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혜윰’은 공주시 정책이나 지역사회 현안을 모니터링하고,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의견과 해결책을 제안하며 청소년들의 권익증진 실현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다. 이날 발대한 제9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주시 초중고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포함해 18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청소년의회도 부활해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공주시의회 견학과 본회의 방청을 통해 시의회의 역할과 활동을 살펴본다. 또한, 청소년 모의 회의를 진행해 정책발언권과 참여권 보장 그리고 의회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얻는다. 이밖에 다양한 청소년기구와의 교류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항은 담당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되도록 해 청소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지속적이고 주도적인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최원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사장 김정희)과 함께 5월 21일 오전 10시(미국 현지 시각) 주미대한제국공사관(미국 워싱턴 D.C. 로건서클 소재, 이하 ‘공사관’) 잔디마당에서 공사관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사관 안내판 개선사업은 지난해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사장 이계인)의 협의를 시작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고해상도 프린트 강판 ‘포스아트(PosART)’ 기술을 적용한 총 5개의 실내외 안내판을 제작·기부하는 등 민관 협업으로 맺은 적극행정의 결실이다. 안내판에는 19세기말 옛 공사관 모습이 담긴 사진자료가 포함되어, 현재 복원된 공사관의 모습과 비교해보고, 복원 과정 등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은 이러한 공사관 관람환경과 공공디자인 개선에 힘쓴 공로를 특별히 인정하여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국가유산청장 명의로 된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가유산 체계 전환을 계기로, 국외소재문화유산의 적극적인 홍보와 가치 확산을 위하여 미국 내 역사전시관으로 운영 중인 K-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2024 반부패 청렴 공주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부패・청렴 활동 연계를 위해 새롭게 조직한 ‘반부패 청렴 공주 추진 협의회’는 최원철 시장을 중심으로 강관식 부시장과 국소장, 기획감실장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회의 안건에 따라 참석자들을 다양화해 토론과 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1차 협의회에서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계획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직원 설문조사와 국민권익위원회 컨설팅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시가 반부패 청렴 공주를 위해 추진하는 시책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신뢰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남대가 지난 영춘제에 이어 재즈토닉 페스티벌도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면서 연 100만 관람객 달성에 한 발짝 성큼 다가서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청남대 일원에서 열린 ‘2024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에 관람객 3만 66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남대에 따르면 올해 재즈토닉 페스티벌 기간 일반 관람객 1만 3,926명, 재즈토닉 관람객은 1만 6,140명이 방문하며 총 관람객 3만 66명이 청남대를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재즈토닉 기간(2만 2,606명) 대비 33% 증가하고, 22년도(1만 9,524명)와 비교해서는 약 54%가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청남대 방문객을 제외한 순수 재즈토닉 페스티벌 관람객은 지난해 8,700명 대비 85% 이상이 증가해 역대 최고 인원을 경신하며 축제 브랜드가치를 확립한 것으로 청남대는 평가하고 있다. 또한, 청남대는 지난 영춘제에 앞서 관람객 안전사고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모이는 이번 재즈토닉 페스티벌 기간에도 안전사고 제로를 실현했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현대백화점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약을 체결한 11개 기업과 함께 산림부문 기업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21년 현대백화점, 포스코플로우, 유한킴벌리, 에스케이(SK)임업과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2년 두나무, 엘지, 우리금융, 삼성전자, 신한카드, 2023년 티웨이항공, 한국도로공사, 2024년 강원랜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약을 체결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11개 협약기업과 생명의 숲‧평화의 숲, 전남대학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총 25개 관계기관이 모여 각 기업들이 추진해 온 산림연계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연구개발(R&D)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해외의 산림사업 추진사례를 살펴보고 국내기업이 참여가능한 산림분야 사업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산림청과 협약기업들은 산림인증 제품 도입, 지속가능한 산림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등 신규 민관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신풍면 북부상담소 인근에서 ‘공주시 적합용 벼 품종 비교전시포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때마침 나라에서 지정했던 옛 ‘권농의 날(5월 넷째 주 화요일)’에 열린 이날 모내기 행사는 공주시의 토양과 기후 조건에 가장 적합한 벼 품종과 드문모 재배 신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선도농가, 청년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 시장은 직접 기계이앙 연시를 한 뒤 향후 공주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 육성 품종인 1종 예찬과 보급종인 삼광, 친들 그리고 참진미, 새일미, 새봉황, 드래향 등 신품종 4종 등을 비교 전시하고 농업인들이 고품질벼 품종을 선택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적합용 품종을 추가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선보인 드문모 심기는 평당 50주 기준으로 노동력은 27%, 생산비는 42%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신기술 농법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21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당교사 21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2024 특수교육 전문성 신장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특수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통합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동행연구소 이원희박사를 초빙해 최근 학계에서 활발히 연구되는 ‘신경다양성 이론’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다양성 이론’이란, 뇌신경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개인별 다름을 생물적 다양성으로 인식하는 관점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ADHD, 경계선 지능, 선택적 함묵증 등 다양한 학생들이 공존하는 교실에서 학생 개인별 강점에 초점을 둔 신경다양성교실 운영 방향을 가늠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해서는 통합학급 담당 교사에 대한 연수가 활발해야 하며, 교육 공동체 전반에 걸쳐 장애 인식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 앞으로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이러한 통합 연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25월 21일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소재한 미국 국립보건원을 방문, 양국 국립보건연구원 간 보건의료 분야 연구개발(R&D)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연구 협력 및 정보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 개발 및 추진, ▲연구인력 교류,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샵 지원 활동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5년간 지속될 이번 MOU를 기반으로 협력사업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번 서명식을 계기로 미국 국립보건원을 방문, 미국 연구자들과 ▲한·미 양국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양기관 팬데믹 대응 면역학적 감시 연구, ▲인구집단 및 분자수준 노화 연구, ▲희귀질환 연구, 인구집단 유전체 연구 등 최신 유전체 분석 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미생명과학인협회(회장 박지훈), 재미한인여성과학자협회 등 재미 한인 과학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미국 내 한인 과학자 네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모리야마시의 초청으로 ‘제13회 루시올 아트 키즈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모리나카 타카후미 모리야마 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최원철 시장을 단장으로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원 등 21명이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일본을 찾았다. 방문단은 모리야마 시청에서 개최된 환영식을 시작으로 공식 방문일정에 돌입했으며 ‘마리나 비와코’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모리야마시와 공주시의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제13회 루시올 아트 키즈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백제의 왕도인 공주시를 소개하고, 지난 1991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공주시와 모리야마시의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은 무대에 올라 우리의 전통음악을 선보여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방문단은 사가와미술관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문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발생한 결핵환자의 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로 결핵환자 200명을 조기에 발견했고 이는 일반인에 비해 약 5배 높다고 발표했다. 결핵 역학조사는 지자체가 결핵환자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 가족과 집단시설 접촉자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행하여, 추가 결핵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를 신속히 발견하고 치료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2023년 결핵환자의 전체 접촉자는 10만 7,804명이었고 결핵 검사 결과, 추가 결핵환자 200명(접촉자 10만 명당 185.5명)을 조기에 발견했다. 또한 5만 4,354명에 대해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한 결과, 1만 4,207명(26.1%)이 잠복결핵감염으로 진단됐고, 잠복결핵감염 치료대상자 1만 3,102명 중 52.1%(6,829명)가 치료를 시작했다. 먼저, 가족접촉자 대상 결핵 역학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3년 결핵환자의 가족접촉자는 2만 1,502명으로 전년(22,297명) 대비 3.6%(795명)가 감소했다. 이는 국내 결핵환자 감소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평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5월 22일 읍면동장 122명을 대상으로 ‘읍면동장 재난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2023.1.27.)'에 따른 ‘읍면동 최일선 기관의 안전관리 기능 강화’ 추진의 일환으로, 주민과 최접점에 있는 전국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재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올해 첫 워크숍에서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국가재난안전정책방향 및 읍면동장의 역할’ 강의를 시작으로 ‘읍면동 안전관리기능 강화 방안’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재난대응과 풍수해 발생시 대응방안 등이 소개되고, 경북 봉화군과 서울 강남구에서 읍면동 단위의 재난대응 사례를 발표한다. 민방위교육원에서는 본 워크숍을 상·하반기별 1회씩 추진할 계획이다. 문영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민방위교육원은 앞으로도 최일선 현장에 있는 읍면동 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불가 농·임산물을 차(茶)나 담금주 등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불법으로 판매한 온라인 쇼핑몰 18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자 고발 등의 조치를 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약령시장 등 농·임산물 판매업체 196곳과 온라인 쇼핑몰 315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적발된 업체들은 식용이 불가한 상기생(겨우살이), 부처손(권백), 시호 뿌리, 자리공(장녹나물), 향부자, 여정실, 용규초(까마중) 열매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참고로 식약처는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는 농·임산물의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는 농·임산물의 종류 등을 사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약공용 농·임산물 총 34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잔류농약 또는 중금속 등의 허용기준을 초과한 구기자, 오미자 등 7건을 적발하여 신속하게 폐기했으며 생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통해 운영 중인 ‘1342 용기한걸음센터’에 대한 국민 이해를 도와 마약류로 고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걸음만 용기 내 전화를 걸 수 있도록 ‘1문 1답’ 형식으로 센터 정보를 제공한다. [전화번호 ‘1342’의 의미?] ‘1342’는 마약류에 대한 고민이 있는 국민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마약류에 대한 전화 상담을 제공하는 ‘용기한걸음센터’ (24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의 대표전화 번호로, ‘당신의 일상(13) 24시간 사이(42) 모든 순간 함께하겠다’라는 의미다. [주요 상담 요청 내용은?] 지난 3월 26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을 시작한 ‘용기한걸음센터’는 지난 2달여간 약 9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1342’ 전화번호 개통 이후 전화 상담 평균 건수는 약 2배로 증가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마약류 중독 관련 안내(치료병원 등) ▲함께한걸음센터 연계 ▲중독자 재활상담(금단증상 등) ▲오남용 예방 상담 등이었다. [상담 내용 비밀 보장?] &nb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규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규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과 더불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전문강사가 초빙된 이번 교육은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및 특화사업,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 활동에 필요한 주요 내용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위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했다.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체 사업 추진계획 협의, 협의체 상반기 활동 보고 및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상철 규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규암면을 만들기 위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는지 면밀히 관찰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장애인이 소유한 차량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차량을 임차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장애인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 현재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하는 것과 같이, 장애인이 1년 이상 ‘리스’ 또는 ‘렌트’ 형식으로 임차한 차량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통행료를 감면하도록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장애인 ㄱ씨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임차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도 소유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해 달라고 2024년 2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현행 유료도로법령 등에는 장애인이 소유한 차량, 경차(1,000cc 미만), 국가유공자 소유 차량 등의 경우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한다고 되어 있다.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대상에는 장애인이 소유한 자동차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임차한 차량도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에 있어서도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