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학선리 일원의 마을 진·출입로 중 광주광역시 북구 관할 구간을 이용하던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도로 포장, 수로 정비, 교행로 추가 설치 등을 통해 완화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오전 담양군 가사문학면 사무소에서 민원인 대표, 북구 부구청장, 담양군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여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좁고 파손된 마을 진출입로를 정비하기로 합의했다. 개선동 마을 진·출입로는 폭이 좁고 곡선이라 주민들이 50여 년간 통행에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는 마을로 들어가는 기존 도로가 광주호 준공과 함께 없어지고, 당시 공사차량이 다니던 좁은 임시도로를 지금까지 개선동 마을의 주출입구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에 주민들은 통행불편을 해결해 줄 것을 북구와 담양군에 요구해왔다. 북구와 담양군은 마을 진·출입로를 확·포장하기 위해 각각 국가에서 시행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신청했는데, 북구는 선정되지 못했고 담양군은 2020년 선정됐으나 마을 인근에 있는 문화재(개선사지석등)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윤종권 국제안보국장은 5월 31일 외교부에서 요스트 플라만드(Joost Flamand) 네덜란드 외교부 안보정책국장과 제1차 한-네덜란드 안보협의회를 개최했다. 2023년 12월 13일 한-네덜란드 정부 간 공동성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처음 개최된 이번 안보협의회에서, 양측은 최근 북한의 소위 ‘정찰위성’ 발사를 비롯한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안보리 대북제재 등 글로벌 군축·비확산 도전들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외기권, 한-NATO 협력, 해양안보 등 다양한 안보 현안들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양측은 군사분야 AI의 책임있는 이용에 관한 국제 규범 형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긴요하다는데 입장을 같이했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오는 9월 서울에서 한-네덜란드가 공동 개최하는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REAIM Summit)」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2023년 12월 정상회담 개최 후 최초로 개최된 이번 안보협의회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공고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복자여자 중·고등학교 연계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청소년 대상으로 흡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천안시는 시민 다수가 왕래하는 천안역부터 방죽안오거리를 거쳐 문타워사거리까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복자여자중·고등학교는 금연거리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또한, 복자여중 보건 동아리 학생, 보건소 금연지도원 등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거리와 청소년 흡연 다발지역인 신부문화공원에서 담배꽁초 수거 활동과 함께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교 시간에 맞춰 교문에서는 흡연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내 폐 모형, 흡연자의 발 모형 등을 전시해 흡연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릴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금연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31일 청수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이주동포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을 주축으로 한 ‘사할린 이주동포 건강 Dream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시에는 2009년부터 사할린 이주동포들의 정착이 시작됐으며 현재 청수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동포 60명(39가구) 대부분은 고령으로 인한 거동 불편, 만성질환, 노인우울감, 합병증, 운동부족 등으로 건강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건강 Dream 서비스’는 고령인 사할린 이주동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을 주축으로 한 만성질환관리, 치매예방관리, 퇴행성질환 예방교육, 운동, 영양, 절주를 통한 자기관리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힐링 프로그램(종이공예, 원예치유)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사할린 이주동포들에게 건강 Dream 서비스 프로그램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지속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다”며 “이주동포들이 고국의 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필수예방접종 개정을 통해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시는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고령자의 건강한 수명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75세 이상 고령자에게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은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절을 따라 수포가 발생하며 수포가 사라진 뒤에도 신경통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발생하면 완치가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고액의 예방백신 비용이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 필수 예방접종 항목에 대상포진을 포함하도록 개정할 것을 공식 건의했다. 2023년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 도입 우선순위 설정 및 계획 수립 최종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60세 이상 대상포진 유병률은 2.47%를 나타내고 있으며, 접종률은 9.8%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지원 사업을 시행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관련기관인 천안시의회,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천안 YWCA 등 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과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2024년에 추진할 노사민정 협력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공동선언을 통해 산업안전 확보와 차별 없는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각 분야의 구체적 역할을 명시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안전보건 수칙 및 작업절차 준수 ▲산업재해 및 안전 관리체계 구축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및 5대 불법·부조리 근절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 ▲산업현장 위험요소 개선 및 노동 안전망 확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과 노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30일 박정 의원은 민생 문제 우선 해결을 위한 ‘민생 3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안정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법, 농어촌지역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아동수당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을기업법이다. 박 의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23년도 중앙정부의 예산 삭감 등으로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지역화폐를 발행하지 못하는 지자체가 발생하는 등 불안정한 상황이 발행했다. 박 의원은 지역화폐 발행 때 국가의 지원을 의무화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 발행을 지원하고자 했다. '아동수당법 개정안'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에게 지자체가 조례로 정해 추가로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농어촌지역 지자체가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보다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을기업은 현재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어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근거가 미약해 불안정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마을기업은 2022년 12월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 1,770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30일 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은 제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련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은 법안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중앙행정기관의 지원, ▲자치권 강화 및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계정 설치, ▲교육환경 조성 특례, ▲군사보호 및 미활용 군용지 특례, ▲수도권 규제 특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법안은 경기북부 지역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하여 국가균형발전과 경기북부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법안으로, 분단 이후 약 80년 동안 수도권규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군사시설규제,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중첩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된 경기 북부 발전에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북부 지역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시와 경기남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고, 전체 면적은 서울시보다 7배나 넓고, 아직 개발되지 않은 지역이 많아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된다. 경기북부 지역은 주로 접경지역으로써 남북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그동안 주민 및 기관·단체가 기탁해온 장학금이 마침내 주인공들에 전달되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5월 31일 군청 대강당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장학회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태안군사랑장학회 2024년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서는 △태안여고 댄스동아리 ‘코크’ △태안중 윤태석(기타) △태안여고 정아인(보컬) 등 특기 장학생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장학회 소속 이은경 이사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해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은경 이사는 “보다 많은 분들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군민 및 기관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군은 총 3억 6900만 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대학생(입학생 포함) 59명 △고등학생 62명 △중학생 59명 △초등학생 29명 등 총 209명이다.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31일 도청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로 선정한 법인 2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나 타해 등 도전적 행동을 수반하는 장애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으로, 기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그동안 당사자는 사회적으로 배제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은 더욱 가중됐다. 이에 정부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도는 이를 토대로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는 서비스 이용자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권역을 나눠 진행했으며, 북부권은 아산시 소재 사단법인 좋은복지를, 남부권은 공주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행복도량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법인은 한 달간 준비 기간을 거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개소하고 오는 7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본격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상임이사 공개모집을 재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재공고는 지난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공개모집 결과 5배수 응모자 미달로 인해 실시하는 것이다. 자격 기준은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3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7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10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12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15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4급 또는 4급 이상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공무원 퇴직 후 2년이 경과한 자) 등이다. 또한, 사회복지 전문성이 있는 자로 당적이 없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 등)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접수 기간은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17일 오후 5시까지다. &nbs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지난 29일 청주시 가경동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오송도서관 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오송도서관 권역별 7개관의 팀장 및 직원들은 가경터미널시장에서 먹거리 등을 구입하여 시장 활성화 및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유현주 청주오송도서관장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줄이고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자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일상생활권 구축계획 수립을 위해 도심생활권과 흥덕생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간담회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일상생활권 계획은 시민들이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15분 안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계획이다. 시는 올해 청주형 15분 도시 만들기를 위해 도심·흥덕 생활권을 대상으로 ‘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1차)’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도심생활권은 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사직1동, 사직2동, 사창동, 운천신봉동, 우암동이 대상이고, 흥덕생활권에는 오송읍, 강내면, 복대1동, 복대2동, 가경동, 봉명1동, 봉명2송정동, 강서1동, 강서2동이 포함된다. 시는 지난 29일 사직1동, 중앙동, 봉명2송정동을 시작으로 30일 강서2동, 봉명1동, 31일 강내면과 성안동에서 주민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오는 6월 14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총 18개소)에서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민들의 일상생활권 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애로와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이나 공공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31일 충북대학교 일원에서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피켓, 어깨띠, 홍보물, 현수막 등을 이용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안내하는 등 금연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체험형 홍보부스를 마련해 타르와 폐 모형 전시, 폐활량 측정, 흡연 고글체험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체험형 홍보부스를 이용해본 한 학생은 “폐활량을 알아볼 수 있다고 해서 체험해봤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며, “폐 기능이 좋아질 수 있도록 담배를 끊고 운동도 해야겠다”고 말했다. 세계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품목인 ‘청원생명수박’ 본격 출하를 맞아 오는 6월 7일까지 전국의 주요 농협마트에서 청원생명 수박 할인판매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농협유통 청주점, 청주 지역 농협 5개소(청주, 오송, 오창, 강내, 청남농협), 수도권 및 제주시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열린다.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수박 총 1만 1,000통 한정으로 1통당 2,000원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판촉행사에서 판매하는 청원생명수박은 오송읍에서 생산된 수박으로, 11.5브릭스(Brix) 이상의 높은 당도를 갖춘 수박만 엄선해 출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 농업인과 적극 협력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전국을 무대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며, “지역 브랜드 홍보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