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콘텐츠와 연계하여 만3~5세 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 받으며‘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을 주제로 칠곡의 전통 문화를 국악과 미술로 소통하는 유아 중심 놀이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5월부터 지역 내 10개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프로그램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오는 16일부터 ‘삼성현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현역사문화관과 경산교육지원청이 연계한 삼성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경산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삼성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문학 강연 및 만들기 체험을 하고 해설사와 함께 삼성현역사문화관 전시실을 관람한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장과 VR체험, 레일썰매 등 생동감 넘치는 현장 교육도 이어진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 45인승 버스를 지원하고 삼성현 숲길에서 펼쳐지는 보물찾기를 통해 선물도 제공한다.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삼성현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을 신청학교 특성에 맞는 일정과 교육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달은 영남삼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연선사가 고려 원 간섭기에 민족의 정신적 주권을 되새기고자 삼국유사를 집필한 의도를 살펴보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스트링아트(String Art)를 체험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올해 10월까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 화양읍 온새미로 합천2리 부녀회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할 것을 자체 선포하고, 지난 5일 마을 동천 앞 벚꽃나무 아래서 이를 다짐하는 “벚꽃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특히 청도군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을 통해 배출된 홍차소믈리에 회원 및 고고장구 회원들이 참석하여 마을 주민을 위해 차 한 잔 나누기 및 공연 등 봉사활동을 했다. 합천2리 마을은 주위에 산지가 없고 마을 중심으로 깨끗한 동천이 흐르고 양쪽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살기 좋은 마을이다. 항상 이맘때면 복사꽃과 벚꽃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답고 싱그러운 곳이기도 하다. 또한, 차와 휴식의 공간 홍차리에 티&음료 아카데미도 마을 안에서 운영 중이다. 최희교 부녀회장, 송인애 총무 등 30여 명의 회원들은 “우리 마을을 이제부터 정말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싶다”라며, “월 1회 자체 환경정화활동 전개, 마을 진입로와 안길 꽃길 조성, 차와 함께하는 여유 있는 농촌의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부녀회에서는 마을꽃길 조성을 위해 이웃 비닐하우스를 무상으로 제공받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은 지난 5일 신동중학교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합동 아웃리치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아웃리치는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나아가 청소년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해 칠곡군가족센터, 칠곡군보건소,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한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타로상담, 압화무드등, 행운의 돌림판, 이동 금연클리닉, 나의 미래모습 찾기, 진로연결상담, 양말목 코사지 만들기 등 풍성하고 다양한 상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교원 및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00군은 “상담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 아니라 쉽게 접하고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란 걸 알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위기(가능) 청소년들이 청소년전화1388과 지역사회 청소년 기관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의 문을 더욱 크게 열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자”라고 격려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공영사업공사가 벚꽃시즌을 맞이하여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지난 6~7일 이틀에 걸쳐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소(牛)소(牛)한 벚꽃마켓’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의 마켓 참여로 지역상생을 도모하고, 경기장을 찾은 고객들이 소싸움경기와 벚꽃놀이, 지역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경기장 주변 벚꽃길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에서 참여하여 수제디저트와 꿀 등의 먹거리를 판매했으며, 공사에서는 마켓 물품 구매 시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이벤트를 실시하며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러 나온 고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 특히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희 사장은 “청도 대표관광지인 소싸움경기장에서 고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봄을 즐긴 행사여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청도 내 유일한 지방공기업으로서 더욱더 적극적으로 청도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행복가득!, 장애인 원예교실'을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원예교실은 식물을 통해 심신의 안정 및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 재활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청도군보건소와 사)장애인연합회가 연계하여 운영한다. 지난 5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1회 장애인연합회 1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원예교실은 지체장애인 10명이 참여하며, 원예식물 재배법, 미니정원 꾸미기, 야생화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식물관리를 통하여 매회기마다 각기 다른 원예작품을 만들어 참여자들로 하여금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정서적 재활 및 사회적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8일 매전면 지전교회와 청년회가 사랑의 우체통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우체통 지원사업은 우체통이 없거나 낡아서 고지서 및 각종 안내문 등의 분실로 제때 요금을 납부하지 못하거나 혜택을 누리지 못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우체통을 구매 및 설치하여 지역을 섬기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우체통 지원은 지전1·2리, 구촌리, 송원리 소재의 오래되어 낡고 삭은 우체통을 철거 및 설치해 총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체통을 지원한 김완영 지전교회 목사는 “기존 오래된 우체통이 붙어있어서 미관이 좋지 않았는데, 새로운 우체통에 좋은 소식들로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체통 설치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년회원들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이어 작은 일들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어서 보람있다고 생각하며, 이웃들을 위해서 지속적인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고지서 등 우편물 분실 해소로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신 지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9일 오전11시, 현2리 양평경로당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군청 건설안전과, 영양119안전센터 직원, 지역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산불 예방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영양119안전센터의 협조하에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현재 산불재난 특별대책기간이 운영되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도 군민의 의식 제고가 중요한 시기이므로 군민들은 봄철에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행위를 자제해달라고 군 관계자는 말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한 생활안전 관련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여 재난안전에 대한 군민의 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라며, “매년 관내에 산불이 3부터 4건 정도 발생하는데, 철저한 예방을 목표로 산불 취약지에 대해 계도 활동을 철저히 함으로써 산불 없는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형화재는 작은 불에서 시작되는 만큼 주민들이 소화기 사용 방법을 숙지할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과 9일 이틀간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규제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설계개념 ▲규제체계 및 안전조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식저장시설 및 용기의 설계와 인허가 방향 등 각종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건식저장사업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회의를 출발점으로, 한수원은 원전 주변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건식저장사업의 추진현황과 안전성 등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건식저장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8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재광 이사장과 안민 관장 포함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이를통한 지역 균등발전을 위해 두 기관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업 연계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자립·재활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공동사업 지원에 관한 것이다. 공단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년도에 장애인 근로자 채용과 취약계층 장애인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업무를 추진한 바 있다. 협약식에 앞서 안민 관장은 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제안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내 장애인들의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두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본청 주차장에서 ‘생명 사랑․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 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구․경북 내 혈액 수급의 적정수준 유지에 기여하고, 경북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월에 실시된 1차 단체 헌혈 행사에는 50여 명이 방문, 43명이 헌혈을 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여줬다. 이번 2024년도 2차 단체 헌혈은 지난 1차 단체 헌혈의 높은 참여율을 이어가고자 빠르게 시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2~3회, 매회 35~5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기준 대구․경북 지역 혈액 보유량은 4.3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에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부서별 참여 시간 간격 두기,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올해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1,85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시간은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이상이며,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컴퓨터(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치면 24시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이수 여부는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민생활 안전 행동 요령 등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교육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자 통지(알림톡)를 시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원의 지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기대하며, 3년 차 이상 모든 대원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5월 말까지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강화를 위해 하천 및 세천을 횡단하는 세월교에 대한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설치된 세월교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10개 읍·면 58개소에 차단시설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게 된다. 세월교는 평상시에는 수위가 낮아 농기계나 차량 등이 통행할 수 있나 집중호우 시 하천 및 세천의 수위가 높아지면 차량 통행 및 보행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세월교 차단시설 설치 후 집중호우 시 수위가 높아지거나 높아질 우려가 있으면 진입을 통제하여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예방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차단시설 설치가 예정된 세월교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 및 관리자를 지정한 후 집중호우 시 설치된 차단시설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차량을 통제하고 인명피해 사전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19일 오후 2시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특강을 진행한다. 강사는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이다. 강의는 서울대 공학박사에서 전업 육아 아빠로 경력단절, 그리고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웹툰 작가로의 전환까지, 육아와 학업을 병행한 작가의 경험을 통해 부모의 꿈과 아이의 꿈이 공존하기 위한 고민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19일까지 선착순 60명이며, 장난감도서관 이용자 및 관내 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고우이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특강을 통해 육아로 소진된 에너지를 충전하고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장난감 구매에 따른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도록 고우이(울진읍), 남부(후포면) 2개소에서 화~토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전국 최초로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2024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재민을 지원하고 재해구호물자 및 재해구호물자 창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기획된 울진군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은, 2022년 개발에 착수하여 2023년 완료되어 보완 과정을 거쳐 왔다. 울진군의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은 지적정보를 활용한 이재민 대피소 관리, 이재민 지원현황 및 재해구호창고 입․출고 관리, 대피소별 민원사항 관리 등을 통해 군청 및 읍․면 재해구호 담당자들이 재난 관련 각종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공유․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업무포털(NDMS)의 기능을 보완하여 항목을 구성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난 상황 발생 시, 보다 효율적으로 인적․물적 자원들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이재민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정기적인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통해 상시 재난 대응 준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