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 산불조심기간을 종료하고 오는 31일까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기간에 1건 0.06ha의 극미한 산림 피해만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 3건 2.15ha, 2023년 2건 2.3ha의 산불 피해가 발생해 해가 지날수록 산불 발생 건수가 줄어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각 읍면을 비롯한 전 직원.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분들의 노력이 더해져 성공적으로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했다”며 “남은 위험기간과 가을철에도 산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는 지난 23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대강면 소재 과원 매몰 현장을 점검하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했다. 이 부군수는 “화상병이 다른 곳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조속히 조치하고 매몰 작업 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발생 과원에 출입 금지 조치를 내리고 발생 과원 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등 매몰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생 과원과 인접한 100m 이내 모든 과원을 긴급 정밀 조사 했다. 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화상병 유입경로를 역학 조사해 반경 2km이내 과원(39농가, 33.9ha)을 점검했다. 특히 화상병 추가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센터 직원이 휴일 없이 화상병 발생 예찰 상황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단양군 과수화상병 발생 과원은 작업자나 도구를 통한 감염 확률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예방을 위해 전지작업과 솎음작업 전 작업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응급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범운영 동안에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지역주민의 생명지킴이로 거듭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은 운영 개시 전 지난 22일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단양읍에 거주하는 70대 노인이 피부과 약을 먹은 후 발진, 두드러기, 숨참 등의 증상이 발생해 내과 내원 치료 후 대기 중 갑자기 쓰려졌다. 환자는 온몸에 땀을 흘리며 의식을 잃어가고 있어 응급의학과 의료진은 즉시 환자를 응급실로 옮겨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를 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소식을 듣고 방문한 가족은 “단양군에 응급실이 생겨 부인의 생명을 살렸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응급실 운영으로 모든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인근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최고 사양의 특수 구급차를 도입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후송을 책임진다. 이 고상형 구급차는 자동 심폐소생술 장치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철쭉, 빛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린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펼쳐진 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40주년 기념 ‘단양사투리 경연대회’와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이 열려 단양다움과 단양의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축제가 됐다. 축제는 지난해 방문객인 27만 명을 넘어서 30만 명 정도가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축제 기간에는 철쭉제 40주년 기념 주제관의 철쭉과 장미터널의 수만 송이 장미가 만개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단양 소백산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열렸다. 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전국에서 몰려든 상춘객으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첫날인 23일에는 단양 소백산 연화봉에서 열린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소백산철쭉제 테마전시과 개관식과 12명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취학․진학․진로 및 자녀교육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가족센터,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에게 충북의 교육제도와 진학․진로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30일 단양 가족센터를 시작으로 6월 8일 괴산군 가족센터까지 총 11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학교급별 교사가 직접 취학․진학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자녀의 진로교육, 학교생활 및 학부모의 역할 등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특히, 한국어가 부족한 학부모도 부담 없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4개 언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몽골어) 통역도 지원한다. 취학․진학․진로 자료집 ‘위드(WITH)’를 6개 언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베트남어․영어․몽골어)로 번역․발간하여 지역 가족센터와 도내 다문화학생 정책학교에 배부했고, 이를 활용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집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하여 누구나 활용 가능하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25일, 진로교육원 꿈길관에서 세대공감 소통가족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초등 5, 6학년, 중학교 1, 2학년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4회를 진행해 도내 초‧중학생 가족 1,071명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중학생 8가족, 초등학생 9가족 등 모두 26가족 100명이 참가했다. 학생과 부모의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서로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세대 간 진로 인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조부모님을 모시고 세대 간 가족 소통을 하며 진로체험미션을 수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에는 ▲충북교육청 마스코트 별이, 송이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학생, 학부모 성격유형 검사 ▲조부모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한 Talk Talk 진로체험활동 ▲가족 레크레이션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진로교육원이 사춘기 자녀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25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2019개정 누리과정 참여형 연수’를 대면과 비대면 연수로 운영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과정 운영시간이 달라 연수의 참여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집 교직원들을 위해 25일은 대면연수를 진행하고, 25일부터 30일까지 저녁 시간(17:00~19:00)을 이용한 비대면 연수로 계획하여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유보통합으로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미래역량 강화 연수'라는 주제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요구를 반영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강의내용을 함께 선정했다. ▲놀이와 배움 With! 유아교사, 누리과정을 디자인하다 ▲디지털시대 미래교육 On! 디지털네이티브 디지털 교육을 열다 ▲문해력 기초와 실제 Connect! 놀이와 이야기 속에서 배우다 등의 3개 과정으로 유보통합에 따른 누리과정 실행을 위한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치원․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실천역량을 키움과 동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5일, 공연장에서 ‘제3회 중원예(藝)뜨락합창단 가족초청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2년 4월 창단되어 2년 차를 맞이하는 중원예(藝)뜨락합창단은 충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청소년연합합창단으로 단원 28명(중학생 23명, 고등학생 5명)과 지도교사 4명(지휘자 1명, 반주자 1명, 발성 강사 2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에 정기연습을 하며 실력을 기르고 있다. 이날, 가족초청 작은음악회 공연을 통해 그동안 다져온 합창단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참석한 충주 시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200여명에게 감동과 공감의 행복한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에는 합창단의 합창 공연 외에도 '충주중앙탑초 오케스트라'와 '국원초 행복나래합창단'의 초청 공연과 충북 오케스트라 '상상'과의 협연으로 즐길 거리가 풍성한 감동의 시간을 제공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가족초청 작은연주회를 통하여 합창을 사랑하는 청소년 단원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행복의 시간이 됐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nbs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5일, 충북대학교에서 도내 14개 학교, 223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북형 서로배움 과학성장 프로젝트 ‘고교과학아카데미 1기’를 진행했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소인수 수업 등에 참가하고 있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질 높은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고교 교육력 도약을 위해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실험실을 활용하여 12명의 교수가 직접 지도하는 첨단과학 기반 주제중심 탐구실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과정당 2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총 12개의 과정으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4개 분야에 대해 ▲신재생에너지와 태양광발전 ▲양자과학의 미시세계 ▲빛을 이용한 분자 세계의 탐구 ▲흥미로운 무기화학여행 ▲생명 속의 화학 ▲전기영동으로 단백질 분리하기 ▲유전물질과 분석 ▲염기서열분석법을 통한 유전자 검사의 이해 ▲암세포의 증식-세포주기의 이해 ▲단백질 구조 기반의 신약 개발 ▲지구 물질의 기원과 분화 ▲나도 빛 데이터 전문가 등을 주제로 강연 2시간, 심화 탐구실험 활동 4시간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은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깊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5일 미래교육관 시청각실에서 부설영재교육원 수학․과학 영재 16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 '지구를 지키는 우리'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저자이자 언어천재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환경을 말하지 않고는 누구도 잘 살 수 없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외치는 열정적인 환경 실천가인 타일러 라쉬는 강연을 통해 기후위기와 관련한 세상 사람들의 착각 3가지와 실천 3가지를 소개했다. 영재교육원은 다채움 채움책방 전자책을 활용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같이(가치)책]으로 선정해 ▲한 줄 서평 쓰기 ▲독서퀴즈 만들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방법 생각 나누기 ▲궁금한 점 질문하기 등 사전 독서 활동을 진행했으며, 김태양 학생(융합과학, 중2)과 최재경 학생(융합수학, 중2)이 진행을 맡아 [같이(가치)책] 결과를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 “자연과학교육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5일, 속리산 국립공원 및 인근 삼가저수지에서 도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캠프 중 ‘탄소중립 환경시작 캠프’를 운영했다. 와우센터와 속리산국립공원이 협업하여 운영하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시작 캠프’를 운영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실천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작캠프로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 10개 팀이 참가해 삼가저수지 인근에서 생태교란종 배스낚시를 진행하고 탄소중립 환경퀴즈, 속리산 세조길 트래킹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과 학부모는 “배스라는 물고기를 처음 보아서 신기했고 생물다양성의 필요성과 생태교란종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더 많은 프로그램을 와우센터에서 운영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체험활동들을 속리산 국립공원과 연계하여 풍성하게 준비해 학생들이 만족하고 환경문제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프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제이슨 매씨니(Jason Matheny)」 회장을 포함한 미국 랜드연구소 대표단을 5월24일 면담하고, 한미동맹, 한미 첨단 과학기술 협력, 한미일 협력 및 북한·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랜드연구소가 미 서부의 대표적인 외교·안보 싱크탱크로서 그간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것을 평가하고,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서 양국 간 협력이 군사 분야를 넘어 경제안보, 과학기술, 정보 등으로 확대 중이라고 하면서, 매씨니 회장의 리더십 하에 한미 동맹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가 폭넓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랜드연구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매씨니 회장은 한미 간 협력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협력을 심화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하고, 확장억제, 첨단기술, 방산 분야에 있어 한국이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이 큰 만큼, 랜드연구소로서도 관련 연구를 더욱 진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조 장관과 매씨니 회장은 북한의 도발로 인한 한반도 안보 상황 및 러북 군사협력이 인태지역과 유럽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확장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24일 오후, 창작자, 제작사, 플랫폼 등 영상산업계 이해관계자들과 ‘영상물 보상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유인촌 장관도 회의에 참석해 영상산업계 상생 선순환을 위한 첫걸음에 함께하며 영상물 보상 체계 마련에 대한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 '오징어 게임'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흥행할 때, 창작자인 감독, 작가 등에게는 정당한 수익이 공유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창작자를 중심으로 영상물 보상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저작권법' 개정안이 21대 국회에 총 7건 발의됐고 상임위 법안소위에서도 여러 차례 논의된 바 있다. 문체부도 그동안 국회 토론회(’22년 8월, 12월)와 이해관계자 간담회(’22년 8~9월), 공청회(’23년 2월) 등을 통해 영상물 보상제도 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두 건의 연구용역(’23년 2~6월)을 통해 영상물 보상제도의 해외 사례와 제도 도입 시의 산업 영향을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 영화 창작자들과 제작사 협‧단체를 비롯해 국내 온라인동영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인사(국장급) ▲ 공공융합연구정책관 이창선 (李昌善,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8차례에 걸친 검진으로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영유아 건강검진 ▲ 지원대상 ·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의 영유아(건강보험가입자 및 의료급여수급권자) ▲ 지원내용 · 주기 : 영유아 특성을 고려하여 월령에 따라 8차례 검진 · 검진항목 : 문진, 신체계측, 발달평가, 부모 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 비용 : 본인부담 없음(건강보험가입자는 건강보험재정,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국고 및 지방비로 부담 ▲ 신청방법 · 영유아 초기(1차)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검진 신청 후 수검 가능 ▲ 문의 ·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 The건강보험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