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는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먼저 지역 중·고·대학생 중 학교장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연간 일정계획을 안내하고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위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2가지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정책수립 과정에 실질적,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친화적 정책을 구현하고, 청소년 수련시설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한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위원들의 역할 및 리더쉽 함양 특강, 청소년정책제안대회, 해오름 동맹 청소년문화교류 등에 청소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이끌어 낸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들의 대표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과 관심, 열정을 보여줄 것”을 당부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지난 6일 제31회 벚꽃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주시 식품안전과 직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식중독 예방수칙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해 홍보물과 물티슈 2000개를 배부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져 철저한 예방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 3대 수칙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세용 식품안전과장은 “위생업소의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식중독을 사전 예방해 방문객 누구나 안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 황성공원 충혼탑 네거리에서 지난 7일 펼쳐진 청소년오케스트라 ‘ 봄이왔나봄’ 버스킹 공연이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을 맞아 ‘봄햇살, 음악으로 만나다’ 라는 주제로 청소년 단원들의 열정적인 연주와 김석구 지휘자의 유쾌한 해설이 있는 감각적인 공연을 연출했다. 또 드라마 OST Beautiful, You raise me up, 바람이 불어오는 곳, Permission to Dance, 베토벤 바이러스 등 익숙한 음악으로 완연한 봄의 감성을 나누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버스킹 공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클래식 공연은 격식 있는 공간에서 감상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자주 다니는 황성공원에서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 신선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버스킹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이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휘하고, 시민들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접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올 5월에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경주-영월 이음지음 교류음악회, 6월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2024 안동벚꽃축제가 아름다운 꽃과 젊음이 함께한 축제로 벚꽃 엔딩을 하며 내년 봄을 다시 기약하게 됐다. 이번 축제는 당초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예정돼 있었으나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까지 연장을 결정했고, 벚꽃의 만개와 함께 화창한 봄날이 이어지면서 봄꽃을 즐기려는 상춘객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안동벚꽃축제에는 20만 명의 상춘객이 방문해 벚꽃의 화사함과 포근함을 즐겼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개최되던 벚꽃도로와 탈춤공원 일대 공간에서 더욱 확장해, 공간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공연, 전시, 체험,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장 곳곳을 화려한 봄바람으로 가득 채웠다. 구기차역사 부지를 메인 주차장으로 활용해 접근성과 주차 편의를 제공했으며, 탈춤공원으로 이어지는 보행로를 개통해 벚꽃터널과 실개천 LED 조명존 등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공간들을 조성했고, 관람객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체류형 쉼터 공간을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지난 3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총기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엽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수렵인을 비롯해 봉화경찰서 범죄예방계장과 야생생물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및 포획전담 기동대원에게 올바른 총기 사용 안전 수칙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수렵 후 수렵인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봉화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ASF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수확기 피해방지단 및 포획전담 기동대를 11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방지단원 및 기동대원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지난 8일 군민행복센터에서 ‘2024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평생교육지도자양성과정은 마을단위의 평생교육을 이끄는 민간평생교육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 해나가기 위한 경상북도 평생교육활성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2월 19일 개강해 총 15차시(45시간) 동안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리더십 전문가 등을 초빙해 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소양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전체 등록생 28명 중 23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10명이 100% 출석률을 보이며 평생학습과 지역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평생학습 리더가 많이 배출되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봉화군의 평생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시우)가 조직되어 마을 단위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봉화군과 경상북도 평생학습 관련 대내외 행사 지원, 지역사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오는 12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85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지난 2월 말 1차 모집을 통해 41명이 신청했으며, 2차 추가 모집을 통해 총 12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봉화군에 차량을 등록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이며 소유주 1인당 1대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자동차 누적주행거리 계기판, 차량번호판 전면 사진을 오는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12월 중 지급되며 참여자의 주행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이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2024년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소득지원기금은 군민들의 소득사업 분야에 필요한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가구마다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하고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대상자는 봉화군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사람으로 금융기관의 보증심사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한다.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며 이율은 연 2%, 융자한도는 1인당 최대 3,000만 원이다. 오는 5월 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봉화군청 새마을경제과 새마을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소득지원융자를 통해 군민들의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융자를 희망하는 군민은 한명도 빠짐없이 기한 내 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이 2024년 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 IP(Intellectual Property) 바로지원 사업 대상자를 5월 17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IP 바로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가진 고유의 기술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IP 경영진단과 포장·제품디자인, 브랜드 개발, 특허기술 로드맵 등 맞춤형 사업을 기업당 2건 이내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군은 최근 3년간 지식재산창출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 21개 업체에 총 206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허청 사업비 5천만 원과 군비 5천만 원을 더해 총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여 관내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시행은 안동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대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식재산창출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여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포장재나 디자인, 브랜드 개발 등 IP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안동상공회의소 경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이 본격적인 벼 재배를 앞두고 지역 농가의 성공적인 경작을 돕기 위해 벼 재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 재배의 전 과정에 걸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의 부담을 크게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 군은 관내 벼 재배농가에 품질이 보증된 육묘용 상토 8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불량제품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육묘 실패율을 줄이고, 충실한 건묘를 생산하여 안정적인 벼농사를 실현하게 된다. 한편, 초기 병해충 방제를 위해 필요한 약제도 3억여 원 지원할 예정이다. 벼 재배 시 초기 병해충 방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 번의 처리로 병해충 방제가 가능한 육묘상 처리제를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벼 재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농가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영비 절감 및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깨끗한 하천관리를 위해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성조천을 시작으로 남대천 일대 하천정화활동 캠페인을 지난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의성군 환경사업소 환경시설관리㈜와 함께 차집관로가 지나가는 하천의 약 1km 구간의 각종 쓰레기 300kg을 수거하고 하수도의 올바른 사용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로써 쓰레기로 인한 악취 발생과 하천오염 예방에 도움이 되고, 의성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기여했으며,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선물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계속해서 하수도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인근 하천에 대한 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두 달여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및 현수막 지정게시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에 위탁·의뢰하여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장소를 집중점검한다. 옥외광고물 및 현수막 지정게시대 800여개를 대상으로 △광고물의 결속상태 △노후, 균열, 부식, 변형 상태 △전기설비 노후로 인한 누전위험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후 파손 상태를 확인하여 경미할 경우 신속히 현장조치를 시행하고, 재난위험이 있는 광고물은 자전철거 및 응급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매영)는 지난 8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자 3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살 예방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청소년의 보호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나리에나 상담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점호 상담자원봉사단 회장은 “청소년들이 힘든 상황에 직면했을 때 감정을 조절하며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상담 인력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매영 소장은 “자살 예방 지도자 교육 이수 후, 예방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갔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31명의 상담자원봉사자가 활동하는 상담자원봉사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집단상담 지도자 활동, 타로 상담 활동과 각종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월 회의를 통해 상담기술 등 자기 역량계발로 청소년에게 질 높은 상담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는 오는 12일 오전 9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 영주사과인 재배기술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영주시 사과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과 농업인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과발전연구회 및 사과재배농업인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의 권영순 연구사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권영순 연구사는 사과 산업의 최신 동향과 사과 신품종의 특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前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최효열 지도관의 실질적인 당면 재배기술과 이상기상에 대한 교육이 이어지며, 끝으로 엄재열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사과 병 방제 체계에 대한 강연을 통해 사과 과원의 병해 관리방법에 대한 깊이있는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김진학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영주 사과 재배인들에게 최신 기술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사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주사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영주 사과 홍보 및 품질향상에 힘쓰는 것이 연구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지난 8일 ㈜칠공사(대표 박재훈)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공사는 지역에서 도장 및 창호공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기탁은 총 누적금액이 6천600만 원에 달한다. 박재훈 대표는 “지역 출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영주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꾸준히 관심 가져주시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장학금은 영주시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