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태안군이 반려동물 박람회에 참가해 태안의 매력을 전국의 반려인들에게 선보였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반려동물 박람회’에 참가해 반려동물 동반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반려인들을 위한 행사로 ‘2024 상반기 메가주 일산’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으며 3일간 약 4만여 명의 반려인들이 박람회를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500여 기업·단체가 참여했으며 이중 지자체는 태안군을 비롯해 전국 4곳이 참가 기회를 얻었다. 특히, 태안군의 경우 지난해 함께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광역시와 함께 지자체 단독 별도 부스가 마련돼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은 박람회장을 찾은 반려인들을 위해 태안을 상징하는 꽃게 모양의 반려견 장난감(노즈워크)과 반려견 물통 각 200개를 제작하고 돌림판과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반려동물 동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전국 지자체 공직자 및 지적측량종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진행된 경진대회에 민원봉사과 소속 박준형(시설7), 서건형(시설8), 배민섭(시설9) 주무관이 참가해 ‘드론측량’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는 국토정보 종사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간정보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회다. 태안군은 지난해 충청남도 주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충남도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공직자 158명을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민간기업 관계자, 대학생 등 총 2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등 3개 부문에서 면밀한 평가가 진행됐다. 드론측량 부문 경연은 대상지에 사전 설치된 기준점에 대해 참가자가 좌표를 산출한 후 드론으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태안군은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와 국도 29호선을 잇는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0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승인된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단 조성 일정에 맞춰 물류 이동로를 적기 확충하는 기반시설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국비 총 265억 원이 투입돼 산업단지에서 동·북측 국도 29호선을 연결하는 2개 노선 연장 0.8km, 2~4차로를 신설하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서산 대산임해산업지역의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과 분양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진입도로 설계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겠다”며 “입주 기업과 인근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 및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에 필수적인 이번 도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는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226만㎡ 규모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이 6월 7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 ‘영광의 하모니’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충남도민체전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디션과 12주의 연습을 거친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합창단과 함께 공연을 선보여 단원들과 시민들이 충남도민체전 개최를 함께 축하하는 풍성한 연주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국내외 최정상 성악가인 소프라노 손정윤, 테너 이명현, 바리톤 강형규가 출연하고 코리아쿱 오케스트라가 협연, 합창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곡은 국가 축제일이나 대통령 취임식 등에 연주된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Te Deum’으로 충남도민체전 개최의 기쁨을 합창으로 표현한다. 두 번째 곡은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을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연주한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과 어우러진 ‘별 헤는 밤’은 서산시립합창단에서 초연된 후 국립합창단과 수원시립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산시의 최우수(SA) 등급 달성은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완료와 2023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6개 등급(SA-A-B-C-D-F)으로 분류된다. 시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공약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시민이 직접 공약을 점검하는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했으며, 공약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분기별로 누리집에 공개해 왔다. 또한 올해부터는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의 속도감을 높이고자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매월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그 결과 110개 민선8기 공약 중 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전국 최고 수준의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과 도내 최초 ▲임산부 임신축하금을 신설 등 총 18건의 공약을 완료했다. ▲서산민항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숙박시설 이용금액의 일부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고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함이다. 대상 시설은 옥화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이며, 올해 하반기에 신규로 조성하는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도 포함한다. 오는 7월 12일 이후 해당 시설 주중(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객들은 입실 또는 퇴실할 때 숙박 이용금액의 50%를 청주페이로 환급받게 된다. 청주페이로 지급하는 만큼 숙박시설 이용 전에 청주페이에 가입이 돼 있어야 하며, 숙박시설 이용 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7월 옥화자연휴양림 예약은 오는 5월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옥화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휴양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적인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옥화자연휴양림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전고체 전지 핵심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대상으로 소재 개발·제조 지원 및 시험 분석·성능평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232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62억 5천만원, 시비 62억 5천만원, 민자 7억원)을 투자해 오창 BST존(Battery Safety Testing Zone)에 3개 층 규모(연면적 2,880㎡)의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개발 지원 제조 장비 △제품 생산용 10kg급 고체전해질 제조 장비 △전고체 전지 제조 시스템(500mAh 대응) 등의 첨단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꿈의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국내외 기업 개발 착수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배터리로 화재 위험성이 적고 주행거리는 길어 ‘꿈의 배터리’로 불리고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무극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왕읍 일원에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2022년 8월 기본계획 승인 받아 진행 중이며,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곧 건축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2월에는 무극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올해는 2학년을 대상으로 대학로에서 공연관람(시간을 파는 상점)과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및 체험학습인 금빛청소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견문 확대 및 창의적인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문화에 관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됐다. 조병옥 군수는 “작년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시 결과, 청소년들의 호응으로 이번에 더 알차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시했다”며 “더욱 다양한 내용의 사업추진으로 지역민들에게 부족한 문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수도사업소은 ‘신규급수공사비 납부를 위한 가상계좌’를 이달부터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신규급수공사 신청을 받아 신청인에게 급수공사비 고지서를 송부하고 납부받는 방식에서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개선했다. 그동안 공사비 납부를 위해 은행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은행 업무 시간이 평일 오후 4시까지인 점, 인근 은행을 찾아가야 하는 점 등의 불편함이 많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이를 해소하고자 결제 방법 개선으로 민원인의 편리함을 도모했다. 한편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군 전 지역에 신규급수공사, 마을상수도 광역전환 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 등을 통해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추진하며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사기진작,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보훈 예우 수당을 일괄 인상해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당 인상분은 조례 개정 등 제반 절차가 완료돼 이달부터 지급 예정으로, 지급 대상은 독립유공자 및 유족, 참전유공자 및 유족, 전몰군경 유족, 공상군경 등 본인 및 유족, 보국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등 1000여명이다. 보훈예우수당 인상 지급액은 독립유공자(유족),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공상군경 등 국가유공자는 월 20만원, 그 외 참전유공자 유족, 공상군경 등 유족은 월 15만원, 보국수훈자 및 특수임무유공자(유족) 등은 월 13만원으로 상향해 지급한다. 조병옥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수당을 인상한 것으로, 나라사랑 애국심 고취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비, 국내·외 전적지 순례, 각종 추모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훈 예우 강화를 위해 매년 각종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이달 20일부터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시하고, 디지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 홈페이지는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도시인 음성군과 진천군 두 도시의 평생학습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쉽게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에서는 음성군 평생학습관(금빛, 설성)과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의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음성군과 진천군의 평생교육 기관들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 행사 등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 음성군은 이달 22일부터 봄학기 디지털 교육 11개 강좌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디지털교육 강좌는 음성군과 진천군의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강좌이다. 주요 강좌로는 AI로 만드는 이미지 창작, 메타버스 체험, 디지털 시대 마케팅, 나도 웹툰 작가,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이 있으며, 이달 30일부터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하는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호울타리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계기로 인도로 돌진하는 차량으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3억6200만원의 특교세를 확보해 총 7억24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군은 교통사고 발생, 도로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14개소에 총 2.2km의 방호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방호울타리는 8톤 차량이 시속 55km로 15˚ 각도에서 충돌 시 견딜 수 있는 정도인 SB1등급의 울타리 사용으로 차량 충격 시에도 일정 지지력을 확보해 사고 발생 시에도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전수조사해 지속해서 사업대상지 제출을 통해 설치를 늘려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은 안전한 통학길 조성을 위해 개선 사업 등으로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으로 수립된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을 이달 8일자로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성장관리계획구역에서의 △기반시설의 배치와 규모 △건축물의 용도제한, 권장용도·건폐율·용적률 △건축물의 배치·형태·색채 및 높이 △환경관리 및 경관계획 등의 기준을 제시했으며, 올해 3월 15일부터 시행 중이다. 군은 성장관리계획을 2개월간 운영하면서 과도한 기반시설 설치 의무와 영농폐기물 수거 시설의 입지 제한에 대한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했다. 이번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개정에서는 자연장지 조성, 건축 등이 수반되지 않는 단순 지목변경 등의 토지형질 변경은 기반시설(진입도로) 개설 의무를 완화하고, 영농폐기물 등의 효율적인 수집 처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구역 내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입지 제한에서 마을 공동 폐비닐 수거 시설은 입지가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개정은 과도한 기반시설 설치 의무 면제와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수집으로 과도한 사업비 투자 방지와 지역 주민의 쾌적한 정주 여건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성신양회(주)단양공장는 단양여성단체협의회매포지회에 100만 원 상당의 단복 12벌을 전달했다. 성신양회는 양성평등 활성화 및 지역 내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탁식을 마련했다. 성신양회는 평소에도 지역 봉사단체 및 봉사활동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활발한 기탁 활동으로 기부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여성단체협의회매포지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지원과 각종 봉사활동 참여, 여성프로그램 운영 등 매포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이 ‘2024 단양군민을 위한 한 권으로 보는 복지서비스’를 제작·배부한다. 군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안내서 500부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주민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관내 복지시설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는 이전보다 내용을 보강하고 추가해 전보다 30페이지 정도 증가한 분량으로 주민이 조금 더 쉽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안내서는 각 읍면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손문영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복지안내서는 지난해보다 더욱 주민에게 친화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안내서 한 권만으로도 단양군 주민이 복지서비스와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