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29일 도청에서 한국MICE협회,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충북 MICE 산업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현대 한국MICE협회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충북 MICE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협조사항 및 상호 협력체계에 대해 협약했다. 충북도는 도내 최초 전문회의시설인 청주오스코(OSCO) 2025년 하반기 개장에 앞서, 2024년 2월 충북문화재단 내 MICE 전담조직인 마이스뷰로팀을 신설하는 등 충북이 대한민국 중부내륙권 대표 마이스 목적지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MICE 산업의 중심지가 되기에 충분하다”며 “청주오스코와 함께 충북만의 독특하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유니크베뉴 시설의 중․소규모 MICE 행사 유치를 통해 충북형 마이스 산업을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지난 30일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청소년 8명에게 수여했으며, 평소 지역 청소년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 2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범 청소년은 관내 3개 고등학교와 5개 중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바른 인성과 태도로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된 청소년 8명이 선정됐다. 민간인 수상자인 김영수 씨는 옥천군1388청소년지원단 단원으로서 청소년 가정 보수공사, 공부방 만들기 등 자원봉사는 물론 아웃리치 활동, 캠페인 참여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성실히 수행하며 청소년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장야초등학교 교사 손영빈 씨는 청소년역량 개발 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학생들의 재능을 조기에 발굴해 진로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장야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수학동아리 ‘폴리네시안’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공부에 흥미가 없던 학생들까지 흥미를 갖고 참여토록 이끌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6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인센티브가 동시에 지급되는 선불형 방식으로 운영해왔는데, 오는 6월 1일부터는 충전된 금액을 사용하면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후불형(캐시백)으로 변경된다. 시는 6월 인센티브 배정예산 12억원, 인센티브 지급률을 7%로 설정했다. 인센티브는 사용금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 즉시 지급된다. 기존에는 충전하는 순서대로 인센티브가 지급됐다면 6월부터는 사용하는 순서에 의해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따라서 월 배정예산이 소진될 경우 종전과 같이 인센티브 지급은 중단된다. 다만, 결제 후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캐시백의 특성으로 인해 월별 인센티브 예산의 소진 속도는 다소 늦춰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전환하는 근본 목적을 부정유통 방지에 두고 있다. 선불형의 경우 인센티브가 포함된 카드를 불법적으로 거래할 가능성이 있어 정부에서도 캐시백으로의 전환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nb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30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제11회 종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종사자 대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열정과 정성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힐링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71개소 종사자 159명과 외부 관련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연합회 임원으로 이뤄진 합창단 공연, 팬텀싱어 최진호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재희 연합회장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 기쁘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71개소 지역아동센터에 1,93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청주시는 운영비, 급식비 등 약 13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돌봄 공백 해소에 최선을 다하며,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청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30일 문화제조창 5층 대공연장에서 간호직 공무원 및 맞춤형복지팀장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간호직의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대학교 지역사회간호학과 윤주영 교수를 초빙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과 직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지역사회 돌봄정책 현황,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이해,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 지역사회 건강 현황 파악을 통한 사업·프로그램 기획 등으로 이뤄졌다. 이 외에도 건강 우수사례 발표(박홍비 주문관),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보건소 사업 안내, 청주복지재단의 사업 및 협력 기관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찬길 복지국장은 “다양해지는 주민 건강 돌봄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정일봉 청주시 경제교통국장은 30일 원마루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시설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정일봉 국장은 지난해 호우로 손상돼 복수공사를 실시한 원마루시장 고객지원센터의 옥상 방수 상태와 내부 보수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상인들과 시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증발냉방장치(쿨링포그) 설치 예정 현장을 방문하는 등 시장 내 전반적인 시설물을 세심하게 살폈다. 정일봉 국장은 “올여름 많은 비와 큰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 분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지난 29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도움이 되고자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청원보건소 직원들은 청원구 외남동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나무열매 솎기, 잡초 제거하기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할 일은 많고 일손이 부족해 힘들었는데, 이렇게 보건소에서 나와 일손을 보태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두환 청원보건소장은 “영농철을 맞아 영농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해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연응모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30일 자연재난 대비 주요 상수도 시설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연응모 본부장은 개신배수지 인근 공동주택 신축공사로 인한 배수지 안전 상태, 개신배수지 라이닝 설치사업 진행 상황, 지난해 장마철에 유실된 노동배수지 진입로 복구완료 현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연응모 본부장은 “자연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춰 수돗물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사업 추진 시 사전 안전교육 및 위험성평가를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6월 1일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한 청주체육관에서 제22회 한국전통무예 전국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주시가 후원하고 (사)한국무예천부경수박기수덕협회가 주최, (사)한국무예천부경수박기수덕협회, 천부경 수덕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인 태권도·해동검도·수박도·천부경수박기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태권도 16팀 966명, 해동검도 2팀 25명, 수박도 2팀 20명, 천부경수박기 5팀 68명 등 1,000여명의 초·중·고·대학·일반부 전통무예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 전통무예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의 첫 날을 한국전통무예 대회로 시작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 모두 저마다 갈고닦은 무술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을 지켜낸 호국의 역사와 함께한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전통무예를 계승 발전시키고 호국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해마다 한국전통무예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오전 9시부터 6월 13일 오후 11시까지 시민축제학교 수강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축제학교는 2024 직지문화축제 사전 행사로 시민 중심의 직지문화축제를 구현하고 역량 있는 시민 축제활동가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축제 홍보 전략 및 시민콘텐츠 기획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강연이 6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민축제학교 교육을 이수하면 시민축제학교 수료 인증, 직지문화축제 시민콘텐츠 공모 참여시 가점 부여, 직지문화축제 자원봉사자로의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가점이 지급되는 시민콘텐츠 공모에 선정되면 2024 직지문화축제 기간 시민이 직접 제안한 체험 콘텐츠를 실행할 수 있는 운영 공간과 소정의 사업비를 지원해 준다. 향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24 직지문화축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고인쇄박물관 일원(직지문화특구)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시민 주도형 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청주시 스마트관광 앱(APP), ‘청주여기’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을 위해 정부, 지자체, 민간 등 240여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시는 ‘디지로그시티 청주 컨소시엄’, 문화산업진흥재단, 민간 업체와 협업해 이번 이벤트 등을 기획 및 추진한다. 먼저, ‘청주여기’ 앱에 새로 추가된 기능인 ‘스탬프 투어’를 활용해 청주문화유산야행(6.1.~6.2.)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북도청, 철당간, 중앙공원 등 세 지점에서 스탬프를 찍고 철당간에 위치한 청주여기 부스를 찾아오면 6월 1일과 2일 각각 선착순 500명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타포린 백’을 증정한다. 또한, 6월 한 달간 ‘청주여기 Pick’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하고 싶은 청주시 관광지, 맛집 등을 선택해 ‘청주여기’ 커뮤니티에 올린 참가자 중 3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배달음식 상품권 5만원, 치킨, 커피 세트 등)을 증정한다. &nb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30일 풍수해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기존 안전한국훈련이 재난사고 사망자 발생을 가정해 특정 위치에서 구조작업을 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했다면, 이번 청주시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 상황에서 청주시 전체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30일 오후 시간당 100㎜의 갑작스런 집중호우가 내려 청주시가 전체적으로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청주시를 비롯한 10개 기관, 250여명의 인력이 참여해 징후감지 단계부터 수습·복구단계까지 실제로 인력과 장비를 움직여보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작년 풍수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청주시청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한국훈련과 풍수해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풍수해 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17년, 2023년 풍수해 상황들을 참고해 훈련 상황들을 가정하고 실제로 어떻게 대응할지 생각하며 시나리오를 구성했다”며, “대응 체계를 꼼꼼하게 점검해 올해 풍수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30일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생활을 응원했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는 가족 및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전통 미풍양속인 ‘집들이’ 방식을 활용해 축하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30여 개 기업·단체와 인적 자원망을 연계함으로써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심리·경제적 고립을 예방한다. 이번 ‘집들이’의 주인공은 지난 2월 천안으로 이사와 첫 독립 생활을 시작한 청년으로,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상자로 선정했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물품지원비를 지원하고 1사1그룹홈이 20여 종의 각종 생활용품 전달했으며, 인적자원 연계망을 추가로 안내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청년들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해 30일 오송중학교를 찾아 1학년 학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다은 탈북강사가 ‘북한은 지금 뭐하지’라는 주제로 북한의 경제, 북한의 문화・생활, 북한의 학교생활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종락 오송중학교장은 “균형 잡힌 안보에 대한 시각과 바람직한 통일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통일 한국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통일한국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보다 크고 넓게 그려나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신태건 회장은 “통일의 필요성을 더욱 깊게 이해하고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의 정책 발굴 능력과 소통 역량 향상을 위해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창의혁신 정책설계 공동연수를 실시한다.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천안시 소속 다양한 직렬의 청년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모임이다. 이번 공동연수는 협동심 강화 교육, 타 지자체 우수사례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무·기획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미래비전단원들은 교육실습과 토론에 참여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하고 싶은 정책 과제를 서로 공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미래비전단은 이번 공동연수를 시작으로 정책 제안 응모, 우수사례 현장방문, 정책연구과제 자문·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과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정책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채택되는 제안들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우수한 정책은 어떤 것인지 고민해보고, 시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바란다”며 “실패를 두려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