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0일 문화제조창 5층 대공연장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 등 70명을 대상으로 보건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사업 정보 부족에서 오는 문제점을 방지하고 협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보건·복지 연계를 위한 생애주기별 보건소 사업 안내, 복지정책과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간호직의 역할에 대한 교육,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의 건강사례관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조직 간 협업과 소통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간담회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과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31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직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상반기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직사회의 인식개선과 대응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구보건복지협회 문혜란 강사는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예측, 수도권 인구 집중과 지방소멸 문제점 인식,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구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전향적인 방향의 정책들을 기획해야 한다”며, “그 중심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합리적인 결혼 및 가족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인구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진섭 청주시 도로사업본부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9일과 31일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복구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진섭 본부장은 이틀간 농어촌도로(낭성205호선), 미원면 구방리 411-3(세천), 낭성면 갈산리 384-4(세천), 미원면 화창리 261(세천), 미원면 화창리 254(세천), 미원면 구방리 402(세천), 미원면 금관리 655(세천) 수해복구공사 현장 등 7개소를 방문해 공사 완료 여부, 비탈면 안정성 등 재난 대비에 대한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공시설은 주민 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접해있는 시설 중 하나”라며,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오송H호텔에서 ‘초등교육과정 단계형 교원연수 기본과정’을 운영했다. 초등교원 희망자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 및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여 초등 교육과정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 단계형 교원연수는 기본(15시간), 심화(30시간), 전문가 과정(30시간)으로 구성됐다. 기본과정에서는 ▲특강 '미래교육, 교육과정으로 말하다'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의 이해 및 실제 ▲개념 기반 교육과정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문해력 키우기 ▲학교 자율시간으로 만드는 교사 교육과정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는 교사 학습공동체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이루어졌다. 6월과 9월에는 심화 및 전문가 과정이 진행되어 보다 실제적인 주제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공유하며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교육과정 컨설팅 및 워크숍 운영 방법 등을 실습하며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계별 연수를 모두 이수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3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봉수 경제정책과장의 최근 물가 및 경제 동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공공요금 관련 안건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병대 부시장은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다곤 하지만, 국내외 경제 상황이 여전히 불안한 상태로 경기 회복을 속단하기 이르다”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청주시에서 결정·관여하는 지방공공요금 심의와 물가안정에 관한 주요시책 수립 및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위원장인 부시장을 포함해 청주시의회 의원, 물가와 관련되는 기관ㆍ단체, 학계, 언론계, 소비자단체 및 시 소속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3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 설명, 읍·면·동 현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주요 현안으로는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행사, 직원 복무실태 점검 등이 안내됐으며, 각 읍·면·동에서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추진 현황, 여름철 재난대응 계획 등을 보고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시책과 민원해결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읍·면·동장에게 “재난대응 현장에선 읍면동과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빗물받이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위험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기적으로 관할구역을 예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줄이기, 꽃과 나무심기 등의 마을 가꾸기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확산 저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발생량이 전년 수준이라고 31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연초부터 병원균 월동처인 궤양을 제거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나무를 찾아내 11건 5.2ha를 매몰했으며, 개화기에는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예방 약제도 살포했다. 또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적 방제 표준운영절차를 정비하고, 가상 모의훈련을 실시해 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일찍 구축했다. 아울러 5월 14일부터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현장진단실을 설치하여 당일 진단을 하고 있다. 그 결과 5월 13일 충주시 동량면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고 5월 31일까지 45건 18.8ha가 발생했는데, 전년 동기간 발생량인 40건 10.9ha보다 발생 면적은 72% 많지만 음성군 대면적 과수원(6.8ha)을 제외하면 10% 많은 수준으로 전년과 발생 면적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2020년 같은 기간 발생량인 247건 149.5ha 대비 87% 감소한 수준으로 2020년과 기상 조건은 비슷하지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5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관하는 제46회 유기농업대회에서 이성희 팀장이 6년간의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이성희 팀장은 유기농업연구팀장으로 2018년 4월 15일부터 유기농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연구를 해왔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 타고 다니며 편리하게 비닐멀칭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보행관리기 탈부착용 발판 등 다수의 특허와 기술이전, 전국 신기술 시범사업 선정 등이 있다. 또한 왕성한 학술 활동으로 SCI 논문 2편을 포함하여 5편의 학술논문을 게재했고 찰옥수수와 고구마의 유기재배를 위한 유기농 기술서 책자 2편도 발간한 바 있다. 도 농업기술원 이성희 팀장은 “이번 전국 유기농업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다”라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중심지인 충북 괴산에서 대한민국 유기농업이 찬란하게 피어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남대관리사업소 직원들이 31일 충북개발공사로부터 챌린지 바통을 이어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소비 촉진 릴레이에는 청남대관리사업소 직원들뿐만 아니라 문의면 박종안 주민자치위원장, 백승호 이장단협의회 회장도 함께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청남대 인근 수몰지역인 문의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김종기 소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수몰지역인 문의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어 침체한 문의면 내수시장에 활력을 북돋는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청남대 김종기 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기영 청주상당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앞서 소비 촉진 릴레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와 침체한 내수에 활력을 북돋는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하여 지난 5월 8일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시작됐으며 청남대는 충북개발공사로부터 챌린지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편 청남대는 지난해부터 문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의면 상가 영수증을 제시하면 할인(1만 원당 / 1인 2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6월 3일자로 정무수석보좌관에 최진현 전 청주시의원을 임용한다. 최진현 정무수석보좌관은 10년간 청주시의회 의원으로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통합 제1대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최진현 보좌관은 충북고등학교와 충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정치학과 석사를 수료했으며, 한나라당 이혜훈 국회의원 비서관,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 간사 및 충북지역협의회 간사, 국민의힘 충청북도당 청년위원장‧대변인‧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최진현 보좌관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추진하는 중점 사업들의 조기 성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여 지사님 보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마라톤대회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교통통제, 이벤트프로그램운영, 물품보관소운영, 주로급수대봉사, 먹거리봉사, 행사지원, 안전관리분야에서 기여한 15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음성군모범운전자회 조근수, 삼성자율방범대 조소남, 페이스페인팅봉사단 회장 황무희, 음성군체육회 생활체육팀장 김광제, 음성군체육회 지도자 김소현, 두강건설(주) 대표이사 이재필, 중앙건설산업(주) 대표이사 안명진, 상생건설 주식회사 대표이사 심현관, 원남면새마을부녀회 회장 정인화, 음성경찰서 순경 임영준, 음성소방서 소방사 이준우, 음성군 재난안전과 신두경 주무관, 음성군 건설교통과 김진태 주무관이 수상했다. 유공단체 표창으로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가 수상했다. 그리고 음성군체육회에서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부상을 전달했다.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은 “많은 분이 마라톤대회에서 적극적으로 봉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민선8기 2차 년도 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4차 회의에 참석한 백성현 시장이 시민의 안전과 불편함 해결을 위한 건의사항을 피력했다. 첫 번째로 교통수신호 권한 행위대상자 범위 확대를 제안했다. 현재 도로교통법상 교통수신호 권한은 경찰 및 경찰보조자인 모범운전자로 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행사 시 교통정리 자원봉사자의 법적 권한이 없어, 교통정리 인원의 부족함을 겪고 있다. 백 시장은 이런 문제가 시민과 지역을 방문한 방문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음을 직시하고 경찰보조자의 범위를 모범운전자를 포함한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 등으로 확대하는 제안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는 청년창업농의 농지은행 임대차계약과 시설설치 승인 절차 일원화를 피력했다. 현행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 소유농지를 임차하고, 추가 농업용 시설을 설치할 시 별도의 승인절차가 필요하다. 백 시장은 매년 증가하는 청년창업농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와 같은 건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행복시대를 위해 항상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도내 유아특수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유아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권역별로 실시했다. 충북 전역을 북부(충주, 제천, 단양) 남부(보은, 영동, 옥천), 중부(진천, 괴산증평, 음성), 청주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8일은 북부, 22일은 남부, 27일은 중부, 31일은 청주 총 4기로 운영됐다. 유치원 통합학급 내 긍정적 행동지원을 실시하기 위한 행동중재 연수와 다양한 학급 운영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는 생각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서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31일 올해 실시하고 있는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진천군 장관교와 음성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달간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충북도는 교량, 노후 공동주택 등 위험시설물 1,416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교량의 균열, 처짐 상태와 급경사지의 산사태위험요인등을 확인함은 물론 점검의 실효성은 높이기 위해 드론으로 경사지 부분의 법면 유실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핀 후 관계자의 안전점검 관련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충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해 급경사지 등 사면 붕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충북C&V센터에서 오송국제도시 종합안내센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내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자원봉사단을 활용한 종합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천식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이 직접 참석하여 발대식에 참석한 자원봉사단원들을 격려했고, 오송국제도시 미래비전 등 오송 국제도시 전반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가져 자원봉사단에게 앞으로 발전될 오송의 미래상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고, 전원이 오송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내가 사는 오송에 대해 더 알게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방문 민원인 대상으로 오송국제도시 기본안내, 전화응대를 비롯해 관내 6대 국책기관 및 입주기업 등에 대해 연계가 필요한 투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상호 소개를 통해 방문 목적에 따른 맞춤형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오송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한, 오송 지역사회에 조예가 깊은 충북대학교 경영학부 이장희 명예교수와 ㈜세일하이텍 박광민 대표를 명예센터장으로 위촉하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오송미래비전 브리핑과 오송 국제도시 내 투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