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에서 나흘간 개최된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올해는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 1억 원 증액했다. 이는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2025~2029년)이 부여된다. 또한 우승자가 원할 경우 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2016년부터 9년 연속 에이원CC에서 진행된다. KPGA와 에이원CC는 지난 2018년 대회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대회 개최를 약속했다. 에이원C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일 지역 완결형(교육-취업-정주)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직업계 고등학교를 말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37개교가 참여했으며, 9개 지역 10개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천안여자상업고가 교육청-천안시청-SAP코리아-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등과 협약하여 도전했으며, 전국 상업계고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선정에 대한 혜택으로 5년간 최대 45억 원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부여, 관련 지침 및 규제 개선, 홍보 등 정책적 지원을 교육부에서 받을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특성화고의 우수 모델이 구체적으로 개발되고,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지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올해의 달밤투어와 만나 더 강력한 문화꿀잼을 선사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밤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를 진행 중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이달부터 홀수 달마다 확장판 개념인 ‘문화제조창 꿀단지프로젝트2-달밤투어’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청주문화재단이 매월 진행한 ‘꿀단지프로젝트’에 대한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개최에 대한 꾸준한 의견을 수렴해 기획한 것으로, 기존행사와 올해 매월 정기 진행 중인 ‘달밤투어’의 장점을 결합하고 참여시간과 참여자 수를 대폭 확대해 홀수 달마다 진행한다. 첫 출발인 이달에는 가정의 달에 맞춰 투어와 공연, 체험, 달밤 초미니운동회 등 문화제조창 안팎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행시간은 29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로, KBS청주어린이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문화제조창 투어’, 동부창고 카페C에서 진행하는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달밤 버스킹’과 ‘달밤 공예 워크숍’, ‘달밤 피크닉’이 진행되고, 동부창고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달밤의 초미니운동회’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20일 충북대학교와 지역-대학 간 연구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원광희 원장과 고창섭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식 정보를 공유하고, 청주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과 충북대는 각 기관의 공동 발전과 상호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특히 상호 인적·물적 교류,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교류,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협력, 맞춤형 특성화 인재 육성 협력, 학생 취업·현장실습 지원 등 선순환체계 정착,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관한 자문 및 지원 사항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광희 원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산학연구기관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정책연구를 발굴하고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지식정보 공유와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 내덕 1동 보성아파트 일대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특성에 따라 지역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이다.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며, 내덕1동은 지난 2월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 건강검진과 스트레스 측정, 우울증 검사와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청원보건소는 혈압, 혈당 체크와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아파트 외벽에 [마음을 챙기는 일, 서로에게 ‘숨’그리고 ‘쉼’이 됩니다.]라는 문구의 대형현수막을 게시해 마음 챙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 ‘109’를 알렸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월 20일 괴산군(위생, 감염부서), 육군학생군사학교(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안전관리 담당자와 함께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대응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식중독 업무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육군학생군사학교 병사들이 급식을 섭취하고 난 후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식중독 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식중독 발생 접수․보고 → 발생 장소 현장 조사 → 현장 조치 → 검체 채취 및 의뢰’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한 조건으로 훈련에 임해 현장감을 높였다. 전영미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 시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도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7일 석교초등학교에서 ‘은빛무지개 찾아가는 한글학교’ 학습자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수업부터 카카오톡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한글을 잘 읽기도 어렵고 자신이 없어 스마트폰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한글학교로 찾아와 스마트폰을 알려주니 어렵긴 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겨서 좋다”며, “잘 배워서 사진도 보내고 문자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글을 읽고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 필요한 학습을 익히고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불편함을 해결하는 생활문해도 중요하다”며, “한글 교육과 더불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스마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비문해·저학력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은빛무지개 찾아가는 한글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의 사각지대 없이 근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복지관, 경로당, 작은도서관, 초등학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청주시 도서관 SNS홍보 서포터즈 ‘청·하·리’ 제 1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하·리’는 ‘청주시 도서관 소식을 전하리’의 약자로, 청주시 도서관의 주요 시책, 행사, 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시민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주시 도서관 홍보에 관심 있고 개인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주시청 또는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0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8명이며, 평소 SNS 활동 수준과 원고 작성 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오는 6월 1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6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청주시 도서관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 후 본인 SNS에 게시하게 된다.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눈에서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청주시 도서관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와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자원과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강국모 의장은 20일 충북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대의원대회에서 도 주요 현안사업과 노동자 복지증진 사업을 포함한 10대 분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충북형 도시 근로자 사업 및 의료비 후불제 사업 홍보 ▲충북형 K-유학생 제도와 도시농부 사업 홍보 ▲못난이 김치 홍보 및 판매 활성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추진 ▲지역 환경 보호 및 정화 사업 동참 노력 ▲ 지역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 공동 노력 ▲상생형 충북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기타 노동정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4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제10대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며 “충청북도의 다양한 개혁 노력과 노동자가 행복한 충북 실현을 위해 충북도와 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일, 21일 이틀간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6급 이하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 사회에서의 젠더폭력과 인권침해에 대해 이해하고 직원들의 2차 피해 예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일상생활 속의 젠더폭력 ZERO! 성인지 감수성 UP!’,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바꾸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보다 높은 성인지 감수성, 새로운 역할 인식을 재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점검해보고, 나아가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에 적극 앞장서는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관리직 178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사례중심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3월부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4대 폭력 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농업인 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육은 농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나 스마트 팜 관련 기술 등을 교육해 청년농업인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5월 17일 스마트팜의 이해 및 창업 준비, 5월 24일 농업 변화 트렌드와 법률 정책, 5월 31일 농업 기초 세무 신고 실무 교육에 이어 6월 7일에는 엽채류 수직재배 농가 및 딸기 스마트팜 농가 현장견학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에는 4-H회원과 청년창업농, 후계농업인 등 25명 이상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의 중요한 인적 자원인 청년농업인이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개인 농업경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기념해 20일 무심천(상당구 평촌동 일원)에서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식물 퇴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토착식물 서식공간을 확대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는 한편, 교란식물 위해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야생생물관리협회 충북지부, 자연보호중앙연맹 청주시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무심천변 약 4만㎡에 퍼져 있는 생태계교란식물을 퇴치했다. 가시박은 주변에 자라는 식물에 엉겨 붙거나 나무를 피복해 생육을 억제하고, 단풍잎돼지풀은 고밀도 개체군을 형성해 주변 식물의 생육을 저해시키고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를 유발해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한 외래식물이다 미호강, 석남천, 묵방천 등 청주시 주요 하천변 일원에 군락을 이뤄 서식공간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교란식물 퇴치를 위해 매년 퇴치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토착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하수정책과는 협업부서(흥덕구 건설과, 흥덕구 환경위생과)와 강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직능단체와 함께 20일 강내면 일원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빗물받이 주변 낙엽퇴적 구간 노면을 청소하고 빗물받이 내 불법투기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했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빗물받이 청소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빗물받이는 노면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시키는 시설로, 빗물받이를 막는 담배꽁초, 낙엽, 가림막 등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키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이에 시는 빗물받이 집중관리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침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빗물받이·하수관로 관리를 철저히 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율봉근린공원에서 ‘가족사랑의 날’을 주제로 제2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때 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퐁당퐁당 물놀이, 버블버블 비눗방울 체험, 캘리그라피로 가훈 써주기, 분필아트, 가족과 함께하는 살랑살랑 풍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퐁당퐁당 물놀이는 율봉공원 공연장 앞에 조립식 풀장과 에어 슬라이드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해 가족 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공원별, 계절별 특성화 이벤트를 개발해 가족형 문화 콘텐츠가 있는 공원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는 4월부터 10월까지 연 5회 문암생태공원 등 4개 공원에서 주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3일에는 튤립이 만개한 문암생태공원에서 제1회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해 다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13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88회 정기연주회, ‘차이콥스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시대별 당대 최고 작곡가의 음악을 정기연주회를 통해 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6월에는 차이콥스키와 함께한다. 19세기를 대표하고 러시아 국민악파로 음악사의 큰 업적을 세운 차이콥스키는 대중에게도 가장 사랑받는 작곡가중 한 명이다.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 ‘비창’을 연주한다. 그의 생애 마지막 작품으로, 1893년 10월 페트르부르크에서 자신의 지휘로 초연한 뒤 9일 후에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하게 된다. 또한, 런던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 4중주 콩쿠르에서 한국인 단체 최초 우승 및 4개의 특별상을 거머쥔 에스메 콰르텟의 제1바이올린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의 협연으로 최고의 바이올린협주곡 중 하나인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관객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고의 연주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차이콥스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