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특허청은 ‘지식재산(IP), 유전자원 및 관련 전통지식에 관한 WIPO 조약이 지난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WIPO(세계지식재산기구) 본부에서 진행된 외교회의를 통해 체결됐다고 밝혔다. ◆ 한·미·일이 긴밀히 공조하여 특허제도에 미치는 악영향 최소화 우리 정부는 금번 외교회의에 외교부와 특허청, 한국지식재산연구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수석대표: 주제네바대표부 윤성덕 대사)을 파견, 동 조약이 국익에 부합하는 국제규범이 되도록 우리나라와 입장을 같이하는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등 선진국과 긴밀히 공조하며 적극 대응했다. 동 조약은 전반적으로 선진국과 개도국의 입장을 균형 있게 절충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❶우리나라와 선진국 입장에서 핵심쟁점이던 특허출원시 유전자원의 ‘출처공개 대상과 범위(디지털염기서열정보(DSI) 제외)’를 명확히 하고 ❷‘제재의 한계’를 고수했으며 ❸향후 조약 개정을 위한 외교회의의 참석 범위를 체약국으로 한정하지 않고 전체 WIPO 회원국으로 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동 조약은 향후 1년간 스위스 제네바 WIPO 본부에서 서명할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운영 중인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5차 회의를 5월 29일 오후 4시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이공계 활성화 대책 TF'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5차 회의에서는 7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연구원들이 꿈꾸는 출연연의 미래상과 바라는 점’ 대해 논의했다. 이날 TF 5차 회의는 출연연 연구원들의 이야기를 듣는 1부 시간과 출연연 연구원과 TF 위원이 젊고 우수한 인재가 찾아오고 우수 연구자로 성장하는 출연연 지원 방향과 창의·도전적 연구에 몰입하는 출연연 R&D 혁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2부 순서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G3(3대 게임체인저 기술: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를 선도하는 차세대 출연연 연구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주제로 출연연 연구자로 경력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8일 ‘키자니아 서울’에 대전 보육시설 어린이 27명을 초청해 직업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2012년부터 ‘키자니아 서울’에 세관공무원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초청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자유롭게 시설을 돌아보며 세관공무원, 항공기 승무원, 소방관 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를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관세청 관계자는 “우리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선물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기관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국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소장 오성대)는 2024년 5월 29일에 전쟁기념관 2층 6·25전쟁 아카이브센터에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2024년 군사사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국내 최고의 군사사 전문연구기관으로서 군사사 연구성과물 발간 및 보급, 학술세미나와 시민강좌 실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군사사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군사역사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여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하여 왔다. 군사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역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2024년 군사사 시민강좌는 ‘고중세 전쟁 따라잡기‘라는 대주제 아래 5월 29일, 6월 5일, 6월 12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하기로 계획됐다. 오늘 5월 29일에는 군사(軍史)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고대의 전쟁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역사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권중달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연했다. 이어서 6월 5일에는 이상훈 육군사관학교 교수가 ’우리가 모르는 나당전쟁 이야기‘라는 주제로, 6월 12일에는 KBS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원작자인 길승수 역사소설가가 ’전쟁의 재현‘이라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지난해 산림산업 분야 매출액, 종사자 수 등 산업규모에 대한 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2년 기준 산림산업 전체 매출액은 146조 원, 사업체 135천 개, 종사자 542천 명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산업이란 임산물 생산·제조·유통 뿐만아니라 산림자원을 이용한 휴양·치유 등을 서비스하는 산업을 의미하며, 산림청은 2020년 ‘산림산업 특수분류’를 통해 이러한 산림산업들을 130개 세분류로 새롭게 제정했다. 산림산업 특수분류 제정 전 산림산업은 표준산업분류에 의한 4개 분류(영림업, 벌목업, 임산물채취업, 임업서비스업)로 규정돼 목재산업, 산림휴양·치유·복지 등 다양한 산림산업을 설명하는데 부족했다. 산림청은 산림산업 규모를 조사하기 위해 2022년 5,300개 산림산업체를 대상으로 시범조사를 실시했고 2021년 산림산업 매출액은 161조 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범조사는 표본크기가 작다고 판단되어 보다 정밀한 조사를 위해 2023년 표본크기를 13,000개로 확대해 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2022년 기준 산림산업 전체 매출액은 146조 원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5월 29일 태국 내각사무처(Office of the Council of State)의 요청으로 경쟁영향평가 제도 및 사업성과를 전파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태국에서 규제개혁을 담당하는 중앙행정기관인 내각사무처는 올바른 규제개혁을 수행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쟁영향평가 제도를 벤치마킹하고자 방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연평균 약 1,000여건의 규제에 대한 경쟁영향평가를 전담해 오다가 2023년부터 중요규제 등에 대해 산하기관인 조정원이 전문연구기관으로서 ‘경쟁영향평가’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공정위-조정원-내각사무처 간의 협력을 통하여 한국에서의 규제개혁 사례가 태국으로 전파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행정연구원이 주관하는 ‘제5차 태국 내각사무처 공무원 규제개혁 초청연수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파콘 닐프라푼트(Pakorn Nilprapunt) 내각사무처장(Secretary-General of the Office of State)을 중심으로 13명의 태국내각사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6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대회장인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 7,334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 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25.CJ)을 포함해 김영수(35), 전성현(31.웹케시그룹)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정찬민(25.CJ), 배용준(24.CJ)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선수들은 7번 홀 티잉 구역과 페어웨이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대회 최초 2연패를 노리는 이재경은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대회인 만큼 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겠다”며 “대회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재경은 황인춘(50.3H지압침대), 윤성호(28.우리금융그룹), 정한밀(33.(주)공감네트웍스)과 4조에 편성됐다.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펼쳐지는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는 총 6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3년(2025~2027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17개 시․도교육청과 22개 국가가 참여하여 ▲미래교육 컨퍼런스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섹션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도교육청은 ‘충북 글로벌 리더,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해 ▲지역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 ▲노벨 프로젝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사업 등 추진하는 우수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인 ‘모두의 다채움’과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어디서나 운동장’, 독서교육 활성화 사업인 ‘언제나 책봄’ 등 충북교육청의 주요 정책도 함께 담아내어 충북형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충북교육청 홍보 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충북 지역만의 정서, 역사, 물리적 여건 등을 반영하여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인재 양성의 우수사례로 보인다.”며 소감을 밝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5월 28일, 우리나라 고유의 산림문화 가치에 기반한 산림문화 상품화 전략과 시범사업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문화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산림과 인간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되는 정신적․물질적 산물의 총체’로 정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의 약 63%가 산림으로 OECD 회원국 중 4번째로 높은 산림률을 보유하고 있다. 이 덕분에 산림문화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그 가치에 대한 인지나 체감도는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우리 고유의 산림문화 가치를 많은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문화·관광 분야의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여 산림문화 콘텐츠 개발 방법에 대한 사례 중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림문화가 가진 고유한 가치를 상품화하기 위한 대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을 준비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김성학 연구사는 “올해 추진하는 산림문화 상품화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참여 주체별 역할과 사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북한 발 긴장감이 지속됨에 따라 우리 어선과 인근 주민 보호를 위해 접경 해역인 강화도 인근 지선어장과 주변 취약 해역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밤 북한이 기습적으로 살포한 것으로 추정된 풍선이 여러곳에서 발견됨에 따라 경찰과 군 당국이 주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해경도 접경지역 어장의 위협요소를 긴급 점검했다. 김용진 청장은 인천해경서 공기부양정(H-01정)을 이용하여 우리 어선의 월선·피랍 등 위험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부서에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국민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현장을 집중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강화지선어장 내 조업현황 확인, 北 대남전단 살포실태, 해역 내 취약지 점검, 안전관리 점검 및 강화, 현장 직원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용진 청장은“우발사태 발생에 대비한 서해 NLL해역 인근 주민 안전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어민들에게는“어선들이 안전에 위협을 받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인근 경비함정·파출소 등에 알려 줄 것”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용노동부는 5월 29일 오후 2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4년도'노동의 미래 포럼'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민생토론회에 이어 노동약자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노동법이 지켜지는 관행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근로감독 강화 방안과 함께 최근 GPT-4o 등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근로감독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충분한 신뢰성 테스트를 거쳐 대국민 노동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AI를 활용하여 근로감독관의 사건분석, 법리검토 등을 도와 신고사건 처리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근로자 보호를 강화하고,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정확한 법률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노동법을 알지 못해 위반하는 사례를 줄일 수 있다. 이외에도 노무관리 여력이 없는 영세 사업주들이 인사노무관리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장인이나 소상공인이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노동법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 등 노동법 준수 관행을 확립하고 노동약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이정식 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민관이 함께 바이오 클러스터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육성 전략 수립, 규제 개선 등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가 본격 가동된다. 보건복지부는 5월 29일 오후 3시 바이오 클러스터 간 연계 및 민관 협업 강화를 통한 클러스터 활성화 및 고도화 촉진을 위해 '바이오 클러스터 협의체' 출범을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산업은 첨단 기술과 대규모 투자를 수반하기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집적과 협력이 필요하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혁신 주체 간 서로 밀접하고 긴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촉진할 필요가 있다. 다만, 그간 중앙·지방자치단체, 민간 등을 중심으로 각 지자체별로 설립·운영된 바이오 클러스터 간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협의체 출범 후 정례적인 운영을 통해 각 클러스터 간 또는 클러스터 소재 산·학·연·병 혁신 주체 간의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러스터 육성 전략 수립 등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 및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민규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은 5월 29일 서울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육아 정보 및 교육 등을 제공하여 육아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향상시키고,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 대상 컨설팅, 보육상담·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유지토록 하여, 궁극적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강민규 보육정책관은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부모 및 어린이집 지원 프로그램 현황을 보고 받고, 유보통합이라는 환경 변화에 따른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민규 보육정책관은 보육 정책 전달체계 중심으로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정부에서도 아이, 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29일 도시재생거점시설 청년몰 ‘흥흥발전소’에서 천안동남소방서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흥흥발전소는 청년사업가들이 먹거리, 체험공방 등을 운영 중에 있으며, 젊은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는 곳이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구성됐다. 입주상인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는 건물 내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상황이 전파되자 119에 신속하게 신고하고 건물 내 고객과 상인의 대피를 유도,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해 초기 화재를 진압했다. 정다연 청년몰 상인회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실시를 계기로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한 상황관리 능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방문객, 상인 모두를 위한 안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문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입주상인들이 자신의 임무에 숙달돼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은 사업장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기 위해 5월 29일에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란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하고자 매 분기마다 개최하는 회의로서 중부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 9명, 근로자 9명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변경지정 ▲ 산림사업 현장 위험성평가 컨설팅에 관한 사항 등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에 대해 근로자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유해·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여 안전사고 없는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