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엘지(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함께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계기로 9월 4일(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외 미술계 교류 행사인 ‘미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국내 작가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미술계 인사들과 문화예술 후원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미술과 한국 작가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 아트페어 관계자, 언론인 등 참석해 한국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 확인 ‘미술인의 밤’은 광주·부산비엔날레, 키아프·프리즈 서울 등 국제적인 미술 행사 개최에 따라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큐레이터, 미술애호가 등이 집중적으로 방한하는 기간에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해 한국미술과 한국 작가를 전략적으로 집중 홍보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신진 및 유망 작가들과 국내 미술관, 화랑, 비엔날레, 아트페어 관계자, 문화예술 후원기업 대표, 해외 미술관 관장 및 큐레이터, 해외 미술 언론, 미술애호가 등 200여 명이 교류하고 연계망(네트워크)을 형성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9월 4일 오후, 방한 중인 마크 그린(Mark Green) 윌슨 센터 회장을 면담하고,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 글로벌 사우스 협력 및 우리 정부와 윌슨 센터와의 협력 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미국의 핵심 싱크탱크인 윌슨 센터가 한미간 학술 교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오며, 한미동맹을 한결같이 지지해온 점을 평가했다. 또한, 그린 회장의 이번 방한 계기 윌슨 센터가 공동 주최하여 「한미일 경제대화」가 개최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윌슨 센터가 한미·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해 의미있는 역할을 계속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린 회장은 윌슨 센터를 포함한 미 조야에서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없으며, 국내정치와 무관하게 한미·한미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데 폭넓은 공감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24.3월), AI 서울 정상회의 및 글로벌 포럼(’24.5월), 최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24.6월) 개최 등을 통해 민주적 가치 수호와 비교우위 분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양육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진료 선택권을 증대하기 위해 동물병원에서 게시해야 하는 진료비 항목을 확대하는 내용의 고시를 제정했다.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혈액검사비용’, ‘영상검사비용’, ‘투약/조제비용’ 등 동물병원에서 비용을 게시하여야 하는 진료 항목을 8종 추가하여 기존 12종에서 20종으로 확대했으며, 앞으로 반려동물 양육자들이 진료 항목별 비용을 쉽게 비교함으로써 합리적인 선택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게시 항목 확대에 따른 비용 산정 등 동물 의료 현장의 준비 기간을 고려하여 제도 시행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동물 의료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알권리를 더욱 보장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여 동물 의료의 질을 높이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3일 대통령께서 하나로마트 창동점 방문 시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 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할 것”을 지시함에 따라 추석 성수품 수급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9월 4일 박범수 차관 주재로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추석 성수품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과일, 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은 대체로 양호하며, 고온 영향을 크게 받은 채소류 중 양배추, 대파 등은 작황이 회복돼 지난해보다 안정적인 공급 상황을 보이고 있으나, 시금치 등 일부 품목은 공급 부족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기존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보다 강화하여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추석 성수품 공급을 확대한다. 배추는 계약재배 물량 등 정부가용물량 공급을 최대한 늘리면서 농협과 산지유통인 등 민간 출하 물량도 늘리기 위해 출하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과·배는 최근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공급 물량을 평시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9월 4일 오후 체코 외교안보정책을 총괄 및 조정하는'토마쉬 포야르'체코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하고, 한-체코 양국 관계 및 우리 대통령의 9월 체코 방문 계기 성과사업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조 장관은 체코 정부가 두코바니 신규 원전 입찰에 있어 ‘팀코리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이번 체코 원전 사업을 계기로 양국 관계는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고 했다. 이어 조 장관은 우리 대통령의 9월 체코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의 획기적인 발전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각 부처별로 ▴원전 ▴무역·투자 ▴첨단산업 ▴과학기술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하고, 양국 간 긴밀한 협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포야르 보좌관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포야르 보좌관은 우리 대통령의 체코 방문이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는 물론 양국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고, 이번 방한 시 외교부를 포함한 주요 부처 장관 및 기관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추진 중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제이시시(JCC)아트센터(서울 종로구)에서 ‘입자와 파동’을 주제로 ‘2024 서울국제작가축제’를 개최한다. 2006년부터 개최되어 온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 장이다. ◆ 모순적 특성 보여주는 서사들 통해 인간과 삶의 본질 고찰 올해 주제인 ‘입자와 파동’은 고전 역학에서는 모순적인 관계로 보았던 빛의 입자성과 파동성의 관계를 현대 양자역학에서는 상존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 것처럼, 우리 삶 속에서 대립적이거나 상충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 간의 관계를 다시 살펴보고 상존을 포용하는 것이 문학의 가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9월 6일, 정보라 작가(대표작 「저주토끼」)와 클라우디아 피녜이로 작가(대표작 「엘레나는 알고 있다」)의 개막 강연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반복, 기록, 각인(이기호, 쥴퓌 리바넬리), ▴죽도록 사랑해(이희주, 우사미 린) 등을 주제로 작가 대담을 연다. ▴농담의 온도(김기태, 정영수, 프레드릭 배크만), ▴고요와 술렁거림(김근, 숀, 황유원), ▴어두운 밤들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이 지난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 이어 오는 9월 14일 ‘2024 예산군 예스 드림 뮤직콘서트(YES CON)’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9월 14일 예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청소년과 부모님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감콘서트’를 주제로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은 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충남도청의 지원으로 지난해 청소년 드림스테이지 공연을 확장해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규모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관내 및 도내 청소년 및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에는 이윤아 등 지역 가수와 아이돌 ‘원츄’, 예산군청소년동아리연합회 ‘유니크’의 콜라보(연합) 공연 등이 진행되며, 2부에는 예산 출신 ‘신유’가 속한 ‘투어스’와 함께 정수라, 린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이 다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서트를 즐겨주길 바라며, 단 한 건의 안전 문제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한 섬김택시 운행 대상지를 9월 13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섬김택시 확대 운영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이며, 군은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섬김택시 운행 마을을 120개 마을로 확대해 교통오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24개 마을에서 운행을 시작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예산 섬김택시는 2019년 2만4250건에서 2024년 9월 현재 3만1744건으로 이용자 수가 대폭 증가했으며, 9월 13일부터는 14개 마을에서 추가 운행해 총 90개 마을에서 섬김택시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마을은 △삽교읍 성1리, 용동2리 △대술면 화산리(묵지골) △신양면 귀곡2리(동절골) △광시면 월송리 △응봉면 건지화2리 △덕산면 사천1리(죽뿌리), 대치2리, 외라2리 △봉산면 사석리 △고덕면 몽곡2리, 대천2리, 상궁2리 △신암면 예림1리 등 총 14개 마을이다. 섬김택시는 농어촌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 마을 주민이 읍면 소재지로 경제적 부담없이 나올 수 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추사고택은 7개월간의 ‘추사영실’의 재단장 작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추사영실은 1856년 10월 10일 세상을 떠난 추사 김정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아들 김상우가 추사고택 안채 뒤 언덕에 세운 공간이다. 추사와 별호를 함께 사용할 정도의 가까운 벗이었던 이재 권돈인(彛齋 權敦仁, 1783∼1859)이 ‘추사영실(秋史靈室)’이라는 현판을 써 걸었다. 이곳에 봉안된 추사의 초상화는 그의 제자이자 어진(御眞) 대가인 이한철(李漢喆, 1808∼?)이 그렸고, 상단에는 이재 권돈인이 직접 찬문(撰文)을 썼다. 초상화의 원본은 보존을 위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추사고택에는 1978년 김영철 화백이 완성한 임모본이 봉안돼 있다. 임모본은 야외와 유사한 환경에서 액자 형태로 50년이 넘게 보관돼 있어, 노후와 찢어짐이 발생해 보존처리가 필요했으며, 이에 추사고택은 초상화에 맞는 족자식으로 장황을 탈바꿈하고 영단은 짧게 수정해 제작했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충청남도 무형유산 각자장과 배첩장이 전통 재료와 기법을 통해 초상화 수복 및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4일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한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를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매년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년기 건강한 생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보건소에서 준비한 건강도시 예산 군민건강강좌의 1회차로 추진됐으며,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초청해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노년내과 전문의인 정희원 교수는 ‘지속가능한 나이듦’,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 ‘저속노화 식사법’ 등 여러 저서를 저술했으며 여러 방송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저속 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교수 특강 외에도 △건강체험존 및 오프닝 강의(건강한 정신을 위한 의사소통) △팝페라 그룹 엘페라의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유익한 강의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2024 예산 황새 전국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초등부 24점, 유치부 24점 등 총 48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7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초등부 238점, 유치부 89점 총 327점의 그림을 접수했으며, 지난 8월 26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초등부 24점, 유치부 24점 총 48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황새 및 미술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했으며, 황새 최고상 2점, 황새 우수상 6점, 황새 사랑상 20점, 황새 홍보상 20점을 각각 선정했다. 초등부 황새최고상에는 ‘황새의 소원’(이아진), 유아·유치부에는 ‘깊은 호수 위의 황새’(한그루)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 전시 및 표창은 오는 9월 8일 ‘2024 제5회 황새 축제장’에서 진행되며, 황새축제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방문객과 함께 꿈과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 어린이들에게 예산 황새를 널리 알리고 예산황새공원을 방문할 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회장 임응빈)는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계획 보고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응빈 협의회장은 “최근 북한 동향이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8·15 통일 독트린 추진방향’에 발맞춰 지역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자문위원 모두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통일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대흥면 주민자치회(회장 양승도)는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배추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흥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는 배추 1400포기를 지난달 27일 개간해 둔 밭에 파종했다. 재배한 배추는 연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로 전달할 예정이다. 양승도 주민자치회 회장은 “바쁜 중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김장까지 잘 준비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의 따뜻한 손길이 연말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북읍 새마을부녀회와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홍북읍 새마을부녀회는 4일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쌀 22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사랑의 쌀을 나눔하고 있다. 이은화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명절맞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20가구에 행복꾸러미 사전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홍동면 이장협의회와 홍동면 새마을부녀회가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홍성한우탕, 사골곰탕, 미역국, 종합 김 선물세트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주정구 홍동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명절이 되면 더 소외감을 느끼고 외로운 가구들이 많아지는데 홍동면에서라도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감영문화제추진위원회는 충청감영문화제 행사에서 발생한 전통엿 판매수익금 30만원으로 포도를 10박스 구매하여,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포도는 지역 내 경로당 7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