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28일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 종합시설 ‘아산 가치만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발달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발달장애인예술단 공연 △사업 경과보고 △내빈 인사말 △기부금 전달식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대백화점 그룹에서 1억원을 기부하며 ‘아산 가치만드소’의 운영 내실화에 힘을 보탰다. 조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아산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조성하는 시발점”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 되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인사말에서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의 창업과 지역특산품의 활로를 같이 개척해 나가는 생산적 복지의 롤모델이 돼가고 있다”면서 “가치만드소 사업장을 통해 보다 많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꿈을 실현하고, 과감한 창업 도전과 성공이 이어지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28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기업 규제·애로 해결에 나섰다. 이번 오 장관의 방문은 규제·애로 건의에 따른 개선 사항을 직접 알리고 현황을 공유하는 중기부의 ‘중기·소상공인 기업애로 현장해결단’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소하천인 음봉면 신수천에서 열린 현장 논의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중기부 현장해결단, 애로사항 건의자인 김신완 KB오토시스㈜ 대표와 정찬영 미라클주유소 대표가 참석했다. 오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업 애로사항 및 규제 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각종 규제가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지만, 기업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전달해 주시면 규제 개선 정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소하천 점용료 산정 시 월할 계산이 아닌 일할 계산해 줄 것을, 정 대표는 셀프주유소 1회 주유량(휘발유 100L, 경유 200L)을 상향해 줄 것을 각각 중기부에 건의한 바 있다. 중기부는 소하천 점용료 산정기준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음봉면이 28일 삼거2리, 동암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 창구에는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복지종합상담) △음봉보건지소(혈압·혈당, 치매검진) △음봉파출소(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카네이션만들기) △은자씨플라워(원예테라피) △유원대학교(네일아트, 손마사지)가 함께 참여하여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경로당에서 다양한 정보와 보건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가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는 28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는 이마트 아산점(점장 강대영), 세흥상사(대표 이종수)에서 후원한 생활용품·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새마을 회원들이 손수 만든 잔치국수·닭발·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했다. 김명찬·김서연 회장은 “오늘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수익금 전액은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밑반찬 및 물품을 마련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바자회를 개최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의와 이마트 아산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양무리교회가 28일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가정의달을 맞아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행복키움추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희원 목사는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가정의달을 맞이해 신도들과 함께 주위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아동 도서나 학용품 등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아동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살피고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 우리 행복키움추진단도 지역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온천천 생태를 살리기 위해 EM흙공을 던지는 사업을 추진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 미생물군)흙공이란 유용 미생물로 만들어진 EM발효액과 황토를 섞어 공모양으로 반죽하여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의 오염물질을 분해하여 악취를 제거하고 하천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 온양1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에서 온천천 생태계 회복과 악취 제거를 통한 주민의 주거지 환경 개선을 위하여 추진했으며, 온천천 버드나무 하중도부터 경남아너스빌아파트 부근에 이르는 구간까지 800여 개의 EM흙공을 투척했다. 김찬호 온양1동 주민자치회장은 “EM흙공이 온천천 수질 정화를 통해 온천천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온양1동 주민들의 주거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온양1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서 온천천 생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사단법인 대한불교 천무종 무신신당이 지난 27일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작년 5월 행복키움추진단과 천무종 무신신당이 체결한 정기 후원 협약에 따른 것으로, 백미 10㎏ 10포가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윤권호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이웃들과 나눔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범영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을 나눠주고 있는 후원자께 감사드리고,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한 번 더 웃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무종 무신신당은 2023년 5월부터 6차례에 걸쳐 백미와 식용유, 치약·칫솔 세트 등 다양한 물품을 온양6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장기 입원 중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수급자(이하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하반기부터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 가능 대상자에 대해 자택에서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생활하면서 돌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의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며, 여러 분야의 복지서비스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갖춰 퇴원 후에도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대상자 발굴에 나서고 있으며, 재가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고 내달까지 대상자별 케어 플랜을 수립한 후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는 필수급여·선택급여·부가급여로 구분된다. 필수급여는 △의료(협력의료기관 질환관리 교육, 방문 진료 지원) △돌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대상은 지난해까지 18세~39세까지의 청년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지원 요건은 서산시에 거주하고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대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또한 연 소득이 청년은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는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7천5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외국인과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24 누리집을 통한은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으로 하면 된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이 도래함에 따라, 5월 31일 관내 유흥주점 86개소를 대상으로 재산세 중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조사 방법은 2개 조로 편성된 조사반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객실 수, 유흥접객원 유무, 무도장 설치 여부 등 중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한다. 재산세 중과세 대상 영업장은 식품위생법 제37조에 따른 허가 대상인 유흥주점으로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카바레, 나이트클럽 등이다. 영업장 면적 100㎡를 초과하면서, 유흥접객원을 두고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50%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룸살롱 및 요정도 중과세 대상 영업장에 포함된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중과 대상인 유흥주점에 대해 과세표준액의 4%인 중과세율을 적용해 재산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명동 서산시 세정과장은 “철저한 현장 조사로 정당한 재산세 부과는 물론, 유흥주점의 재산세 중과 기준 완화를 위한 재산세 제도개선에도 노력하겠다”며 “공정하고 신뢰받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임재섭 환경미화원의 미담으로 지역사회가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29일 시에 따르면 임재섭 환경미화원은 5월 16일 진장리 클린하우스를 청소하던 중 약 1천만 원의 현금을 발견하고, 파출소를 통해 주인을 찾아 돌려주었다. 임재섭 환경미화원은 클린하우스 청소 중 쓰레기봉투 안을 열어 쓰레기를 분리하던 중 농협 봉투를 발견했다. 봉투 안에는 약 1천만 원의 현금이 동봉되어 있었고, 임 씨는 인근 위치한 파출소에 직접 방문해 봉투를 건네며 “주인을 꼭 찾아달라”며 당부한 뒤 업무 현장에 복귀했다. 도시안전통합센터를 통해 시시 티브이를 확인한 결과 돈봉투의 주인은 팔봉면 진장리 주민으로 밝혀졌으며, 소중한 재산은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다. 임재섭 환경미화원은 “돈봉투인 것을 확인한 순간 빨리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며 “빠른 시간 안에 주인을 찾아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경우 서산시 팔봉면장은 “청렴은 늘 생활 속에서 당연히 실천되어야 할 공직자의 면모로 이번 임재섭 환경미화원처럼 면민들이 믿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서산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을 위한 사업비 45억 중 10억 원을 확보해 그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의 이미지를 체감할 수 있는 첫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경관을 다른 지역과 차별화해, 서산시만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알려야 한다는 시민의 목소리와 필요성이 지속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정체성과 지역성이 담긴 대표 진입 관문으로 상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산 톨게이트 디자인은 시민의 의견이 반영돼 결정된 시 상징물 관리 조례에 따른 브랜드마크, 시그니처가 활용됐다. 또한 해미 톨게이트는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담아 해미읍성 진남문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시는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절차상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심의회를 통과한 후 한국도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며 6월 중 심의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업무 협약은 체결 전 서산시의회에 협약에 대한 동의를 받아 진행할 예정으로, 시는 관련 법과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차질 없이 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에 있는 사무용 가구 업체 ㈜인퍼스는 28일 학습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책상․의자 12세트를 당진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 ㈜인퍼스는 지난 2010년 드림스타트가 개소한 이후 매년 책상․의자 12세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15년간 총 4,900만 원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180명의 아동이 지원받았다. 서미화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열악한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당진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15년간 이어지는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책상이 없어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후원받은 책상과 의자 12세트는 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의 가정에 이번 달 말까지 배송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2024년 6월 17일부터 시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당진2동 도시재생대학’을 추진한다. 당진2동 도시재생대학은 △탄소중립 인식확산교육 △탄소중립 목공교육 △탄소중립 홈가드닝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6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재생대학 수강 신청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인 배움나루에서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도 배움나루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당진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외에도 당진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영필 주택개발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단순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하며 환경을 고려하는 사업을 추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2024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위해 도급조사원 4명을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세밀하게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작성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제101009호)이다. 당진시에서는 조사기준 시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관내 광업, 제조업 사업체 405개를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7월 23일 사이에 현장 조사를 할 예정이다.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도급조사원 4명을 우선 모집하며, 지원자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분석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e-mail)으로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계약기간, 단가, 구비서류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모집 정보는 당진시 누리집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