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다른 층으로 연소 확대되는 경우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피하는 도중에 연기 질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어 무조건 대피보다는 실내에 대기하면서 창문 등 연기 유입통로를 막고,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확인하고 화재가 난 사실을 주변에 알린 후 피난 여건에 따라 판단하여 행동해야 한다. 자신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대피가 어려울 때에는 경량칸막이, 하향식피난구 등 피난시설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여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자기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는 것이 좋지만, 자기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라면 자기 집에서 발생한 경우와 같이 행동해야 한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평소 가족회의를 통해 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이 16일 의회동 기획행정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모임은 원도심의 지역 불균형 문제 인식과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야간경관 활성화를 제안하고자 모임을 구성(명노봉·박효진·안정근·이춘호·전남수 의원)했으며, 지난 4월 12일 제1차 회의를 거쳐 연구 용역사 선정이 이루어졌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M·S디자인연구소 박미선 연구소장이 연구 범위 및 방법 등 세부계획과 기대효과를 소개하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의 간사인 박효진 의원은 “충무공 이순신이라는 콘텐츠 활용하여 아산의 특화된 도시명소화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고, 회장인 명노봉 의원은 “원도심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개선과 야간경관을 통해 아산시의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17일 대천천변 일원에서‘2024 함께, 걸어보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형 건강걷기 문화 정책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마음 치매걷기 행사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치매환자를 비롯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내인도교에서 궁촌인도교를 따라 왕복 2.5km코스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건강한 운동을 즐기며 대천천변의 아름다움과 화창한 봄날의 정취를 즐겼다. 특히 지난 3월에 양성한 걷기지도자(2급)와 대한걷기협회 관계자 주도로 바른 보행자세 시연과 걷기 전 준비운동을 선보이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걷기운동을 진행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스프링 피크(spring peak: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를 대비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과 ▲보행자세 측정 ▲심폐소생술 교육 ▲돋보기 무료나눔 등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동일 시장은“‘걷기’는 일상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라며“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서 많은 시민이 걷기운동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병원 차관보는 5월 16일 방한중인 에두아르두 사보이아(Eduardo Saboia) 브라질 외교부 아태차관보를 면담,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지난해 11월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됐던 제13차 한-브라질 고위정책협의회의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금년 브라질의 G20 의장국 수임 및 내년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0) 유치 등을 계기로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지속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최근 우리 공군의 브라질산 수송기 C-390 도입, 현대자동차의 브라질 투자계획 발표 등 양국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환영하면서, 에너지·광물, 공급망은 물론 스마트시티, 우주항공,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양국간 협력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최근 급변중인 국제정세 및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여 국제무대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가기로 했다. 한편, 이에 앞서 사보이아 차관보는 5월 16일 오전 김홍균 제1차관을 예방하고 양국 관계 및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동 계기 김 차관은 최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6·25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강원도 양구에서 장렬히 전사한 호국용사 故 류홍석 일병(1931~1951)이 73년 만에 그리운 가족의 품에 안겼다.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17일 故 류홍석 일병의 유가족이 거주하는 안면읍 승언리를 찾아 류 일병의 유품을 여동생 류영순(86) 씨에게 전달하는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국방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찾아 호국 영웅의 귀환을 반겼으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 신원확인 통지서 낭독과 6·25전쟁 참전기장 수여, ‘호국의 얼’ 함 전달, 헌화 및 경례, 묵념 등이 진행됐다. 故 류홍석 일병은 1931년 5월 1일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3월 14일 군에 입대했다. 이후 남북이 치열하게 대치하던 강원도 양구에서 전투를 치르다 같은해 8월 27일 전사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11년 10월 17일 양구군 동면 오상골에서 류 일병의 유해를 발굴했으며, 유해에서 DNA를 채취해 여동생 류영순 씨의 DNA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빅데이터에서 추출한 45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 1인가구 570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중장년층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면·동별 우편, 전화 및 방문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고독사 위험군과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선발 ▴2024년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선발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16명,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5팀)을 선발 확정했다.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16명의 학생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 대학(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에서 영어수업, 다문화체험, 글로벌 기업탐방 등 견문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신설한 글로벌 문화탐방 사업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10명의 학생은 탐방국, 탐방기간, 탐방 주제 등을 자유롭게 정해 7일부터 20일까지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은 다음달 14일 이응우 시장으로부터 장학증서를 받게 되며, 8월 말에는 결과보고회를 열고 국외연수와 글로벌 문화탐방 활동 내용을 발표할 계획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대실지구 일원 공동주택을 방문하며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7일 대실LH4단지아파트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대실지구 5개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자 대표 및 주민들로부터 생활불편 사항 및 정책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이 시장의 소통행보는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주민 삶의 질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직접 확인함은 물론 개선이 필요한 현장을 점검함으로써 보다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민들은 교통체계 개선, 농소천 산책로 정비,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의 공공기관 유치, 게이트볼장 설치 요청 등 그동안 겪은 불편사항과 계룡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대실지구는 두마면에 위치한 47개동 3830세대에 이르는 주택단지로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된 바 있다. 이 시장은 “신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들과 소통함은 물론 공동주택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한 5개마을 대표와 주민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제6회 서천군마을만들기 창안대회』를 개최했다. 창안대회는 주민주도 마을가꾸기 소액사업 성과 발표회로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대상마을 선정을 위한 과정이며 △서천읍 둔덕1리 △마서면 옥북리, 아포리 △시초면 신흥2리, 봉선리가 참가했다. 5개 마을은 2월에 개최된 창안학교에서 마을만들기사업 기본교육을 이수했고, 찾아가는 연맺기 교육을 통해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을 설정하여 마을 자원을 활용한 소액사업을 진행했다. 창안대회를 통해 선정된 3개 마을은 2024년 주민심화워크숍을 진행 후, 희망마을 선행사업 실시하며, 이후 서천군마을만들기대회를 통해 3개 마을 중 1위 마을은 서천형마을만들기사업을 지원, 2~3위 마을은 충남형마을만들기사업을 공모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지방소멸 위기시대에 관내 많은 마을들이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하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 마산면 마산25봉사단이 지난 16일 2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아욱국, 제육볶음, 미역줄기볶음, 꽈리고추새우볶음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손수 정성스럽게 만들어 식사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등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이충희 면장은“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산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16일 다문화·비다문화 부모 8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 엄빠(엄마·아빠)는 헤어 디자이너’프로그램을 진행해 미용 기술을 교육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헤어스타일링(머리 묶는법 등) 및 가위 커트, 이발기 사용법 등 헤어 커트 다양한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마지막 수업에 그동안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커트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희 센터장은 “다문화·비다문화 주민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해 재능을 발굴하고 기부할 기회를 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가 지난 16일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 및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발굴하고자 2024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경찰서, 교장, 보건소, 보호관찰소 등 청소년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됐으며,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2024년 사업계획 보고와 위기에 처한 18명의 청소년을 위해 생활지원, 자립지원, 학업지원, 활동지원으로 구성된 특별지원대상 선정에 관해 열띤 토론을 열었다. 나재성 위원장은 “최근 우리 주변에는 학교폭력, 가족 간의 갈등, 심리적 불안, 우울, 약물 복용 등 청소년 문제가 다양화되고 심화되어 가고 있다”며, “청소년을 위한 심도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은 5월 17일 국가유산 체계 전환에 맞춰, 그 동안 생산·축적해온 국가유산 원형(원천) 디지털 데이터와 콘텐츠 등 약 48만 건을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는 정부기관에서 최초로 기가바이트(Gbyte) 단위의 대용량 디지털 데이터 내려받기 서비스를 공공부문 민간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지능정보 서비스로, 향후 국가유산청과 소속기관에서 생산되는 국가유산 데이터와 콘텐츠의 통합․확장이 용이하도록 구축됐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간편인증 및 반응형 웹적용을 통해 컴퓨터, 모바일, 태블릿 컴퓨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서비스는 국가유산청이 국가유산의 훼손과 멸실에 대비하여 추진한 ‘원형기록 DB 구축 사업’의 결과물인 ▲'국가유산 3D 정밀데이터', ▲ 게임·영화·엔터테인먼트 등 디지털 콘텐츠 산업분야에 접목하여 활용 가능한'국가유산 3D 에셋', ▲ 세계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을 고해상도 영상과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기온이 상승하고 다수가 참여하는 결혼식 등 가정의례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결혼식장, 장례식장, PC방 등 집단배식과 다중이 동시에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점검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조리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기온상승으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식재료 구입·관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집단배식과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은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에 맞춰, 국가유산 수리공사의 기준이 되는 ‘표준시방서’와 ‘표준품셈’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국가유산수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23.8.8. 일부개정/ ’24.5.17.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그간 수리업계, 연구기관, 관리단체 및 소유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표준시방서’의 경우,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복원 사업 등 오랜 기간 석공사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해온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의 석조문화유산 수리현장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실제 시공 현장에서는 사용되지만 표준시방서에는 누락되어 있던 절차 등을 보완했다. 어려운 용어에 대해서는 뜻풀이 또는 한자를 함께 기록했으며,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그림자료를 보완하는 등 시공 실무와 시방서의 간극을 좁히고 이용자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표준품셈’은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사장 김창준)을 통해 기술자·기능자를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과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마루 시공, 기단 시공 등의 품을 신설하고 이용자들이 보기 편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