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일부터 13일까지 귀성객이 몰리는 주요 역사에 설치된 승강기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에 설치된 주요 안전장치 작동 상태를 집중 확인한다.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추석 연휴기간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명절 연휴기간 승강기 갇힘사고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9.14.~18.) 240여 명 규모의 상황대응반을 운영한다. 상황대응반을 통해 기관 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추석 연휴기간 국민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승강기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전국 2,300여개 백년소상공인과 19개 골목상권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년소상공인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우수한 소상공인으로 중기부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은 2,313개의 업체가 지정되어 있다.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9월 동행축제에서도 오랜 전통과 우수성을 가진 전국의 백년소상공인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한 할인 행사(이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온라인 상점(쇼핑몰) 11번가에서는 9월 동행축제 기간동안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제품 특별기획전을 개설하여 50여개의 제품에 대한 할인쿠폰(25%)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전국 1,300여개 백년가게에서 NH농협 개인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월 1만원 한도)의 청구할인*을 지원하고,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매장을 직접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영수증 인증 경품행사(이벤트)’도 진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서울 팁스타운 S6에서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로드쇼」(이하 로드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특구 참여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규제자유특구가 지역 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22년도부터 중기부가 주도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다. 이번 로드쇼에는 수직농장 구축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서비스하는 3차 경북 산업용 햄프 특구의 △플랜티팜㈜, 상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3차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특구의 △㈜래딕스, AI를 활용한 디지털치료제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1차 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의 △㈜원소프트다임, 최종구간(라스트마일)을 위한 도심형 스마트 물류 거점을 구축하는 5차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피엘지 등 유망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본 행사에서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특구 사업자가 인터밸류파트너스, 원익투자파트너스 등의 전문 투자기관들을 대상으로 사업모형(모델)을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 9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복궁 계조당(서울 종로구)에서 '왕세자의 공간, 경복궁 계조당' 전시를 개최한다. 계조당은 1443년(세종 25) 세종이 왕세자(훗날 문종)의 집무 공간으로 건립한 전각이다. 왕세자 문종은 이곳에서 정무를 보거나 외국 사신을 접견하는 장소로 사용했다. 문종의 생전 뜻에 따라 1452년(단종 즉위)에 철거됐으나, 1868년 경복궁 중건 때 다시 지어지면서 당시 왕세자였던 순종이 사용했다.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완전히 철거됐지만 국가유산청이 발굴조사 등을 추진하여, 지난해 복원을 마치고 일반에 공개(‘23.9.20.~)하고, 복원을 기념한 첫 번째 '왕세자의 공간, 경복궁 계조당' 전시(‘23.11.15.~12.18.)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 첫 전시에 이어 계조당 복원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담은 이번 두 번째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교명, 죽책, 옥인 등 왕세자 책봉 유물과 관련 의례 장면을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로 볼 수 있는 ▲ 조선의 왕세자, 실제 계조당을 사용했던 두 명의 왕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라오스 등 아시아 9개 국가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국토녹화 성공 경험을 전수하기 위한 7박 8일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부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동티모르, 카자흐스탄 총 9개국 산림담당자들은 산림청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용문양묘사업소, 국가산불실험센터, 특수조림지 등을 방문해 산림복원의 핵심 영역인 종자·양묘·조림·사방분야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산림청과 아시아 9개국 담당자들은 각 국가의 현지여건에 맞춰 적용할 수 있는 정책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산림녹화를 통한 범지구적 탄소중립 실현목표를 공유했다. 필리핀에서 온 산림담당자는 “한국의 산불관리 기술과 최첨단 장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라오스 관계자는 “국가 산림면적을 7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한국 산림청에서 추진해 온 녹화정책이 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탄소흡수 및 배출감축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9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빌 해거티 의원을 단장으로 방한한 초당적 미 상원의원단 7명*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첨단산업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찬에서 안덕근 장관은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경제 변동 속에서 한미 양국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두 나라의 번영과 더불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하며, 서로에게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인 우리나라와 미국 간 긴밀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공감대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덕근 장관은 반도체·배터리·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가 크게 증가했고 미국 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미국의 통상정책이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게 우호적인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시행되어 우리 기업이 미국 내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기업활동을 원활하게 지속할 수 있도록 미국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9월 3일 서울에서 불가리아 에너지부 블라디미르 말리노프(Vladimir Malinov) 장관을 만나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원전 등 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양국은 중동 사태, 러-우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됨과 더불어, 폭염·태풍 등 극심한 이상기후가 빈번하는 상황하에서, 에너지안보 강화 및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해 양국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안 장관은 불가리아는 원전(35%), 재생에너지(20%) 등 청정에너지를 발전부문에서 적극 활용해 나가고 있으며, 한국 또한 무탄소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국은 협력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에너지 협력이 활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양국은 공통의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번 면담 계기 에너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금번 양해각서는‘19년에 기 체결한 에너지 협력 양해각서를 전면 개정하여 새로 체결한 것으로, 정책교류, 원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와 9월 3일 전라남도소방본부 3층 회의실에서 ‘농작업 안전사고 신속 대응’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농업기계 사고 발생 시 농업인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속한 현장 대응과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농촌진흥청이 개발‧보급한 ‘농업기계 전도‧전복 사고 감지 알람 시스템’ 구조신호를 119종합상황실과 연계하는 대응 체계가 구축된다. 우선 시범적으로 단말기가 보급된 전남 장흥과 고흥에서 추진한다. 농업기계 전도‧전복 사고 감지 알람 시스템은 농업기계 전도‧전복 사고가 났을 경우, 농업기계에 설치된 단말기가 사고를 감지하고 실시간 사고정보를 관련 기관에 전달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기술이다. 이와 함께 ∆농작업 사고 관련 구급‧구조 자료 공유 및 예방 활동 협력 ∆온열질환 위험 알림 장치 등 농작업 안전 기술 실용화 기반 마련 ∆협력 기관 간 공동 연구회(세미나) 및 연구발표회, 토론회 개최 등을 약속했다. 나아가 농작업 사고 발생률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국군의 날(’24년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 국군의 날은 ’56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76년부터 ’90년까지는 법정 공휴일로 지정됐던 바 있다.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90년 이후 34년 만이다. 국방부는 매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ㆍ외에 과시하고 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국내ㆍ외 안보상황 등을 고려, 건군 76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국군의 날에는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기념식(서울공항)과 시가행진(숭례문~광화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많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안보축제의 장(場)’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해, 모든 국민이 강한 국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 국군은 국민의 성원 속에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올해 국군의 날의 임시공휴일 지정 필요성을 검토해 왔다. 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확고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 입주기업들에게 전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산단 내 전력공급 시설을 조기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비응1변전소의 시설증대(~24년), 비응2변전소 신설(~25년) 등 새만금 산단 내 전력공급 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력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2027년까지 총사업비 510억 규모의 전력공급 인프라(기반 시설) 확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차전지 산업은 일반 제조업 대비 전력 소모가 많은 에너지 다소비 산업으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맞춰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한국전력공사는 다소비 기업에 68개월 이전에 전력 이용을 신청하게 되어 있어, 공장 입주 소요 기간(30~36개월)을 고려할 때 약 3년여의 간극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이러한 전력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새만금개발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에 전력공급 시설 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을 위한 국비보조사업(총사업비 510억원 중 국고보조금 255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리쿠르팅(일자리 채용) 홍보 영상을 제작‧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학생들이 기업 현장과 조직 문화, 분위기 등을 간접적으로 체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 최근 학생들이 짧고 간편한 영상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추어 60초 내의 숏폼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영상 제작에 참여한 이차전지 기업 ㈜이피캠텍은 대형 카페 같은 사무실, 24시간 라면 맛집 구내식당, 당구장 등을 중심으로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었다. 특히, 새만금청 직원(백종민 주무관)이 직접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여 제작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피캠텍 채용 담당자는 “평소 지역 학생들에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만금청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우수 인재를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한편, 새만금청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9월 3일(화, 11:00) 대전에서 전국 6개 본부세관*의 납세자보호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납세자보호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민간 납세자 보호 전문가들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차장은 “오늘 제시된 납세자 보호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폭넓고 두텁게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겠다”며, “관세행정 집행 과정에서 성실한 국민과 기업이 피해받지 않도록 끊임없이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9월 3일) 10시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해외유입 미지의 감염병(디지즈 엑스) 대응 관계기관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지의 신종감염병 Disease X의 국내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해외 입국자의 대부분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 등 수도권역 국립검역소와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번 훈련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확장을 앞두고 실시하는 훈련으로, 연간 운항건수와 입국 여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유입 가능성도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계획했다. 이번 훈련은 국립인천공항검역소(소장 윤현덕) 등 질병관리청 유관부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 수도권감염병전문병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수도권역 지자체(서울, 인천, 경기, 강원) 및 의료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훈련으로 치러진다. 먼저 훈련 참가자들은 가상 상황*에서 ▲입국 단계 유증상자 검사(검역대응), ▲환자 및 접촉자 관리(방역대응), ▲권역공동대응상황실을 통한 병상 배정 및 환자 이송(의료대응)에 이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천안지역위원회는 3일 시청에서 ㈜SSK 연계를 통해 (재)천안시복지재단에 여성위생용품 1,200팩(40박스, 소비자가 1,2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천안지역위원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설립 목적을 준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회원들의 우의와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현재 김성호 지역위원장 및 이상필, 황경순, 박영수, 이석화 지대위원장들과 최종문 재무국장 외 16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 부회장, 총무, 재무들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천안지역위원회 일동은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하여 장학금 전달 및 집수리, 김장, 연탄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후원물품이 천안시 여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천안지역위원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품이 지역 내 여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단이 올해 후원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9월 3일 14시 서울 드래곤시티 랑데부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동아시아 3국 2030의 사회 인식에 기반한 저출생 정책의 시사점 모색’을 주제로 '2024년 제1차 한‧일‧중 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격한 저출생과 고령화 현상을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한국과 일본, 중국의 2030 청년세대의 사회 인식을 들여다보고, 저출생 정책의 시사점을 찾기 위해 개최됐다. 포럼은 저출생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주제 발표는‘각국의 2030 인식과 저출생 정책 시사점’에 대해 서울 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책임연구원, 모리이즈미 리에 일본 국립 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도우 양 중국사회과학원 인구 및 노동경제연구소장이 진행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홍석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민일보 김유나 기자, 장은섭 인구정책총괄과장과 세 명의 발표자가 함께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인구 위기 해결을 위해 직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