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은 29일 청주시청을 찾아 결식아동 급식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약 300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오세량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은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결식아동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약 300만원의 수익금을 모았으며, 수익금 전부를 청주시의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결식아동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청주시는 생계곤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가정 중 다자녀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오세량 분원장은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면서 시설 아동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물품을 지원했는데, 올해는 식사를 챙기기 힘든 저소득가정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결식우려 아동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전액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양육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장애인,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느린 학습자 대상으로 국내여행 프로그램을 가졌다. 느린 학습자 청소년과 청년 당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날 행사는 '쉼'과 '진로', 그리고 '자립'이라는 주제로 1988년부터 복지사각지대를 돕기 위해 활동해온 비영리단체 씨앗티움공동체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김선오 느린 학습자 당사자는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도 나누며 스스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다른 느린 학습자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유현진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 대표는 “느린 학습자도 평범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다. 앞으로도 느린 학습자뿐 아니라 자립준비 청년, 고립 위기 청년 등 우리의 미래세대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4일 폐회된 294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의혹이 제기된 ‘서산 에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29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임시회 기간 중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시민께서 오해하실 여지가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관련한 발언은 △의도적인 총사업비 축소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 왜곡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서면심의 절차 △주차전용건축물 여부 △용지 변경에 따른 개별공시지가 감소 등이다. 첫째 절차 회피를 위한 의도적인 총사업비 축소는 사실이 아니며, 일부 시의원은 총사업비가 659억 원에서 488억 원으로 변경된 것을 의도적인 총사업비 축소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시는 사업 구상 당시 타 지자체 지하주차장 조성 사례를 참고해 총사업비를 659억 원으로 추정했으며, 이후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 총사업비가 488억 원으로 추산돼 이를 맞게 변경했다. 일부 시의원은 488억 원의 총사업비가 주차장 조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밀 제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밀기울’(속껍질)이 국내에서 연간 약 4,200톤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사료로 쓰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버려지던 밀기울이 최근 새활용(업사이클링) 흐름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쓰임새가 확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밀기울 지질(脂質) 성분의 화장품 소재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국과학기술원(박상후 교수팀)과의 협력 연구로 기능성을 증진하는 처리 조건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밀기울은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 비(B), 폴리페놀 함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식물성스테롤, 세라마이드 등과 같은 기능성 지질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특히 해외에서는 보습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까지 활용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수확후이용과 연구진은 밀기울 지질로 만든 유화액이 물과 기름 분리 없이 안정적으로 형태가 유지되는 결과를 확보했다. 이어 저온 플라즈마 처리로 주름 개선 및 보습 활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밀기울에 저온 플라즈마를 처리했을 때 항균·항염, 피부 미색 및 보습 등의 기능이 있는 지방산 함량이 5.29배~8.34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세계적 희귀 버섯인 ‘모렐버섯(곰보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인공 재배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마쳤다. 모렐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지니고 풍미가 뛰어나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고급 식재료로 통한다. 유럽을 비롯한 미국에서는 일반 요리 외 초콜릿, 주류 등에 폭넓게 쓰이는 버섯이다. 유기 게르마늄(Ge)을 많이 함유해 신장 허약, 성기능 쇠약, 위염,소화불량,식욕부진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다양한 비타민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은 목이버섯보다 2배가량 많은 양이 들어 있다. 2000년 이후 중국에서 처음 인공 재배에 성공했지만, 생산량이 소비 증가량보다 부족해 건조 버섯 1kg당 50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모렐버섯을 야생에서 채취하거나 중국에서 전량 수입해 식재료로 이용하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3년간의 연구 끝에 이번 인공 재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다양한 배지 재료에 영양원과 무기성분을 첨가해 종균(씨균)을 배양했다. 이 종균(씨균)을 상자나 온실 토양에 접종해 일정 기간 키운 뒤, 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경북 봉화군 수해 이재민 등이 거주하는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쿨 루프(Cool Roof) 시공사업을 6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쿨 루프는 건물 옥상이나 지붕에 특수 도료(페인트)를 칠하는 시공으로, 여름철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아 실내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행안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이재민들이 쿨 루프 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시공에 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쿨 루프 시공 효과 등을 이재민들에게 충분히 안내함으로써 필요한 세대들이 쿨 루프 시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재난으로 인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계신 이재민들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샛별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샛별특별전이란 지난해 충청남도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전시회를 말한다. 지난해 서천지속협은 충청남도와 서천군의 후원을 받아 생활속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리고자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은 급격한 기온상승, 급변하는 해수면 상승,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 심각한 생태계 파괴등 기후변화의 부작용을 완화하는 데 필수 요소이다. 작품전시는 서천군청 1층 현관 로비에서 6월3일부터 6월14일까지 공모전에서 입상한 총18개 작품이 전시된다. 신상애 대표회장은 “일상의 기후 환경의 소중함과 이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이해하고, 앞으로 이 시대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생활속에서 확산하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카툰 및 포스터 작품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마들렌을 관내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읍면 거점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봉사가족의 달을 기념하여 1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50여개의 마들렌을 만들었으며, 이는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읍면 거점캠프 상담가를 통하여 57가정에 전달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어린이들에게 달콤함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정성을 다해 마들렌을 만들었다.”며,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든 마들렌을 선물할 수 있어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은 관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해 의미가 더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장소를 제공해주신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소방서는 29일 영동읍 부용리 소재 남성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대공간 지하층은 그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연기가 건물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시야 확보가 어려워 소방 활동에 제한이 많으며, 급속한 화재 확산으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현장지휘팀, 영동119안전센터·구조대 화재진압대원 20여 명과 소방 펌프차량 6대가 동원되어 지하 공간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지하층 진입로 확보 및 화점 검색,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 ▲현장 인명 검색 및 대원 고립사고 대응 훈련 ▲ 무선통신보조설비 등 소화활동설비 활용 ▲ 지하층 화재 사고사례 및 안전교육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지하층 화재경험이 부족한 신규소방공무원을 중심으로 현장체험에 의한 대응방법을 연구하고 위험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실제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키웠다. 한편 대공간 지하층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주요 장소 피난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4년 5월 28일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 일원에서 동남경찰서 교통과와 호서대 합동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가 두바퀴 차 법규준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단거리 주행 시 두바퀴 차(이륜차, PM) 사용이 꾸준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주 이용층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 안전모 착용 필수, 동승자 탑승과 음주운전 금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통경찰과 호서대 임직원 및 학생들은 자체제작 어깨띠 및 현수막을 활용하며, 두바퀴 차 법규준수 홍보 내용이 담긴 홍보물품(부채 등)을 배부하면서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바퀴 차 법규위반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전개로 보다 안전한 천안 동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지원을 위해 방과후학교 초등돌봄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초등돌봄 현장지원단은 각 시·군별로 4~5명의 교장, 교감, 주무관으로 조직되며, 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 요구 사항과 우수 사례를 청취한다. 이와 관련하여 도교육청은 28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방과후학교·초등돌봄(늘봄) 현장지원단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늘봄)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지원 방향과 실행 관련 점검 사항을 안내했다. 방과후학교 강좌 편성 시 유의사항, 돌봄교실 운영 유의 사항,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등 다양한 점검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지원단으로서 필요한 방과후학교 초등돌봄 청렴향상 방안, 청탁금지법,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절차와 누리집 공개 목록 등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1학기 119개의 늘봄학교를 우선 시행 중이며, 2학기에는 도내 422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을 준비하고 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85개교에서 학생선수 786명, 임원 721명, 총 1,207명이 참가해 금메달 42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51개를 획득해 총 125개의 메달로 대회 참가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학생 선수들은 여러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역도 종목에서는 성환중학교 정혜담(2학년), 홍주중학교 박산해(3학년), 성환중학교 위세영(3학년)이 모두 3관왕에 올랐고, 부별 신기록을 포함해 대회신기록 7개를 세우며 출전한 체급의 모든 학생 선수가 메달을 획득했다. 요트 종목도 전 종목에서 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전교생이 46명인 오가초등학교는 5·6학년 남학생 6명으로 배구 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성과가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열정, 학교 관리자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충남교육청과 충남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시군체육회 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우수 선수를 조기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원이중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교육은 학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인권 존중 의식을 함양해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행동을 익히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각 학급별 특성과 학생 개인에 맞는 맞춤형 성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원이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은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양성평등 교육 등 대상별 올바른 친밀감의 표현 방법과 사적 및 공적 공간에 따른 올바른 성 행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성교육은 관내 특수학급 10곳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고려한 맞춤형 성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1일, 22일, 23일 3일간 태안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각급 학교에서는'학교보건법'과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실시하는 응급처치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지만,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와 교직원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에서는 전문강사의 확보 등 법령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서산의료원 응급구조학과 과장 및 공공의료팀 심폐소생술 강사진을 초빙해 3일간 12개교 173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응급처치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그동안 많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지만 특히 이번 교육은 분임별로 실제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변수를 가정해 대처법을 익히고, 모르는 사람과 교대로 심폐소생술 연습을 실시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7월 4일 오후7시 30분에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앙상블오푸스의 꿈꾸는 저녁’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주 단체 앙상블오푸스는 국제적인 명성과 뛰어난 연주 능력을 갖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단체이며,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을 필두로 송지원, 김상진, 이한나, 김민지, 심준호, 채재일 등 세계적인 솔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클래식 연주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예술단체 앙상블오푸스와 천안예술의전당 외 7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또한, 앙상블오푸스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며, 특히 전국투어를 위해 클래식 입문자와 전문가가 동시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예술감독 류재준이 작곡한 ‘캐럴변주곡’을 첫 곡으로 선보이고 이어 모차르트, 드보르작의 작품을 연주하며 앙상블오푸스만의 최고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