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3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현황 통계’(고용노동부·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전년 대비 46.5조원(13.8%↑) 증가해 382.4조원으로 성장했다. 또한, 증시 등 시장 상황이 반영되어 ’23년중 퇴직연금 연간 수익률은 5.26%로 전년 대비 5.24%p 개선됐고, 가입자의 비용부담 수준을 나타내는 ‘총비용부담률’은 0.372%로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연금수령이 계좌 수 기준 10%를 돌파(금액 기준 49.7%)하여 연금화율도 해마다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년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말(335.9조원) 대비 46.5조원(13.8%↑) 증가한 총 382.4조원으로 최근 5년간 2배 규모로 성장했다. 제도유형별 적립금 규모는 확정급여형 205.3조원, 확정기여형·기업형IRP 101.4조원, 개인형IRP 75.6조원 순이었다. 모든 제도에서 적립금이 증가했으며, 전년말 대비 증가 규모(증가율)는 DB 13.0조원(6.7%↑), DC 15.5조원(18.1%↑), IRP 1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장거리 심야버스 이용객이 느끼는 걱정과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심야버스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그간 심야버스 안전에 대한 국민신문고 민원·제안 사항 등을 기초로 실태조사 등을 거쳐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는 최근 해외 여행객 증가와 관광산업 회복으로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하여 심야 시간대에 먼 거리를 장시간 여행하는 승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각종 사건 ․ 사고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먼저, 버스 내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첨단 안전장치 도입 기반을 조성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구체적으로 ▲ 무기․흉기, 마약류 등을 차내 반입금지 물품으로 규정하고, 차내 안내방송에 성추행 및 폭력 예방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고 ▲ 현재 시내버스에만 의무화되어 있는 운전자 보호 격벽을 고속·시외버스까지 확대 적용된다. 또한, ▲ 안전운행에 필요한 첨단장치들의 국내 도입․확산을 위해 성능 기준, 평가 방법 등을 마련할 것이 포함됐다. 또한, 심야 운행 중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6일 옥천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X선 촬영, 체성분 검사, 피부질환 진료 등 무료 건강검진을 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대한결핵협회,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 옥천군가족센터가 연계해 진행했으며 손 씻기 체험, 감염병 바로 알기 퀴즈 등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돼 다문화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검진 결과 고혈압, 당뇨병, 한센병, 성 매개 감염병, 결핵 유소견자는 보건소에서 등록 관리할 예정이다. 군은 언어장벽이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보건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매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사업 홍보와 생활 방역 실천 캠페인을 연계해 농촌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군 보건소장은 “언어장벽이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에 건강검진을 제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로 다문화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기준 옥천군 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4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오는 6월 17일부터 운영함에 따라, 5월 20일부터 약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5년부터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해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전문교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해,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금연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3~5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창작동화 ‘노담밴드와 친구들’을 바탕으로 구연동화, 수준별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을 전개하며,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교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교실형(강사 방문형)’ 교육으로 진행하며,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참여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이후에는 전국 약 2,700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년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을 발표했다. 매 반기별로 발표되는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종합유선방송(SO)‧위성방송의 사업자별 가입자 수 검증을 위한 실무조사를 실시하여 검증 결과를 과기정통부에 제출하고,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전문심의회에서 심의‧의결하여 확정한다.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산정 기준에 따른 ’23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310,106 가입자로 ’23년 상반기 대비 37,389 가입자 감소(–0.1%)를 기록했다. 이는 ’15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조사 이후로 첫 가입자 수 감소 기록이다. 최근 3년간 IPTV 가입자 수는 꾸준히 증가했으나, SO와 위성방송 가입자 수는 지속 감소하여 ’23년도 하반기 기준 가입자 수는 IPTV 20,925,902 가입자 (57.63%), SO는 12,541,500 가입자 (34.54%), 위성방송은 2,842,704 가입자 (7.83%)로 나타났다. 사업자별 가입자 수 상위사업자는 ①KT 8,827,392 가입자 (24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위레브 에스테틱 대표 김주하는 16일 증평군청에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주하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든 이웃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역특성화 사업 중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4년 공모는 지역특성 강화라는 사업취지에 맞게 지역특성화를 계획성 있게 추진하고자 하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한다. 지역의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하여 지역을 활성화하는 계획이 있거나, 중소벤처기업부 글로컬상권 사업 등 다부처 사업 간 연계를 평가에 반영해 지역이 통합적이고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발전을 추진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성화 실현 지원을 위해 총 140억원 규모로 진행(지방비 50% 포함)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모 과제는 주민·방문객이 지역특성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지역공간 구성요소 3개 분야(▲거점시설 ▲로컬디자인 ▲특화상권)로 추진된다. 지역 특성의 효과적 구현을 위해 1개 지자체가 3개 분야 모두 사업간 연계해 지원할 수 있으며, 개소당 최대 14억원(특교세 기준)이 지원된다. 먼저, 거점시설 분야는 지역 내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유휴공간을 지역특화·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조성하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대금고등학교는 원료의약품 제조업체인 이니스트에스티(주) (대표이사 한쌍수)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6일(목)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발전기금은 가정 형편, 생활 태도, 성적 등을 고려한 모범 학생을 선정하여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의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미란 대금고등학교장은 “대금고에 대한 지역 업체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사랑이 보람될 수 있도록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금왕읍에 소재한 이니스트에스티(주)는 2000년에 설립되어 원료 의약품을 2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으로, 변화와 혁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생명과 사랑의 사명을 가지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이어령 문학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한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제언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도의회 ‘이어령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응규)은 16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사회갈등과 양극화가 극심한 상황에서, 펜을 통해 문화와 소통의 패러다임을 열고자 했던 시대의 지성 이어령 장관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한 문학관 건립의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모임은 문학관의 성공적 건립 방안을 조사·연구하고 문학관이 그의 정신을 오롯이 담아낼 그릇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김상철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고, 방한일(예산1·국민의힘)·양경모(천안11·국민의힘) 의원과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랩 연구소장 등 9명이 참여한다. 김응규 의원은 “이어령문학관이 기존의 문학관과 차별성을 갖고 지역 내 다른 자원과 연계하여 충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느린학습자’로 일컬어지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교육 서비스 실태를 파악해 교육·복지 지원 방안 및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본격화한다. 충남도의회 ‘충남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교육서비스 개선방안 연구모임’은 16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도내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의 언어·문해 능력 등에 대한 현황 및 실태를 조사하고, 느린학습자를 위한 통합적·체계적 교육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연구모임 대표를, 나사렛대학교 오경아 교수가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오정아 연구원,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함유나 팀장, 원아동청소년발달센터 박성희 대표, 바른소리언어학습연구소 고유경 박사, 충남도 복지보육정책과 허창덕 과장,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 충남교육청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신세균 부장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정병인 의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는 5월 16일 인천공항 세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해외직구가 급증함에 따라 위해제품 반입 등 현재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지난 3월부터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TF(팀장 : 국무2차장)를 구성하여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여 왔다. 범정부 TF는 ▴소비자 안전 확보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구제 강화 ▴기업 경쟁력 제고 ▴면세 및 통관 시스템 개편 등 분야별 대책을 검토, 마련했다. 1. 소비자 안전 확보 그동안 국민 안전‧건강에 직결되는 제품이 해외직구를 통해서는 안전장치 없이 국내 반입이 되어왔으나, 앞으로는 안전한 제품이 국내에 반입될 수 있도록 위해제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첫째, 국민 안전·건강 위해성이 큰 해외직구 제품은 안전 인증이 없는 경우 해외직구가 금지된다. 우선,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하는 어린이 제품 34개 품목(유모차, 완구 등)은 철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작가들의 전시공간 지원을 위해 ‘다움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의회가 작가와의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도의회는 16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5차 전시전 ‘고승현 섬유미술전 2024’의 고승현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 작가는 서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술 단체인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회장을 역임하며 매년 정기전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 작가는 이달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타피스트리, 청바지 염색 등 섬유의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는 관람객 40여 명이 참석해 작가로부터 해당 작품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듣고, 작품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 작가는 “전시 작품들은 우리 일상의 친숙한 소재인 섬유를 사용하여 고향의 풍경을 담아 따뜻한 감성을 표현하고자 한 것”며 “관람객들께서 공감과 위안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5월이 끝나기도 전에 벌써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 수가 전년도 총 방문객 수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1만 5천851명의 방문객이 몰려 37만 5천522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농다리 방문객인 35만 9천305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2024년에 들어와 불과 136일 만에 나타난 결과다. 일 평균 방문객 수도 2023년 984명에서 5월 15일 현재 2천761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푸드트럭 등이 조성되고 KBS1 1박 2일이 방영된 직후인 4월 27일부터는 일 평균 방문객 수가 8천92명으로 급증했다. 한편 방문객 수는 농다리 건너편 초롱길 초입에 설치된 무인 계측기를 통해 파악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 인원수는 퇴장객 수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무인 계측기가 농다리 방면에만 설치돼 있어 실제 방문객은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향후 초평호 방면 진입로 쪽에도 무인 계수기를 추가 설치해 정확한 방문객 수를 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MZ세대와 간부 공무원이 함께 세대 간 공감 소통을 위해 16~17일 이틀에 걸쳐 ‘2024년 리버스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의 멘토가 되는 기존 멘토링과 반대로, 후배나 일반 사원이 선배 또는 경영진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천안시는 조직 내 세대 간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5개월간 MZ세대 공무원 20명과 4~6급 간부 10명은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후배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젊은 감각과 가치관 등을 공유하게 된다. 리버스 멘토링의 시작을 알리는 워크숍은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조직 구성원 간의 공감대 형성, 조직 문화 혁신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특히, 박상돈 천안시장이 교육에 함께 참여해 업무적인 주제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있을 멘토링 활동에 적극 참여해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겠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유연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작년 8월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 시, 3국 정상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한 이후, 통일부는 이와 관련 장관 직속으로 「납북자대책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북한에 납북·억류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송환 촉구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노력에 우리 국민 모두가 동참하고 이들의 ‘잊혀지지 않을 권리’를 지켜드리기 위해 ‘세송이물망초’ 상징을 제작했다. 지난 2월 3일 「서울패션위크」에서 국민들께 상징을 공개했고, 3월 26일 국무회의에서는 대통령 및 국무위원 모두가 ‘세송이물망초’ 배지를 패용하고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전원을 가족과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영국 의회 ‘북한에 관한 초당적 의원모임(APPG-NK)’ 의원들도 ‘세송이물망초’ 배지를 패용했고, 아르헨티나 연방상원 외교위원장, 멕시코 외교부 다자인권차관,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등도 배지를 패용함으로써 ‘세송이물망초’의 연대가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통일부는 ‘세송이물망초’의 의미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