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 야간 특별전시'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특별전시는 일 년에 단 3일, 광릉숲의 야경과 빅토리아 수련 대관식을 볼 수 있는 기회로 4:1의 경쟁률을 뚫은 지원자들이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숲해설가의 안내로 진행되는 국립수목원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별빛이 쏟아지는 광릉숲의 밤하늘 아래서 숲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으며, 올해 새롭게 시도한 숲생태관찰로 트래킹은 생태 해설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빅토리아수련(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는 올해도 여전히 인기 있는 포토존이었다. 국립수목원과 함께 자연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더스킨팩토리 쿤달은 “캠핑 포토존”과 “나+숲 향기 퍼퓸 샤쉐”체험활동으로 이번 전시회를 지원했으며, 가족동반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이 지원한 베스트 포토 선정(20분) 이벤트에는 러쉬코리아(Lush Korea)에서 제공한 러쉬기프트 세트와 “제3회 러쉬 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8월 31일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4'를 성황리에 개최, 12시간 동안 총 725종의 생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이 위치한 광릉숲에서 12시간 동안 7분류군의 생물종을 집중 탐사한 결과, 식물 249종, 곤충 349종, 버섯 46종, 거미 30종, 기타 81종으로 총 725종을 발견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는 중학생에서 성인까지 생물다양성에 보다 큰 관심을 갖는 이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준전문가 프로그램’으로 특화하여 기획됐다. 이번 회차는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바이오블리츠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이래 처음으로 준전문가 프로그램만 운영한 회차로, 참여한 준전문가에게 생물종에 대한 보다 깊은 전문지식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탐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바이오블리츠를 알게 된 지 10년이 됐는데, 개인적으로 올해가 가장 알차고 만족스러운 체험이었다”고 이번 탐사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탐사의 전문가들이 뽑은 가장 열정적인 MVP는 우연히도 모든 참가자 중 가장 연장자로, “나는 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산림생물다양성 유지 및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준보호지역(OECMs)을 산림 분야에서 최초로 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21년부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제시한 OECMs의 평가 틀을 기반으로 국내 산림 분야에 적용 가능한 지역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수목원 및 식물원, 자연휴양림, 산림습원, 풍혈지 등이 후보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산림습원과 풍혈지는 장기적인 관리 계획과 관련 법·제도의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수목원 및 식물원, 자연휴양림은 모든 OECMs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국립수목원이 평가한 OECMs 대상지는 국립수목원(광릉숲) 일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 치악산자연휴양림 4개소로, 총 면적은 12,780헥타르이며 이는 여의도 면적(290헥타르)의 약 44배에 달한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평가 결과를 세계보호지역데이터베이스(WDPA: World Database on Protected Areas)에 등재하여 국가 산림생물다양성 유지 및 증진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실천으로 행정효율 향상, 규제·관행 혁신, 신규 정책 발굴, 갈등 해결 등의 분야에서 시민 편익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당진시는 부서 추천과 국민(시민) 추천을 통해 개인과 팀 부문에서 총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직원과 시민들의 투표, 실무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 후보 사례 6건(개인 5건, 팀 1건)을 선정했다. 해당 사례별 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 장려 등급을 부여하고 적극행정위원회(최종심사)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 8명(개인 우수 5명, 팀 우수 3명)을 확정했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사례는 △당진형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 구축 △전국 시군 최초 당진특화 아미쌀 수출 활성 및 상품화 △고구마 신품종(호풍미) 도입 △국도34호선 연결 허가(주민 숙원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팀)일회용품 사용 줄이기(Re:bottle 캠페인, zero you캠페인 등)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 등이 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 농업 경영체 ‘청생연분'이 3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4 농업인 우수 가공식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도지사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생연분'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가공창업교육을 수료하고,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이용해 창업한 1기 업체다. 이번 대회에서 생딸기를 통째로 사용해 저온진공농축방식으로 제조한 ‘통 생딸기 잼'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통 생딸기 잼'은 딸기의 원물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여 풍부한 과육과 향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청생연분' 박설연 대표는 “저희 농장에서 재배한 신선한 딸기를 활용해 영양과 맛을 살린 잼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제품을 개발했다”라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당진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청생연분'은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다. 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혁신적인 도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향교는 3일 유림회관에서 장남훈 대학장을 비롯해 음성향교 정홍구 전교, 유림대학 입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12기를 맞이한 음성향교 유림대학은 유교(유학) 전문 2년제 대학으로, 우리 전통문화 계승·보전을 위해 한문과, 서예과 등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본 교에 입학하면 기본학문인 한문(漢文)을 주 과목으로 명심보감(明心寶鑑), 대학(大壑), 중용(中庸), 논어(論語) 등을 수강하게 되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를 계도할 선비로 육성된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 군의 유교문화를 선도하는 유림대학이 어느덧 제12기 개강식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옛 성현들의 덕과 말씀을 갈고 닦아 바른 사회로 이끄는 유림 지도자분들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일 김창규 제천시장,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 안제식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주봉 충청북도 파크골프협회장, 장운봉 제천파크골프협회장, 직능단체장, 파크골프협회 동호인 및 주민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호 파크골프장 개장식 및 제4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개장식은 내빈소개, 개회선언,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격려사, 대회선서,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파크골프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호 파크골프장 조성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장운봉 제천파크골프협회장, 유찬상 제천파크골프협회 기술이사, 정운현 중전 이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테이프 커팅으로 파크골프장의 본격적인 개장을 알린 후 김창규 시장과 내빈들은 시타에 이어 골프장 시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장식 행사에 이어 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하는 제4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가 열렸으며, 총 33개 클럽 소속 선수 424명을 포함한 약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3일 시청 로비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명대학교 천안산학협력단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는 ‘존중으로 하나 되는, 모두가 행복한 천안!’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시상식, 뮤지컬 갈라 쇼와 천안 양성평등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등 양성평등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의식의 확산과 실질적인 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는 물론 생각과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는 데도 큰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달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영유아 정서지능(EQ) 함양을 위한 ‘버블나라 애니멀그림자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총 5회로 진행됐으며, 충주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2천여 명이 관람했다. 한미경 회장은 “무대를 수놓은 커다란 비눗방울과 다양한 동물들을 손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한 그림자쇼는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주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어린이집연합회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둔 3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0명에게 건어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저소득층 독거노인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위문품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이성진 위원장은 “추석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25가구에 12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상품권을 전달했고, 안부를 물으며 건강을 살폈다. 권영란 위원장은 “명절이라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우리네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사랑교회(목사 이원구)는 3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홍성국민체육센터와 홍성반다비 수영장의 개장을 앞두고 모두가 평등한 ‘체육도시’ 메카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추진된 홍성국민체육센터는 군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수요에 대응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1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성읍 홍덕서로 78 일원에 건립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4,009.67㎡ 규모로, 지하 1층에는 볼링장(16레인), 기계실, 지상 1층에는 다목적실, 체력측정실, 지상 2층에는 실내체육관과 휴게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이며, 9월 중 볼링장 시설에 대한 사용수익허가 행정절차를 거쳐 10월에 공식 개관 후 군민에게 본격 개방, 사용될 예정이다. 인구 및 여가시간 증가로 인한 생활체육(수영장) 수요를 충족하고, 국민통합시대에 발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융화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홍성반다비 수영장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홍성국민체육센터 인근에 준공되는 홍성반다비 수영장은 16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하 1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3일 용곡중학교 정문 앞에서 성폭력·학교폭력 피해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이병도 교육장을 비롯한 천안시청소년재단, 동남 경찰서 관계자, 교사, 또래상담자, 학부모단체 회원 등과 함께 학생들에게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천안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차암·월봉·용암초등학교, 오성고등학교 등 4개 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학교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소년은 천안시의 소중한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성폭력 등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선발된 우수공무원(최우수1, 우수1, 장려1)에 대해 표창장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8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12건을 접수해 부서평가 및 설문조사를 반영한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발된 보건소 이주연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증평군에 모바일 치매예방 플랫폼 ‘인지케어’를 도입해 온라인 치매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등 AI를 활용한 치매예방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ICT를 활용해 안심되고 스마트한 치매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이 가장 크게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마을 단위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17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유기적인 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한 행복돌봄과 최재숙 팀장이 선정됐다. 장려상에 선정된 재무과 오민수 주무관은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자들에게 체납된 지방세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체납자들도 간편하게 카카오페이로 납부하는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징수를 높였다. &nbs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 3일 이틀간 증평읍 송산리 장이익어가는마을에서 2024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여름캠프‘불타는 청춘’을 개최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증평군수어통역센터, 증평군장애인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의 참석자들은 바람떡, 깍두기, 쌀강정, 삼계탕, 빙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통놀이를 즐기며 함께하는 소통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가곡 및 클래식 공연 관람으로 정서적인 교감을 나눴다. 이재영 군수는“여름캠프가 함께하는 사회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형성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 강화와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세심한 복지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일 근골격계질환을 가진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낙상방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물리치료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상자 중 의료기관을 자주 이용하는 30여 명을 선정, 개인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낙상방지예방교육의 필요성 ▲낙상예방 전략 및 낙상발생 시 대응법을 비롯해 ▲근력강화 및 부위별 스트레칭 ▲통증 완화 운동법 ▲일상생활 시 올바른 자세와 예방가능한 운동법 등을 실습을 통해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낙상은 특히 노인과 만성질환자에게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논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급자들이 낙상의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신규 대상자에게 맞춤형 의료급여 제도 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이고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