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취약계층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 ‘2024 행복드림스포츠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복드림 스포츠교실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종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4개 지역아동센터에서 8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까지 매주 3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아동센터가 선호하는 종목 위주로 운영해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천안시체육회는 이번 스포츠 활동을 통해 유대감 형성, 협동심, 리더쉽 등의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 육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해 개소별 운영점검, 참여자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스포츠명품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7월 개최되는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체험부스 운영 프로그램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3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본 행사의 방문객들에게 연(蓮), 서동선화의 사랑(愛) 등을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서동선화의 사랑(愛), 연(蓮)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주제와 어울리는 체험으로 18개 내외의 체험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운영자는 관련 기관, 업체, 단체, 개인 등으로 부여군내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다만 먹거리 판매를 주 목적으로 하는 체험은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체험 프로그램 견본을 포함하여 방문 또는 우편(부여군 부여읍 사비로 41, 부여군민체육회관 문화축제추진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농업회사법인 ㈜글로벌부여군굿뜨래는 지난 9일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인 식량작물(벼)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벼 농기계 및 농기자재 이송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2023년부터 6차례 방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MOU를 체결했고, 본 프로젝트 참여 농가(법인)을 모집하여 부여군 內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3월 나망간주 방문 당시 시범단지 內 용수 공급 및 숙소 등 조성을 위한 기본여건에 대해 최종 협의했고 4월 시범단지 평탄화 작업을 시작했다. 이어 이달 9일에는 식량작물(벼) 기계이앙 농기계 및 기자재를 이송하여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군에서는 지난 16일 시범단지 조성 전 마지막 실무단을 파견하여 시범단지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했으며, 22일까지 본격적인 벼 이앙에 대한 최종 계획을 수립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식량작물 시범단지의 성공 여부가 앞으로의 K-부여 굿뜨래 농업 국제화&특화단지 사업의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입장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1일 복자여자고등학교 심리학 동아리와 연계해 ‘심리검사DAY’를 운영했다. 이번 심리검사DAY는 심리학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학습 성격 유형 및 진로 방향성에 대해 탐색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대학진학을 앞둔 만큼, 자신의 학습상태를 점검하고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올바른 학습방법을 심리검사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경환 센터장은 “심리검사는 자기를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라며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심리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심리검사를 통해 자기를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건강한 자아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대량문자전송사업자 전송자격인증제 자율운영 가이드라인'의 본격적인 시행(’24.6.1.)을 앞두고 전송자격인증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송자격인증제란 인터넷망을 이용하여 대량의 문자전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자재판매사업자가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 문자중계사업자로부터 전송자격인증을 받아야만 광고성 문자를 발송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방통위는 전송자격인증제 도입을 위한 자율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여 발표(’24.3.27.)한 바 있으며, 이동통신사업자와 문자중계사업자는 전송자격인증제 도입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24.4.17.)하는 등 전송자격인증제 도입을 준비해 왔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인증제의 주요내용, 인증 신청부터 인증서 발급까지 세부절차, 현장점검,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으로, 문자재판매사업자 종사자는 누구나 사전등록만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전송자격인증을 받아야 하는 문자재판매사업자(1,178개, ’24년 3월말)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 이동통신사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되고 가족 지원 능력이 없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이용하여 치매어르신이 존엄한 인격체로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치매환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수급자 등을 우선 지원하며,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경우나 후견인의 도움을 원하고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지원한다. 지원 서비스는 법원의 지원 범위 결정에 따라 치매공공후견인을 통해 통장 등 재산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과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및 물건 구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도움 받을 수 있다. 후견절차로는 후견 대상자를 발굴하여 치매안신센터로 신청하면 사례회의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법원에 후견 심판에 필요한 청구 및 심판 결정을 통해 후견 활동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점순 부여군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치매 공공 후견인 사업은 치매환자의 의사결정권과 존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사업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의 사회·경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엔진교체 대상차종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돼있으며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롤러·로더 등이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차종은 2005년(Euro3)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덤프트럭이다. 엔진교체 비용은 장치 규격별로 지게차 최대 1,979만 원, 굴삭기 최대 1,766만 원, 로더 최대 1,252만 원, 롤러 1,085만 원, 지게차 LPG 1,658만 원이며, 저감장치 부착 비용은 738만 원으로 엔진교체 및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엔진 교체 후 2년 이상 사용해야 하며, 의무 사용기간을 충족하지 못하고 폐차·말소 시 지원받은 보조금은 회수된다. 신청하고자 하는 건설기계 소유주는 오는 31일까지 누리집에서 저공해조치를 신청하거나 시청 기후대기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제63회 국제꽃축제에 초청받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화려한 공연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류의 영향에서인지 국악단의 소리와 몸짓 하나하나에 나망간주 관광객들은 몰입하며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댔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현지시각 5월 20일과 21일 오후 7시 축제장 무대에서 16명의 단원들이 4개 분야 5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물놀이는 이상명(징), 오영진(장구), 박영일(꽹과리), 김찬호(북) 단원이 삼도 풍물 가락을 연주했고, 가요 연곡은 김인영(피리), 김규원(대금), 남지혜(해금) 기악 단원이 ‘인연’과 ‘상사화’ 대중가요를 국악기로 편곡하여 갈채를 받았다, 또 아리랑 연곡을 백은정(가야금), 홍진경(아쟁), 김인영(피리), 김규원(대금), 남지혜(해금), 김찬호(장구) 단원이 각각 악기의 특성을 살려 아리랑을 연주해 환호를 받았으며, 박영희, 김윤희 소리 단원이 간드러진 경기민요를 선보였다. 김보영, 김나현, 서미라, 이선자, 임정민 무용단원은 사물놀이 반주에 맞춰 버꾸라는 악기를 들고 폭발적이고 역동적으로 춤을 춰 신명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이 있다. 주로 4월부터 10월에 유행하고 감염병 환자의 54%는 70세 이상의 고령층으로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감염된다. 주요증상으로 발열, 두통,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의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관찰되기도 한다. 군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을 제대로 입기 △4시간마다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기 △귀가 즉시 옷을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근육통 등 증상을 보이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력을 알려야 한다. 조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인구증가시책 안내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최근 군 누리집에 ‘인구증가시책’코너를 신설한 데 이어‘2024년 증평군 인구증가시책 안내’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한다. 정책 수혜자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해당 리플릿은 부서별로 분산돼있는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인구정책 관련 사업 및 혜택을 종합해 담았다. 자체사업 및 공통사업을 포함해 △임산부 지원 △출산 지원 △다자녀 가구 지원 △청년 지원 △전입 지원 △귀농귀촌 지원 등 분야별로 나눠 구성하고, 각 시책 사업별 지원 대상과 신청방법 등을 수록했다. 군은 이번 안내 리플릿을 보건소, 민원소통과, 읍·면, 복지관에 비치해 군민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변동되는 사업 등을 고려해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제작함으로써 정보의 정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군민이 다양한 인구정책 정보를 알기 쉽고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반영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주민 제안 평생학습 관련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명실공히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했다. 이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증평군이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역량강화에 힘써온 결과다. 문해교사로 구성된 증평문해교사회에서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2024년 충북생활문해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동화와 동요를 활용한 동동구루무 생활문해 교육과정을 제안해 7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 사업은 어린시절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자신을 돌보지 못한 비문해자들에게 소중한 나를 돌아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평생학습동아리 징검다리 놀이터는 ‘2024년 디지털 마을생활연구소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확보한 400만원으로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시민 활동가로 구성된 그린훼밀리는 ‘SK하이닉스 ESG 로컬 탄소제로 프로젝트’에 선정돼 환경교육을 활용한 주민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 민(民)-관(館)-학(學) 연계사업 △관(館)-학(學)-군(軍) 연계 병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이종만(대표의원), 유영진, 류제국, 이상구, 김행금, 노종관, 김강진 의원은 21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조선시대의 왕의 거처로 활용됐던 천안의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국가유산의 가치 제고와 ▲역사 관광 활성화라는 주제로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천안의 행궁 화축관 재현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정책연구를 수행하는 용역사 다빈치문화기획의 김춘식 대표는 연구용역 추진계획 및 수행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하여 의원들과 논의했다. 또한 국가 유산 재현의 중요성과 이후 활성화를 위한 전통과 시대 중심적인 시점의 접목을 강조하여 발언했다. 이날 연구모임에 참여한 의원들은 화축관이 문헌을 중심으로 재현되어야 하고 역사 관광의 현실화를 위한 방안이 도출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향후 일정으로 화축관 문으로 사용된 ▲영남루가 포함된 현장 방문에 대해 안내하고 “천안의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역사 관광도시 천안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구를 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용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용화면에 위치한 대어대구탕(대표 손혜영)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일정액을 기부하면 착한가게 현판 부착과 연말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혜영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큰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임래봉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화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에 참여의사가 있는 개인과 업체는 용화면 주민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송언석 김천시 국회의원이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건립 중인 ‘국립 김천 숲속야영장’이 6월말 개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 김천 숲속야영장은 2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어 야영데크 18면, 캠핑센터(화장실, 샤워실, 취수대) 1동, 임산물판매장 1동 등 캠핑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반려견 운동장 및 산책로가 설치되어 반려견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타 지역에서 운영 중인‘국립 화천 숲속야영장’의 지난해 월평균 이용객 수는 3,2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의 캠핑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캠핑이용자 1인당 지출비용(2022년 기준)은 10만 9천원으로 나타났다. 김천 숲속야영장 역시 개장되면 주변 지역 소비 증진과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언석 의원은 “국립 김천 숲속야영장 개장으로 우리 김천이 사람이 찾아오고 머무르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라면서 “김천 숲속야영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과일나라 테마공원 바나나 나라에서 직접 키워 생산한 바나나를 활용한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는 현재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일을 활용한 요리체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군은 바나나를 활용한 요리체험을 새롭게 개발해 더욱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이번에 개발한 요리는 바나나를 활용한 케이크 및 모닝빵 피자 만들기로 어린아이들과 성인들까지도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요리체험은 사전에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며, 새롭게 개발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에 한 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요리체험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