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천역 광장에서 청년‧소농업인 판로지원을 위한 ‘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Rail)이 지역의 내일(來日)을 응원합니다’를 모토로 관내 청년농업인, 소농업인의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전통시장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제천역 광장에 마련된 12개 판매부스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구매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물품 구매 후 영수증을 운영부스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농특산물 증정 또는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선착순 지급한다. 코레일 충북본부 관계자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에 맞춰 진행하는 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며, “앞으로 청년‧소농업인이 생산하고 판매하는 제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제천시와 코레일 충북본부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활성화, 지역소멸 위기 대응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하였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3일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분야의 전문 강사 신승택 송석교육문화재단 이사를 초빙해 예산 편성 절차, 계약 실무 등에 대한 명쾌한 강의를 진행했다. 신승택 강사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자금 관리 방법을 배웠으며,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수의계약 규정과 거래 실례 가격 조사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물품 구매 계약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재무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천읍을 찾아 의료취약계층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앞선 의술 더 큰 사랑’이라는 주제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한 이번 활동에는 20명의 전문의료진이 함께했다. 평소 의원에서 하기 어려웠던 복부·갑상선 초음파 검사와 X-ray 촬영, 심전도,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진행하고 검사 결과 당일 제공은 물론 의료상담과 투약, 대기시간 동안 영양제 수액 처치 등이 이뤄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진천읍 주민자치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의료봉사는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됐으며, 진천읍 주민자치회원들의 현장 안내로 더 많은 읍민이 원활하게 진료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989년 개원한 이래 당시 의사 중심, 병원 중심의 의료 풍토 속에서 국내 최초로 ‘환자 중심’ 병원을 선언한 바 있다. 의료 수익보다 더 나은 진료에 집중한 결과 국내 최대인 2천794 병상을 갖춘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병원으로 성장했으며 국내외 의료봉사, 불우환자 진료비 지원, 해외 의료기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일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기관장이 주도하는 청렴톡톡 메시지를 전파했다. 청렴톡톡 메시지는 매월 확대간부회의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장이 직접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공직자의 청렴실천 의지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청렴체감도를 높여나가고자 추진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이달(9월)의 청렴톡톡 메시지로 토마스모어의 청렴명언을 전달하며 “돈이 권력을 크게 흔들 수 있는 곳에서는 국가의 올바른 정치나 번영을 바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는 전국 최고의 행정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돈에 흔들리는 행정을 지양하고, 끊임없는 자기진단과 청렴한 자세로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강화해 아산의 밝고 청렴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청렴톡톡 메시지 전달뿐만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청렴 소통창구를 확대 운영하고, 자율적내부통제시스템 운영, 적극행정 추진, ‘청렴 365일 나와의 약속’ 다짐 결의대회, 청렴캠페인, 청렴교육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의회는 3일 제1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당진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김덕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덕주 의원은 발언을 통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등록된 전기차 수가 60만 6,610대로, 2017년에 비해 24배나 급증했다고 언급하며, 현재 당진시에 등록된 전체 자동차 111,896대 중 전기차는 2.6%인 2,947대에 달하고 당진시에는 약 2,900여 개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해 "이는 친환경 자동차 이용을 촉진하려는 정책의 결과이지만, 동시에 화재 발생 위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기차 화재 건수가 2021년 24건에서 2022년 43건으로 지난해 72건이 급증하면서, 특히 리튬 배터리의 특성상 전기차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덕주 의원은 "현행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탕정2 도시개발사업’ 보상이 오는 9월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임을 알렸다. 2020년 8월 지구 지정 이후 약 4년 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보상으로 ‘탕정2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보상에 이르기까지 탕정2지구에 편입된 이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주민대책위의 주도하에 12차례에 걸친 보상협의회를 실시했으며, 그 과정에서 감정평가와 관련한 3개월 간의 주민 집회 등 우여곡절도 많았으나, 주민과 LH 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큰 충돌 없이 협의를 진행해 왔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LH는 지난달 29일 현금 대신 토지로 보상을 신청하는 제도인 대토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9월 2일부터는 토지 및 건물 등 소유자에게 협의보상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2011년 일방적 신도시 해제와 2020년 또 한번 구역에서 제외 되는 아픔 속에서도 시 발전에 뜻을 같이해 주신 지역주민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개발지구와 취락 마을이 조화를 이루는 전국 최고의 도시개발 모범사례를 만들고 명품 신도시를 조성하는 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의회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제113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총 42건의 의안을 처리하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사임·보임 안건에 대해 △김명회 위원이 사임하고 조상연 위원이 보임했고, 당진시의회 특별위원회(제2서해대교, 탄소중립·녹색성장, 드론산업육성 특별위원회) 사임·보임 안건에 대해 서영훈 의장이 사임하고 김덕주 의원이 보임했다. 3일 오후에는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선호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김봉균 의원이 선임 되었고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명회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조상연 의원이 선임됐으며, △드론산업육성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심의수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최연숙 의원이 선임되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3일 아산시약사회로부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 300상자를 전달받았다. 아산시약사회는 매년 아산시보건소를 통해 후원물품을 기증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아산시보건소 방문건강팀에서 독거노인,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이웃 3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도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올해도 소외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산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오는 7일, 충주탄금공원에서 제7회 충주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평생학습박람회추진위원회와 문해한마당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평생학습, 나를 넘어 우리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의 성과물 전시와 체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성인문해학교 어르신,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삼행시 한마당과 문해골든벨로 구성된 문해한마당이 있으며, 색소폰, 기타, 첼로 등 29개 팀이 참여하는 공연 발표회와 수채화, 천 아트, 색연필 일러스트 등 16개 팀의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원두커피 체험, 가족·연인·장수 사진 체험, 수경식물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 등 33개 팀의 학습 체험이 진행되며, 평생학습관 요리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8개 팀의 푸드존에서는 소고기국밥, 김치전, 소보로빵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평생학습의 새로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연만들기, 데코덴 키링 만들기 체험(9.14.) ▲'내 아이를 위한 사교육은 없다' 김현주 작가와의 만남(9.21.)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천효정 작가와의 만남(9.28.) ▲오지훈 마술사의 선물상점(10.6.) ▲이규찬 웹툰작가와의 만남(10.12.)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9월 중에는 기존 1인 10권인 대출 권수를 20권으로 늘려서 대출할 수 있으며, 연체되어 있던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 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 방문해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9월 4일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해양수산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이용 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충주시는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 동안, 준비된 온누리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소에서 구매한 수산물의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 1인당 2만 원 한도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에는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산물 구매 후 상인이 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지정된 환급부스에서 구매 핸드폰 번호를 전달하고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자유시장에는 자유카페(충주시 충인6길 16), 무학시장에는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충주시 무학1길 19)에 온누리상품권 환급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환급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충주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2024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아산시에서 개최될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 축제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영상·사진은 시정 홍보 및 관광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5일부터 31일까지다. 영상과 사진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1인당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모든 출품작은 타 공모전 입상 이력이 없는 창작물이어야 하고 지정 규격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규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접수절차 등은 아산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1차에서 규격, 형식 등 적격성을 검토 후,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3차로 후보작 검증을 소통24에서 진행해 입상후보작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700만 원으로 사진 분야는 ▲대상 50만 원(1점) ▲최우수 25만 원(2점) ▲우수 15만 원(5점) ▲장려 10만 원(10점)이며, 영상 분야는 ▲대상 100만 원(1점) ▲최우수 50만 원(2점) ▲우수 25만 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충주시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뇌졸중 재활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재활치료는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신체적 손상이나 기능적 제약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신체기능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강연에는 충주 미래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이민준 원장이 초청되어 △뇌졸중 기초상식 △뇌졸중 회복기전 △뇌졸중 재활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등을 주제로 뇌졸중 재활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재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환자 및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서해를 깨우다!, 충청권 최초 모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 및 성공적 운항’을 주제로 사례를 제출해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충남도는 15개 시군, 지방공기업, 공공기관, 도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총 51개의 과제가 도에 접수됐으며, 이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21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도민 투표, 현장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이 선정됐다. 시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을 유치하고 올해 5월 8일 성공적으로 출항했으며, 충남 최초로 해외 입출국하는 새 역사를 창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상 수상을 기념하며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결과”라며 “충청권 최초 서해를 깨운 국제 크루즈선 취항이 충남도에서 빛나는 우수사례로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와 함께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화회관 광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6년부터 시작된 해당 행사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명절 장거리 운행을 대비한 차량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매년 400여 대 이상의 차량이 해당 행사를 통해 무상점검을 받았으며, 시는 올해 행사를 통해 브레이크, 냉각수 등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즉시 교체할 수 있는 등화장치, 워셔액, 윈도 브러시 등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하고 오일류 등도 무상으로 보충할 방침이다. 황중영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장은 “점검 결과, 추가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 점검결과표를 작성하고 사후에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라며“많은 시민분께서 추석 명절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시면 좋겠다고”라고 말했다. 안성민 교통과장은“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분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뜻깊은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