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5년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생활편익)에 신청한 사업 7건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총 25억 5,6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지난해 공모에서 단 2건만 신청해 모두 탈락했던 결과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된다. 공모사업인 환경문화 사업 분야에서는 사수동과 도남지 여가녹지 조성 사업이 각각 선정되어 20억 7천만원을 확보했고, 생활편익 사업 분야에서는 동변동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외 4건이 선정되어 4억 8천 6백만원의 국비를 따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대구 북구청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있었다. 북구청은 사업 발굴부터 신청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도시행정과를 중심으로 공모사업 발굴 회의 개최, 전문가 자문, 주민 설명회 개최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또한, 지역 의원들과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심사위원의 현장 실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의원들이 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9월 26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제46회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백에서 즐거웠던 일, ▲똑똑한 로봇친구와 함께하는 미래 세상,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우리들의 자세, ▲나라를 지킨 우리 지역 영웅 등 4가지 주제로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의 개성과 창의력을 표현한 40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은 대구·경북 어린이들의 예능 자질 향상과 건전한 취미 및 정서 생활을 가꿔주기 위해 대구백화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작은 계성초 4학년 이서연 학생의 ‘고래와 함께 떠나는 환경여행’이며, 멸종위기 동물 고래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힐링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주말: 09:00 부터 17:00) 이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9월 독서의 달 기념 ‘책을 나온 동물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으로부터 지원받아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책도 읽고, 읽은 책 속 동물을 실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물은 ▲사자, ▲벵골호랑이, ▲노루, ▲족제비 등 야생동물 박제 표본 14종과, ▲청둥오리, ▲거위, ▲홍학 등 조류 박제 표본 19종이며, 관람자는 아이와 함께 전시물 관련 책을 읽고 포토존에서 대형 동물 인형과 함께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평일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관장은 “책에서 방금 나온 듯 생동감 넘치는 동물 박제 표본과 관련 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가족 간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7일 오후 1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 글로벌홀에서 초‧중등 다문화학생 25명을 대상으로‘제12회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부모 모국어 및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향상으로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예선대회(11개 언어, 54명 참가)를 통과한 관내 초․중등 다문화학생 25명(9개 언어*)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부문으로 나눠 진행하여, 참가자들은 자유주제를 한국어로 발표한 뒤 동일한 내용을 부모의 모국어로 발표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니샤와르 아엿의 우당탕탕 한국 적응기’를 발표한 니샤와르 아엿(서대구초 5학년, 우르드어), ▲금상은 ‘화이부동(和而不同)한 나라, 그곳에서 성장하는 나와 우리’를 발표한 현창민(하빈초 5학년, 일본어)과 ‘샤오팡즈의 한국 적응기’를 발표한 궈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 ‘달빛청춘음악단’이 지난 4일 대구의료원에서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행사의 일부인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장끼상)을, 치매안심센터별로 열린 ‘안심센터 작품 전시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여 2관왕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달빛청춘음악단’은 음악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것을 목표로 지난 4월 창단되었으며, 이번 대구시 구·군별 9개 팀이 참여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경연대회에서 합창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달빛청춘음악단’은 전문 지휘자와 치매파트너 봉사자의 반주에 맞춰 무대에서 ‘오빠생각’과 ‘아빠의 청춘’을 불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중에는 각 구·군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만든 공예품들을 선보이는 ‘안심센터 작품 전시회’도 열렸으며, 달성군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든 도자기,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군은 작품 전시회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의 추천을 받은 치매안심센터에 수여되는 ‘작품전시 인기상’을 서구와 공동으로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9월 10일 양일간 대구엑스코(서관 321호~325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교육행정직, 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과 변화와 관련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8월 온라인 사전접수 결과 1,600여 명이 참여를 희망했다. 연수 내용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을 주제로 ▲교육행정직원 대상으로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도재우 교수와 ▲학부모 대상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이 최근 교육 추세와 방향에 대한 특강과,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글,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3사의 생성형 AI 실습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안내 부스를 운영하고, 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연수와 실습, 체험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활용은 점점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민관합동협의체’간담회를 개최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지난 9월 5일,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 구축, ▲5개의 업무팀과 1개의 민관합동협의체 구성, ▲사전예방교육(STEP1)-사안처리(STEP2)-회복지원(STEP3)의 3-STEP 단계별 지원 등 딥페이크 사안 신속 대응과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일선 학교들로 전파했다. 이날 ‘민관합동협의체 간담회’에서는 성범죄 사안에 신속 대응하고 장기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시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총경, 대구여성의전화 대표 등 14명의 실무팀이 참석하여 학교 디지털 성범죄 전반에 대한 대응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민관합동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무자 핫라인 구축, ▲사안조사 협력,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현장 교육, ▲민관합동협의체 공동 캠페인, ▲교육과정연계 들머리 교육(정보윤리, 민주시민교육, 인성교육) 및 민관합동협의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9월 6일까지 지역 유관기관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사례관리 전문교육’과 일선의 23개 동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달서구는 지난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구청 및 동(洞) 사회복지담당자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학교 상담복지사, 주택관리공단, 재가노인돌봄센터, 자활 및 장애인 관련 기관 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총 7회기로 달서구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가 한 회기씩 맡아 진행했다. 성격적응유형을 통한 대상자 이해, 적절한 상담 기법, 정신질환 대상자 사례관리 개입방안, 사례관리 단계별 과업 및 기록, 고독사 예방 및 대처 등을 주제로 현장에서 대상자와의 상담 시 도움이 될 만한 실무분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업무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동(洞) 자체 점검을 기반으로 해당업무의 분석·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직접 방문 컨설팅을 희망한 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아침 성서산업단지역 네거리에서 추석맞이 교통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청 직원 등 45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양보‧배려운전, 운전자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홍보했다. 오는 11일 상인네거리에서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모범운전자회 및 달서경찰서와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이용 시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휴기간 동안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운전자는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생활화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상인네거리 일원에서 지역 내 10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청렴실천협의체와 함께 청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를 비롯하여 지역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직원 40여명이 함께하는 이번 합동 캠페인은 지역 공공기관의 청렴 실천의지를 전파하고 청렴문화의 지속적인 정착과 부패방지 및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청렴실천협의체(달구벌 청렴지기)는 2016년도 최초 구성됐으며, 공공기관의 경우 대구 달서구, 대구지방검찰청서부지청, 성서 및 달서경찰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경북혈액원이 참여 중이다. 민간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지사협의회,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내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청렴의 바람이 달서구를 시작으로 달구벌로 널리 퍼져나가 부패없는 깨끗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7일 선돌공원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024년 달서구 사회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더 역동적 복지, 달꿈(달서의 꿈)'을 슬로건으로 달서구와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했다.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지역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달서구와 30여 개의 달서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시설이 합동해 ▲가족사진, 공동제작 작품 등을 전시하는 달꿈 아동작품 전시회, ▲가족·결혼·저출산 극복을 주제로 하는 달꿈 어린이 그림대회, ▲주민들이 다양한 재능을 뽐내는 달인 쇼타임, ▲ 달꿈 장난감 세상, ▲ 달서구 선사시대로를 탐방하는 달꿈 뚜벅여행 ▲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한 힐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복지한마당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체험하는 생애주기별 복지 홍보관, 자신의 과거·현재·미래를 담는 The 행복한 인생 사진관, 전통놀이·가족가상현실 VR 체험 등을 운영한 플레이존, 다회용 용기를 활용한 먹거리존 등 40여 개의 다양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행정안전부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공모사업에 ‘고래천지구’가 최종 선정돼 신규 사업비 380억원을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달서구 장기동, 용산동 일원이다. 지방하천인 대명천과 합류하는 고래천은 대명천의 계획홍수위보다 구거의 상단고가 낮아 대명천의 외수위 상승 시 원활한 내수배제가 불가능하다. 또한, 대명천의 유량이 역류해 도로 침수 등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다. 달서구는 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5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다. 2024년 4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행정안전부와 대구시에 지역의 실정과 개선을 적극 건의하여 2025년 실시설계 추진을 위한 예산 국비 8억원, 시비 4억원 등 사업비 16억원을 우선 확보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고래천지구’는 2025년부터 설계를 추진하여 2029년까지 배수펌프장(Q=2400㎥/min) 신설 1개소, 우수관로 정비(L=2.3km) 등 재해예방사업을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대형화·장기화되어가는 자연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저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일)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주민 100세대에 온누리상품권을 3만원씩 전달했다. 지저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는 등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일 지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지저동장은 “올해 명절에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지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휘태, 권문환)는 지난 6일,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내 생에 봄날 인생 사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불로봉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 사업은 지역 내 사진관인 팔공포토의 재능기부로 추진되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인생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휘태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따뜻한 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며, 사진을 찍으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문환 위원장(불로봉무동장)은 “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팔공포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는 소중한 선물과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관장 설영일)가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아름드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달 31일, 대구시가 주최하고,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2024년 대구광역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이 원하는 대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아름드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포도(대구형 청소년증 탄소중립포인트제 도입)’라는 주제로 청소년증과 탄소중립포인트제 연계를 통한 청소년들의 친환경 활동 방안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아름드리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에서 우수 위원회로 선정됐다. 김현우(한의대) 아름드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제안한 정책이 실행된다면 매우 뿌듯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 청소년 참여기구의 활동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