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영주시의회는 4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 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위법령 인용 조문 정비를 위한 영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과 ▲2024년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충무 의원 대표발의, 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2동)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마선거구, 휴천2·3동)이 발의되어 있으며 관내 주요 사업장 5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이 계획되어 있다. 심재연 의장은“동료 의원님들께 제출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부탁드리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시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형곡2동은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약사 4개소, 지역구 도・시의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곡2둥이 生(태어나고), 生(살고)! 축하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장려를 위해 형곡2동과 지역민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특수 시책이다. 형곡새마을금고와 관내 사진관 3개소(동아스튜디오, 형곡스튜디오, 뉴예림사진관)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출생아 1명당 최대 10만 원의 출산 축하금과 무료 가족사진 촬영 쿠폰을 지급한다. 형곡새마을금고는 △출생아 명의 통장 개설 시 최대 10만 원 지원 통장 발급 △사업상담 및 절차 진행을 도우며, 관내 사진관 3개소(동아스튜디오, 형곡스튜디오, 뉴예림사진관)는 △출생아 세대 가족사진 촬영 △인화물 제공 및 10만 원 상당의 액자(11×14)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형곡2동에서 출생한 자녀(형곡2둥이) 세대이며, 출생신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 홍보, 통장 발급 구비서류 안내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 급식 분야별 선도학교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국가 시책사업인 학생건강증진센터 추진과 학생 식생활 관리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학교 급식 선도학교에는 기후 위기에 대응한 먹거리 생태 전환교육의 하나로 실시되는 채밌데이 운영 선도학교 3교(점촌초등학교-문경, 선덕여자중학교-경주,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문경), 교육과정과 연계한 영양․식생활 교육 선도학교 2교(초서초등학교-포항, 도촌초등학교-봉화), 영양상담과 교육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을 실천하는 맞춤형 건강급식 선도학교 2교(구미봉곡초등학교, 사곡고등학교-구미) 등 3가지 분야 총 7교가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착수보고회를 통해 초기 컨설팅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3년도 학교 급식 선도학교로 운영된 구미봉곡초등학교는 “AI를 활용한 맞춤형 영양상담”으로 교육부 학교 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24. 4. 12. 학교급식 점검단 12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대비 교육 및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 특히 학교급식 점검단의 주요 기능과 방문 시 유의사항 및 점검항목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점검단은 평생교육건강과장을 단장으로 경산교육지원청 공무원 2명, 경산시청 공무원 1명 및 관련자 2명, 초・중・고 학부모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하여 2인 1조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불시에 학교 급식소를 방문해 검수, 전처리 과정, 조리, 보존식 관리, 식재료 보관 및 배식, 세척 등 급식전반에 대한 전 과정을 점검한다. 상반기에는 특히 학교급식 분야 종사자 건강진단 변경에 따른 검사기간 준수여부를 5월말까지 집중 점검하며 이후 연중 상시적으로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시작 전 점검의 객관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체적 점검내용과 점검방법, 점검자 유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고 점검단원들과 상호 점검일정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이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직원들의 업무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ㆍ공감을 통한 소속감 고취를 위해 “지휘관-직원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는 8일,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평소 대면할 기회가 적은 서장과 행정 일선에서 주요 역할을 하는 반장급 직원 및 여직원들이 직접 만나 형식ㆍ의례적 격식에서 탈피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시되었다. 식사자리와 겸한 간담회에서는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갈등을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극복하고 동료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자는데 뜻을 함께 모았으며, 울진해양경찰서의 중점 과제가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인 만큼 어려운 점이나 업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기로 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간담회를 통한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직원들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과 소통해 근무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12일 선산출장소 강당에서 청년 후계농, 일반후계농, 품목별 선도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예산군 청년 농업인 협의체(청년작당)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최민수 센터장의 청년 농부 창업지원 정책 안내 등 전문가를 초빙해 정보 교류의 장을 열고, 청년 농업인과 직접 토론하며 농촌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농업, 농촌에서 청년의 역할 고찰, 청년 농업인을 위한 지원 확대, 시에 바라는 점 등 구미 농업정책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으며, 영농 정착 시 초기 투자 비용 부담, 선배 농업인과의 소통과 영농 기술 전수 어려움, 청년 대상 지원사업의 확대 등 여러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나눴다. 구미시는 중앙정부의 청년 농업인 3만 명 육성 목표에 발맞춰 안정적인 영농 창업을 돕기 위해 자금, 교육, 농지 등 종합적인 지원과 함께, 2030년까지 농업 및 농촌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주도할 영향력 있는‘청년 농업인 1천 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소방서는 11일 소방안전협의회 임원을 초청해 민·관이 함께하는 ‘소방안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소방안전협의회는 울진군 지역 주요 사업장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소방서와 협력해 군민의 안전확보와 지역의 소방시설 보급·홍보와 같은 실질적인 활동 등을 추진함으로써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민·관 안전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방서 직원 – 협의회원 교례회, 감사패 및 위촉장 수여, 2023년 겨울철, 2024년 봄철 소방안전대책 현안사항 공유, 소방안전협의회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을 논의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지역 안전에 대해 큰 관심으로 협조해주시는 안전협의회 임원진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방안전협의회와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월항면은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안포2리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은 이불처럼 크고 무거운 빨래를 혼자서 세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는 마을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무거운 이불을 수거하여 이동세탁차량에서 세탁 및 건조 과정을 거쳐 다시 돌려드리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받은 마을의 한 어르신은 “이불빨래를 혼자서 하기는 무리였는데, 빨래를 깔끔하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벗고 봉사해주시는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남은 이동빨래방도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12일 동아필름(주) 농업회사법인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금 기탁했다. 동아필름(주) 농업회사법인은 월항면 월항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업체로, 2007년부터 농업용 폴리에틸렌 필름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5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10년간 매년 5백만원씩 총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교육에 많은 관심과 기부를 아끼지 않고 있다. 박회국 대표는 “미래의 희망인 지역 우수인재들이 장학금으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향해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애정어린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위한 장학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지구별 학생생활교육윈원회 위원장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경상북도 학생생활교육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도 학생생활교육위원회 위원장 선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학생 생활교육과 학교 폭력 예방 활동 강화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학년도 도와 지구별 학생생활교육위원회 운영 계획 공유, 도 교육청・지구별・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과 활용 방안, 휴가 중 학생 생활교육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총회를 통해 지구별 특색 있는 학생생활교육과 학교 폭력 예방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은 11일 동부동에 거주하는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의 가정을 방문해 집 청소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집안에 많이 쌓인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고 옷을 정리했다. 화장실 곰팡이와 부엌의 찌든 때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했다. 원종숙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서비스가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경산시의 평생교육을 주도할 인재로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평생학습 소외지역 해소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1일, 봉화 관내 공·사립 유·초·중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다짐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렴다짐식은 학생, 교직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민원인을 대하는 행정실의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행정실장들은 투명한 공직 분위기 조성,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는 직무 수행, 금품 또는 향응에 단호히 대응하는 내용을 담은 선서문을 낭독하면서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혜자 교육장은 “교육현장 최전선에서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행정실장들이 일선 학교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청렴한 봉화교육 조성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4월 2일부터 12일까지 봉화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교육관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계부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개학을 맞아 어린이 통학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교육기관에 대한 점검 및 지도를 위해 추진되었다. 상반기 합동점검은 봉화 관내 사립유치원 1개원, 초등 7개교, 학원 1개원 등 총 9개의 교육기관에 대해 봉화경찰서․봉화군청 관계자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권혜자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강조하며, 어린이 통학안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환경교육센터는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청정마을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산내면 외칠1리, 의곡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이장들의 신청을 받아 4월 말까지 산내 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산내 주민들에게 경주시환경교육센터 소개, 생활쓰레기 처리요령,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인한 피해(산불, 미세먼지 증가, 기후피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5월부터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추진하며, 교육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경주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팩스,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초중고, 민간단체, 지역주민, 복지시설 등 모두가 가능하다. 신청 시 교육을 원하는 환경분야에 강사가 직접 방문해 기후변화, 탄소중립, 자원순환, 수질, 대기, 생태, 자연환경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교구, 교재, 환경놀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일 매화면 소재 만세공원에서 제3회 매화 기미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화항일독립정신선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울진 독립운동사의 촉매가 된 매화 항일독립만세운동 정신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손병복 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 유족대표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헌화・분향, 헌시・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매화초・중학교 학생의 3.1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남중수 매화항일독립정신선양회장은 “매화 기미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통해 지역 선조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널리 알리고 후손들에게 계승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지역 선조들의 강한 의지와 정신이 후손에게 이어져 화합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에 역량을 발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