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6월 3일부터 시내지역에 시내버스 소순환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시내 소순환노선은 총 4개 노선으로 노선번호 △01번은 문화동, 봉방동 지역 △02번 용산동, 호암동 지역 △03번은 갱고개, 연수동 지역 △04번은 칠금, 탄금공원 지역을 운행한다. 이번 소순환 노선은 시내순환 노선(777,888노선)이 다니지 않는 교통 소외지역을 순회 운행하며, 1일 9 ~ 10회 정도 운행된다. 시에 따르면 신설된 소순환 노선은 모든 시내버스를 환승할 수 있는 성서동 제1로터리를 잇는 노선으로 기존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았던 구간을 신규 운행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전망이다. 소순환 노선은 5월 30일부터 시범 운행하면서 노선 운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최종 점검하고, 6월 3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구도심 교통 소외 지역에 시내 小순환 노선을 새롭게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중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 가족센터는 동행복지재단 다(多)이룸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다문화 카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통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제빵, 카페 창업을 위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22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7명이 전원 최종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왕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우리 군에 정착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진천군립도서관,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2개 관이 2024년 ‘지혜학교’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천군은 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진천군립도서관이 선정된‘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하는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신화와 오늘날의 신화들’이란 주제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12회차에 걸쳐 매주 금요일(14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지혜학교 프로그램에서는 철학의 본령인 신화를 통해 평온한 우리의 삶에 문제 제기를 함으로써 공동체로서의 삶과 사유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6년 연속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은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에서 ‘인간다움, 전쟁 속에서 만나는 민낯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7회), 탐방(2회), 후속 모임(1회)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인간다운 삶,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간다움을 성찰하고 인문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5일부터 시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 대표 화훼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절화 작약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여주고 있다. 활짝 핀 꽃잎이 아름다워‘함박꽃’으로도 불리는 작약의 재배는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재배 기술이 비교적 간단해 적은 노동력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면적당 수익이 벼농사 대비 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효자 화훼 작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주산지가 북상하고 있으며 진천의 기후에 적합해 진천군에서 적극적으로 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군은 마을 단위 소득 증대 사업으로 진천 가암, 초평 부창, 문백 통산, 백곡 강당·두주, 이월 월촌 등 6개 마을에 1억 3천만 원을 지원해 약 2천300평 규모로 절화 작약을 심은 바 있다. 올해는 4.1ha 면적에서 약 100만 송이의 꽃이 생산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5억 7천만 원 정도의 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오는 2025년에는 20% 높은 약 7억 원의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유통 효율화를 위해 1억 1천5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도서관 속 작업실 프로젝트 ‘어린이작업실 모야’ 공간을 6월 2일부터 리뉴얼하여 오는 12일 다시 문을 연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며 개선하게 된 ‘어린이작업실 모야’의 주요변화는 기존 작업경험을 확장하고 어린이도서관이라는 통합적 관점에서 책과의 연계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 구성과 콘텐츠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작업실 이용 연령을 초등에서 중등으로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작업 공간인 ‘스토리 존’을 새롭게 추가했다. 시공 기간은 6월 2일부터 7일까지이며,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단골 작은손(*모야 이용학생 별칭)들과 중학생이 작은손에게 선공개하여 공간 라운딩 및 사전 체험을 진행하는 새로운 작업 탐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작업실 모야 담당자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사회·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자신의 세계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을 매개로 탐색하고 손으로 표현하는 작업경험의 시너지가 확장되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회장 윤태용)에서 주관하는'제34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지난 6월 1일과 6월 2일 양일간 제천 축구센터에서 개최됐다. '제34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는 도내 남녀 생활축구 동호인이 모두 참가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구대회로 남녀 선수단 38개팀 천여 명 이상이 제천을 방문하여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대회의 취지에 걸맞게 순위를 떠나 도내 생활축구 동호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으며, 많은 선수 가족과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하여 의미를 더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엘리트 중심의 축구대회 유치 위주를 벗어나 유청소년 클럽팀 축구대회와 생활축구 동호인 대회의 지속적인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과 축구 저변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과 8월에는 전국최대 규모 축구대회인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와 전국중등축구대회가 예정되어 있어 다시 한번 한 여름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저출산과 인구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2024년 제천시 인구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 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 접수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제천시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임신․출산 ▲저출산 대응 ▲정년정착․유입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증가 ▲기타 인구시책과 관련된 모든 분야이다. 참여 방법은 제천시 홈페이지 ' 소식·알림 '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거나,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심사 항목은 실시가능성·효과성·효율성·계속성·창의성 등으로 소관부서 사전심사, 1차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5명 각 2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미 시행중 이거나 유사한 아이디어는 제외되며, 우수한 아이디어가 없는 경우 제안이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이 발굴돼 인구증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예술의전당 및 동명광장의 조성이 완료되어 6월부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제천시 명동 68번지(舊동명초 부지)에 위치한 제천 예술의 전당은 2019년부터 사업비 453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준공됐으며, 현재 개관을 위한 시스템 시 운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의 전당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999㎡ 규모로, 799석 규모의 공연장과 200대 규모의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으며 시민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아트센터와 아카데미 실,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지난달 말 준공된 제천예술의전당 앞마당인‘동명광장’은 부지면적 7,535㎡, 사업비 25억여 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오픈형 광장시설로 조성했다. 동명광장에는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 잔디광장과 소규모 야외 공연이 가능한 스탠드와 그늘막이 있으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를 조성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야간에 예술의전당을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기존의 어두웠던 구도심의 이미지를 바꾸고자 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광천읍이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제23회 광천읍민 체육대회를 지난 1일 광천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천읍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군의회 의장, 강승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의원 및 사회단체장, 출향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풍물놀이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고, 이어 42개 마을에서 구성된 11개 팀이 공굴리기, 단체줄넘기, 한궁, 제기차기 등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체육대회 외에도 읍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 이민우 광천읍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발전과 읍민 화합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행사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마무리됐다.”라며“앞으로도 이러한 화합의 장을 자주 마련해 더욱 단합된 광천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지난 3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관내 10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과 초등학교 학생 등 6~10세 이하의 어린이와 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뮤지컬 공연 ‘튼튼 어린이 특공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어린이 통합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구강건강 뮤지컬공연, 포토존, 구강관리 용품전시 등, 한눈으로 보는 구강보건사업 갤러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이야기 속 주인공을 통해 양치질 생활화와 치아 관리 요령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로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치아의 중요성을 알고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가족센터와 ‘보듬손길’모두가족봉사단이 지난 2일 홍동면행정복지센터 담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거리 환경을 개선하는 ‘안전한 길 조성을 위한 벽화 그리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보듬손길 봉사단뿐만 아니라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홍동중학교, 다문화가족 청소년 등 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하여 서로 격려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김인숙 가족센터장은 “이번 벽화사업에 이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멋진 벽화가 완성됐다.”라며“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한 길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는 홍성군청이 지원하고 홍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하여 우범지역이나 환경개선이 필요한 거리에 보듬손길 가족봉사단과 지역민이 함께 벽화를 그리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9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홍성주거복지센터와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저장 강박 등으로 은하면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87세 치매 어르신은 오래전부터 노후주택에 혼자 거주하며 생활 쓰레기를 치우지 않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왔다. 홍성군은 이러한 상황을 파악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발달린 빗자루 사업’을 통해 1차 사례관리 진행 후,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2차 사례관리를 통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향후에도 민관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하여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돌봄, 안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홍성군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다양한 복지 욕구에 민관이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1일 강승규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농업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홍성군 농업의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국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생활개선회홍성군연합회,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홍성군4-H연합회, (사)홍성군4-H본부 등 5개 단체 임원들이 참석하여 홍성군 농업 발전에 대한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의 필요성, 기존 청년 농업인에 대한 정책 확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예산 확대, 고가농기계 임대장비 확대 등 홍성군과 국내 농업의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강승규 국회의원은 “농업인 단체별로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희 한국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장은 “각 농업인 단체가 함께 모여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우리 농업의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희망의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지난 1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해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는 큰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의 날 기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악당이 된 별주부전, 쓰레기 분리배출 마술, 노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탄소중립 강연, 탄소중립 실천 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지역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선언(▲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지역농산물 이용 ▲냉난방을 위한 전력감소 ▲생활속 아나바다 실천 ▲가까운 거리는 걷기)을 실시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다회용기 사용이 적극 장려되는 분위기 속에서 ▲빈 화분에 식물 심기 ▲아이스팩/폐건전지/우유팩을 친환경 세제로 교환 ▲용기 내 식사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일깨워지고, 주민 개개인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 또한 굳건해졌을 것으로 기대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조성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놀궁리 해상파크가 개장 준비를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특히 남당항 일원에 조성된 해양분수공원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혹하는 시원한 물놀이 명소로 인기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일과 주말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주간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만끽할 수 있고 야간에는 화려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조명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조성된 놀궁리 해상파크는 천수만 바다 위에 떠있는 신개념 인공 구조물로,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시시각각 높낮이가 변화하는 모습이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방문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뷰 또한 이색적이며, 해상파크에서 바라보는 천수만의 석양 풍경은 환상적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개장한 홍성 스카이타워와 남당항 네트워크어드벤처 등 주변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 스카이타워, 놀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