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2024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천안시선수단 격려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격려는 지난 18일부터 족구를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30개 종목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전을 응원한다. 현재 선수단은 충남도민체전을 앞두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강화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남교 회장은 "이번 대회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의 인내와 투지가 빛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그동안 훈련으로 고생한 모든 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서산에서 개최되는 2024 충청남도민 체육대회에 천안시 선수단은 야구, 축구, 배드민턴 등 30개 종목, 719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이 지난 30일 대전 KBS1 라디오 5시N 대.세.남 시사 프로에 출연해 서산시의 ‘예천지구 공영주차장(가칭 초록광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수기 의원은 최근 서산시와 서산시의회의 이견이 엇갈리고 있는 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초록광장 자리는 원래 서산중앙도서관 건립 예정지였다. 민선 7기때부터 진행해오던 사업이었기 때문에 꽤 오랜시간 행정력과 예산이 투입돼 왔다”면서 “올해 12월 준공예정으로 삽만 뜨면 될 일이었지만 해당지역이 유흥업소 밀집지역이기 때문에 도서관이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전면 백지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수기 의원은 “현재 시가 홍보하는 초록광장은 유료주차장을 짓는 사업이다. 지방재정법상 시 재정을 투자하는 사업 예산 편성은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투자심사 결과를 근거로 해야 하는데 이 두 가지 근거 없이 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를 통과한 사업이었으며, 당시 명칭은 초록광장 주차장 조성사업이었다”라며 “당초 예산안 심사 시 총사업비는 659억 원이었으나 설계용역 예산 28억 원이 통과된 이후 기본용역 결과 488억 원으로 낮추어 5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31일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아동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2년 정신건강실태조사(소아·청소년)에 따르면, 소아·청소년의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은 16.1%로 나타났고, 그 중 소아청소년의 7.1%는 현재 유병률로 나타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위험 사례대상자에 대한 지원방안과 향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신질환 문제의 조기발견과 치료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 정신질환은 치료받으면 나을 수 있고, 암 만큼 조기 치료가 중요한 사항이다”며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로 △만성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정신질환자 재활 프로그램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치료비 지원 등을 운영 중이다. 상담이나 궁금한 사항은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31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헌혈 권장 활동 유공’ 표창을 했다. 시는 평소 헌혈 활성화와 혈액 수급, 국민 건강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공자 △현대제철 박달서 상생소통팀장 △신성대학교 성현주 주임 △합덕제철고등학교 방유미 보건교사를 표창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부터 헌혈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올해부터는 헌혈 1회당 당진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원하는 등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및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상황에서, 생명 나눔 운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과 유공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3회계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방 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과 세수기여도, 지난해 체납액 징수 상황 등 6개 분야에서 26개 세부 항목을 심사했다. 당진시는 세입 기여도 1위, 시군세 징수율 2위, 세무조사 협조 및 부실 과세 방지 노력 2위 등 주요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3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은 6년 연속 ‘우수기관’ 이상의 성적을 내며 도내 세정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수상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세정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결과물”이라며“지방 세정 선진화와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을 특별 초청해 당진시 공직자를 대상으로‘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철환 위원장이‘공정과 상식의 회복,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직접 강연했다. 유 위원장은“공직사회의 청렴 수준에 대한 국민과 공직자 간 인식격차가 여전히 크다”면서, “청렴의 판단 기준은 국민이며, 이에 부합하지 못하는 관행과 기준은 선제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공공부문의 부패는 사회적 비용을 유발해 경제성장과 국민 생활에 악영향을 끼친다”면서,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솔선수범 실천해야 국가가 발전하고 국민이 행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위원장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부패 방지 법령과 제도에 대해서도 강연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님께서 직접 특강을 해주셔서 당진시 공직자들에게‘청렴’이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당진시도 시민의 행복과 당진시 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31일 ‘어린이와 함께 꽃밭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삼보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교사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명소인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여름꽃 1천여 본을 하나하나 소중히 옮겨 심으며 자연과 가까워지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문 숲해설가의 설명으로 미루나무숲의 정취와 향기를 마음껏 누렸다. 특히, 이날 이재영 군수도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과 꽃을 심으며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군수는“교실에서 벗어나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꽃을 심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의 백년대계 초석이 될 학생 여러분이 마음 편히 행복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보강천 미루나무숲 꽃밭에 메리골드, 백일홍 등 여름꽃 총 8만여 본을, 주요 도로변과 가로등 화분에 총 3만여 본을 식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와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1일 형석중 학생4-H회원 30명, 청년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구산 일원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회원들의 4-H이념 확립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지식습득 및 4-H회원 상호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개회식 △4-H기본개념 및 의식개선 교육 △좌구산 숲해설 △줄타기, 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벼 화분재배, 텃밭 가꾸기 등 4-H활동 실적이 우수한 문찬희 학생(형석중 3학년) 등 2명의 학생회원에게 우수회원 표창을 수여했다. 증평군4-H연합회 안태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4-H회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경 소장은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4-H원들이 지덕노체 4-H이념을 가슴에 새기고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농협과 증평농협노조는 31일 증평군청에 방문해 증평군 장애인 거주시설 ‘소망의집’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배종록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복희 노조지회장도 “사랑과 희생의 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소망의집’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중증 장애인들의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행복교육지구가 지역경계를 넘어 온마을배움터로 확장된다. 행복교육지구는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공동 교육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충청북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31일 입법예고 했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시․군간 협의로 지역 배움터를 상호 개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교육생태계 조성 주체도 기존의 학교, 마을, 지역사회, 지방자치단체에 대학과 기업까지 확대되고 다양화된다. ‘마을교육공동체’와 ‘행복교육지구’는 온마을배움터로, ‘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온마을배움터지원센터’로 변경된다. 조례명도 ‘충청북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충청북도 온마을배움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로 바뀐다. 도교육청은 입법예고 기간 제출된 의견을 검토하여 오는 7월에 열리는 도의회에 조례 전부개정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의견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 또는 개인은 입법예고안에 들어있는 작성방법을 참고해 우편, FA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1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건강지킴이 함께해요’프로그램에 참석해 본청 직원을 격려했다. 건강지킴이는 산업재해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물리치료사가 직접 도내 49개교를 방문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운동교육을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본청 직원 대상의 프로그램은 6월 말까지 총 5회 운영하며 ▲거북목 ▲손목터널 증후군 ▲허리통증 등을 줄이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직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같이 한 윤건영 교육감은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교직원들이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해도 자세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사무실에서도 가능한 밴드, 마사지볼 등을 활용한 운동을 동료 교직원과 함께 해 틈새 시간을 이용한 몸활동으로 휴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 관내 어린이집 4개소(덕산하나, 두촌, 내안애, 하하네)와 공립유치원 1개소(한천초 병설)로 구성된 We Dream 그룹이 2024년 충북형 가치봄 사업에 선정돼 각종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충북형 가치봄 사업은 어린이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청북도에서 지난해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어린이집 4개소와 공립유치원 1개소가 1년 동안 함께 각종 행사와 체험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에 지난 5월 30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무대를 선보였으며, 오는 9월 3일에는 진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참여 수업을 진행한다. 다음날인 9월 4일에는 수익금 기부를 위한 바자회를 덕산 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가치봄 사업 그룹은 “양질의 보육과 부모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충북금역지역센터 및 청주시와 합동으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앞에서 금연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과 피해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연 주간에 발맞춰 각 시군과 함께 유치원·초·중·고교학생·직장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금연홍보 교육과 공원, 전통시장, 학교, 지역 축제장, 걷기앱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집중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주변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확대하고, 초·중·고교 시설 경제선으로부터 30m이내에 금연 구역을 신설하여 올해 8월 17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8월 16일까지는 계도기간이며 계도기간 이후 확대된 금연구역을 집중 단속하게 되며 흡연 적발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BO는 유소년 야구선수에게 지원하는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의 수혜자를 선정했다.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사업은 KBO 리그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야구 꿈나무들이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야구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7년간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을 통해 1차 지명 2명, 1라운드 지명 1명 포함 총 9명의 선수가 프로에 지명됐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 손성빈(2021, 1차 지명)과 LG 트윈스 김범석(2023, 1라운드 7번)은 각각 2019-2020, 2018-2019 2년에 걸쳐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의 수혜를 받고 현재 프로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올해는 총 104명의 학생이 야구장학금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혜자는 리틀야구 2명, 초등학생 5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12명이다. KBO는 선정된 선수들에게 매월 리틀야구 및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 연간 총 2억3천7백6십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에 나서는 U-21 선발팀의 성진영(전북현대)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낙마로 더욱 성숙해졌다고 밝혔다. 프랑스 툴롱에서 열리는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하는 U-21 선발팀이 29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소집됐다. U-21 선발팀은 3일간 국내훈련을 소화한 뒤 6월 1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이번 일정에서는 선문대 최재영 감독이 U-21 선발팀의 사령탑을 맡고, 이찬욱(경남FC)이 주장으로 임명됐다. 국내에선 ‘툴롱컵’이라는 명칭으로도 알려진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10개국의 20~23세 이하팀들이 참가하며, 5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팀은 결승에 진출한다. 나머지 팀들은 순위결정전으로 대회 최종 성적을 가린다. A조에 속한 한국은 3일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시작으로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를 각각 상대한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성진영은 “작년 U-20 아시안컵 출전 이후 오랜만에 얻게 된 영광이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