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읍이 전기 노면청소차를 차량 적응력 향상 및 문제점 파악을 위해 1개월 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부터 전기 노면청소차의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전기 노면청소차 운영은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약 40km 구간의 소형쓰레기 잔해물, 낙엽, 미세먼지, 모래 등을 차체에 부착된 솔을 이용하여 진공 흡입하는 형태로, 환경미화원의 전문적 운행하에 추진 중이다. 운영주기는 월·수·금 주 3회 간격으로 실시 중이며, 잔해물이 많을 경우 더 자주 운행될 수 있다. 노면청소차 운행을 통해 그동안 간과하기 쉬웠던 도로 가장자리의 쓰레기 잔해물까지 깔끔하게 제거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미화 행정서비스의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전기 노면청소차의 정식 운영으로 홍성읍이 한층 더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 여건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신창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3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시장,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신창면 기관단체장 및 일반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신창은 한자로 새로울 신(新), 창성할 창(昌)을 쓴다”면서 “고려시대부터 이어진 지명이지만, 아산의 새롭게 떠오르는 별인 신창의 오늘을 예견한 지명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신창면은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이 입주를 시작하고, 신창IC 신설이 확정되는 등 발전의 중요한 전기를 맞았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주민 여러분과의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 귀중한 의견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신창면 주민들은 ▲신창역 주변 개발계획 ▲남성리 악취 문제 해결 ▲신창중학교 이전 부지 활용 방안 ▲119안전센터 증축 요청 ▲창암3리 속도카메라 설치 및 노인보호구역 표시 요구 ▲순천향대 인근 대학가 발전 계획 및 주차장 설치 요청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의회는 3일 제1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진시 수소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읍시다'라는 주제로 심의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심의수 의원은 발언을 통해 환경문제가 인류 생존과 직결되면서 전 세계가 지구 온난화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수소가 주목받고 있다며, 수소가 에너지 문제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다목적 에너지원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과거에는 전기분해에 따른 생산 단가 문제로 수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있었으나, 1㎏의 수소 연료로 100㎞를 주행할 수 있고 15㎏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수소의 활용 가능성과 가치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의수 의원은 수소산업이 생산부터 활용까지 연계된 '수소산업 생태계'로 구성되어 있고,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이 이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나라도 2019년 수소경제 로드맵 발표와 2020년 관련 법 제정을 통해 수소도시와 수소항만 등 시설 집적화를 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음성명작(음성군명품작물)을 테마로 진행하는 음성명작페스티벌는 주요 농산물이 모두 출하되는 시기인 9월 초에 개최해 다양한 여러 대표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행사로 기대된다. 군은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통해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 명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1년 동안 정성스럽게 재배된 다양한 음성군 농산물들을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명작페스벌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퍼레이드와 드론쇼, 불꽃놀이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높이고, 지난해 멋진 공연을 보여줬던 YB 밴드의 Again 공연으로 행사 시작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둘째 날에는 청년들의 감성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충북청년축제, 셋째 날에는 농산물을 활용해 명품요리로 탄생하는 명품요리대회, 마지막 날에는 올해의 명작대상을 수상하는 폐막식이 열린다. 한편 지난 축제에 큰 인기를 끌었던 ‘보물곳간을 열어라’, ‘팜크닉’ 뿐만 아니라 올해는 새롭게 준비한 맥주를 마시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4년 충북청년축제가 ‘청춘파랑, 청춘이 물결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월 6일부터 7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충북청년축제 개최 이래 최초로 음성군에서 개최(그간 도청 소재지 청주시 개최)되며, 음성군을 대표하는 음성명작페스티벌과 함께 추진함에 따라 한자리에 모인 충북의 청년들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화정 추진기획단장((주)잼토리 대표)을 필두로 청년들의 도전과 창의력을 응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으며, 인생네컷, 정책홍보부스, 주류 및 플리마켓, 체험부스, 도내 기업홍보 부스 등 총 15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추억의 보물찾기, 사회자를 이겨라, OX퀴즈’ 등 신나는 이벤트와 함께 충북의 청년정책을 널리 알리며, 로컬뮤지션들의 문화공연과 초청공연(자이언티, DJ 오버더블루)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2일 차인 오는 7일(토)에는 ‘청춘파랑, 청춘이 물결치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청년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지역문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불법행위가 급증하고 산림내 임산물채취를 위한 외지인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군에 따르면 특별사법경찰(읍·면담당자 10명)과 산림사업 기간제근로자 30명 6개조로 계도단속반을 편성해 가을철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단속결과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군은 △벌채지 △산지전용지 △산불 △쓰레기 투기 △임산물 굴·채취 행위에 대한 점검 및 단속활동을 벌이며 소중한 산림자원 지키기에 나선다. 특히 주민들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다른 사람 소유의 산림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인식 심어주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임산물(버섯류·산약초·수실류 등)을 채취하는 행위 △불법산지전용 및 무허가벌채 △생활쓰레기·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지난달부터 위기 상황 발생 시 기존서비스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질병·부상·주돌봄자의 부재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대상자가 기존서비스(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 서비스 등)로 돌봄을 받을 수 없는 경우 △가사 지원 △재가 돌봄 △이동 지원 등을 일시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자는 19세 이상 성인이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으로 발생한다.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득이한 경우 전화, 우편,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기존 돌봄서비스는 신청 후 결정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려 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 이용하기 어려웠다”며, “긴급돌봄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 기념에 맞춰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온라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는 명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예방수칙3.3.3에서는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를 권하고 있다. 이에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에 좋은 워크온을 통한 온라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온라인 걷기행사’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챌린지는 행사기간 동안 ‘치매인식도 조사 퀴즈풀기’와 ‘15만보 걷기’ 2가지를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챌린지를 달성한 사람 가운데 800명을 추첨해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성인 병등 기저질환을 관리할 수 있고 치매예방과 더불어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걷기 행사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음성군 유튜브 숏폼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를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문내기 이벤트는 음성군 유튜브를 구독하고 유튜브 공모전 포스터와 내용을 SNS에 업로드해 공모전을 소문내주면 된다. 참여 방법은 음성군 공식 유튜브를 구독하고, 블로그에서 공모전 포스터를 내려받아 개인 SNS에 유튜브 숏폼 공모전 포스터와 공모 내용을 업로드 후 설문조사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모 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 중 랜덤 추첨으로 200명을 선정해 커피 기프티콘 5천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0월 1일 이후, 군 공식 SNS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강연수 홍보실장은 “이번 소문내기 이벤트는 다양한 군의 관광명소와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유튜브 공모전을 널리 알려 좋은 숏폼 영상 작품이 공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오는 7일 센터 앞마당에서 ‘제2회 과학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은 1회 대회에 이어 올해도 탄성 자동차를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경기를 진행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상장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상은 미취학 아동 가정으로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6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관내 영·유아 가정이 많이 참석하여 성취감과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상상력이 쑥쑥 커지는 창의사고력 전문교구인 아이블럭 커넥터(Connector)와 로드(Rod)를 도입해 올해 3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사물을 표현할 수 있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대소면 주민자치회 기획운영분과에서 추진한 제1호 대소면 주민자치회 소식지(8.31.창간)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대소면 소식지 발간 사업은 지난해 제1회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돼 추진한사업으로, 주민 간의 소통을 위해 취재부터 편집, 배포까지 모두 주민자치회 기획운영분과에서 맡아서 진행했다. 이번 소식지에는 대소면 주민자치회 소개와 사업추진 모습 등 주민자치회가 1년간 활동한 내용들이 수록됐다. 아울러 대소면의 문화유적과 문화마을을 기획운영분과 위원들이 직접 취재해 소개했으며, 주요 시설과 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들을 지역민에게 공유했다. 이번 소식지는 총 8면으로 제작, 총 1000부를 발행해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으며, 지역주민, 단체,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석지영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1년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달려온 성과를 주민들께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소식지 창간으로 활기차고 화합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순 면장은 “마을 소식지 발간으로 대소면 주민이 화합할 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행정동우회(회장 이석균) 회원 30여명은 지난 3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대왕암 공원 등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도 홍보했다. 영동군행정동우회는 홍보용 손수건, 물티슈, 볼펜 등의 홍보물품을 울산공장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엑스포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석균 회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환경관리본부는 기존 우수(빗물)와 오수(생활하수) 합류식관로를 사용하는 서원구 일대에 별도 오수관로를 매설해 우수관로와 분리하는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수곡처리구역으로, 서원구 수곡1동, 모충동, 장성동, 미평동 일원이다. 시는 국비 229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71억원을 투입해 사업 대상지에 오수관로 38㎞를 신설하고, 2천482세대의 정화조를 폐쇄한 후 배수설비를 정비한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분류식화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정화조가 폐쇄돼, 이전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기존에는 빗물과 생활하수가 합류식관로를 통해 인근 하천이나 구거(도랑)로 배출돼왔으나, 이번 사업으로 빗물만 하천으로 배출돼 무심천 등 금강유역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공하수처리장으로는 고농도 하수가 유입돼 운영효율이 증대되므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현재 청주시 하수관로 분류식화율은 7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이 4일, 국세청에서 받은 ‘최근 5년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해외주식 투자로 투자수익을 내 세금을 신고한 투자자는 10만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4만2천명 급감한 수치다. 해외주식 투자로 벌어들인 소득은 연간 1조1010억원으로 1년 전(6조7180억원)에 견주어 5조6170억원 급감했다. 해외주식에 투자해 연간 250만원이 넘는 수익을 내면 이듬해 5월말까지 전년도 투자수익에 대해 양도세를 내야 한다. 작년 5월, 2022년 귀속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서학개미는 10만374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24만2862명) 신고인원보다 14만2천명 이상 급감한 수치다. 신고한 양도차익은 1조1010억원으로 2022년(6조7180억원)보다 83%(5조6170억원) 급감했다. 서학개미들이 주로 투자하는 미국 나스닥 주가가 2022년 조정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미국 나스닥 지수는 2020~21년 연평균 30% 이상 급등한 후, 2022년에는 33% 하락했다. 서학개미들은 해외주식을 5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을 위한 맞춤 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을 9월부터 확대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퇴원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시작하고 △병원 동행 지원 △집안 청소 및 세탁 △맞춤형 식사‧밑반찬 제공 △맞춤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인당 2개월 동안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9월부터는 급성기로 장기요양 서비스 등급 판정에서 제외된 독거노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최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 중 병원에서 퇴원한 후 가족 단절이나 무연고 상태로 인해 필수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병세가 악화되거나 재입원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또 장기요양 서비스의 급성기 판정으로 인해 지원이 지연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장기요양 서비스와 같은 공적 서비스는 신청 후 대상자 선정까지 1~2개월이 소요되고, 심사가 보류되는 경우 재신청까지 3개월이 걸려 급성기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이에 청주시는 돌봄 공백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