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우석대학교, 진천군노인복지관,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와 31일 진천군청에서 지역 의료 봉사에 대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석대 의료봉사단은 올해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3일간 진천군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친 바 있으며, 그 인연이 이번 협약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석대 의료 봉사진은 연 1회 지역 내에서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또한 진천군과 진천군 노인복지관,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는 각각 행정적 지원, 의료봉사 장소 제공, 지역민 홍보, 의료봉사 용품 지원, 조합원 중 취약계층에 대한 이동 지원 등의 역할을 맡기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 대표 대학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하는 우석대학교 의료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오늘 협약을 맺은 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세쌍둥이 출산 가구를 찾아 육아용품을 지원했다. 지사협은 올해 2월에 출생한 세쌍둥이의 100일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대소원면에는 2023년 이후 출생 기준 총 3가구의 세쌍둥이가 거주하고 있다. 세쌍둥이 부모는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100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로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이순식 위원장은 “대소원면에서 태어난 세쌍둥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세쌍둥이의 100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도 감사드린다”며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더 행복한 대소원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5일 ‘소탱이골 보리수길 걷기 및 열매따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 맞는 이날 행사는 색소폰, 라인댄스, 성악 등 사전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보리수길을 걸으며 보리수 따기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의 다양한 연령을 고려하여 보리수길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즐길거리와 보리수청 음료, 빈대떡, 두부김치 등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무료로 보리수 열매를 수확하고 가져갈 수 있어서 입소문을 타고 매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김민 위원장은 “천식을 예방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보리수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자연의 멋과 농촌의 맛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태면 보리수 행사가 명실상부한 명품 관광 콘텐츠로 자기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1년 지역공동체사업 일환으로 남한강 인근 오량천변 1.4km구간에 보리수 500주를 심어 보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박물관은 6월 12일 오후 3시 세계무술박물관(2층 강당)에서 ‘고려청자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교양강좌를 운영한다. 강의는 도자사 분야 최고 미술사학자인 명지대학교 윤용이 석좌교수를 초빙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리나라의 고려청자에 대해서 그 기원과 특색 등 전반적인 내용을 충주시민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다. 윤용이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국립중앙박물관 학예관,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원광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문화예술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도자사연구』,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우리 옛 도자기의 아름다움』 등 다수의 연구 저서와 논문이 있다. 정해성 박물관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도자사 전문가인 윤용이 선생님을 모셔 ‘고려청자의 이해’란 주제로 우리 역사를 재조명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문화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서부면분회는 지난 29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서부면 이호리 일원에서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12명의 노인회원들은 농수로 정비작업과 5,000㎡ 면적에 모내기를 실시하며 노인 일자리 창출과 생산적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홍모 서부면분회장은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현 서부면장은“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읍·면 생활개선회 간담회 및 과제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간담회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읍·면별 단위행사로 진행됐으며,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360명이 참여하여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을 학습하고 읍·면 활동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회원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하는 과제교육도 진행됐다. 김양순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은 “생활개선회원 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대단위 행사를 통해 회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준 군과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 활동이 여성농업인의 대외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라며“진취적인 활동 목표만큼 실제로도 지역사회에 진일보한 활동을 펼쳐주시긴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내포중학교, 충남금연지원센터, 예산군보건소 등 60여 명과 함께 내포 근린상가 거리 및 이면도로에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플로깅 캠페인’을 31일 실시했다. 캠페인은 간접흡연 민원이 많은 모아엘가 앞 내포 근린상가 내 광장을 중심으로 내포중학교 정문 구간을 돌아보며 인도와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했다. 또한 흡연자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금연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홍성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금연 상담 및 약물 요법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금연클리닉에는 536명이 상담을 받았으며, 이 중 38.5%가 금연에 성공했다. 또한 간접흡연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학교 등 3,707개소 공원, 택시 및 버스정류소 등 719개소의 금연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여름철 보양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염소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최근 염소고기 가격 상승으로 외국산 염소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이는 원산지 둔갑 판매나 불량 염소고기 유통 우려가 커짐에 따라 원산지 표시 이행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실시한다. 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충청남도 특사경과 시·군 특사경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염소고기 판매·취급업소와 식육 즉석판매·가공업소, 불법 도축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수입산 염소의 국내산 둔갑 판매 ▲무신고 영업행위 ▲허가받지 않은 도축장에서 도축·가공·포장 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축산물의 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의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등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여름철 보양식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이번 단속을 추진한다.”라며“앞으로도 축산물 취약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을 근절하고 정직 영업소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e홍성장터’에서 6월 한 달간 고객을 위한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e홍성장터에 출석체크를 하는 고객에게 10일마다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한 달간 최대 15,000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우수 상품평 작성자 10명을 선정하여 1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홍성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e홍성장터 신규 입점 농가(업체)를 상시 모집 중이며, 홍성군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직접 생산·가공하며,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등 관련 인허가를 득한 경우 가능하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광천읍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30일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광천읍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제정책과장, 광천읍장, 상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배경 및 목적, 추진 방향, 범위, 광천전통시장 및 광천문화시장의 실태 종합 분석, 선진사례 소개 등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장 특성을 살린 활성화 사업 발굴 ▲상인회 조직 활성화 및 상인의식 개선 방안 마련 ▲광천문화시장의 ‘2025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 등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의 광천전통시장 및 광천문화시장의 활성화 및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지속 발전 가능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전통시장의 강점을 발굴하고 상인회 역량을 높여 고객 유치와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개 분야(군정분야, 읍면분야)로 공모 규모는 총 20억원이며, 홍성군민 누구나 제안 가능하다. 평소 주민 생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홍성군민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제안사업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제안사업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7월 12일까지 군청 기획감사담당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홍성군청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 사업은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이후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예산에 군민의 생각을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내는 제도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며“군 또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알뜰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250여 년 전 제작되어 경남 창원까지 옮겨갔던 ‘홍성 용봉사 범종’이 고향으로 돌아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용봉사 범종은 높이 58.2cm, 너비 47.5cm 크기로, 하단부에 ‘건륭 37년(1772년)’,‘편수 이만돌’등의 명문이 새겨져 있어 제작 시기와 봉안 사찰, 제작자를 명확히 알 수 있다. 범종은 지난 2021년 경남 창원시 길상사에서 우연히 발견되어 당시 길상사 주지였던 무자스님이 창고 정리를 하다 범종 하단의 ‘홍주 용봉사’라는 명문을 발견하고 수덕사를 통해 용봉사에 알렸다. 이에 용봉사 주지 정준스님과 수덕사 정범스님이 직접 길상사를 방문해 범종을 옮겨왔다. 용봉사 범종을 제작한 이만돌은 18세기 충청지역에서 활약한 장인으로,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용봉사 범종 외에도 충남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영랑사 범종’, ‘영탑사 범종’을 비롯해 총 7점의 범종을 제작했다고 전해진다. 용봉사 범종은 앞서 제작한 범종의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정교하고 안정감 있는 문양 배치로 이만돌의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김태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인주면은 30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어버이날 유공 표창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산시에서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유공자를 발굴·표창하여 공적을 치하하고 효행 사상을 널리 알려 노인 존중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대상자를 추천한 인주면 노인회 김양웅 회장은 “치매가 있는 시부모님을 극진히 간호하는 등 성심껏 봉양하는 모습을 보고 요즘 같은 시대에 볼 수 없는 효부라고 생각하여 추천했다”고 말했다. 또한, 표창 대상자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앞으로도 타의 모범이 되는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 어르신에 대한 효를 실천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효행 사상을 널리 알려, 노인 존중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분들을 적극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나눔플라워와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양3동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매달 진행되는 생신 잔치에 나눔플라워가 정기적으로 선물용 화분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나눔플라워 김은중대표는 “주로 혼자 생일을 보내시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화분이 애견식물로서 적적함을 달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미 오래전부터 해왔던 기부지만, 가게 문 닫을 때까지는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꾸준한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은중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매달 더 풍요로운 생신잔치가 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30일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22.~6.21. 61일간)’ 추진에 따라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탕정면 이순신대로 470-54)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유관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 아산소방서, 대한건축사협회) 전문가 3명과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안전총괄과 등 관련부서가 참여했다. 점검반은 중앙제어실, 주전기실, 실험실, 기계실 등의 배전반 접지용 콘센트 사용 여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보, 슬래브, 천장의 균열 손상 여부 등 외·내부 안전 상태와 위험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조일교 부시장은 “오늘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시정해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를 바란다”며,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의 경우, 하수처리시설 특성상 건물, 기계 등의 부식 속도가 빠르므로 보수·보강 대책을 사전에 마련하고 미리 예산을 반영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