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오는 25일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열리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무대에서 천안삼거리 삼도풍물대전을 개최한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이번 정기공연은 전문 공연장을 벗어나 세계인들을 매료시킨 한국 문화의 원류인 풍물놀이를 K-컬처 박람회 찾는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특별 기획됐다. 풍물놀이는 악·가·무가 종합예술로 우리나라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적 배경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공연은 삼도풍물대전이라는 주제로 충청도의 천안 방축골농악, 경상도의 무을농악, 전라도의 이리농악 등 삼도를 대표하는 풍물과 전통예술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 전통예술의 확립과 전승을 이뤄내고, 타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천안 삼거리로 대표되는 문화 교류 중심지, 문화 도시 천안의 이미지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제15회 정기공연은 별도의 사전예매 없이 입장가능하다. 한편,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17일 급증하는 문화예술 수요에 대응하고 품격 높은 문화예술 전용공간 확보를 위해 ‘성성아트센터 건립 구상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고품격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에게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 양성과 교육이 진행될 수 있는 융복합아트센터 역할을 하는 ‘성성아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은 도시 규모에 비해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으로, 도심 속 생태 휴식 공간인 성성호수공원 인근에 성성아트센터를 건립해 성성호수공원 일대를 문화와 예술, 자연,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복합예술 커뮤니티 플랫폼을 목표로 전시, 공연, 예술인 활동, 예술인 교육이 조합된 융복합센터로서의 기능과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와 지역 인재들의 역량을 접목한 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가변성을 최대한 확보해 다양한 전시형태가 수용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최근 미술 전시 경향 등을 고려한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 아트센터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아트센터 규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10년의 기억, 옛 회의록을 찾습니다.” 충북도의회가 지방의회사를 기억하고 가치 있는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1952 부터 1961년(단기4284 부터 4294년) 사이 도의회 회의록을 수집한다. 옛 회의록 발굴 작업은 1960년대 군사정권 등장으로 중단됐다가 1991년 부활한 우리나라 지방자치제의 발전과 변화를 이해하고 1950년대 사회 문화를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집 대상은 1952 부터 1961년 10년 동안의 충북도의회 회의록(제1 부터 3대)으로 소장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기증하면 전산화해 사료로 보존 활용한다. 기증 기록물의 소유권은 신청자 본인에게 있어야 하며 원본 수집과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기증자에게는 감사장 또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시실 내 기증자 명패 부착과 필요할 경우 복사본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도의회 홈페이지 도민참여→ 회의록 기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충북도의회 의사입법담당관)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지난 16일 예산여자고등학교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퀴즈를 풀며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과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예선 대회를 거쳐 본선 진출자 50명을 선발해 본선과 결선대회를 진행했다. 최종 우승자로 3학년 이해인 학생이 통일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평화상 3명, 화합상 7명, 상생상 14명 등 총 25명의 우수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또한 우수학생 25명에게는 오는 6월 14일 개최되는 ‘2024년 민주평통 청소년 통일골든벨 충남지역대회’ 출전권도 주어진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예산고등학교, 삽교고등학교에서도 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해 충남지역대회 출전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7일 증평체육관 대강당에서‘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이동령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지역 어르신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증평차돌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육군37사단 군악대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기념식과 오찬, 효(孝)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등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군수,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도지사 표창 신정희(68세) △군수 표창 양병택(89세), 고영예(44세), 김용석(62세), 신영숙(69세)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임경자(69세)다. 이어 진행된 ‘효 콘서트’에서는 증평 출신 트로트 신동 장도현의구성진 노래에 어르신들은 연신 어깨를 들썩이며 박수를 쏟아냈다. 이재영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땅히 존경받으셔야 하는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증평형 노인복지를 완성하는 데 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와 열린 감사 실현을 위해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20명으로 공개모집, 읍면동장의 추천 등으로 선발됐으며, 건축·토목·전기·환경·사회복지 등 전문지식과 행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을 갖췄다. 감사관은 2026년 5월까지 ▲종합감사 등 감사 과정 참여 및 건의 ▲위법·부당한 시정에 대한 제보 ▲시민의 불편 사항 건의 ▲시정 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 안내, 청렴시책 설명, 청렴활동 방안 공유, 건의사항 청취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시정 감시자로서 성실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감시함으로써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한층 더 청렴한 서산으로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시의 청렴 동반자로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17일 정낙선 농협중앙회 고객정보보호부장, NH농협은행 김용환 카드디지털사업부장, 재경 농협 보령향우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일 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 보령향우회(회장 김용환)는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도 농협 보령향우회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이후에도 고향사랑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낼 것을 약속했다. 정낙선 농협중앙회 고객정보보호부장은“보령시에 전하는 고향사랑기부금이 내고향 보령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좋은 제도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고향인 보령시를 힘차게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작년에 이어 보내주신 보령을 향한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보령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보령수협, 스카이바이크 탑승권, 짚트랙 탑승권을 신규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하여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전기자동차 보유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기자동차 운행·충전 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자동차는 화재 시 1000도 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 폭주 현상으로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기 어려우며 재발화 가능성도 크다. 또한 전기자동차 배터리는 일반 소화약제에 적응성이 없어 질식포, 소화수조를 이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기타 차량 화재에 비해 진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수칙으로 ▲ 전기자동차 충전소 주변 흡연 일절 금지 ▲ 전기자동차 충전 시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 사용 ▲ 젖은 손이나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는 화재 발생 시 진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기 어렵다”라며 “전기자동차 소유자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는 전기차 화재 시 초기 대응을 위한 행동요령을 반드시 숙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을 통해 학생주도성과 학교현장의 교육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충남 수업혁신의 방향은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으로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올해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교육청은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을 선정하여 학교현장의 선생님들과 1:1연결을 통해 수업에 대한 설계부터 수업 디자인, 수업 방법, 전략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수업 전반에 걸친 나눔과 소통으로 실질적인 수업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주대학교와 충남교육연수원에서 각 지역에서 추천 및 검증된 67명(유치원 14명, 초등 30명, 중등 23명)의 수업나눔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업나눔 전문가 30+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된 배움과 참학력을 추구하는 수업에서 그 중심에 반드시 학생이 자리해야 함을 잊지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학생주도성이 발현되는 수업, 관계와 협력을 지향하는 수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이 유보통합 도입을 앞두고 충남 유보통합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충남 유보통합 브랜드(BI)를 공개하고 "유보이룸&마주동행"을 선언했다. ‘유보이룸’은 하나의 체계 안에 양질의 교육과 돌봄으로 아이중심의 행복한 충남 교육을 실현하는 충남 유보통합 추진을 상징하며, ‘마주동행’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협력과 상생의 유보통합 실현을 의미한다. 또한, 마주동행에는 지역 실무협의체 간 유보통합에 필요한 이관 과정을 협의하는 멘토-멘티 개념을 내포하고 있으며, 현재 홍성과 서산에서 지역 실무협의체를 시범 운영 중이다. 유보통합은 영유아교육과 보육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국정과제로, 오는 6월 27일부터 보건복지부의 보육 업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개정 정부조직법 시행을 앞둔 상황이다. 충남교육청은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3월 지역교육청과 시군구 보육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4월 중순부터 공주 국공립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도내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유형별 보육 업무 실태 파악과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 기술보급과는 5월 16일 팔봉면 호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마늘 쫑 제거작업) 지원활동을 펼쳤다. 직원 26명이 참여한 일손돕기는 농촌인력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선정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일손을 제공받은 농업인은 “마늘쫑을 적기에 제거하지 않으면 뿌리성장에 지장을 초래해 마늘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많은 걱정이 됐는데 이렇게 힘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 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농촌사랑 일환으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여야 한다” 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제과제빵 동아리‘제누와즈’가 최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서비스원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동아리에 선정됐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활동의 목표와 방법을 정하고 움직이는 봉사활동이다. 자기주도 봉사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과제빵 동아리 '제누와즈'는 2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이에 제과제빵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서산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과제빵 동아리 제누와즈는 지난 5월 11일 봉사활동 아이디어 탐구 및 자기개발을 위한 베이커리 박람회 견학을 시작으로 청소년 자기주도 봉사활동을 위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영수 관장은 "자기주도봉사활동 동아리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한층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이루어나가는 활동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 부석면은 17일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대봉정 교차로를 정비하고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봉정 교차로는 부석면 봉락리 106-16번지 일원으로 부석면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로 부석면과 간월도, 태안을 잇는 도로다. 부석면은 교차로의 경관을 개선하고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로 지역을 찾을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도로 정비 및 화단을 조성했다. 특히 정비된 화단에는 가시나무를 중앙에 배치하고 주변에 네 가지의 관목을 심어 충남도민체전의 취지인 화합을 형상화해 다양한 시군이 함께 해 어우러지길 기원했다. 서동걸 서산시 부석면장은 “대봉정 교차로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광객들에게 부석면의 특별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교차로 정비 및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1일부터 2025년 5월 1일까지 약 1년간 남부대로~용곡 한라아파트 간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위해 기존 남부대로 임시 우회도로 이용 및 통행속도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남부대로~용곡한라(아)간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용곡세광2차아파트에서 용곡한라아파트까지 도로를 연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남부대로 국도21호 31m 구간에 교량을 설치해 교량 하부로 연장 460m의 6차로 도로를 개설하며, 인근 천안 용곡눈들구역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량을 해소하기 위해 완전입체교차로를 설치한다. 임시우회도로 구간은 용곡교(용곡동180-8)~남부고가교(용곡동145-3)로 약 500m이다. 이번에 개설된 임시우회도로는 통행이 제한되진 않지만, 직선인 도로 선형이 곡선으로 변경됨에 따라 사고위험성을 고려해 임시도로구간의 통행속도를 50km/h에서 30km/h로 제한한다. 임시우회도로는 기존 남부대로에 교량 신설 완료 후 기존 도로 노선으로 통행복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중 사고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우회 안내표지판, 속도제한 표지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및 위촉식을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에 포함된 자발적 민간 조직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4개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이번총회에서는 29명의 단원들의 위촉식을 진행하고, 단장을 선출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위기청소년에게 지원 가능한 사업들에 대해서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천안시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체계적으로 수행 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위기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청년들로 성장할 수 있게 관심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