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2024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소년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 청소년 어울림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육성 유공자, 중고등학생 모범 청소년 등 총 32명을 표창했다. 기념식에 이어 서산문화복지센터 야외 일원에서는 제1차 청소년 어울림마당 ‘해뜨는 낮시장’이 열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수상한 청소년육성 유공자와 모범청소년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다양한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올해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를 선정하고 ‘범시민 한 책 읽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문화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포식에서 선정된 서산시 올해의 도서는 일반 부문의 ‘적정한 삶’, 아동 부문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등 두 권이다. 선포식에서는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시민 2명에게 공로상을 표창했고, 올해의 선정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저자 신은영 작가가 작품의 세부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친구와의 갈등과 화해, 존중하는 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산시립도서관과 서산문화원은 선정 도서를 시민에게 배부하는 등 독서릴레이를 시작했다. 독서릴레이는 배부된 도서를 읽고 가족과 이웃에게 책을 넘겨줌으로 서산시 곳곳으로 독서를 확산시키는 운동이다. 서산시립도서관에서는 선정 도서에 대한 독서를 바탕으로 독후감, 감상화 등 작품을 공모하고 우수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서산시립도서관 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8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에서 제1회 류방택 과학영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국의 과학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과학영재상은 전국 46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시는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손호준(삼천중학교) ▲김지애(칠금중학교) ▲함이정(서산중학교) ▲정서준(표선고등학교) ▲안규성(제일고등학교) ▲천정환(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수상 학생에게 상패와 시상금 각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상패는 류방택 선생이 제작에 참여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형상화했다. 또한 “이번 시상식을 시작으로 매년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해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과학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방택 선생은 서산 출신의 천문학자로,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둔포발전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3회 모여라 둔포’ 행사가 18일 둔포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벼룩시장과 댄스공연, 매직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 가운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뜻깊고 멋진 행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김소리 위원장을 비롯해 행사 준비에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둔포는 앞으로 읍 승격과 함께 아산 북부권 개발의 중심이 될 뿐만 아니라 인접 도시를 뛰어넘는 비약적 발전을 할 곳”이라면서 “둔포의 다이나믹한 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 지역 현안과 각종 애로사항 등 주민들의 질문과 요청에 하나하나 답하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토크콘서트를 마친 박 시장은 “서로 화합하며 나아가는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둔포 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8일 아산시가족센터 신창분원에서 아산에 체류 중인 고려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신창면과 둔포면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한국계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출신 고려인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이 입국 후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어려움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서 고려인들은 ▲자녀교육 ▲거주환경 ▲교통 ▲일자리 ▲한국문화 ▲한국어 습득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고려인 A씨는 “한국어가 아직 서투르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산시가 고려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장님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정부는 중앙아시아에 있는 많은 한국인에 대해 정책적으로 배려하는 노력을 더 많이 해야 된다”며 “그분들은 과거 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18일 신정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워킹 홀릭데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치어리더팀의 공연으로 흥을 돋운 후, 부상 방지를 위한 몸풀기 체조를 한 뒤 4.8㎞ 길이의 신정호 둘레길을 걸었다. 출발 집결지인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는 충남아산FC를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사업 등의 홍보부스와 장애인스포츠, 심폐소생술 체험 등 이벤트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경귀 시장은 “1년 내내 문화예술 공연이 넘치는 ‘아트밸리 아산’을 건강하게 누리기 위해선은 건강도 중요하다. 그래서 ‘워킹 홀릭 데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신정호뿐 아니라 은행나무길, 곡교천 등 다양한 걷기대회 코스를 개발해 아산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힐링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매주 신정호·곡교천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9일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해 벼 못자리 뜸묘와 입고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농가의 육묘 환경관리를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3℃ 높은 15℃, 일교차는 평년보다 1℃ 높은 13℃로 나타났다. 이러한 기상 여건은 육묘의 저항력을 약하게 만들어 생리장해를 일으키며, 잎이 급격하게 마르면서 뜸묘와 입고병 등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이 된다. 벼 못자리 뜸묘 및 입고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묘장 온도와 습기를 알맞게 유지하고 투광률이 높은 차광막을 사용해 햇볕이 잘 들게 관리해야 한다. 김정태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지도사는 “못자리 설치 후 이상저온이 발생하면 생육이 지연되고 병해 발생률이 높아지는 만큼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하고, 고온 등 이상기온 발생 시에도 부직포 조기 벗기기, 하우스 못자리 환기 등 세심하게 관리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고향사랑기부제 1석 4조(세액공제+답례품+추가 답례품+경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도와 공주·보령·서산·논산·계룡·당진·금산·청양·홍성·태안 등 10개 시군이 함께한다. 도 또는 해당 시군에 기부 시 △한우 △쌀 △감태 △청주 △허브차 △한돈 △인삼주 △청국장 △단백질 과자(프로틴 스낵) △대하 등 다양한 도 특산품을 기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추가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기간 고향사랑기부 시 경품을 증정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도와 10개 시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 시 자동 응모되며, 2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임성범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에 기부하고 부모님께 답례품도 보내면서 가족과 함께 풍족하고 화목한 5월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 추진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을 위해 실시한 설계 공모에 천일종합건축사사무소(공동수급 나은건축사사무소, 오엔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공모안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추진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지역 정착의 교두보를 놓는 사업으로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공유사무실, 생활 편의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주거단지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당선작인 ‘사람을 품는 마을 회인’은 사업 부지의 경사도를 활용해 △거주 공간(사적영역) △커뮤니티공간(공적영역) △완충지대(공유영역) 등 총 3개 공간으로 분리한 창의적인 레벨 계획과 주거단지의 조성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공간계획 및 평면계획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당선된 공모안에 대한 보완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상반기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진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설계 공모작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보은으로 이주·정착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주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옥천 선사공원 일원에서 열린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와 연계해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옥천선사공원 일원에서 출발해 대청호 둘레길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치매 극복을 위해 장형 수건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상식 OX퀴즈 룰렛돌리기 등 다양한 홍보부스도 열어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군 보건소는 전문적인 걷기 지원을 위해 활동 중인 걷기동아리 75개팀과 걷기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해 줍킹(*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워킹의 합성어) 캠페인을 실시하고, 혈압과 족압 등도 측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치매 극복을 위한 걷기 행사에 참여하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에서는 매년 ‘드림가족 명량운동회’가 열리고 있다. ‘드림가족 명량운동회’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20여 명이 참여해 스펀지 통을 뛰어넘고 빨리 굴려 돌아오는 게임인 ‘파도 타기’, 대형 애드벌룬 공을 빨리 굴리는 게임인 ‘지구촌 한 가족’, 신발을 날려 양궁판에 기록된 점수 합산해 승리 여부를 가리는 ‘신발 양궁’ 등 14종목의 게임을 진행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가족의 행복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드림스타트 가족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운동회 운영 전반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4월 실시된‘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 104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은 117명이었으며, 이중 합격자는 총 104명이다. 검정고시별 초등학교 7명, 중학교 16명, 고등학교 81명이 합격해 총 89%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청주시는 학교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지원을 위해 청주시⁃서청주 센터별로 검정고시 대비반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멘토링 집단수업과 맞춤형 학습클리닉을 운영해 기억력 향상 및 학습효과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중 주요 사례로 다문화 중도입국 청소년이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본인의 노력으로 자기계발 한국어 과정으로, 한국어 자격증을 취득한 후 고등 부분에 합격했다. 또한, 기초학습이 되어 있지 않은 신규 청소년이 1월에 센터에 등록하면서 꾸준한 멘토링 집단수업과 1대1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합격한 사례도 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학교밖 청소년은“집단 멘토링과 1대1 맞춤형 개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제13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인구정책 아이디어·그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문제에 대한 극복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인구정책 아이디어 △그림 △영상 3개 분야이고, 주제는 ‘둘이 만나 설레는 청주, 셋이 되어 행복한 청주!’다. 인구정책 아이디어와 영상 분야는 청주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청주시의 인구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한글 파일로 작성(휴먼명조 12포인트, 3매 이내)하거나, 결혼·임신·출산을 장려하는 29초 숏폼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그림 분야는 청주시 거주 5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재학생까지 응모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 등을 그림에 담아 제출하면 되고, 작품 규격은 8절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오는 6월 7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청 여성가족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2층)로 등기우편, 방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이 더욱 길고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폭염에 따른 건강영향 등을 파악하기 위한‘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9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질병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다. 폭염대비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수분 섭취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휴식 취하기 △불가피하게 야외작업 및 야외활동 시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강도 조절하기 등 폭염대비 온열질환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된다. 온열질환자 발견 시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즉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하는 등 체온이 내려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보건소는 지난 18일 증평읍 남하리에 위치한 사과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보건소 직원 20여 명은 열매솎기 등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의 작은 봉사가 우리 지역 농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