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25일 오후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 중 안성-구리 제14공구 건설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안성-구리를 잇는 72㎞ 구간은 현재 공정률 91%로 올해 말 개통한다. 세종-안성 56㎞ 구간은 ’26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경부고속도로는 약 10%, 중부고속도로는 약 15%의 교통량이 감소되면서 수도권 상습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세종 고속도로에는 주행속도 120㎞/h에서도 안전하도록 국내 최초 전 구간 배수성 포장, 살얼음 예측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정부가 조성하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주요 교통망으로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경제 버팀목이자 국가 안보자산인 반도체 산업이 다시 한 번 글로벌 넘버원으로 도약하도록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연계교통망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부로 대해줘’만의 유교 로맨스가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작가 선우)가 보는 이들도 염원하게 만드는 김명수(신윤복 역)와 이유영(김홍도 역)의 독특한 썸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의 유교 모멘트는 1회부터 심상치 않았다. 두 사람은 7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김홍도가 술에 취해 신윤복을 알아보지 못했으며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를 목격해 깊은 슬픔에 빠져 있던 상황. 신윤복은 스승이었던 김홍도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면서도 그녀를 달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홍도는 슬픈 와중에도 신윤복의 위로에 힘을 얻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커플 탄생을 예감케 했다. 신윤복, 김홍도의 공식적인 재회는 편의점 앞에서 이뤄졌다. 김홍도는 신윤복이 멋진 청년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신윤복은 꽃을 사주면 울지 않겠다는 김홍도의 말을 기억하고 꽃을 들고 등장해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의 기억 되찾기 작전에 돌입했다. 25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9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의 호의에 감정이 요동치는 김지영(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영’이 박도라(임수향 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필승은 그녀에게 직진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하지만 필승은 기억을 잃어버린 지영에게 함부로 다가갈 수 없었고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다는 핑계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등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이에 지영은 자신에게 잘해주는 필승의 수상쩍은 행동들에 설레면서도 알 수 없는 그의 마음에 혼란스러워했다. 식사 도중 필승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싶다는 지영의 확고한 모습에 고민이 깊어졌다. 필승은 차봉수(강성민 분)를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는 등 남몰래 속앓이를 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영이 드라마 촬영장에 방문한 공진단(고윤 분)의 옷에 실수로 커피를 흘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위기 속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5회 방송을 앞둔 25일,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뜻밖의 만남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는 단 한 명의 학생을 위한 서혜진과 이준호의 강의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 야심 차게 준비한 사제 출격은 노련한 ‘백발마녀’ 최형선(서정연 분)의 방해로 강의 시작조차 불투명했다. 강의실을 찾은 이시우(차강윤 분)는 그날 두 사람의 유일한 학생이 됐다. 서혜진에겐 진짜 수업의 초심을, 이준호에겐 첫사랑의 감정을 되살려준 이날의 수업이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서혜진, 이준호의 터닝포인트를 예고한다. 먼저 서혜진과 최선국어 최형선의 만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로를 향해 웃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살벌한 두 스타강사의 기 싸움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선 예고편에서 “내년 강의 계약서 썼나요? 나랑 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천우희를 구하기 위해 찜질방 사기단에게 놀라운 제안을 한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측은 25일, 복씨 패밀리와 찜질방 사기단의 아슬아슬한 만남을 공개했다. 또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장기용 분), 복이나(박소이 분)가 찜질방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지난 방송에서 도다해(천우희 분)는 복귀주와 복씨 패밀리에게 정체를 고백했다. 복귀주에게 진심이 되어버려 더 이상 그를 속일 수 없던 도다해의 선택은 복귀주에게 충격을 안겼다. 도다해와의 행복한 미래를 기대하던 복귀주의 좌절, 복귀주를 떠나는 도다해의 뒷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여전히 복씨 패밀리를 노리는 찜질방 사기단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찜질방에서 포착된 복귀주의 모습이 흥미롭다. 팽팽하게 대치 중인 복귀주와 찜질방 사기단의 기싸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복귀주가 건넨 뜻밖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임수향과 지현우, 고윤의 아찔한 삼자대면이 이뤄진다. 25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9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연출을 맡고 있는 드라마 촬영장에 공진단(고윤 분)이 방문해 김지영(임수향 분)과 마주친다. 앞서 필승과 함께 일하게 된 지영은 촬영장과 집에서 마주치는 그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반면 필승은 지영을 볼 때마다 박도라(임수향 분)가 떠올랐고 지영의 발목에서 도라와 똑같이 새겨진 별 문신을 발견,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도라가 지영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유일하게 알게 된 필승이 그녀에게 직진 모드를 가동해 다음 회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본방송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지영을 사이에 두고 필승과 진단의 아슬아슬한 만남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날 지영은 필승의 드라마 현장에 방문한 진단과 2년 만에 마주한다. 하지만 과거 기억을 잃어버린 지영은 자신을 궁지로 몰아넣은 장본인인 진단을 알아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매들의 로맨스에 대이변이 일어났다. 24일 방송된 JTBC X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에서는 각자의 평화를 깨고 진짜 속마음을 드러낸 남매들의 짜릿한 반란이 펼쳐진 최종 선택 3일 전의 모습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날 남매들은 단 한 번도 데이트를 해보지 않았던 상대와 데이트를 나섰다. 지난주 닭싸움으로 각자 나눈 데이트 비용에 따라 없던 로맨틱함도 샘솟게 만드는 초호화 데이트부터 일명 ‘만 원의 행복’을 연상케 하는 짠 내 폭발 데이트를 오가며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색다른 조합으로 데이트에 나선 이들이 선사하는 의외의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로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며 깊은 대화를 나눠 한결 편안한 바이브를 드러내는 반면, 은근한 거리감 속에서 미묘한 텐션을 느끼며 심상치 않은 기류를 주고받기도 했다. 무엇보다 입주 후 첫인상으로 용우에게 호감을 표했던 윤하는 끝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이제야 성사된 용우와의 데이트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맞았다. 이 데이트의 기회를 ‘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권율이 ‘놀아주는 여자’에서 햇살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6월 12일(수)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권율은 부드러운 원칙주의자이자 검사 장현우 역을 맡았다. 장현우는 여자와 아이, 노인을 비롯한 모든 약자를 보호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진정한 법의 수호자. 다정하고 매너 좋은 탓에 겉보기에는 마냥 유순해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주관이 뚜렷한 서울중앙지검의 만능 재주꾼이다. 얼굴과 성격, 능력까지 고루 갖춘 장현우에게도 은밀한 비밀이 한 가지 있다면 키즈 채널 ‘미니와 놀아요’의 열렬한 구독자라는 것. 고은하의 채널에 알림 설정을 해놓고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야무지게 좋아요를 누를 뿐만 아니라 댓글까지 잊지 않으며 팬심을 불태운다. 장현우가 미니 언니를 이토록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은 천우희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측은 24일,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재회 순간을 공개했다. 여기에 과거 도다해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포착된 복귀주의 모습은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 복귀주는 도다해의 정체에 충격을 받았다. 복귀주의 진심이 미안하고 버거웠던 도다해가 결혼식에서 정체를 밝힌 것. 마음을 깨닫고 이제 막 어둠을 벗어나 행복을 되찾기 시작한 복귀주, 그런 복귀주를 속이고 싶지 않은 도다해의 선택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쌍방 구원 로맨스에 위기가 찾아온 가운데, 복귀주와 도다해의 재회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례식장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 그렁그렁한 어린 도다해와 마주한 복귀주. 과연 복귀주는 어린 도다해와 어떻게 마주하게 된 것인지, 누구도 몰랐던 숨겨진 과거 인연에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관계 역전도 포착됐다. 마음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 한승수 인터뷰 - 신들린 듯한 플레이를 펼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초반에 퍼트가 정말 잘 따라줬다. 그러다 보니까 기회를 계속 잡았고 버디를 낚아내면서 흐름을 탔다. 위기를 맞이했을 때는 파 세이브로 막아냈고 전반적으로 만족할만한 라운드였다. 특히 100m 이내 플레이가 좋았다. 최근 경기력이 괜찮다. - 3라운드 퍼트 개수는? 22개였다. - 17번홀(파4) 보기 상황은? 티샷 실수가 있었다. 날려 맞았다. 1번째 샷이 벙커로 갔는데 2번째 샷을 그린으로 보내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 그래서 끊어가는 전략으로 플레이했다. 파가 목표였다. 그린에서 퍼트를 하는데 원하는 대로 잘 했다. 그런데 공이 홀로 들어가지 않았다. (웃음) 하지만 아쉽지 않다. 내 눈으로 본 대로 그대로 퍼트를 했기 때문이다. (웃음) - 시즌 초반에 비해 최근 경기력이 살아나는 모습이 보이는데? 맞다. 딱히 좋지 않은 부분은 없다. 기회가 왔을 때 흐름을 잡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 시즌 초에는 아무래도 원하는 만큼의 경기력과 컨디션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2라운드에서 배소현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배소현은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쳤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배소현은 11번부터 14번까지 네 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전반에만 4언더파를 기록했고, 후반에도 2타를 더 줄였다. 첫날 3언더파 공동 5위였던 배소현은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2위 이채은(이채은2)과 황정미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2017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배소현은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박민지는 1타를 잃어 중간 합계 4언더파, 단독 6위로 내려앉았다. KLPGA 정규 투어 통산 18승을 거두며 통산 상금 57억 5천여만 원을 쌓은 박민지는 이번 대회를 단독 8위로만 마쳐도 장하나를 제치고 통산 상금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IA 양현종이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2,000 탈삼진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KBO 리그에서 2,000 탈삼진을 달성한 선수는 2008 시즌 전 한화 송진우가 유일하다. 양현종이 삼진 9개를 추가 할 경우 KIA 소속 선수로는(해태 포함) 첫번째로 2,000 탈삼진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2007 시즌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같은 해 4월 12일 무등 현대전에서 첫 삼진을 잡았다. 이후 2016년 7월 24일 광주 NC전에서 1,000탈삼진을 기록하고 2019년 8월 28일 광주 삼성 전에서 1,500탈삼진을 달성했다. 2010, 2014, 2017, 2019 시즌에는 탈삼진 부문 3위에 올랐으며, 2014 시즌에는 개인 최다 탈삼진(165개)을 기록했다. 한편 양현종은 KBO 리그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에도 근접했다. 현재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송진우의2,048개에도 57개 차로 근접해 이번 시즌 대기록 경신이 가능하다. 또한 2014 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9시즌 연속 세자릿 수 탈삼진을 기록한 양현종은 탈삼진 56개를 추가하면 전 해태 이강철, 전 두산 장원준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문화원은 6월 8일 오후 2시부터 시원한 여름 나기 ‘논산 단오놀이’를 개최한다. 길놀이를 시작으로 해금, 퓨전 국악 등 공연이 향기마루에서 펼쳐진다. 앞마당에서는 화전·화채 맛보기, 수리취떡 인절미 등 단오 음식 맛보기를 진행한다. 창포물에 머리 감기와 창포 비누, 부채, 제기 등 다채로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 그네와 널 등 다양한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팔씨름과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콩 옮기기, 3인으로 구성 참가하는 윷놀이 경연을 진행한다. 경연 신청서(홈페이지 참고)는 6월 5일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한편 현장에서 신청하고 참여하는 투호, 제기차기, 돌림판 문답 등이 흥미를 더한다. 올해 2회를 맞는 논산 단오놀이는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알고 새롭게 즐겨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좀 더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는 물론 재미있는 전통 경연을 준비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24일, 5월‘전통시장 장 보는 날’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한 달에 한 번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날은 시를 필두로 △주민자치협의회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NH농협 논산시지부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 △논산시문화관광재단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등 총 8개 기관단체 소속 5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옛살비 야시장과 함께 펼쳐져 각종 먹거리와 문화행사가 더해진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옛살비 야시장은 5월 매주 금‧토요일, 화지중앙시장에서 개장돼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전통시장은 이제 단순한 시장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이 됐다”라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과 만남의 장소로써 전통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이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과 함께 매일 밤마다 새롭게 빛나고 있다. 천안시는 대한민국 민족정신과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의 경관에 조명과 현대적 미디어아트를 더해 밤에도 빛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독립기념관에서 22~26일 5일간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를 열고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K-컬처박람회의 주제전시와 경관조명이 다양한 독립기념관의 장식물과 조화를 이루며 은은하게 빛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제전시는 독립기념관을 대표하는 조형물인 겨레의 탑에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한 미디어 폴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와 설치 작품으로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티안 작가는 겨레의 탑에 내재된 화합과 번영에 대한 염원을 재해석해 ‘행복한 울림’을 디지털과 융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겨레의 탑을 배경으로 빛과 조형물을 연출해 독립기념관의 밤을 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