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경주여자중학교에서 실시됐다. 지난 8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2개 학년 6학급 1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높이 날아 올라 새롭게’를 주제로 청소년기 자살의 특징,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 ox퀴즈, 대처방법, 도움 청하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18개 초·중교 학생 880명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문 집단상담 강사를 양성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의 문제예방을 위해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위기청소년의 사례발굴 및 사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 공무원들이 자율방범대와 함께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경주시는 총무새마을과 공무원들이 황남동자율방범대 대원들과 함께 지난 11일 황리단길과 대릉원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및 안전도시 경주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의지를 재결집하고 민주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공무원들과 방범대원들이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유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치안공백 없는 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취약지역 순찰, 교통질서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주섭 경주시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주시 총무새마을과는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2030년까지 총 37개 사업에 1,642억원을 투입하는'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시행계획'을 확정짓고 발표했다. 현재 성주군의 인구는 2023년 연말 기준 42,086명으로 1966년 대비 65%나 감소하였고, 2000년 대비해서도 18%가량 감소하였다. 이에 더해 출생아 감소, 학령기 아동의 이탈 및 고령인구 증가는 향후 성주군의 인구가 더욱 가파르게 감소할 것이라는 어두운 예측을 낳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선포에 발맞춰 어느 시군보다 발 빠르게 대응전략을 펼쳐왔다. 지난 2월 저출생 TF팀을 출범하는 한편 과제발굴과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4대 분야(양육․돌봄․교육․주거)와 인식개선 및 확산운동으로 구분해 총 37건의 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계획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파격적(Shocking)이면서 빠르게(Speed), 또 모두의 공감을 통한 참여(Social)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특별한(Special)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4S지원】의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이와함께 ①성주형 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은 국도 30호선 벽진면 운정교~이천교 일원 '국도 30호선 가로수 수종갱신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식재된 중국단풍은 번식력이 좋고 생장 속도가 빨라 농경지 인근 그늘 피해 및 교통 방해 민원이 많아, 사업비 6천5백만원으로 1.2㎞ 구간의 중국단풍을 제거하고 홍가시나무를 식재한다. 홍가시나무는 봄에 새순이 빨간 단풍처럼 자라고 흰 꽃이 피며 가을 무렵 새순이 다시 한번 빨간 단풍처럼 자라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볼 수 있다. 산림축산과장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늘려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대가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한유성, 부녀회장 김옥이)는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면소재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임원 및 회원 15여명은 대가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이동량이 많은 도로 주변과 소공원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유성 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김옥이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부녀회에서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대가면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가면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고령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행복 릴레이 사업’을 4월 11일(목)부터 진행한다. ‘행복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말벗, 상담, 재능나눔, 밑반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행복 릴레이’에서 우리마을건강파트너 봉사단은 2024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운수면 화암1리를 첫 시작으로 ‘다육화분 만들기’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내 건강마을인 다산면, 우곡면 2개 마을을 포함한 총 5개의 리 주민을 대상으로 원예 수업을 진행하면서 마을의 어르신들과 시간을 공유하고 소통하여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옥분 우리마을건강파트너 회장은 “마을의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뜻깊은 보람을 항상 느끼고 있으며 마을주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나눠드리고 힘이 되고자 앞으로도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4월 11일 17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수강회원,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하였다. 작년까지는 읍·면별 개강식을 진행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읍·면 통합 개강식을 진행하였고, 개강식 시작에 앞서 김남선 교수(전 대구대 교수)의 평생학습센터의 운영 방향과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재, 평생학습센터는 읍·면별 수요와 특성에 따라 각 3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군민 누구나 소외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학습 수요를 적극 반영한 가야금, 난타, 라인댄스, 서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4월부터 개강하여 운영 중이다. 한편, 고령군은 평생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고, 나아가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다양한 배움터 발굴 및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김홍철 회장은 “교육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협의회 임원 및 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4월 12일, 13일 양일에 걸쳐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안전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학교 교사 17명이 참여했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이태경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연수는 총 15차시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환자 평가 및 쇼크 처치,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상처 처치 등을 내용으로 하며, 교육 현장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이루어졌다. 5월에는 관내 학생들의 울릉도·독도 체험학습이 예정되어 있어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체험학습 인솔은 늘 부담과 두려움이 앞서는데, 여러 상황을 가정하는 등 현장 맞춤형 실습을 통한 교육을 받으니, 실제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우리 선생님들께서 학생들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중앙초등학교는 4월 11일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질문 기반 수업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포항양덕초등학교 김인경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질문이 넘치는 교실, 너의 의미는?』이라는 주제로 배움의 주체인 학생들의 궁금증으로 수업이 설계되고 운영되는 사례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참여식으로 운영되어 교사들이 제시된 텍스트를 읽고 바탕질문(사실적 질문), 궁금질문(해석적 질문), 새롬질문(적용적 질문)을 만들고, 각 질문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진형대 교장은 "2024학년도 질문탐구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 문화를 조성하며 학생들이 질문으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4월 30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 사업연도에 발생한 소득을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한다. 올해는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제도가 도입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연장해 분할 납부 할 수 있다. 신고·납부는 군청 재무과 방문 및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 신고·납부도 가능하다. 예천군에서는 “법인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납세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4년 생활원예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5일 개강해 5월 23일까지 총 5회의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은 ▲센터피스 ▲꽃볼 토피어리 ▲이끼 테라리움 ▲다육공예 ▲식물 모둠심기 이론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다양한 수업을 통해 생활원예의 중요성인식 및 대중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신청 기간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센터방문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2024년 생활원예 상반기 교육을 통해 도시민의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생활원예 기술을 보급하고자 한다”며 “농업에 대한 이해와 농업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원예 교육생 모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는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 종식법)이 시행에 따라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접수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개식용 종식법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나 추가 운영이 금지된다. 또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및 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도 전면 금지된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운영하는 개 식용 관련 업계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7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업종별로 담당 부서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개 사육농장 및 개식용 도축․유통 상인은 축산과 ▲개식용 식품접객업은 보건위생과에 신고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으면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앞서 시는 개식용 종식법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지난 9일 부시장을 팀장으로 한 ‘개식용 종식 TF팀’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신고서가 접수되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세무부서 전 직원의 체납세 책임징수제 실시와 고액체납자 특별관리반 운영을 통해 2024년 지방세 체납액 54억 원 중 14억 원을 상반기 중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조회 후,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서 즉시 압류 조치한다.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하고,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대포차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인도해 공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경북도와 협업으로 가상자산(화폐) 압류를 통해 엄중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세금을 낼 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2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86명이 올해 네 번째로 단체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E-8 체류자격으로 기본 5개월, 체류연장 시 최장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86명 중 지난해 고용주로부터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오게 된 ‘성실근로자’는 47명이다. 영주시에는 올해 지난달 7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67명, 13일 필리핀 마발라캇시 25명, 21일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52명 단체입국과 개별입국 11명에 이번 네 번째 단체입국까지 총 24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특히, 시는 필리핀 정부의 송출유예 조치에도 현재까지 필리핀 계절근로자 185명을 입국 성공시켜 자체적 대응 노력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입국설명회에서 고용주를 다시 만난 재입국 근로자 타이론(31세) 씨는 “정부의 송출유예 조치로 혹시나 사장님을 다시 만나지 못할까 봐 무척 걱정했었다”며, “사장님, 우리가 왔으니 담배농사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필리핀 계절근로자 수급 문제가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 영주시가 12일 시청 강당에서 정책 발굴 혁신동아리 ‘Y-주니어보드’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Y-주니어보드'란 기관의 중요 정책결정에 앞서 젊은 실무자들이 건의나 보완사항을 제안하고 토의하는 제도를 뜻하는 주니어보드에 영주시의 약자 와이(Y)를 붙인 엠지(MZ) 세대 공직자 중심의 의사결정기구이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된 ‘Y-주니어보드’는 올해 20~30대, 근무 7년 이내의 공직자 20명,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Y-주니어보드의 역할 숙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주니어보드 운영 안내 △임명장 수여 △팀 빌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Y-주니어보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워크숍 △정기모임 △팀별 과제수행 활동 및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팀별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내부 평가를 거쳐 우수 제안팀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