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세계와 공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 존중 교육’을 목표로, 전국 최초 다문화 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통합 운영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2019년 5월 8일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 문화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키고자,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분포와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하여 나라별 의상, 놀이, 음식, 공예, 음악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필리핀 바롱 체험하기(의상), ▲캄보디아 버엉꾼놀이 체험하기(놀이), ▲베트남 달콤한 디저트 문화 체험하기(음식), ▲필리핀 라탄공예 체험하기(공예), ▲중국 음악과 악기 체험하기(음악), ▲세계시민체험ZONE 자율체험 등이다. 또한, 어린 학생을 동반한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 대기실을 운영하고 지구환경위기에 함께 대응하자는 의미로 개인 용기 지참 시 음료를 무료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을 위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유아학교 시범학교’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시범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설명회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4대 추진안을 바탕으로, 대구의 실정을 반영하여 대구시교육청이 시범 운영하게 될 대구형‘영유아학교 시범학교’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대구형‘영유아학교 시범학교’운영의 중점 내용은 ▲기존 돌봄시스템을 활용한 1일 최대 12시간의 충분한 이용시간 보장, ▲보조인력 추가 배치를 통한 교사 대비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이음교육·특색교육 및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전문적 지원 강화, ▲학습공동체 운영 및 교사 연수 최대 연 60시간 확대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2시와 오후 4시 30분, 2차례로 나눠 진행했으며 7백여 명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4일 교육지원청과 달서구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2024.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동관 교육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달서구 권숙자 의원, 한샘초등학교장, 새본리중 학부모 등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및 늘봄 연계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학교 주변 비탈면 안전관리 협조, ▲상인권 성서권 양방향 공동통학구역 제도 시행 협조, ▲제5회 달서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 개최, ▲학교시설의 개방 및 이용 협조,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등 교육지원청과 구청에서 추진되는 교육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한편, 7월 25일(목)에는 남구와의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길 협조 요청, ▲영선초 담장 비탈면 수목 전지 작업 요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늘봄(돌봄) 연계 및 지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 ▲남구 청소년 관련시설 이용 협조, ▲20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25일 이틀간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달성교육지원청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4일 달성교육지원청, DGIST, 달성군청이 체결한 ‘과학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진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DGIST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지역 학생들에게 “하계 과학창의교실”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프는 ▲‘AI와 뇌과학’주제 특강, ▲로켓 제작과 발사 체험, ▲DGIST 소개와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AI와 뇌과학’ 특강에서는 DGIST 이성배 교수가 AI 기술과 최신 뇌과학 연구 동향을 소개했고, 로켓 체험에서는 DGIST가 자체 개발한 소형 로켓을 교구로 로켓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제작한 로켓을 잔디 광장에서 발사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DGIST 소개와 투어 시간에는 대학생 멘토들이 학생 15명씩 그룹을 지어 인솔하며, 학업과 진로 질의응답부터 글로벌센터, 학술정보관과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 등 캠퍼스 시설을 소개했다. 김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없는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학기 중에는 지원하기 어려운 노후시설물 보수와 학교를 상징하는 여러 가지 조형물의 세척 작업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학기 중에는 지원하기 어려운 ▲급식소 내 균열·용접·배식카 보수, ▲건물 내 벽체·천정·바닥 보수, ▲화장실 타일 보수, ▲교실출입문 호차 교체, ▲외부 포장·맨홀 보수 등을 다른 사업보다 우선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랜 기간 황사와 미세먼지로 더러워진 교명석·교훈석·석고상 등 학교를 상징하는 여러 가지 조형물의 세척 작업도 신속히 지원하여, 신학기를 대비하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보수작업이 필요한 학교는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대구학교지원센터 소속의 숙련된 보수전담팀이 학교를 방문해 순차적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작업이 완료되면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주의사항 등도 안내한다. 박정희 단장은 “개학 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두류도서관은 오는 8월 11일과 8월 18일 양일간 두류도서관 특색자료인 족보자료를 활용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족보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족보교실은 우리 가족의 어제와 오늘이 기록된 족보의 의미를 일깨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돕는 족보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오는 8월 11일 운영하는 ▲기록이 전하는 마음, 가족은 족보의 기원과 구성, 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하고 가족과 함께 두류도서관 특색자료인 족보자료실 이용방법도 알아본다. 8월 18일 운영하는 ▲기록이 보존한 문화유산은 족보 속 그림 산도(山圖)와 명당 이야기, 조선왕실의 명당이야기 등을 소개하고, 가족이 협력하여 자개보냉물병과 '수원화성' 우드 입체 퍼즐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족보자료를 활용하여 ▲우리 고장의 대표 성씨를 통해 현풍 곽씨·달성 배씨·달성 서씨를 소개하고, ▲가문의 역사, 문헌록에서는 ‘영일정씨 포은공파 종약원 50년사’ 등 수강생의 성씨 위주로 족보 북큐레이션도 진행한다. 참가자는 7월 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을 위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유아학교 시범학교’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시범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설명회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4대 추진안을 바탕으로, 대구의 실정을 반영하여 대구시교육청이 시범 운영하게 될 대구형‘영유아학교 시범학교’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대구형‘영유아학교 시범학교’운영의 중점 내용은 ▲기존 돌봄시스템을 활용한 1일 최대 12시간의 충분한 이용시간 보장, ▲보조인력 추가 배치를 통한 교사 대비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이음교육·특색교육 및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전문적 지원 강화, ▲학습공동체 운영 및 교사 연수 최대 연 60시간 확대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2시와 오후 4시 30분, 2차례로 나눠 진행했으며 7백여 명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제10회 교직원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한 교직원 미술전시회는 교직원들이 저마다 삶의 이야기를 담은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초·중등 교원, 상담교사 등 35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서양화, ▲민화, ▲도예, ▲서예, ▲사진, ▲디지털드로잉, ▲염색공예, ▲캘리그라피 등 4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품작 중 제주 한 달 살기를 하며 느낀 따뜻한 기억을 차분하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한 정양경(시교육청) 작가의 ▲여기가, 바다.(조천), 자신의 반려동물 고양이를 독특한 매력과 재치를 가진 인물 초상화로 표현한 서유정(중리초) 작가의 ▲이스텔라의 고양이, “남의 손을 씻다 보면 내 손도 따라 깨끗해지고”로 시작되는 경건한 시를 서예로 써 내려간 이동건(월암초) 작가의 ▲남을 위한 기도, 맑은 호수의 청명함과 시원하게 뻗은 나무, 먼 산을 그려낸 김진영(매천초) 작가의 ▲온새미로 등 많은 작품들이 복잡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8일에 실시하는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7월 26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응시자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의 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시행공고를 통해 자신의 시험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노변중에서, 고졸은 매호중·시지중·강동중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대구소년원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에 종료되며, 시험 당일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78명, 중졸 231명, 고졸 1,570명 등 총 1,879명이 지원했고, 최연소 지원자는 만 11세, 최고령 지원자는 만 82세이다. 합격자는 8월 30일 오전 10시에 대구광역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 동안 교육취약계층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동네틈새 안전망’을 운영한다. ‘동네틈새 안전망’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과 결식을 예방하고 위기 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 복지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동부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 함께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 키트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안부 확인과 더불어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나 위기상황 등이 파악되면, ▲장학금 지원, ▲긴급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이 이루어지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필요시 학기 중에도 지원청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과 사례관리,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여름방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해 지자체, 복지관과 함께 교육복지안전망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3일 영재교육원 중등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과학적 창의력과 진로 탐색을 결합한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창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호기심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한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미래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소리 이퀄라이저, ▲무선충전기의 원리, ▲자율주행 자동차, ▲멸치 해부하기 등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재학생들과의 만남에서는 학교 소개와 함께 과학 분야의 진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선배들의 경험담을 듣고,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얻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캠프처럼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적인 과학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참여 학생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찾아가는 늘봄학교 및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3개교(들안길초, 매호초, 중앙초)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2개교(동부초, 동대구초)까지 확대하여 운영하며, 학생과 학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에서 희망 프로그램을 조사한 후 학교 맞춤형으로 마련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껴보는‘그림책으로 마음 키우기’, ▲영어그림책 읽기를 통해 영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보는 ‘Let’s play 영어그림책’, ▲그림책과 원예 활동을 연계하여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그림책 원예교실’ 등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한편, 동부도서관은 인근 초등학교 6개교(지묘초, 동인초, 수성초, 중앙초, 매호초, 들안길초)를 대상으로 1학기 찾아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언플러그드 코딩, 보드게임, 글쓰기, 그림책’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3일간,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경제금융 교과 수업 담당 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한국은행과 함께하는 교사 경제금융교육 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협업해 교사의 경제금융에 대한 이해도와 지도 역량을 강화해 경제금융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학교 현장에서 실생활과 연계한 경제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사 경제금융교육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그림으로 보는 경제(금융)의 역사, ▲재미있는 미시경제, ▲한국의 통화정책, ▲학교 금융교육의 방향성, ▲학교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사례, ▲한국조폐공사 현장체험 등 총 15차시로 편성됐다. 이번 연수는 ▲서울대 박형준 교수, ▲순천대 이윤호 교수, ▲성균관대 송병건 교수, ▲한국은행 권용준 교수, ▲대구은행 경주영업부 권용걸 지점장 등 대학교수와 금융기관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연수 참여 교사들의 경제금융 관련 지식과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한울안중학교 황인랑 교사는 ‘기업가 정신으로 나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7월 23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대구공업고 테크노폴리스캠퍼스를 방문해 전국 직업교육대회 대비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8.24.~8.30. 경북일원)에 38개 종목, 100명,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9.25.~9.27. 부산)에 15개 종목 48명,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10.7.~10.9. 제주도)에 14개 종목, 98명 등 올해 개최되는 3개의 전국 직업교육대회에 67개 종목, 총 246명의 학생을 출전시킨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부교육감, 교육국장 등 교육청 간부들은 8월 13일까지 출전 학교 20개교를 방문하여, 대회를 위해 열심히 기량을 갈고닦아온 학생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방학 기간에도 굵은 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는 출전 선수와 지도교사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역량을 발휘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직업인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독도지킴이리더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대구-경북 교육청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교육청 독도교육 수업 실천학교 중·고 학생 20명과 경북교육청 소속 학생 20명 등 총 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와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해양안전교육을 받고, ▲울릉도 지질트래킹, ▲해양과학기지·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견학, ▲독도경비대와의 만남, ▲독도퍼포먼스, ▲우리들의 독도 이야기 등의 활동을 통해 독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높인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체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2학기 동안 학교에서 독도 관련 학습 프로그램과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확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독도 교육 범교과 학습 주제 운영 시수 10회 확보, ▲독도 교육주간 운영, ▲독도 지킴이·수업실천 학교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