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월 14일과 17일 이틀간 전몰군경유족회 회원 28명과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길 산책 △싱잉볼 명상 △생활 체조 △차 테라피 △점심 식사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숲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신체·심리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눈이 침침했는데 숲에 들어오니 눈이 환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고 처음 접해보는 싱잉볼 명상과 생활체조를 하고 나니 몸과 마음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기회가 되면 이곳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이 숲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으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확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의회는 5월 20일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홍성읍 원도심 및 광천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먹거리 특화시장 조성 현장 점검 및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한 군정 주요 사업장과 생활민원 현장 등 23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6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2건 등 총 1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윤일순 의원이 등록한 ▲홍성군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행정복지위원회는 문병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조례안, ▲홍성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최선경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수가 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20일 인천의 방송주권 회복과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인천시는 인구 300만명으로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큰 광역시이지만 광역시 중 유일하게 지역 방송국이 없다.”며 “특히 인천시민들께서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603억 원의 수신료를 납부하고 있지만, 방송국이 없어 방송편성과 정보 이용에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공영방송인 KBS는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해 오후7시 뉴스에서 40분 동안 지역방송국에서 자체 뉴스를 제작 중이나, 인천은 약 6분 가량만 지역 뉴스가 방송되고 있다.”며 “그 결과 인천의 민생정책보다 자극적인 사건 사고 위주로 보도하여 도시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KBS수신료는 지역방송국 지원, 공익 방송 및 뉴스에 사용되는 것으로 인천에 KBS 지역방송국 설립을 요청하는 것은 인천시민이 내는 수신료에 대한 정당한 권리” 라며, “300만 인천시의 위상에 걸맞게 방송국을 유치하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통로 및 계단을 통해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창문에 설치되어 이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와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도르래 모양의 피난기구이다. 완강기의 최대 하중은 1500N(150kg)으로 성인 남자 2명 이상 탑승 시 사고 위험성이 크므로 반드시 한 명씩 교대로 사용해야 하며 하강 중 두 팔을 위로 올린다면 벨트가 빠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완강기는 일반완강기와 간이완강기로 나뉘어 있어, 일반완강기의 경우 사용자가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간이완강기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완강기의 사용방법은 ▲ 완강기 함에서 속도 조절기와 벨트 꺼내기 ▲ 설치된 지지대에 후크를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하기 ▲ 지지대를 밖으로 위치하고 릴(줄)을 지상으로 던지기 ▲ 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빠지지 않도록 조이기 ▲ 다리부터 창 바깥쪽으로 빠져나가 두 손과 발로 벽면을 짚고 천천히 내려가기이다. 강기원 소방서장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약 8천 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일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 일원에 뱀장어 치어 1만 6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매년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보호를 위해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어업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가가치가 높아 인기가 많은 뱀장어를 방류 어종으로 선택하고,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뱀장어의 특성을 고려해 방아실 일원을 방류수역으로 선정했다. 특히, 고품질 특산 어종 가운데 하나인 뱀장어는 기후 변화, 댐의 건립, 무분별한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감해 방류 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균형 있는 생태계 조성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치어는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로부터 유전자 검사와 전염병 검사 결과 방류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전장 10cm 이상의 우량한 극동산 종자로, 방류된 치어는 건강하게 성어로 자라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규철 군수는 “생명의 젖줄인 대청호의 생태계 다양성 확보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역특산 어종인 붕어, 쏘가리, 동자개 등 다양한 어류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궁도 등 4개 종목 체육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도지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 △17-19일 서산클래식볼링장에서 제30회 도지사기 시군대항 볼링대회 △18일 서산서령정에서 제37회 도지사기 궁도대회 △18-19일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제22회 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진행됐다. 4개 종목 대회에는 15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시군간 화합을 도모했다. 먼저,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그라운드골드대회에서는 서산이 단체전 우승, 남자부 개인전은 원기환 씨, 여자부 개인전은 정채숙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전과 단체전 종합우승은 천안시가 차지했다.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일간 시군 대항으로 진행된 볼링대회는 2인조 남녀 혼성 스카치, 3인조 남자부·여자부 단체전, 4인조 남자부·여자부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3인조 남자부는 천안시, 여자부는 아산시가 1위를, 4인조는 남자부·여자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탁구협회에서 주최한‘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라지볼 부문과 일반볼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900여 명의 선수가 방문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세부종목으로 라지볼은 단체전과 개인전, 일반부는 혼성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부로 나뉘어 개최됐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의 탁구 브랜드 ㈜다마스버터플라이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 첫 대회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은 2024 국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전국어머니탁구대회 및 전국어린이탁구대회 등 수많은 탁구대회가 개최되어 왔고 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제천시탁구협회에서 직접 개최한 탁구대회는 처음이었다”며, “그럼에도 제천의 탁구 관계자들과 전국의 탁구인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 드림스타트가 18일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정 중 24가구 85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드림스타트 가족 운동회는 상호교류가 적은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동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원대학교에서 체육관 대관을 지원하고, ㈜인포에서 기념품을 후원해 주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운동회를 만들어 주었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줄다리기, 계주, 한라에서 백두까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체육활동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가족들이 모두 함께 모여 신체활동을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고 응원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라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가 18일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개최돼 관내 학생 학부모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제천 및 인근지역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제천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제천시청,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단양진학연구회가 협력하여 주최, 운영했다. 참가 대학은 가천대, 국민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를 비롯한 주요 국공립대학 등 43개로 인기 대학을 초청해 대입 상담 부스를 운영했고, 중·고등학생 대상 진학전문가 30명과의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부스 그리고 항공승무원 1일 체험, 한방 레모네이드 맛보기 등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의 12개 인기학과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개회사로“우리 지역의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주도학습력과 진로설계역량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은 “이 박람회를 통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20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직접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날 최재형 군수는 군청 주민복지과와 회남면 직원들과 함께 고령으로 인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남면 조곡리에 소재한 사과농장을 방문해 사과 적과 및 농장 주변 제초 작업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6월 28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노약자, 장애인, 부녀자 등 노동력 확보가 힘든 농가와 과수·채소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군부대, 민간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민관이 함께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농가주는 “일할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 걱정이 많았다”며 “군수님과 직원들이 찾아와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농촌일손돕기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많은 도움이 죄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에 지원돼 영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20일 보령 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보령·부여·서천 학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상이룸 나눔 마당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상상하여 만들고 함께 공유하는 상상이룸교육 실천을 통한 융합적 사고력과 협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사회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모두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을 주제로 상상이룸 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상상이룸 한마당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선수의 강연과 보령발명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상상이룸 체험마당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실현하는 3D모델링, 새의 날개를 배우는 오르니톱터 만들기, 플라스틱의 두 번째 생명 업사이클링 체험 등 약 16개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발명이 만나는 상상이룸 나눔마당에서 미래의 주인공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창작 활동에 불을 지피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 업무경감과 관련하여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원 행정업무 경감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1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목표 구현을 위해 초등 단기 수업과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 순회 수업 지원,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 지원, 교직원 필수 연수지원, 각종 특별실 정리 지원 및 시설 지원, 작은 학교 지원 등 약 20가지의 학교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아울러 학교 조직 및 업무 재구조화를 통한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교무업무지원팀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 교무업무지원팀 전담 교사의 수업시수 경감을 위해 해당 교사의 수업을 지원하는 시간제 강사 채용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학교 업무지원을 위한 도내 전체 학교 교무업무지원팀 대상 순회 연수를 추진했다. 이 외에도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업무경감을 위한 플랫폼 고도화 △학교업무최적화 컨설팅 △공문서 유통량 감축과 질 향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일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직원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활동을 펼쳤다. 매년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로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날이다.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협조로 ‘2023 문화다양성 그림 공모전’에 참가한 충남 학생들의 회화작품 20여점을 전시했다. 또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세계인의 날 홍보 부채와 키르기스스탄 전통 빵을 나누며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념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세계인의 날 홍보활동을 통해서 충남교육청 직원 모두가 5월 20일을 의미 있는 날로 여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한 다문화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다문화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6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5개로 총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 충남선수단은 17개 종목 중 12개 종목에 427명(선수 143명, 감독·코치·지도자 및 임원단 28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제17회 대회에서 획득한 124개 메달을 넘어 대회 참가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인 134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육상부분은 전국 최초 9연패를 달성하며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으며, 디스크골프 4년 연속 1위와 올해 최초로 농구도 종합 1위를 달성하는 등 육상, 역도, 조정, 볼링 등 12개 모든 출전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보이며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충남 선수와 지도교사, 감독· 코치, 학부모가 하나되어 노력한 끝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대회의 성과는 충남교육청과 충남장애인체육회가 하나가 되어 정상을 향해 끊임없이 협력하고 노력한 결실이라 생각하며, 아울러 아낌없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