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1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하며 충청남도가 종합 3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은 4개 종목에 8명의 선수가 충남 대표로 출전하여 금 2개, 은 6개, 동 3개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홍성군 선수단의 김재민 선수가 보치아 남자개인전 BC4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최소영 선수가 볼링 여자2인조 TPB4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또한 이원희 선수가 육상100m, 200m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고, 이병헌 선수가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선수 여러분과 지도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이러한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꾸준한 신인 발굴, 훈련 등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는 17개 시·도 중 금 46개, 은 43개, 동 45개로 종합 3위를 달성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홍주씨들리스’포도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홍북읍 상하리 오선학 농가를 시작으로 현장 컨설팅에 나섰다. 이날 현장 컨설팅에서는 전문 강사의 교육과 우수 재배 농가의 노하우 및 재배 시 애로사항 공유 등이 이뤄졌다. 참석 농가들은 홍주씨들리스 재배 전반에 대한 실무 지식을 쌓으며 품질 향상과 안정적 생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열과 방지를 위한 세부 관리요령과 농약 살포시기 등 기술적 조언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홍주씨들리스’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단맛과 신맛 비율이 적절해 그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 선호도가 높으나 열과가 심해 타지역에서는 재배에 실패한 품종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20여 재배농가가 2019년부터 실험재배를 통해 열과 예방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재배기술 개발에 노력한 결과, 2022년부터 현대백화점에 납품을 시작하고 2023년에는 제31회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홍주씨들리스 재배농가 최영진(57)씨는 “관내 홍주씨들리스 재배농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친환경 정책 실현을 위해 전기저상버스를 도입하여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주여객자동차(주)에서 운행 중인 농어촌버스에 대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통한 이동권을 확보하고,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저상버스를 올해 7대 도입한다. 특히 홍성읍 구도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질을 높이고 선진적인 교통행정을 도입하기 위해 홍성읍~내포신도시를 운행하는 900번대 노선 운행을 결정했다. 새로 도입되는 전기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버스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승하차를 할 수 있다. 또한 무공해 전기동력을 사용함으로써 대중교통 분야에서도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친환경 전기동력을 사용함으로써 화석연료 대비 에너지 비용도 크게 절감하여 그동안 만성 적자에 시달려온 농어촌버스 운영 재정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은 전기저상버스 도입을 5월 3대, 6월 2대, 10월 2대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와 어린이집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제2급 감염병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되며 기침 끝에 구토나 무호흡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작적으로 심한 기침이 특징이며, 6개월 미만 신생아, 노인과 지병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튀어나온 비말(침방울)로 타인에 전파된다. 면역력 없는(예방접종력 없는) 가족 내 접촉자의 감염률이 70% 이상 될 정도로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백일해는 생후 2·4·6개월 기초접종,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추가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아산시 보건소장은 “특별히 중증 진행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4~12세 아동,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백일해 접종을 놓친 대상자 등은 백일해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소장은 이어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감기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20일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으로부터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태환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장은 “가정의 달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의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오비맥주(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 우수 인재 발굴 및 학업 지원사업인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국 영업지점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사랑의 물품 지원’, 재해·재난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매년 우리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아산시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5월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7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여성 권익증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아산시 여성복지과, 여성커뮤니티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가정.성폭력상담소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활동 사항 소개 △탈성매매 아웃리치 참여 일정과 안내문 제작 협의 △여성 1인 가구 지원사업 안내 △폭력 피해자 취업 연계 업무 협의 △양성평등 활동가 육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어려운 현장 여건 속에서도 폭력 피해자 권익증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인사하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폭력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양성평등거리에 위치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및 문화·예술, 여성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상담·직업교육훈련·취업연계·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가정폭력 상담소(4개소)는 폭력 피해 예방 교육, 상담, 피해자 주거 및 사회복귀 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취약계층 어르신 15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방읍 휴대리의 아파트 경로당에 찾아가 낙상 예방 교육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낙상사고에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려주며 노인성 질환 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실시했다. 박모 어르신은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어서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찾아가는 복지 및 건강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건강 관리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산양리를 시작으로 강청리, 중방리, 염성리, 곡교리, 석정리, 방현리, 송곡리, 백암리 등 주요 모내기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에서 애쓰시는 농업인들을 만나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모든 농업인에게는 모내기 현장에서 사용되는 이앙기, 트랙터 등 농기계 관리에 유의하면서 안전한 농업 환경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기계 보조사업 및 농기계 수리 대금 지원사업 등 우리 시 농업 정책에 관한 홍보 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추가적으로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사물놀이 전통타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뜬쇠예술단’이 29일부터 이틀간 태안군민들을 만난다. 태안군은 5월 29일과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뜬쇠예술단의 ‘마딧길’ 공연이 펼쳐진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충남도의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뜬쇠예술단과 태안군문화예술회관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충남문화관광재단·태안군이 후원한다.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041-670-2258)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서산에 뿌리를 둔 뜬쇠예술단은 국악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현대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단으로, 전통농악과 대북, 모듬북, 전통춤이 어우러진 색다른 멋과 정취를 선물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지개벽을 알리는 장엄한 대북 소리가 역동적인 ‘열림’을 시작으로 △‘질꼬내비 길 장단 사물놀이 변주곡 OP 1’ △‘칠채 & 사물놀이 변주곡 OP 3’ △‘인연’ △‘마딧길 명’ 등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노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건강관리에 앞장선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역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5월 22일부터 선착순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노년층의 건강행태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남북으로 긴 지역 특성상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년층이 많다고 보고 이번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군민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최대 1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손목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 블루투스 혈압계(고혈압 유병자), 블루투스 혈당계(당뇨병 유병자) 등 상태 확인을 위한 장비가 지급된다. 대상자는 6월부터 12월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건강관리군별 건강 컨설팅 및 미션 수행(제때 약 먹기, 매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른바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이들의 관계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앞장선다. 군은 6만여 군민의 행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복지와 정신건강, 귀농귀촌 등 각 분야별 시책을 발굴하고 태안군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자원봉사단체와의 협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6일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차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 회의’ 당시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데 따른 군 차원의 후속 조치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2·30대 청년 중 스스로 고립·은둔을 선택한 청년은 54만여 명으로 전체 청년 인구의 5%에 달한다. 도시민 유입이 많은 태안군의 경우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역귀농을 선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독거노인 등 1인가구의 비중도 크게 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친환경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6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진드기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자동분사기 6대를 설치하게 됐으며 설치 지역은 음암면 세 곳, 부춘동 세 곳이다. 설치 대상지 여섯 곳은 최근 3년간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 중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자동분사기는 등산로 및 공원 등에 6월 중순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설치가 완료된 즉시 해충 활동 시기인 11월까지 자동분사기를 운영할 방침이다.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제품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돼 있고, 해충기피제는 모기와 진드기 등 해충이 기피하는 효과가 있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1회 사용 시 약 4시간에서 5시간 기피 효과가 유지되며, 자동분사기에는 LED 조명과 센서를 통해 야간 및 장마철에도 사용할 수 있다. 자동분사기는 목이나 얼굴 등 피부가 약한 부위를 제외한 노출부위, 옷, 신발 등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일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 5명에게 표창패를 전했다. 수상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서영민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임종일 회원, 서산시 공시지가 담당 한윤숙 감정평가사, 허우영 씨, 안갑석 씨 등이다. 수상자들은 지적측량,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상담, 공시지가 검증,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지원 및 협조 등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허우영 씨와 안갑석 씨는 고북 정자 1지구 및 팔봉 진장 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90년 서산시청 사격팀 창단 이래 소속 선수로서 첫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쥔 이은서 선수에 대한 응원으로 뜨겁다. 시는 20일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체육회, 충청남도사격연맹, 서산시사격연맹 정인승 회장, 음암우체국 김응필 국장, 몬스터FC실내축구센터 김남하 대표가 이은서 선수에게 특별지원금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별지원금 오백만 원을 이은서 선수에게 전달하며 뜨거운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림픽이라는 국제 무대에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선수로서,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게 된 이은서 선수가 자랑스럽고, 사격팀 창단 이래 올림픽에 출전하는 첫 선수가 나온 것 또한 영광스럽다”며 “올림픽 출전 준비와 체육 인재 양성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체육회 윤만형 회장은 삼백만 원을 전달하며 “서산시민이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처음으로, 서산시 체육회를 대표해 명예로운 출전을 축하하고자 격려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사격연맹 박종서 회장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5월 16일 11시, 가정 밖 청소년들의 맞춤형 성장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당진시학원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당진시학원연합회 이사를 비롯하여 관내 학원 대표들과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개와 효과적·통합적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상호 간 홍보 및 업무와 관련된 정보 교환 ▲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및 지역 복지 사업 협력 등으로 가정 밖 청소년의 폭력피해 회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황태호 당진시학원연합회 회장과 주혜인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학업 보충과 개인 잠재력 발굴 및 능력개발을 위해 더욱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