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포스포네가 주관하고 (재)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4년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인생은 뮤지컬’이 오는 6월 11일 개강한다. 포스는 ‘빛’, 포네는 ‘소리’라는 뜻으로 ‘포스포네’는 지역 내에서 빛의 소리를 전하는 문화예술단체로 기획공연 및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다. ‘인생은 뮤지컬’은 ‘일상에 지친 줌마들, 연수동 포스포네로 모여라’라는 주제로 지역 여성들이 모여 삶을 나누고 뮤지컬 속 음악과 춤을 통해 생활 속에 활력을 되찾고 에너지를 얻고자 마련됐다. 시는 주변의 이야기를 소재로 익숙한 곡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제작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평소 경험하지 못한 활동과 공연을 통해 생활문화예술가로서의 성취감 및 소양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생은 뮤지컬’은 음악 담당 이성경, 연기 담당 허윤희, 무용 담당 이희정이 강사로 함께하며 6월부터 10월 발표회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한 달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성경 대표는 “시간을 내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위해 ‘2024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운영되는 하계 학생근로활동은 근무 기간에 따라 2개의 기수로 운영되며, 1기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2기 참여자는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1일 4시간,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시 산하 각 실·과·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선발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 재·휴학생으로, 선발인원은 각 기수별로 100명(특별선발 50명, 일반선발 50명) 총 20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6월 7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무작위 전자추첨으로 선발자를 선정해 6월 15일 오후 3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립택견단은 단오를 맞이하여 6월 8일 오후 3시 중앙탑공원에서 ‘2024 단오맞이 택견한판 대쾌 大快’라는 택견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옛 택견판인 택견의 견주기(겨루기)를 중심으로 익살스러운 재담과 풍물이 함께 관객들의 흥을 돋아주는 공연과 고난도 공연인 무동놀이를 펼쳐 보이는 국가무형유산 평택농악보존회의 찬조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떡메치기, 창포물머리감기, 투호, 윷놀이 등 체험 부스와 본인의 체력을 알아볼 수 있는 청소년무예인증, 충주의 대표 마켓인 트럭마켓을 통해 충주에서 제작된 다양한 상품 등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택견 한판 대쾌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1년 충주시립택견단을 창단하여 택견의 전승과 보급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충주가 택견의 종주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최근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에 따라 승하차 안내도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6월 3일 개편되는 시내버스 신규노선, 노선번호 변경 등을 안내책자 위주로 교육하고, 시내버스 시간표 변경 사항, 근무 시 유의사항 숙지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내 주요 승강장에 시내버스 승하차도우미를 배치해 노선개편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노선 개편에 따른 원활한 민원 안내를 위해 지난 5월 21일 읍면동 교통담당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선개편 안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무영 교통정책팀장은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맞춰 주요 승강장에 승하차도우미를 배치했다”며 “승하차도우미를 통한 노선개편 안내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주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충주시 신산업(이차전지, 승강기) 경쟁력고도화 기업지원사업’을 위한 수요기업을 내달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충주시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및 승강기 부품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신수요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올 초 1차 공고로 공정개선 지원(4개 사), 시제품제작 지원(4개 사),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지원(1개 사)을 선정했고, 현재 과제를 수행 중이다. 한편, 시는 이번 추가 공고를 통해 충주시 소재 이차전지·승강기 부품기업 중 시제품제작 지원(2개 사)을 원하는 수요기업에 대해 건별 최대 1천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6월 11일까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로 사업신청서를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본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승강기 기업들의 다양한 수요를 찾아가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문제가 대두되고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청년들이 안심하고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추진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이나 거주 예정인 청년(18~49세)을 대상으로 전월세 주택 임대차계약 시 유의사항과 등기부등본 등 서류 확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월세 계약 상담 서비스와 대상 물건 확인을 위한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계약 상담과 집 보기 동행은 공인중개사협회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 예약할 경우 신청인이 희망하는 시간에 원하는 성별의 상담사를 선택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홍성군청 민원실 상담창구를 이용하거나 홍성군 누리집에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이 안전한 전월세 주택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의 건강 회복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어촌 환경과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능력 개선과 우울감 감소 등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적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신체기능 향상, 대인관계 및 협동심 향상, 사회성 향상, 심리적 안정감 증진 등을 위한 식물심기, 물주기 등의 농작업 활동, 흙으로 그릇 빚기, 농산물 활용한 요리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 대상은 복지기관 생활인과 치매안심센터 등록인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 치매안심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총 65여 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치매 고위험군, 소외 계층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치유하여 생활 속 위로와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예방형, 특수목적형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지역 특산물 ‘홍성마늘’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택배 차량을 ‘이동식 홍성마늘 홍보대사’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홍성군 관내에서 운행 중인 1톤 규모 택배 차량 20대 차체에 홍성마늘 랩핑광고를 내걸었다. 택배 차량이 매일 11개 읍면의 대로변과 마을 안길을 누비면서 이동하는 곳곳에서 홍보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닿는 택배 차량의 광활한 행로를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높은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민에게 먼저 인정받는 특산물이 되어야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이동식 마늘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홍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홍성군은 국산 신품종인 홍산마늘을 도입하여 전국 최대·최초 주산단지를 조성하고 ‘홍성마늘’로 명명하여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한 결과,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전국 특화작목 육성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의 지역 예술단체 ‘극단 홍성무대’와‘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3,4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열악한 지역 공연예술 창·제작 역량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청년 예술인의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됐으며,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단체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단체 22개(▲클래식 2개 ▲연극 11개 ▲무용 2개 ▲전통예술 7개)단체 중 홍성군의 두 예술단체는 연극 분야와 전통 분야에 선정되어 지역 고유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작 역량을 키우고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의 지역 연극단체인 ‘극단 홍성무대’는 1993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매년 정기공연 및 창작극을 제작하여 80여 편의 제작 및 공연을 펼치고 있는 충청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사업비를 활용하여 충남 의병활동의 핵심인 ‘홍주성 전투’에서 전사한 홍주의병을 주제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 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물가안정모범업소(착한가격업소) 이용 확대를 위해 6월부터 아산페이 사용자가 물가안정모범업소에서 결제 시 5%의 추가 캐시백을 지원한다. 현재 아산시에는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40여 개소의 물가안정모범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 중 아산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 한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업체 명단은 아산시청 게시판 또는 지역사랑상품권chak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물가안정모범업소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은 기존 할인율 10%와 함께 적용 시 15% 할인 효과가 있다. 사업비는 4,000만 원이며 총 8억 원의 결제금액에 대한 지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월 최대 2만 원(월 최대 결제금액 40만 원)까지 캐시백이 지급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 아산시 선장면 들녘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정화 기술지원과장을 비롯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정대영 농촌지원국장, 직파 시범사업 참여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벼 직파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기술 △이앙기부착형 무논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기술 △트랙터부착형 건답파종기를 활용한 건답점파기술 등을 선보였다. 또한 직파 입모율 향상과 잡초피해 경감을 위한 종자코팅, 레이저 정밀균평, 왕우렁이 제초 등에 대한 기자재 전시 및 관련기술 공유 등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2023 농업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3년까지 농가인구는 40만 명 감소(2023년 214.2만 명 → 2033년 174.2만 명), 65세 이상 고령농가 인구 비율은 6.4% 증가(2023년 49.8% → 2033년 56.2%)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벼농사에 있어 육묘, 이앙 등 악성 농작업의 생력화를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 및 인력난 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일반적으로 직파재배는 관행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생기 넘치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 아산시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 공연은 6월 22일과 29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2회 열리며, 국립오페라단에서 공연하는 1회차 공연은 죽음 속에 감춰진 인간의 희화화된 욕망을 나타낸 코믹오페라 '잔니 스키키', 노블아트오페라단에서 공연하는 2회차 공연은 짝사랑하는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돌팔이 약장수 둘까마라에게 속아 사랑이 이뤄지는 약을 구매하는 이야기의 코믹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공연된다. 시 관계자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는 서울과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오페라 축제이며, 아산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오페라 축제로써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볼 수 있는 만족스러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의 공연 표 예매는 5월 28일(잔니 스키키)과 5월 31일(사랑의 묘약)에 시작한다. 1‧2회차 공연 모두 관람료는 만 원이며, 아산시민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예매는 아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올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용 안전 보행기 112대를 지원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으로 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150대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5조 제2항에 따라 장기요양 등급 외(등급 외 a, b)를 받은 자 또는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제출해 신체활동이 불편한 것을 증명하는 자다.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지원 가능한 자와 5년 이내 다른 법령을 통해 보행기를 지원받은 자는 제외한다. 1인당 1대의 보행기 구입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타법 의료급여수급자는 보행기 가격의 100%를, 그 외 대상자는 85%를 지원한다. 6월 3일부터 8일까지 1차 신청접수를 진행해 7월 중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는 어르신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안마의자 신규 보급과 기보급된 안마의자 노후 시트를 교체하는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위해 추경예산 408백만 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36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183개소의 안마의자를 교체하고, 42백만 원을 투입해 기존 안마의자 60대의 노후 시트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활성화는 물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기존 안마의자 내구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능보강 사업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안마의자 보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마의자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로당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안마의자 지원 외에도 테이블의자세트 보급, 안전손잡이 설치 등 다양한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금빛 노후를 위한 쾌적한 경로당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플렉서블·스트레처블 산업 창출을 위한 ‘부착형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관련 산업기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돼 부착형 디스플레이용 공용플랫폼 구축을 통한 모듈 제작 및 성능 인증, 상용화 지원을 목적으로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43억 원이 투입된다.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떨어뜨려도 부서지지 않는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을 시작으로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벤더블(Bendable)’ △둘둘 말 수 있는 ‘롤러블(Rollable)’ △종이처럼 접을 수 있는 ‘폴더블(Foldable)’을 거쳐 △크기를 늘렸다 줄였다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스트레처블(Stretchable)’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화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부착형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신시장 확보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개발을 통한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이 시작됐으며, 충남도와 함께 한국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