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아트센터 고마 옥상에 텃밭정원 및 휴게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농업·농촌의 이해를 높여 도농 상생 계기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공주시는 지난해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국비 1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비 1억 2천만원을 더해 총 2억 4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공공성이 높은 건축물 옥상에 텃밭 정원을 조성해 다수의 시민이 도시농업 교육과 체험 실습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실시설계 용역수행기관인 ㈜기산 엔지니어링 측이 제시한 세부 조경계획은 구조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파고라, 텃밭상자, 조형블록가벽, 인조사암블럭포장, 플랜터 등 이동 동선을 고려하고 옥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보건소)는 야간·휴일에도 소아 환자들이 진료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관내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야간과 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엔젤소아청소년과의원(번영1로 124)을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병원은 오는 25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인 체계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1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 경증 환자를 진료하게 된다. 또한, 엔젤소아청소년과의원 인근의 일등약국을 협약 약국으로 지정해 진료받고 약을 처방받는 데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경증 소아 환자들이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게 된 것은 물론 응급실 과밀현상 방지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공주의 첫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류 현상을 막고 시대적 흐름인 탄소 중립사회 건설을 위해 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 계획하고 있는 수소충전소는 승용차와 대형버스 충전이 가능한 ‘특수형’ 수소충전소로, 총사업비 60억원은 환경부가 실시하는 내년도 수소충전소 설치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중 사업자 수요조사에 나설 계획으로, 사업자가 부지를 제공하면 공주시가 시설을 직접 구축한 뒤 사업자에게 운영을 맡길 예정이다. 사업자의 자격 요건은 관내에서 고압가스를 취급하거나 추후 운영이 가능해야 하며, 사업 용지 및 인접 구축 가능 용지의 합이 600㎡(약 180평) 이상 소유하고 있거나 확보할 수 있는 자다. 시는 수소 산업 기반 문제로 운영상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을 고려해 운영 적자 보전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25일부터 6월 2일까지 9일간 서면 홍원항에서 홍원항 상인회의 주관으로 아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홍원항 상인회에 따르면 홍원항에서 잡히는 아귀는 한 해 평균 약 540t으로, 1년 중 성어기인 봄에 생산량이 대폭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저렴하게 아귀 요리를 공급해 소비를 촉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상인회는 행사 기간 관광객들에게 평소 가격 대비 20% 할인가(아귀찜 기준)로 공급하기로 했으며, 총 9개의 홍원항 내 횟집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식당으로는 ▲서해바다로회센터 ▲홍원항 횟집 ▲하나네회센터 ▲영자네회센터 ▲해마루 횟집 ▲영광횟집 ▲합죽이네 ▲홍원항 횟집 본가 ▲섬덕회센터 ▲안녕이네 횟집 ▲너뱅이 등대횟집이다. 이외에도, 홍원백반, 전주백반 등 항내 일반식당들도 동참할 예정이며, 아귀찜 기준 2인 40,000원, 3인 60,000원, 4인 80,000원으로 시중 판매가격의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상인회 관계자는 “홍원항의 싱싱한 아귀로 저렴하지만 푸짐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을 위해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기간동안 뷰티관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대통령 공약이행을 통한 천안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천안설립을 위해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개정의 중추적 역할과 설립예정 부지를 매입하는 등 대통령의 지역공약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을 위해 준비해 온 과정을 비롯해 풍부한 치의학 인프라 및 입지적 장점과 파급효과 등을 방문객들에 알리고 지지 서명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최근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의 도전 속에 치의학연구 뿐만 아니라 시너지효과를 위해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산·학·연·병·관 협력 모델 기반, R·D기획 등 사업화 전략부터 임상, 인허가, 판로 개척 등의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전국 공모는 불필요한 논란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2일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참여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보호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보호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방과후아카데미의 향후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어, 보호자들이 청소년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청소년들과의 갈등을 줄이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청소년과의 커뮤니케이션 강의가 이어졌다. 보호자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대화할 때 어려움이 많았는데 강의 내용처럼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아이와 겪는 갈등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3일 노태현 서천부군수를 주재로 관련 부서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군은 재난을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 3(집중안전점검 기간 운영 등)을 근거로 안전 취약시설 73개소를 지정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내달 16까지 추진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에 대한 부서별 추진 방향 및 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자율안전점검 홍보 현황도 확인했다. 노 부군수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서천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위험 요인을 발굴 및 해소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6월 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0만 원 이상 기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 외에 지역특산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에서 서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내달 12일 개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가족이 있는 고향에 기부하고 세액공제, 답례품, 추가 증정 특산품까지 풍족하게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6월 2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푸른 송림 아래 펼쳐진 보랏빛 맥문동 꽃을 알리기 위한 ‘서천 맥문동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전체적인 공간 콘셉트는 ‘조향실’로, 팝업 공간 한쪽에 서천 여행을 다녀온 어느 조향사의 여행 기록을 통해 서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감상 소감을 통해 서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프루스트 효과(냄새를 통해 옛 기억을 떠올리는 현상)를 착안해 향기가 나지 않는 꽃인 맥문동에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향을 입혀 나만의 맥문동 꽃 향기를 만들 수 있는 디퓨저 제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포토존은 물론, 현대백화점 천호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서천의 특산물로 만들어진 김부각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직접 참여하고 색다른 경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들에게 감성 있는 서천 이미지와 가치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라며 “8월 23일에 개최하는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원(국민의힘)은 5월 24일 제30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홍성군 자원봉사, 거점공간 조성해 재도약 이루어야⌟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노령화로 그 어느 때보다 공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집행부의 행정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 참여는 지역공동체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어서 실례로 홍성군의 자원봉사자들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촌지역에 맞춤형복지를 제공하는 이동복지관, 코로나19 시기 마스크를 제작해 배포 및 방역 활동의 참여, 서부면 산불 발생 당시의 이재민 구호물자 전달과 식사 제공,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자원봉사자들의 축제 운영을 말하였다. 과거 사회복지 영역에 한정해 이루어졌던 자원봉사 활동은 이제 환경, 보건, 그리고 재난·재해와 축제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최근 홍성군 군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는 오히려 2019년 8천6백여 명에 달했던 봉사활동 참여자 수는 2023년 3천9백여 명으로 줄었으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의회가 24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조례안 16건, 일반안건 2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현장방문(총 23개소)을 시행하여 주요 사업장을 찾아가 군정업무와 군민 불편사항을 점검, 군정의 적극적인 행정과 주민의 생활 편익 증진을 요구하였다. 21일에는 삽교천(용산리) 취입보 설치 건의 및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금마면 1개소, 홍북읍 5개소, 홍성읍 1개소, 총 7개소를 방문했다. 22일에는 한성준춤전시관, 김좌진생가 성역화사업, 장사익 소리전수관, 정충사, 반려동물 보호센터, 결성만해야구장,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광천파크골프장 현장 점검과 궁리(하리) 야관경관조명 설치 등을 요구했으며, 갈산면 2개소, 서부면 2개소, 결성면 1개소, 은하면 2개소, 광천읍 3개소, 총 10개소에서 사업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3일에는 홍성읍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하여 김좌진장군상, 경성아파트 정문 앞 도로 확장공사, 청년88 사무실 이용현황, 홍성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충청남도 내에서 최초로 이동노동자를 위한 24시간 운영 쉼터‘쉬슈’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하고 입지 최종 선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사업은 이용록 군수가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취약근로자 이중 노동구조 개선과 정의로운 일터 실현을 뒷받침할 핵심 사업으로, 홍성군이 도내 최초로 이동근로자 권익증진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고용노동부 공모에서 전국 군 단위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쉬슈’실무협의체에는 플랫폼노동자협회, 충남노동권익센터, 올리브재가노인종합복지센터 등 관내 이동노동자 전문 유관기관이 참여해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이동노동자의 실질적 권익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5차례에 걸친 집중 탐문 끝에 내포신도시 중심 상권 인근 상가 15개소 중 후보지 5개소를 선별 상정했으며, 가성비, 공간 활용도, 이용 편의성, 주차 편의성, 이동 장래 수요 예측 등을 고려해 최종 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된 전국 10개 기초지자체 중 도내 당진시, 부여군이 선정돼 국비 최대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효과가 검증된 스마트 기술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패키지로 묶어 쉽고 빠르게 보급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버스쉘터, 인공지능(AI) 기반 앞막힘 제어 기술을 도입해 도심권역 및 산단권역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최적의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에 나선다. 부여군은 스마트 폴, 스마트 은빛쉼터, 박물관 미디어아트 기술을 도입해 주민 생활 속 치안을 유지하고 노인 특화 기능을 강화하며, 정림사지박물관 미디어아트를 통해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1년간 국비 최소 10억 원에서 최대 12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윤여권 도 건설정책과장은 “도는 그동안 공모를 준비 중인 도내 시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 컨설팅 및 시군 간담회, 국토부 동향 파악 등 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가 2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89년 개관이래 35년의 수공기간동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며 ▲모범적 청소년안전망 운영으로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적극 추진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운영 ▲2014년부터 매년 청소년심리극대회 개최로 심리정서지원 청소년문화콘텐츠 구축 ▲전국 최초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체계 구축으로 선제적 대응하는 전문기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므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 육성 및 보호 활동에 대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헌신과 열정을 인정하는 의미가 큰 상이다. 박주영 센터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기관의 역할과 책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다락원은 군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함께 오는 7월 17일까지 2024년 충남정보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첫 교육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사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노령층이 버스 매표소나 병원 등을 이용할 때 겪게 되는 난처한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태블릿으로 실제 현장의 키오스크를 재현하고 100%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후 교육 일정으로 △7월 9일부터 10일 스마트폰 기초 △7월 16일부터 17일 카카오톡 기초 교육이 준비됐다. 교육 참여는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기기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능숙하게 정보를 찾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