초여름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과 장염비브리오균 등의 증식이 활성화됨에 따라 유통단계에서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유통·판매 수산물 비브리오균 검사 ▲수산시장, 수산물 판매업체 등 지도·점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에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 수산물에 대한 점검 및 수거검사 등을 통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흥덕고등학교는 지난 5월 27일 부터 9박 10일간,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인도 델리의 스프링데일스 스쿨(Springdales School) 학생 및 교사 등 13명을 초청해 국제교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인도 전통춤을 선보이고, K-POP 동아리의 환영 공연을 관람하며, 미술 창작 수업, 정보, 음악 수업에 직접 참여하여 한국의 교육 문화를 직접 느껴보았다. 또한,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청주 고인쇄박물관 ▲경복궁과 인사동 ▲전주 한옥마을 ▲한지산업지원센터 등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체험하고, 홈스테이를 하며 생활과 문화를 한껏 체험하고 느꼈다. 2013년 인도 방문을 시작으로 진행된 국제 학습교류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다시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학습 교류를 통해 학생을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김효주(2학년) 학생은 “우리나라의 문화를 보여주고, 인도의 문화도 들어보며 세계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인도 학생과 함께 생활하며 인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일 종자관리소에서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감자 관련 산업체, 한국감자연구회 등 평가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역 감자 우량계통 지역적응시험 및 감자 신품종 이용촉진사업 중간평가’를 진행했다. 감자 지역적응시험은 도내 적합한 봄 재배 감자를 조기에 선발·보급하고자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연구과제로 수행 중이다. 평가 대상은 국내에서 육성한 감자품종 ‘다선’, ‘수지’, ‘다미’와 껍질을 벗겨도 쉽게 갈변되지 않는 ‘골든볼’ 등 8품종과 ‘대관 2-73호’, ‘제교 P-17’ 등 6계통이다. 평가단은 생육 특성, 수량성, 재배 적응성 등을 비교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 우수 품종으로는 ‘다선’과 ‘골든볼’이, 우량계통으론 ‘대관 2-73호’가 선발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선발한 감자 신품종을 바이러스 없는 조직배양묘를 이용한 양액재배로 생산해 충남형 우량 씨감자를 도내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조만현 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감자팀장은 “이번 선발로 봄·가을 연중 생산을 위한 작부 체계가 완성됐다”라면서 “이로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 전역에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3일 밝혔다.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에 맞춰 진행하며, 도와 시군 경보시설에서 일제히 울린다. 도 관계자는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적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도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일상으로 돌아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최근 도청과 천안 등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대형건설사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 건설업이 지역내총생산(GRDP) 3위로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가 큰 기간산업임에도 지역 수주율은 전국 13위로 매우 저조함에 따라 지역 중소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설명회는 지난달 28일, 30일 양일간 4회에 걸쳐 도내 300억 원 이상 대형 건설사업을 진행 중인 건설사 19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도·시군 인허가부서와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현대건설·지에스건설·포스코이앤씨 등 건설 현장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부동산 침체, 자재·인건비 등 공사비 상승을 비롯해 건설산업이 직면한 어려운 상황과 현재 도가 추진 중인 건설 정책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지역건설기업 협력업체 등록기준 참여 확대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간 입찰 실시 △현장대리인의 지역업체 추천·반영 요청 △충남도·협회·시공사 간 정기 간담회를 통한 업무 협조 및 상생 협력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상생협력 확산지원’은 현대·기아차의 2·3차 이하 협력사들과 자동차부품업체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해 고용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국비 등 총 7억 5500만원을 투입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천안시·공주시·아산시·청양군에 소재한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채움 지원금 △일자리도약장려금 △건강검진 △출산지원 △복지포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이 본격화되면 자동차부품제조업의 원·하청간 이중구조를 개선해 구인난을 완화하는 동시에 현대자동차와의 상생발전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충남의 자동차 관련 종사자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규모이나, 이직이 잦고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제조업의 구인난 완화와 함께 이직률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지난 3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조길형 시장을 비롯하여 농업정책국과 농업기술센터 각 부서장, 충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 충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하여 충주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4년~2028년 5년간의 충주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부문별 사업계획, 투자계획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주)에코메아리는 충주시의 농업‧농촌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더 안전한 먹거리, 더 풍요로운 농업인, 더 행복한 충주 농촌’라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을 선도할 충주형 미래 신성장 농업 인프라 조성 △충주의 농업을 이끄는 미래 농업인 육성 △도·농 지역 간 균형있는 생활 서비스 환경 구축이라는 3대 목표와 11개의 중점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후변화, 농촌인구 감소 등 점점 열악해지는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관내 전 경로당 549곳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6월부터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하여 지난 5월까지 경로당별 인터넷 기반 시설 및 인입선로 구축 등 와이파이 설치 작업을 완료하고, 대한노인회와 협력하여 사전 이용 안내 사항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와이파이 구축으로 충주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와이파이에 자동으로 접속하고, 인터넷 및 SNS, 각종 생활앱을 통신비 부담없이 맘껏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충주시는 공공와이파이에 접속하여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경로당'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활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디지털 활용 방법을 알리고 체험해 보는 것으로 충주톡 및 건강챌린지 워크온 가입이용, 시내버스 개편 노선, 월간예성 확인 방법, 시외버스·기차예매, 영화예약, 민원발급, 배달앱 사용 등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실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디지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이 적극적인 재난예방․대응․복구에 따른 재난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충주시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와 괴산댐 월류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대피를 명령하는 등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했었다. 또한, 충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관내 호우피해 현황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490억 원의 피해 복구 비용을 확보하고, 호우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피해 주민의 생계안정에도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전 직원들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을 해준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대처할 수 있었다” “올해에도 호우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철저히 사전점검을 하는 등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피해 발생 시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4월 수안보 외국인 관광객 버스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