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오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2024년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관내 영농 중인 신규농업인과 청년 농업인,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이다. 교육은 오는 6월 17일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진행되며, 이론교육인 기본교육과 현장 교육인 심층 컨설팅 과정으로 이뤄진다. 또한 교육생의 수요와 개별 영농 수준을 고려해 1:1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기본교육은 농업에 필요한 이론교육으로 △농산업 흐름 변화와 대응 전략 △내 농장 연봉 계산 실습 △비즈니스모델 구축과 사업계획서 작성 △귀농인 생활법률 △농산업 창업 사례 △치유 농장 조성 사례와 영농지 탐색방안 △귀농 사례 △작물 재배 기초 기술교육과 농기계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10회에 걸쳐 40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심층 컨설팅 과정은 교육생 중 희망자를 선정해 교육생의 농장에서 1:1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되며 농장 상황과 농업기술 수준을 진단하고 성장 방안을 제시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선도 농가로 자리매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이 ‘양질의 일자리’가 곧 최고의 주민복지라는 군정 기조 아래 꼼꼼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며 고용 창출 선순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8년 연속 1조 원대 투자유치를 이어가며 선호도 높은 일자리를 지속 창출하는 한편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계층도 손쉽게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용망을 더욱 두텁게 가져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고용률(15세 이상) 70.8%를 달성하며 충북 도내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이 좋은 예라고 볼 수 있다. 군은 이러한 탄탄한 고용망을 지속해서 가져가기 위해 지난 3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한 바 있으며, 올해 15~64세 고용률 75.5%, 지역 일자리 지원 1만 1천450명을 달성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군은 차별화된 진천형 일자리 전략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계층별 일자리 지원, 재정 일자리 사업, 관내 기업 일자리 연계를 진천군 일자리센터에서 통합 운영 중이다. 모든 고용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30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5개 공익형 사업단 83명의 팀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단 각 팀장들의 건의사항 및 개선점을 청취하고 활동 중 유의사항,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웅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기여해주시는 팀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혹서기에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공익형 5개 사업(마을지키미, 골목지키미, 공원지키미, 승강장지키미, 9988행복지키미)과 취업 알선형 등 6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800여 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참여자 10명당 1명의 팀장 운영이 가능하며 팀장은 활동 전 참여자의 건강상태 체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업무 지원 등 노인일자리 실무자 및 담당자의 현장업무를 지원,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관절튼튼 운동교실’ 1기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관절튼튼 운동교실은 60세 이상 대상자를 모집하여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코어 균형 강화 등 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하며 참여자의 낙상 예방 및 균형 향상, 근력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기 대상자를 모집하여 12주간 주 2회 총 24회 운동을 진행하였으며,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유산소 운동과 체중부하 운동을 통한 근력운동을 병행 운영하여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체 근력 검사, 체성분측정을 진행한 결과 12주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가장 큰 변화를 나타낸 대상자는 골격근량 1.7kg 증가와 함께 체지방률을 4.2% 감량하였으며 하체 근력(파워)도 평균 2kg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운동 교실에 참여하는 동안 나이도 잊고 열심히 운동에 매진 할 수 있었으며 운동하는 것이 새삼 즐겁게 느껴졌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이가 증가할수록 근육의 감소를 예방하는 것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유가와라정’의 의회 의장과 상임위원장 등 6명이 5월 2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충주를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유가와라정은 일본 간토지방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온천휴양관광 도시로 1994년 충주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고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 2024 다이브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도시는 29일 열린 환영식에서 자매결연 30주년을 서로 축하하고,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협력해 나갈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충주시는 양 도시의 우호 교류 증진 및 상생발전에 적극 공헌한 공로를 인정하여 무라세 고다이 유가와라정 의장을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시민증을 전달했다. 환영식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30년간 이어온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신뢰가 더욱 공고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더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가와라정 교류단’은 다이브 페스티벌 개막식 참석을 비롯하여 30주년 기념식수, 중앙탑, 박물관 등 관내 관광자원 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사업인 폭염 대비 쿨매트 지원사업, 추석 명절 독거노인 위문 사업 추진에 대해 검토하고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년도 침수 피해를 입었던 주거 취약가구를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고, 추가 자원 및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옥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사업과 양질의 복지서비스로 인해 만족하는 주민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생활관리사 등 지원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금마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금마면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분기 회의를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26가구에 매달 2회 반찬을 배달하는 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북읍 내포롯데캐슬아파트 봉사단과 주민 14명이 지난 24일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과정 등을 직접 보고 배웠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하기, 철저한 분리배출 등의 생활 실천이 필수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견학에 참여한 봉사단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은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라며“이번 견학을 통해 왜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야 하는지와 어떻게 재활용품으로 변모하는지, 더 나아가 탄소중립 실천에 중요한 행동이 무엇인지 잘 이해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견학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홍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0일 은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은하면민을 대상으로 ‘2024년 홍성군 이동복지관(행복을 전하는 자원봉사 한마당)’을 운영했다. ‘홍성군 이동복지관(행복을 전하는 자원봉사 한마당)’은 건강 문제, 교통수단 부재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은하면 이동복지관 행사에는 37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해 250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상담, 장수사진 촬영, 청력검사, 칼갈이 서비스, 생활민원 불편상황 접수 등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동군수실을 함께 운영하여 군수와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와 주민들의 생활현장의 고충, 민원 상담 등을 통해 행정 접근성을 향상하고,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항은 체계적인 카드화 관리를 통해 향후 민원인께 안내할 것을 약속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식중독 예방과 식품 위생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관내 모든 식품접객업소에 식중독 예방요령과 수칙을 안내·홍보하고, 최근 소비자 이용이 늘어난 편의점, 반찬가게, 배달음식점, 무인식품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비위생적 공간 식품 보관·진열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이를 통해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 및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군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유통 판매되는 환경을 조성하며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유통환경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부정·불량 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읍면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식품부로부터 홍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은 데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착수했다. 홍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11개 읍면 주민자치회 및 기관 단체장 회의, 이장 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홍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읍면발전계회수립 사전 설명회’를 진행하고, 5개 읍면(홍북읍,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구항면)을 최종 선정했다. 이어 5월 홍동면을 시작으로 읍면 계획수립 전 기초교육과정을 총 6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신활력사업의 이해 ▲읍면발전계획단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농촌 만들기 ▲주민참여예산 제도 안내 ▲읍면발전계획단의 활동방향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1년 6개월 동안 주민들의 상향식 의견수렴을 통해 기초 데이터 정리 및 읍면별 특색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각 단체에는 활동비, 사업비 등 최대 7,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장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추진하는 품앗이 마을축제, 찾아가는 문화배달 지원사업의 공모를 추진하여 총 55개의 단체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마을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마을 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개최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20개 마을당 최소 400만 원부터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축제는 9개 읍면의 20개 마을(▲홍성읍 4개 ▲광천읍 2개 ▲홍동면 4개 ▲장곡면 1개 ▲은하면 1개 ▲결성면 2개 ▲서부면 2개 ▲갈산면 2개 ▲구항면 2개)이 선정됐으며, 군은 완성도 높은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선정 마을에 축제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에게 최대 50만원의 공연비를 지원하여 문화 소외지역에서 대중가요·무용·악기연주 등 소규모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35개 단체가 ‘문화배달부’로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내 복지회관 및 경로당 등 문화 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 격차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대학인 선문대학교 박물관과 협업으로 주민건강 자조모임인 시 낭송 동아리와 함께 한국 전통악기 공연 문화행사를 성황리 마쳤다. 지난 29일 선문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통음악의 선율과 아름다운 시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 주민 50여 명을 모시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 1부, 장구 장단으로 흥 돋우기 △ 2부 가야금(서정연), 해금(박혜영), 피리(박준한) 등 전문 예술인 연주회 △ 3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자조모임 회원들의 시 낭송 △ 4부 선문대학교 박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시낭송(시(詩)원한 날) 자조모임은 경로당에 찾아가 어르신들과 시 낭송 후 시에 대한 감상을 나눔으로써 인지 강화 및 정신적 지지를 위한 건강 활동을 하고 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학이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건강 활동 및 문화 교류의 장이 지속적해서 이어져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새마을문고아산시지부는 5월 29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어르신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종합복지관과 온주종합복지관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아산시보건소의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아산종합복지관 둠칫둠칫 두둥실 댄스팀의 댄스공연과 날아라 태권무팀의 태권무와 격파 공연,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온양클럽 대표 노영란 아코디언 강사님의 아코디언 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공연 이어졌다. 독서퀴즈대회 결과 골든벨은 아산종합복지관 송정자, 실버벨은 아산종합복지관 남원우 어르신이 차지했으며, 온주종합복지관 임영숙 어르신이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새마을문고아산시지부에서 준비한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다. 안예숙 회장은 “매년 학생을 위한 행사만 해오다 어르신을 위해 골든벨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행사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산시새마을회 김동수 회장은 “이 뜻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참석하신 어르신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산림과는 지난 29일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사무실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과 실천을 위해“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 실천 결의대회는 산림과 청렴 시책 중 하나로, 이병주 산림과장의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은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직원 모두가 함께 선서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아산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29일, 진도군 주민복지과장과 팀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 4명이 아산시 행복키움 선도모델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아산시 행복키움 사업 중 시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후원금을 모금해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는 ‘공공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적 복지’를 배우고자 방문한 것이다. 이날 아산시 사회복지과 이유진 행복키움지원팀장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민이 만들어 가는 자치복지, 행복키움 사업 내용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원한 위기가정 실제사례 ▲읍면동별 지역특성을 반영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이어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복지의 발전과 행정의 성장을 위해 먼 길 와주신 진도군 주민복지과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미예 진도군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시의 우수한 복지정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