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정부 공통시스템과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간 연계 개통식을 5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간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란 행정‧공공기관이 업무처리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 구축하지 않고 민간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에 이용료를 내고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행정서비스 수요가 있을 때마다 직접 정보시스템을 개발했다. 그러다 보니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개발 이후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비용이 소요됐다. 이에 민간 SaaS를 행정업무에 적용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민간 SaaS를 행정업무에 적용하면 필요할 때 즉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필요 없을 때 즉시 서비스를 중단할 수도 있어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민간 SaaS를 행정업무에 바로 적용하기에는 정부의 시스템 체계가 민간 SaaS와 달라 연계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행정안전부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경찰청은 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와 28일 제29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합동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정화 활동은 해양경찰청,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등 각 대표들과 직원들 총 62명이 인천 옹진국 자월도에 진모래해변과 갑진모래해변을 포함하여 도서 내에 대해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3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처리 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경찰청과 포스코이앤씨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염생식물 군락 조성 등 블루카본 보호 캠페인, 클린오션봉사단, 해양환경보전 공모전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에 민·관이 협업하여 정화활동을 실시한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굳건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에서는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지방해양경찰청 및 전국 20개 해양경찰서가 지난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홍보부스 운영, 환경보호 챌린지 등 다양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0일 충남교육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에 힘쓴 지역사회 유공자 28명을 표창했다. 이 표창은 매년 시행되며, 학생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청소년 보호 육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수상자 중에는 천안인애학교 학부모회 부회장 김효정 씨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선 인사들이 포함되었다. 수상자들은 ▲학교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선도활동 ▲학교 밖 비행 청소년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기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 선도에 힘써주시는 유공자분들 덕분에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의 미래를 이끌 먹거리 산업과 충남도의 지원 사업 등을 발굴하고, 해당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충남도의회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충남도의회 ‘충남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30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발족식을 열고 충남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자동차와 자율주행, 바이오 산업 등 충남의 일자리와 경제를 책임질 미래산업의 분야별 연구를 통한 정책과제 도출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안장헌 의원을 대표로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 총 14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토론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도출한 결과보고서를 발간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안 의원은 “충남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산업을 선정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국내 미래산업 육성 동향 및 사례 분석, 충남 주력산업 조사·분석을 비롯하여 미래산업 관련 전문가 토론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방부는 5월 30일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등 주요 직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방부 현장 및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실시한'사고예방을 위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장병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안정적 부대관리와 사고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원식 장관은 회의에서, 교육훈련은 △ 현장 중심의 실효적인 위험성 평가 △ 안전수칙 준수 △ 위험예지교육 등 안전대책을 철저히 강구하여 시행하고, 안정적 부대관리를 위해 불합리한 관행이나 부조리가 없는지 점검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병영을 조성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현장지휘관의 적극적인 조치로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금연지원센터가 제 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31일까지 '이참에, 금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참에, 금연'은 충남금연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금연 홍보 캠페인이다. 비행을 시작한지 13시간, 가족과 함께 보낸 28시간, 회의를 시작한지 5시간 등 우리의 일상을 금연 동기로 가득한 일상으로 바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는 인스타그램으로 하면 된다. 본인 계정으로 해시태그(#이참에금연 #이참에_충남금연지원센터)와 인물태그를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추첨을 통해 134명에게 태블릿,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5월 14일부터 도내 13곳 (▷계광중 ▷연암대 ▷한국기술교육대 ▷충남도청 ▷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가 내달 3일부터 10일 까지 8일간 제269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하고, ▲천안의 옛 행궁 ‘화축관’재현으로 역사성 확립(이종만 의원) ▲농업ㆍ농촌 어메니티 도시농업으로 부활하다(정선희 의원) ▲학교 과대ㆍ과밀 문제 해결 촉구(장혁 의원) ▲천안시 드론산업 활성화 제언(노종관 의원) ▲호국영령들의 역사적 산물 보전 방안(유수희 의원) ▲건강한 천안시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한 제언(김행금 의원)의 5분 발언과 ▲'신방에서 목천' 천안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천안시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천안시 보건소 지역보건의료사업의 업무대행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69회 천안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5월 30일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 Commission of Inquiry) 보고서 발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외교부 주최 '북한인권 국제포럼'에서 환영사를 했다. 조 장관은 북한 당국이 광범위하게 자행되고 있는 인권침해를 부인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는 모든 기회를 활용하여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또한, 북한이 북한지역 밖에서도 인권침해를 자행해 왔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를 즉시 송환할 것을 촉구했다. 조 장관은 탈북민들이 강제북송될 경우 고문 등 비인도적 처우를 받게 된다고 하고, 탈북민들이 원하는 곳에 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COI 보고서 발표 1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는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안보리내 북한인권 논의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고, 11월로 예정된 북한 보편적 정례 인권 검토(Universal Periodic Review) 계기도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안원기 의원은 29일 서산농협 소회의실에서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과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농작업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복지인력팀장으로부터 2024년 농작업지원단 사업개요와 운영절차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짚어보고 현실성 있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산농협 관계자와 임원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안원기 의원은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영농규모별 맞춤형 농작업지원단을 육성하여 운영하고 있음에도, 지원 제외 농가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서산시의 농업발전과 농업인 실익 제고 마련을 위해 현실성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농작업지원단의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알리고 근본적인 문제점 개선을 위해 집행부와 소통하며 관내 권역별로 농작업지원단의 지원 편차가 있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작업지원단은 충청남도 14개 시군과 지역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계부처(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관세청)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제2회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 부산·경남권에서 개최된 제1회 정부 합동 설명회에 이어,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에 소재한 우리 중소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23년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상기업 중 과반수가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설명회는 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사전 신청했다. 특히, 대응 우수기업에서 실제 제도를 이행하는 기업 입장에서의 준비사항 등 대응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제도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대를 모았다. 정부는 앞으로 기업 대상 설명회와 병행하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을 통해 탄소국경조정제도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마련·제공하고, FTA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한 기업 지원도 추진해나간다. 또한 정부는 탄소배출량 신고 관련 우리 기업의 건의사항을 유럽연합에 전달하고, 향후에도 유럽연합과 제도 개선을 지속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심진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경찰서는 5. 30. 09:30경 금산읍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약 400명 대상으로 농번기 농기계 및 무단횡단 사고 등 일상에서 발생 가능한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충남청에서 자체 제작한 어르신 무단횡단 및 경운기 교통사망사고 블랙박스 영상 등을 그대로 시청각 자료로 활용, 어르신들에게 시각적으로 충격적인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각인, 보행 시 주의해야 할 행동요령에 대해서 예방할수 있는 홍보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특히 동영상 시청 시 사고의 원인을 알려주고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를 그대로 적용했을 경우 교통사고를 예방할수 있었던 것을 곁들여 설명하면서 안전보행 3원칙을 강조했다. 홍보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 “사고 영상을 보면서 끔찍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경찰관이 왜 3원칙이 중요한지 설명을 해주면서 사고 동영상을 재차 보여주자 ‘아!, 이거만 지키면 영상에서 봤던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나부터라도 보행 3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는 5월 30일 10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는 의료분쟁 조정제도 개선, 의료사고 보험·공제 개선, 환자 권익보장 강화 등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과제를 심층 검토·논의하기 위해 의료개혁특위 산하에 설치된 전문위원회로서 의료계, 환자단체, 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지난 5월 16일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1차 회의에서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안을 포함한 의료사고안전망 구축 과제를 공유하고, 의료인의 최선을 다한 진료에 대한 민‧형사상 부담 완화와 특례 적용의 전제로서 두터운 환자 권익보장 및 실효적 권리구제 방안을 균형 있게 마련하기 위한 전문위 검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개최된 2차 회의에서는 ▲주요 과제별 논의계획(안) ▲공신력 강화를 위한 의료사고 감정 및 조정‧중재 혁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간 의료사고 소송 이전에 분쟁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의료분쟁조정법'에 따른 의료분쟁 조정 제도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환자, 의료인 모두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5월 30일 개최한 제4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여름철 민생 및 생활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여름철 식품안전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전체 환자의 40% 차지)을 대비하여 관계부처 합동(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으로 식중독 예방관리와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식중독 환자 등을 줄이기 위해 ➊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우려분야 사전 집중관리 ➋농식품부, 해수부와 농·수산물 안전 관련 공동 조사 등 협력체계 구축 ➌범정부 식중독 예방대책 추진 및 맞춤형 교육·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➊먼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대비하여 배달음식점 및 해수욕장, 물놀이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시설 등의 위생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식용얼음, 닭고기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및 농·축·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지역축제‧행사 시 지자체가 위생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 주요 식중독 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5월 31일 각 누리집에 '2023년 기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의무를 미이행한 25개 사업장의 명단을 공표한다고 밝혔다.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를 이행하는 방법은 ①사업장 단독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거나, ②다른 사업장과 공동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거나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할 수 없는 사업주가 지역의 어린이집과 ③위탁계약을 맺고 근로자 자녀의 보육비용을 어린이집에 지원(위탁보육)하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단, 지역의 어린이집에 근로자 자녀를 위탁보육할 경우는 근로자 자녀의 30% 이상을 대상으로 위탁 보육을 지원해야 의무 이행한 것으로 인정된다. 그 간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를 위탁보육 형태로 이행하는 사업장 중 근로자 자녀의 위탁보육률 30%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 한시적으로 명단공표 대상에서 제외했으나,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명단공표 대상으로 결정됐다. 2023년 기준 조사결과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률은 93.1%로, 설치 의무 대상 사업장 1,6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AI 일상화로 데이터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안전한 데이터 확보를 위한 ‘골드러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산업적 활용도가 높은 ‘합성데이터’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은 5월 30일(목) “데이터 경제시대의 핵심기술, ‘합성데이터’ 안전 활용 방안”을 주제로 ’24년도 제1회'개인정보 기술포럼*'(이하 ‘기술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염흥열(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기술포럼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합성데이터의 의미와 국내외 발전 동향, ▲통계 및 AI 기반 합성데이터 생성기술과 검증 방법, ▲개인정보위와 서울시의 합성데이터 생성‧개발 사례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개인정보 안전 활용 및 활성화를 위한 합성데이터 기술의 주요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김순석 한라대 교수(기술포럼 기술분과 위원장)를 좌장으로 각계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에서 합성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