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문화가 있는 날 5월 행사로 오는 29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랑해요 강유진 효 콘서트』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틀 김연자’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는 강유진은 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수많은 실력자와 경쟁해 먼저 이름을 알렸다. 강유진은 지난 2014년 데뷔앨범 ‘그대의 여자’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으며 대표곡으로는 ‘라랄라’‘꽁무니’가 있다. 티켓 예매는 5월 3일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5월 28일 17시까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나이 등에 관계없이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봄철 스프링피크(Spring peak, 봄철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률 증가 현상)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및 홍보캠페인을 지난 4월 30일 통영세무서 일원에서 진행했다.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를 통해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척도 검사, ▲전문가의 상담, ▲마음안정화 기법 등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등 나의 마음건강을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통영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상의 변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규칙적인 생활을 통한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 ▲마음이 즐거워지는 취미나 여가시간 가지기, ▲스트레칭, 걷기, 운동 등 규칙적인 신체활동, ▲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기, ▲힘들면 전문가 등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스트레스 맥파검사 등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최문실)은 빈둥협동조합 함양예총와 함께 지난 4월 27일 ‘상림 문화놀이장날’ 4월 행사인 『봄 꽃바람장』을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옆 고운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록이 물든 상림공원내에서 관객 5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상림 문화놀이장날을 즐겼다. 문화, 놀이, 마겟 등으로 운영된 문화놀이장날에서 마켓은 함양군 및 인근 시군에서 참여해 40개 오픈마겟 부스와 돗자리 당근마켓 등 간단한 먹거리 부스, 팝업놀이터 등 인기가 많았다.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공연, 놀이, 장터를 결합한 주민참여형 문화축제로 어린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고, 함양군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다음 장날은 7월 19일~20일 상림 고운광장에서 2일간 열릴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2025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운용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시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통영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총 38억원 규모로, 대상사업은 시 전역에 파급효과가 미치는 시민 편익을 위한 주민참여형 사업과 올해 신설된 주민 안전 증진을 위한 생활안전형, 지역의 특성에 따른 현안 사업인 읍면동참여형 사업으로 구분된다. 사업 신청 방법은 통영시 주민참여예산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우편, 방문,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참여형 사업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7월부터 소관부서의 사업타당성 검토 및 적정사업에 대한 주민투표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와 시의회 예산 심의 의결 후 2025년 당초 예산으로 확정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9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4년 김해시 사회적경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9개 단체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아카데미 수료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김해행복공동체 4개소,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 5개소 등 총 9개소를 선발해 사업지원금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은 도요 감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지역 활성화 사업들로 선정됐고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사업은 유기동물 인스타툰 캐릭터 활용 등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활용한 사업들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도내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 초기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3개 단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대형 기업혁신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며 ”이제는 양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성장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공약이행 평가단과 각 공약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변경 안건에 대한 심의ㆍ의결에 이어 공약업무 총괄부서장인 기획예산실장의 총괄 설명과 각 공약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공약 변경 안건으로는 '마동부터 학림 연륙보도교 조기건설'을 포함한 7개의 공약사업이 사업비 증가 또는 감소 및 현재 실정에 맞게 조정하기 위해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 후 원안 가결됐으며, 가결된 안건은 변경된 세부실천계획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진 기획예산실장의 총괄설명으로는 분야별 추진현황, 예산확보 현황과 'KTX 통영역세권 개발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 '최첨단 현대식 수산물 유통센터건립'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등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설명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9대 분야 68개 공약사업 중 완료 4개, 이행 후 계속추진 15개로 27.94%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KTX 통영역세권 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2024 북스타트 주간(5.18. 부터 5.24.)’을 기념하며 영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양육자를 위한 그림책 육아법을 소개하는 강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5월 23일 오전 10시 진영한빛도서관에서 열릴 강연은 대구에서 책마실도서관을 운영한 김경희 선생님을 모시고 “우리 아이와 그림책으로 기쁘게 만나기”라는 주제로 좋은 그림책 고르는 법부터 읽어주는 방법에 대해 듣는다. 특히 이번 강연은 올해 3월 김해시 최초로 야간과 휴일의 돌봄 공백을 지원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국공립진영휴먼시아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어린이집 보육자와 양육자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 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서, 김해시에서도 2007년 이후부터 시행 중이며 진영빛도서관에서는 6주 과정으로 연 3회기의 ‘북스타트 데이’와 평일 참여가 힘든 양육자를 위한 ‘주말 북스타트 데이’를 월 1회씩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북스타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9, 30일 양일간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글로벌 핵심(G-CORE) 인력풀 중 영어 능력을 보유한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글로벌 핵심 인력풀은 시가 글로벌 시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제105회 전국체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아우른 ‘3대 메가이벤트’ 같은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외국어 능력을 보유한 시 직원을 대상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국제행사에서 주요 외빈 통역, 의전 업무 보조, 해외 방문객 안내 업무 등을 맡아 성공적인 3대 메가이벤트 개최에 힘을 보탠다. 이번 교육은 비즈니스 미팅 주재, 협상 상황, 해외 외빈 맞이 상황, 일정 조율 등 국제행사 시 필요한 여러 상황에 대한 토론, 실습 위주로 이뤄져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신종기 행정자치국장은 “행정을 잘 아는 공무원이 통역, 의전 업무에 중간자 역할을 해 준다면 시에 더 유익할 것”이라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인력풀의 전문성을 높여 3대 메가이벤트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2024 김해방문의 해’특화 사업으로 5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3개월간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인 봉황대길에 토더기를 테마로 한 김해관광 팝업스토어(토더기가 소개하는 작은 김해 ‘김~해피월드’)를 운영한다. 지난 4월 26일, 27일 양일간의 임시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수요를 예측하여 재정비 후 5월 1일 정식 오픈하게 된 것이다. 팝업스토어란 짧게는 며칠에서 최대 세 달정도 단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마케팅 장소로서 사진·체험·전시 등 한정된 기간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MZ세대들의 놀이터로 각광받고 있다. 김해시는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몰이 중인 새 캐릭터 ‘토더기’를 테마로 토더기 침실, 토덕네컷, 초대형 토더기 포토존, 토국장실, 여행코스계획존 등을 구성하고 필름카메라, 슬리퍼, 스티커, 캐리어 태그 등 8종의 한정 굿즈를 판매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오픈을 기념하여 시의 부시장, 팝업스토어로 파견 발령을 받은 홍보국장 토더기, 문화관광사업소장, 관광과장을 비롯하여 봉황대협동조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 첫 번째, 전국 아홉 번째로 등록 외국인이 많은 김해시가 인구대책의 관점에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고삐를 죈다. 경남도 등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김해 등록 거주 외국인은 2만1,425명으로 시군 비율에서 24%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창원시 18%, 거제시 13% 순이다. 김해 등록 외국인 체류 목적별로는 산업인력은 1만1,000여명, 거주·영주 2,000여명, 유학·연수 1,900여명 순이다. 이는 작년 말 기준 9,500여개에 달하는 기업체가 제공하는 많은 일자리와 공항 접근성이 뛰어나고 문화인프라 등 정주여건이 좋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상황에 김해시는 인구대책의 관점에서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생을 바라봐야 할 시점으로 보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규제현황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김해시는 외국인을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보고 이미 길거리 인구상황판 총인구수에 내외국인을 구분하지 않고 송출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김해 총인구는 55만5,084명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의 천연기념물 신천·천곡리 이팝나무 마을 동제가 열린다. 한림면 신천리에는 수령 600년 된 이팝나무가, 주촌면 천곡리에는 수령 500년 된 이팝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긴긴 세월을 마을 주민과 함께한 두 나무는 마을의 풍년을 점치는 중요한 역할을 도맡아 왔다. 이팝나무는 물이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기에 꽃이 풍성하게 피면 그해에 풍년이, 꽃이 잘 피지 않으면 흉년이 든다는 길흉의 척도가 됐다. 이런 연유로 매년 신천리와 천곡리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한해의 풍년과 마을 주민들의 화합, 그리고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이팝나무 동제를 연다. 신천리 동제는 오는 3일 열린다. 이에 앞서 지난 30일 천곡리에서는 권종학 주촌면장, 어영철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제관을 맡아 예를 올리고 내빈들이 차례로 절을 하며 한 해 풍년과 주민 화합을 기원했다. 신천리와 천곡리 이팝나무 마을 동제는 매년 문화재청의 후원(복권기금 지원)으로 진행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팝나무는 꽃이 만개했을 때 순백의 풍성한 외관으로 아름다울 뿐 아니라 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영 상설시장 일원에서 바람개비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영바람개비 야시장은 코로나19로 휴장했다가, 지난해 개장해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 식품 매대를 추가하여 솥뚜껑삼겹살, 닭강정, 육전, 찹쌀 핫도그 등 보다 다양한 메뉴를 갖추었다. 또한 매주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모두 제공할 것이다. 이 밖에도 김해시 상징물 ‘토더기’ 포토존을 구성하여 모든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시장은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7, 8월은 잠시 혹서기로 인해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진영바람개비야시장 관계자는 “올해 김해시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우리 야시장에도 함께 오셔서 더욱 풍성한 김해 관광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많은 방문과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30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김해시 우수자원봉사자 70명과 합천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철) 간 교류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김해시와 합천군 단체협의회 활동 소개와 정보교류, 자원봉사 현황과 추세를 공유함으로써 도내 자원봉사 전문성 강화와 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협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정표 회장은 “지난해 남해군 방문에 이어 합천군과 함께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많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새롭게 알게 된 좋은 의견들을 서로 채우고 더하면서 도내 자원봉사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에 김해시와 합천군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999년 1월 설립돼 관내 32개 자원봉사단체 2,75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은행 운영, 자원봉사단체 교류사업, 소외이웃을 위한 문화체험과 나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0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1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으로 구성된 생명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읍·면·동 생명지킴이단은 지난해 12월 26일 홍태용 시장 주재로 열린 생명존중대책본부 협업과제 추진 결과 보고회 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시장 지시로 만들어져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발대식에는 안경원 부시장, 김창수 시의회 사회산업위원장, 허목 보건소장, 유칠수 경남도 보건행정과사무관, 이현옥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직무대리, 신진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19개 읍·면·동 생명지킴이단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으로 구성된 ‘이어가다’ 합창단과 아랑고고 장구 공연에 이어 안 부시장 인사말, 김 위원장 축사, 선언문 낭독, 생명지킴이 심화교육, 활동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안 부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동참해 주신 19개 읍·면·동 생명지킴이단에 감사드린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연중 순차적으로 2024년 계층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기존에 부족했던 제도 이해 부족 및 제안 사업의 다양성 부족 측면을 해소하고자, 계층별로 실시하여 보다 다양한 계층 주민들의 제도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교육은 청년, 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의 5개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계층에 속한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거점 센터를 교육장소로 선정해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채택했다. 강사로는 각 계층에 대한 이해가 있는 관내 주민참여예산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계층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서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본 제도를 이해하고 자신의 요구를 적극 제안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이 교육이 김해시 주민참여예산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해서 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김해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김해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5월 17일까지 집중 공모기간 접수 중에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