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는 청렴의식 제고를 위하여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매월 1일을 청렴의 날로 운영하여 부서내 공직자 청렴교육실시와 청렴관련 명언 등을 필사하고 이를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청렴 릴레이 다짐 챌린지”를 실시했으며, 공공화장실(110개소),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75,000개) 청렴문구 부착으로 청렴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는 다회용기를 활용하여 “청렴 한 잔 하실래요!”로 참석 시민에게 음수제공 등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해 동참하는 행사도 가졌다. 기후환경대기과 이경수 과장은 “조직내 청렴 문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실천하도록 지속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청년 정책을 정비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 로드맵 마련을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도의회 ‘충남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은 28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우리 사회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도의 정책들을 내놓고 있으며, 충남도 역시 실‧국별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있으나,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연구모임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발전 방안을 연구하여 청년들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고, 이용국(서산2·국민의힘) 의원과 이영조 충청남도 청년정책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오정아 실무위원,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김슬기 위원장, 충청남도 청년네트워크 임명 위원장, 한국청년회의소 충남세종지구 심태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8일, 5월 한달간 교사와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집중 운영한 ‘상호존중 운동’에 대해 충북에만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의 ‘상호존중 운동’은 학부모가 교사를 존중하면 교사는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올바른 가치관과 실천력을 배운 학생은 학교에서 교사에게 존경을 표하고 부모에게도 예를 다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이 운동은 지난 2022년에 학부모의 '학부모는 선생님을 존중합니다'라는 문구로 스승 존중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교사는 학부모에게 '학부모의 자녀교육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로 화답하는 방식으로 현수막 게시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도 단양부터 영동까지 충북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의 ‘상호존중 운동’은 기성세대가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공감하고 배려하며 서로 격려하는 좋은 본보기로, 이를 통해 교사가 존중받고 학생이 사랑받는 학교문화가 만들어져 공교육의 본질적인 교육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올해 학교 현장에서는 스승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28일 한전MCS(주)(대표 정성진)와 천안SB플라자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산업 전반의 탄소배출 저감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한전MCS(주)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현장고객서비스 등을 주된 업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이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이다. 업무협약식은 ▲ESG 책임경영 이행을 위한 협력 ▲RE100 확산 및 정착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천안 기업의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한 상호 협력 등 천안시 산업육성 및 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해 에너지 절감·탄소 중립 등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천안 기업의 ESG 경영 지원체계 구축과 RE100 확산 및 정착, 친환경에너지 전환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난 27일 복대1동과 운천신봉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를 잘 알고 있는 이·통장들이 지역 내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자살위험신호 파악 및 연계 방법을 교육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이·통장님들이 자살위험에 처한 분들을 발굴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활동이 활발해지면 보다 빠르게 개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통장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다가오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적 대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8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상당구 재난관리자원 개별비축창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수방자재(PP마대, 톤백마대, 천막지, 말목, 비닐 등) 현황과 재난관리자원(양수기, 수중펌프 등) 작동 여부, 자재수불대장 비치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보관창고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를 조사하고 수방자재가 긴급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원근 안전정책과장은 “청주시는 자연재난 대비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주변 빗물받이 점검, 모래주머니, 마대 등의 수방자재 준비 및 풍수해보험 가입 등 안전조치를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28일 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건강플러스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과식이나 영양 불균형 등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됐다. 영양 교육 및 맞춤형 영양 상담, 요리 실습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한 의식개선으로 건강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28일 운영위원 21명과 함께 가정의 달 맞이 배추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09년부터 16년째 이어지고 있는 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생활개선회원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고춧가루와 각종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회원들의 정성이 깃든 특별한 김치로, 20개 읍·면·동의 홀몸어르신,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120여 가구에 5kg씩 전달됐다. 이근경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담아 전달했다”며,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느껴질 수 있도록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생활개선회는 배추김치 나눔 봉사 외에도 복지시설 및 어르신 뻥튀기 나눔, 떡국 떡 나눔, 된장 나눔, 의료시설 간식기탁, 환경정화, 농촌지역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28일 오전 11시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및 북한이탈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탈북민 멘토-맨티 결연식, 2024년 1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 주제설명 영상시청, 자문위원 정책건의 토론 및 설문지 작성, 2024년 2분기 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 발표 및 현안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멘토, 탈북민을 멘티로 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해 멘티의 지역사회 적응과 미래의 통일 리더로서의 성공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우리의 노력, 자유민주주의 통일 담론 구상,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8개의 분과위원회별로 정책건의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각 분과위원회별 통일활동 계획보고를 통해 2024년 지역의 통일공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원생명수박 본격 출하기를 맞아 28일부터 6월 3일까지 농협유통 청주점(방서동) 내 청원생명브랜드행사장에서 청원생명농산물 한마당 홍보·판촉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청주시 주최로 청주시원예조합공동법인, 청원생명농협쌀조합법인, 오송농협 등 지역농협이 함께 협업해 청원생명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본격 출하기를 맞은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을 비롯한 청원생명(애호박, 방울토마토, 브로콜리)농산물 한마당 특별판매전과 홍보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28일 오후 2시에는 개장행사 및 반짝할인 행사와 청원생명수박 무료 시식행사도 실시했다. 또한, 행사기간 중 청원생명농산물 구매 고객에게 홍보용 청원생명쌀, 애호박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제고와 고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신청 기업 중 선정되지 못한 16개사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근무 및 작업환경을 개선해 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확충(신축·증축), 화장실, 샤워장, 휴게실, 구내식당 등 기업 내 공용시설 설치 및 개보수, 환기·집진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난 1월 사업 접수 결과 총 28개 기업이 사업을 신청했으며,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8개 사를 선정하고 총 8,6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16개사를 추가적으로 지원하게 되면, 총 24개사에 2억8,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환경이 노후화된 중소기업이 많은 실정”이라며,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에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가택수색 추진으로 압류한 귀금속을 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매 대상은 귀금속 178점으로, 감정평가금액은 1,356만원이다. 지난 2023년 지방세 고액체납자 1명(체납액 1억 900만원) 대상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물건이다. 2022년 가택수색 시작 이후 첫 귀금속 공매 대상이며 충북 최초이다. 이번 공매는 온비드를 이용한 인터넷 공매이므로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에 회원가입을 하고 실명 확인을 위해 전자서명 인증사업자로부터 발급받은 인증서를 등록해야 한다.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입찰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입찰 기간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된다. 입찰 기간은 5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월 29일 오후 5시까지다. 개찰일시는 5월 30일 오전 11시다. 유찰 시 5회까지 재입찰 가능하며, 낙찰돼 배당받은 금액은 체납자의 지방세 체납세금에 충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귀금속 등 동산에 대해 공매계획을 수립해 차질 없이 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28일 청원구 주중동 마로니에공원 일원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여성회 주관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회원 및 관계자와 율량․사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약 250그루의 수국을 식재했다. 오효진 청주시지회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무심기 행사를 지속 추진해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탄소중립 가치 공유 및 실천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평소 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실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일상을 기발한 즐거움으로 채우고 싶다면, 동부창고 ‘기발한 클래스’로 가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내달 7일 오전 9시까지, 동부창고 ‘기발한 클래스’의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발한 클래스’는 강사가 직접 자신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살린 클래스를 제안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명의 강사가 상·하반기 각각 3개의 클래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상반기 클래스는 리소 독립 출판(성인 대상), 모래로 그려보는 나만의 그림, 샌드아트(7~12세 대상), 디저트에 나의 감성을 담자(성인 대상)이다. 모든 클래스의 장소는 동부창고로, 리소 독립 출판은 6월 12일 개강해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모래로 그려보는 나만의 그림, 샌드아트는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디저트에 나의 감성을 담자 클래스는 6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각각 진행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두 달여간 다중이용시설 대상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청주시 소재 종합병원, 대형건물, 노인요양시설 등 70개소다. 각 시설 냉각탑, 저수조, 수도꼭지, 샤워기 냉·온수 등의 물을 채수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 의뢰 후,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급성 호흡기 질환인 ‘레지오넬라증’은 3급 법정 감염병으로 병원성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species)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연중 발생하지만, 특히 여름철에 발생이 증가한다.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의 냉각탑, 목욕탕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다가 25∼45℃의 온도에서 증식해 물방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감염된다. 평균 7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있으며 흡연자 및 기저질환자, 만성질환자에게는 증상이 심한 폐렴형으로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홍정의 감염병대응과장은 “레지오넬라증이 감기 증상과 유사한 만큼 관련 증상이 발생하면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즉시 진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