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은 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저출생과의 전쟁'을 선도하고, 저출생 극복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경북도의'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도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되며, 특히,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 마을, 돌봄 융합 특구,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투입된다. 한편, 구미시는 경북도의'저출생과의 전쟁'후속 조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조직문화 혁신, 의료 인프라 및 다자녀 우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동네 돌봄 마을 시범사업 추진, 365 돌봄 어린이집 확대 운영, 구미+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임산부 전용 콜택시 시범사업 추진 등 대책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시기로, 구미시가 앞장서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 대책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의 첫 강의로 ‘음악 놀이를 통한 긍정 마인드셋’을 진행했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1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로 4회째인 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 과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로 시민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민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지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개강식에서 김광열 군수는 “100세 시대의 평생학습은 활력 넘치는 삶의 바탕이자 새로운 배움의 기쁨을 통해 인생 2막의 즐거움과 행복을 열어주는 밑마탕”이라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배움의 장으로 나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응원했다. 한편, 올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50여 명의 수강생이 첫 강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0주간 인문학, 경북학 등 7대 영역의 강좌를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일 포항고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마음돌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로 흔히 겪는 우울과 공황장애에 대한 예방, 치료 방법, 건강한 삶을 위한 습관, 자살위험 신호와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마음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해 정신건강 위험군을 발굴하고 있으며 위험군에 상담,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자살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구직자들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치료하는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포항스틸아트공방의 수강생과 창업생이 ‘2024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귀금속공예 부문에서 금상(박아령-창업생), 은상(이문숙), 동상(신은경)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기능경기대회는 도면과 재료가 주어지고 14시간 안에 공예품을 제작해서 제출하는 대회로 금·은·동상 수상 시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스틸아트공방 수강생들은 금속공예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강좌를 수강한 결과 기능경기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항시립미술관의 체계적인 공방 운영과 지속적인 수강생 지원으로 2021년에 은상, 장려상, 모범선수상을, 2022년에는 금상, 우수선수상을 지난해에는 은상,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스틸아트공방은 지난 2016년에 개소해 현재까지 1,08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2월과 8월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하며 개설 강좌는 생활소품, 주얼리, 창업반 등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16일 남구 연일읍 유강리 철로변 일대에서 ‘포항미래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에 대한 시민참여를 높이고 포항을 미래가 기대되는 지속 가능한 녹색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직접 남구 유강정수장에서 연일향교 앞 건널목에 이르는 가로변 약 1km 구간에 이팝나무, 산수유, 배롱나무, 철쭉 등 5,000여 본의 나무를 심어 울창한 가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나무심기 행사는 철길숲 상생인도교 아래 강변에서 유치원 합창단 등 식전공연, 나무심기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참여 단체, 기업, 시민들이 함께 구역별로 직접 나무를 심게 된다.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감나무, 복숭아나무 등 묘목과 봄꽃을 무료 분양하며, ‘이천만그루 생명의 나무 심기 운동’을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행사에는 공무원, 기관·단체, 학교, 기업 및 일반 시민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계획이며,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운동화에 편한 복장으로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지역 내 투표소 164개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선거일 당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에 고지된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지정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혹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포항시 투표소는 남구 81개소, 북구 83개소 등 총 164개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지난 5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투·개표 진행 상황과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는 등 빈틈없는 선거업무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인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포항시의회에 마련된 대이동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최혜련 여사와 함께 투표를 완료한 바 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상비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관내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 1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상비의약품판매는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의약품(13개 품목)을 판매하는 제도이며, 야간과 휴일 의약품 구매 시 불변 해소 및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증 및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여부 ▲사용기한 경과 제품 저장·진열·판매 여부 ▲1회 판매수량 제한 준수 여부 ▲12세 미만 아동 판매 여부 ▲기타 약사법 관련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를 병행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지도점검으로 안전상비의약품의 유통 및 판매 등 질서유지에 힘써 군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일 (의)대남의료재단 청도대남병원이 지역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인복지기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대남의료재단 청도대남병원은 관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으로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군립요양병원을 수탁 운영하면서 지역 내 노인 관련 다양한 공공의료사업 수행, 치매관리체계 구축, 치매 및 재활 관련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한영 이사장은 “평소 사회공헌 사업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번 기부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준 대남병원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기금은 관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군정 실현을 위한 ‘청도군 청렴추진단 1차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추진단은 반부패 청렴추진체계 정립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청렴조직 문화를 구현하여 직원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김하수 군수를 추진단장으로 고위직 공무원을 모두 포함하여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계획을 비롯하여 청렴시책 추진방향과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첫 공식 회의였다. 청렴추진단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꾸려진 만큼 향후 반부패·청렴정책 주요 추진과제의 이행상황 점검 및 취약분야 개선 등 전 직원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연 4회 이상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렴도 향상에 있어 낡은 문화를 개선하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라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도시·환경분과’ 회의를 개최해 청도군의 도시 인프라 구축과 환경 및 안전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도시·환경분과위원 8명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새마을 연구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 정신 재정립 및 세부 실천 과제 제안 ▲피지컬 힐링 및 어싱(맨발걷기) 등 산림치유힐링센터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 강조 ▲도시 광역 철도망 구축에 대비한 교통환경 분석과 군내 대중교통 연계 활성화 방안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군은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수렴·검토해 향후 정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군 3대 정책비전인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 대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전체를 아우르는 도시·환경분과가 활성화되어, 청도를 최고의 지방정부로 실현시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법전중앙초등학교는 4월 8일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과 학부모님이 참여한 가운데 북뮤지션 제갈인철 강사를 초청해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이란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독서교육 특색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내 제1호 북뮤지션인 제갈인철 작가가 평소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책 내용을 쉽게 풀어 노래하는 방식으로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분홍문의 기적’,‘가방 들어주는 아이’,‘해님 달님 떡집’,‘난중일기’등 총 10여 권의 책 노래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독서 감수성을 높였다. 또한 스피드 북퀴즈, 랩배틀, 독서퀴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었다. 김지철 교장은“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책으로 하나가 된 즐거운 시간이였다.”면서“앞으로도 학교가 주축이 되어 다양한 내실 있는 독서프로그램을 위해 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8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사전투표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10일 본투표에는 마을방송, 투표소 주차편의 제공, 선관위 차량지원 홍보 등 투표율 제고와 투표소 운영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 6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염원을 담은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가 전국의 1만2천여 마라톤 동호인, 연인, 친구, 시민․관광객들이 벚꽃비를 맞으며 천년고도 경주의 봄 향연을 느낀 축제장이 됐다며, 경찰, 소방, 교통봉사대, 신라봉사회, 친절한경자씨, 자원봉사단, 풍물단, 응급의료진 등 적극적인 협조와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오는 4월 27일까지 황남빵 본점 사거리-대릉원 쪽샘주차장까지 매주 금, 토요일(11시부터 22시까지) 플레이․마켓․체험․먹거리존 등 다양한 벚꽃 이벤트인 경주에코플레이로드에 많은 관광객․시민들이 찾고 있는데 내년 행사를 감안하여 판매장별 직․간접 매출과 이용객들의 소비실태 등 실질적인 데이터 확보도 지시했다. 특히 세계적인 관광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문화도시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가로등, 승강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8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대형 산불 및 동시다발 산불이 집중되는 4~5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성주군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산불재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공군 제8129부대,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 가야산 국립공원공단 등 10개 관계기관 및 관련 부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 주요 추진 대책을 공유했으며,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지난 7일 전국적으로 14건의 산불이 발생 했고 8일 산불위기 경보가 “경계”로 상향되어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성주군은 산불특별대책기간(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동안 산불예방 책임관제 시행으로 산불취약지 감시 활동을 강화 및 불법소각행위 단속 등으로 산불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성주군 부군수은“봄철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인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산불 대비에 철저를 기 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화창한 봄을 맞이하여 4월 6일 09시 30분부터 15시까지 특별주말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오전 체험은 초전면 봉정리 도자기공방숲에서 도자기 접시 만들기와 꾸미기를 하며 즐겁고 재미있게 나만의 도자기 접시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어 오후 체험활동으로 성밖숲 잔디공원에서 술래잡기 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리잡기 놀이 등 자연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고 웃으며 서로 간 사이도 돈독해지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신나는 야외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한 간식(치킨)을 지원해 주어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점심시간을 보냈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말체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 가능) ~ 6학년까지 참여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가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각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다양한 계층에게 참여·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생생(生生)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필두로, 옛 선인들의 지혜와 지성이 깃든 향교ㆍ서원을 활용하여 지역다움을 담은 3개의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① 저출산 극복, 태실의 고장 성주에서 즐기는 태교 힐링여행 1박2일! 조선왕조 태실은 생명 존중 사상을 반영하는 조선 왕실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전국에 200여 곳이 산재해 있다. 그 중 19기의 태실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있는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은 조선왕조의 대표 태실이라 할 수 있다. 성주군은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중인 대한민국의 대표 사적인 세종대왕자태실을 비롯하여 생활 문화 관련 자원을 활용한 【성주 태교 힐링여행 1박2일】태교 여행상품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