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6일 토요일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1명 대상으로 '마킹이 9기'너도 함께 마킹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도 함께 마킹해 프로그램은 “내 마음을 두드려 보아요!, 스트레스 풀 사람 여기 모여라!, 친구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은?, 깨끗한 성주 우리 함께 환경을 지켜나가요.” 라는 주제로 자신을 알아가고 또래 친구들과 교제를 통해 대인관계증진과 더불어 플로킹(‘이삭을 줍는다’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를 합친 조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 날 프로그램에서는 특별히 작년 마킹이 5기부터 모집된 우리는 환경지킴이 동아리 회원 16명과 함께 플로킹 활동을 진행했다. 우리는 환경지킴이 동아리는 너도 함께 마킹해 참가자 중 성주지역 환경보호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활동을 희망한 대상자를 모집한 청소년 동아리이다. 너도 함께 마킹해 프로그램은 2021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지역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관내 3개 대학과 협력해 4월부터 본격적인 2024년 관학협력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학은 육군3사관학교, 성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이며 영천시는 각 대학들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수요에 대응한 대학별 특화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총 11개 프로그램을 학습수요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대학의 교육시설 개방과 우수 교수진들이 참여한 양질의 강의를 시민들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작년 프로그램 운영의 노하우를 업그레이드해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대학별 프로그램 운영 분야로 육군3사관학교는 △레저생활스포츠 △드론교육 △영어학습 분야, 성운대학교는 △생활문화예술과 △건강심성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 분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3D프린터 △코딩 △로봇 과학기술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들 프로그램은 영천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별 일정 및 세부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공고되며, 영천시와 대학은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개선 방안을 계속 마련해 양질의 교육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농업 분야로 진출할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4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불안정한 소득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3년간 가계자금으로 월 90~110만 원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독립경영(경영주) 경력이 3년 이하이거나 예비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선정 후 추가로 후계농 육성자금을 대출받아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도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은 농지 구입, 축사 신축, 농기계 구입 등을 위해 세대당 최대 5억 한도로 1.5% 금리에 5년 거치 20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의 융자 지원이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고, 이번 추가선발 인원은 전국 472명으로 5월 중 서면 및 면접평가를 통해 농정원의 검증 절차를 거쳐 5월 31일 최종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안내 콜센터 또는 영천시 농촌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약 8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친 영천의 이색명소 영천와인터널과 갤러리가 ‘MZ 세대’를 취향 저격할 수 있는 영천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해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영천와인터널은 폭 4m, 길이 약 70m에 달하는 인공터널로 1년 내내 와인 숙성에 가장 좋은 온도 16도, 습도 70도를 항상 유지하고 있어 더위와 추위 등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새 단장 동안 가장 많은 변화를 맞은 곳은 영천에서 생산되는 모든 종류의 와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와인갤러리이다. 와인숙성 오크통과 비슷한 어둡고 무거운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 밝고 세련된 분위기로 변모한 와인갤러리에서는 영천의 다양한 와인들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와인과 관련된 서적들도 읽어 볼 수 있다. 또한 단조롭고 개성이 부족했던 와인터널 및 와인학교 입구 벽면은 감성적인 벽화 포토존이 설치되어 이용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재개장을 시작으로 영천와인터널이 누구나 방문해 영천와인의 모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이달 8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청년창업가들의 창업 초기에 발생하는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창업 사업장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사업장 임차료 지원사업’은 창업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에게 월 임차료 최대 50만 원씩 보조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지역 내 청년 창업가들의 의견을 수용해 창업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려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2024년 1월 기준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사업자 등록일이 5년 이내이면서 영천시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최대 1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은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기업지원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영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송군는 지난 4월 8일 안덕면 노래1리 (전)이장 남경수씨가 자녀 주하와 함께 150만원상당 쌀 50포를 청송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경수 노래1리 전(前)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을 해주신 남경수 전(前)이장님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송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응답하라 내인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 '응답하라 내인생'은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거나 지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주 1회 2시간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크게 ‘나의 어린시절, ‘결혼이야기’, ‘나의 아이들’, 50대 내마음의 풍경화 그리기, 그리운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 이야기, ‘나의 인생 총정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옛 기억을 회상하여 미니 자서전을 만들고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옛 기억을 꺼내다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니 일상에 활력을 느끼고 우울한 마음도 없어진다.”며“이러한 수업을 매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에 대한 성취감 및 사회적·정서적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인지강화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응답하라 내인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년 상반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는 지난달 13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송출되는 첫 인력으로 19농가에서 5~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입국 후 청송으로 이동한 근로자들은 고용주 대면식을 갖고 각 농가로 배치됐으며, 3월 8일에는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문화의 이해와 근로자 준수사항, 고충‧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신체검사 및 마약검사, 개인 통장개설 등 앞으로 청송에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들을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에 배치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용 농업인과 계절근로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고령군의회는 4월 9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제294회 임시회에서 김기창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회계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2명을 선정했다. 결산검사는 집행기관인 고령군이 지난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군의회에 제출하기 전 결산검사 위원들이 회계검사를 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4월29일까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부서별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적법성, 타당성과 함께 결산정보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고령군의회는 “결산 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점검하는 것”이라며, “세심히 검토해 향후 재정의 합리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의회는 6월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특위를 구성하여 2023 회계년도 결산승인안을 심사한 후 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안전한 보행환경 및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신촌유원지 일대 노후 보안등 7개를 LED등기구로 교체했다. 노후화된 보안등은 야간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보행환경에 불편함이 있으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LED등기구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LED등은 기존 등보다 균조도가 우수하고 에너지 소비가 적어 전력난 해소와 전기 요금 절약은 물론, 수명이 길어 유지관리비가 절감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시야를 확보한다. 고령군은“LED등기구 교체로 신촌유원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야간경관의 정취를 더욱 잘 느낄 수 있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하며 야간 조명 개선을 통하여 고령군의 쾌적하고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미래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지원사업'의 수강생 및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신규 일자리 과정을 개설하여 미래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로의 원활한 연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학습자들이 주도적인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를 구성하여 봉사 및 재능기부를 통해 경험을 쌓고, 일자리로의 연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세계시민교육 1급 ▲평생학습센터 매니저양성과정 ▲실버 책놀이 지도사 ▲ 레크레이션 지도사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들 프로그램은 통해 참가자들이 기술과 역량을 향상시킨 후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일자리로의 연계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대가야문화누리 가족행복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에 따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4월 5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경북 영주시)에서 우량한우 수정란이식사업 참여농가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농가의 우수한 대리모 선발을 위한 방법과 수란우의 사양 및 번식관리 등을 통한 수태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고령군에서 추진하는 우량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은 고능력 한우 송아지 생산을 목표로 유전적으로 우수한 체격과 능력을 가진 종빈우를 직접 구입하여 종빈우에서 생산된 난자와 우수한 종모우의 정액으로 수정란 생산 및 이식을 통해 우량종축을 생산하는 한우개량 촉진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령군이 고령성주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 총사업비 1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우량한우 수정란이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군 한우 농가의 우량송아지 생산이 증가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어지기를 바라며 고령군 축산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 영상미디어센터가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주관한'2024년도 시청자미디어재단 방송 장비 위탁 사업'에서 경북 내 유일하게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구‧경북 지역의 미디어 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가 보유한 방송 장비를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장기 대여를 해주는 사업으로, 대구‧경북지역의 미디어교육과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의 제작을 지원한다.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8천만 원 상당의 캠코더, 카메라, 조명, 삼각대 등 13종, 총 59개 장비를 추가로 구축하게 되며, 보유 중인 장비를 포함해 총 45종, 256대의 장비로 지역의 다양한 미디어 연계사업에 활용할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장비는 구미 영상미디어센터 정회원일 경우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기관 또는 단체일 경우, 경북 중서부권역(구미, 김천, 칠곡 등)에 소재하면서 미디어 교육 등의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에도 대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이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전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가족에 대한 옹호적 태도 확립, 치매 예방 활동, 치매 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선도단체로 지정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함께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고위험군(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치매 예방 - 3권 3금 3행’ 주제별 수업이 진행 중이며 5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연필과 교재를 보니 옛날에 학교 다녔을 때 생각이 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번 연도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해 볼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보여주셨으며, “치매 예방 운동도 같이하고 새로 사귄 친구들도 있어서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일부터 감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면 지역 12개소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 사업을 운영한다. 아동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구강 내 처음으로 나타나는 유치와 혼합 시기로 관리를 소홀히 하면 충치가 생겨 조기 구강 진료와 교육이 중요하다. 이에 구강 진료와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 치과의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구강보건 이동 차량을 이용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초기우식(충치) 치료, 스케일링 등의 구강 진료와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와 같은 충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위한 칫솔질 교육과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한 구강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아동들의 충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구강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 성인이 되어서까지 올바른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