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7일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담당자 및 Wee센터 종사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담자 자기이해를 위한 진로 심리검사의 활용’을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담 업무 담당자들의 학생 이해도 제고 및 역량 강화를 통하여 어려움에 놓인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학교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김경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로에 초점을 맞춰 연수를 진행했으며, 학업·진학 고민으로 부적응을 겪는 학생들의 진로 방향성 탐색과 목표의식 고취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기질 및 성격검사(TCI), ▲문장완성검사(SCT), ▲STRONG 직업흥미검사 등을 활용한 맞춤형 상담 기법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업에 의미를 찾지 못하는 학생들과의 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로 아이들의 특성에 따른 상담 방법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Wee클래스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어 학생들이 미래를 배우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6일 관내 유아특수교사 1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유아의 놀이를 따라서 개별화교육계획 실천하기’를 주제로 소규모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모든 유아 교육의 출발점은 놀이를 통한 학습이지만,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은 장애로 인해 또래들과 상호 소통하며 놀이를 진행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을 위한 ▲감각운동 놀이(감각적 특성 즐기기), ▲관계탐색 놀이(분류하고 연결하는 놀이), ▲기능적 놀이(도구 활용해서 즐기기), ▲기능적 가상 놀이(흉내 놀이, 상상놀이, 역할 놀이) 등 다양한 놀이의 방법과 개념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유아의 놀이 모습을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놀이 수업을 개별화교육계획에 반영하고,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주제 중심 놀이 학습을 설계하고 실습하는 등 유익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점형 교육장은 “유아의 특성과 놀이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여 놀이를 통한 주제 중심 개별화교육이 효과적으로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1층 갤러리 상상대로에서 제2회 대구학생예술창작터 ‘학교 연계 미술 전시회’ 및 ‘예술누리전’을 개최한다. 우선, 6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열리는 ‘제2회 학교 연계 미술 전시회’에는 대구보명학교 학생들이 교내 동아리 시간 중에 직접 창작한 디자인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하여 제작한 자신만의 작품을 전시하여 학생 작가로서 다른 학교 학생, 지역주민 등과 함께 예술을 공유한다. ‘학교 연계 미술 전시회’는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 8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 연계 미술 전시회 이후,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제2회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주말 프로그램을 수강한 초․중등 학생 150여 명이 제작한 캐릭터 디자인, 마크라메 매듭공예, 디지털 크리에이터, 드로잉 아틀리에, 웹툰, 실크스크린 등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운영 시간은 오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고, 국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한 ‘제3회 글로벌 한복 사진 공모전에서 우수작 12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외국 학생들에게 한복을 보내 체험하도록 하는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 학생들이 한복 체험 후기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현지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한복 사진을 공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139명의 외국 학생들이 현지 명소 소개, 한복 체험 소감과 함께 한복 사진을 출품했다. 대구시교육청은 1차 심사에서 30점을 선발했으며, 국내외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 2천98명이 참여한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12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수작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태국 라푼 짝캄카나던학교 학생은 한국말로 “저희는 이렇게 예쁜 한복들을 입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라는 소감을 보내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15년 제1회 ‘글로벌 한복 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저출생 위기를 교육적 해법을 통해 극복하기 위해 전 학교급 교(원)장이 참여하는 연수와 협의의 장을 6월 27일 학생문화센터에서 가졌다. 본 회의에서 먼저 강은희 교육감이 아이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시대,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과 학생 역량 함양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고 국가 소멸의 위기로까지 불리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적 해법을 제시했다. 이어서 저출생으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소개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전 학교급 교(원)장이 참여한 소통과 협의의 시간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저출생과 급격한 인구감소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절박한 문제이다. 저출생은 경제적 관점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가족과 미래세대에 대해 교육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그런 의미에서 모든 교장, 원장 선생님들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난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디지털새싹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동 주관 사업으로,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교과 연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AI 교구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창의력을 발휘하여 직접 코딩한 AI 자동차를 주행시키고 움직일 때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스스로 해결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정한길 학생은 “인공지능 자동차를 활용한 수업이 재미있었고, 인공지능 활용 사이트를 알게 되어 좋았다. 코딩 수업이 흥미로웠고 나중에 커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애 관장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호응이 좋았다. 앞으로도 군위도서관은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7월 한 달 동안 학생 그리고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시교육청 학생(교원)저자 출판지원도서 저자에게 생생한 출판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학생(교원)저자에게 듣는 책 쓰는 법, 2024 학생(교원)저자출판지원 도서 전시 등을 2층 로비에서 함께 운영하여 학생과 교원 저자들이 직접 쓴 책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 흙을 만지며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자기 빚는 가족, 만 2~4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여름 풍경 터널북을 만들어 보는 (그림책 읽고) 엄마 아빠랑 터널북 만들기, 대구 지역의 보존해야 할 습지 사진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대구 습지 사진전을 운영하여 체험과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고수주 관장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체험, 볼거리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더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월 26일 관내 초·중·고 및 달성Wee센터 상담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도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로 인한 심리·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학생 상담에 필요한 감정 관리와 소통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내용은 관계 형성을 촉진하는 다도 활용 상담 실제, 실습 및 토론, 상담 사례 나눔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도를 통해 자기 감정 조절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익히고, 상담 사례 공유를 통해 담당자 간 상호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다도는 현재에 집중하는 마음챙김 훈련으로, 심리적 안정과 불안감 완화에 도움을 주어 상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를 학교 상담에 접목하여 학생, 학부모 상담 및 교직원 관계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다도를 상담에 적극 활용해 학생들과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 업무 피로 해소에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지원 역량을 키우고,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특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38명을 대상으로‘학교-가정 연계 교육력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기로 나누어 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연수로 운영되며, 1기 연수는 ‘가정 내 긍정적 행동 지원’을 주제로 이화새봄아동발달연구소 이수연 소장이 강사로 나서 긍정적 행동지원알기, 행동분석, 가정 내 실천 방법 알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2기 연수에서는 ‘약물치료와 자녀건강’을 주제로 제이에스 소아청소년과 김준식 원장이 약물치료와 자녀 행동 중재에 대해 강의하고, 3기 연수는 ‘개별화 교육계획 등 특수교육’을 주제로 대구세명학교 구영주 교감 등이 강사로 나서 개별화교육계획에서 부모의 역할, 부모 심리안정을 위한 진로 실습, 내 자녀의 진로를 위한 부모 가이드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학부모 연수가 개별화교육계획, 긍정적행동지원, 자녀건강, 진로 교육 등 특수교육 전반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5일(15시간) 과정으로 중등 대구미래학교 수업 리더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미래학교의 수업, 평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지원 핵심 요원 양성과 탐구 중심 학습자 주도성을 실천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모델학교로서의 대구미래학교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중등 대구미래학교 수업과 평가 선도교사 79명을 대상으로 교과별 5명 내외의 팀을 구성하여 개념기반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설계, 2학기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 작성 등 백워드 설계 기반의 실습형 연수로 운영된다. 첫 번째 연수는 지난 6월 25일에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유가중학교 안소정 교사가 강사로 나서 개념 기반 교육과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 유가중 안소정 교사는 학생의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서는 개념 기반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실생활의 맥락과 연계한 탐구 중심의 수업과 평가를 설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7월 1일, 8일, 15일, 8월 5일에 대구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 학습자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구내일학교 성인학습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인문해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6월 27일 대구제일중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내일학교 방문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초등과정은 10:00~11:00까지, 중학과정은 11:30~12:30까지 진행되며, 대구내일학교 모집 대상과 입학신청서 제출 방법, 진입진단평가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대구내일학교 신입학습자 모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석이 가능하다. 대구내일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방문(대구제일중 內 대구내일학교 교원연구실), 우편(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 전자우편 중 선택하여 입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대구내일학교 신입학습자 모집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내일학교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소규모 초등학교와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양방향 공동통학구역 제도(열린학구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출산에 따른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 및 구도심 공동화에 따른 인구 유출로 대구 도심 내 초등학교의 소규모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소규모 초등학교 군집 지역 내 인접한 초등학교 간 통학구역을 양방향으로 확대하여 학생 거주지 이전 없이 자녀 성향 등을 고려하여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가 학교를 선택하여 재학할 수 있도록 학교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이다. 시범운영 대상 권역은 해당 학교 간 통학구역을 확대해도 과밀 우려가 없고 학생 수 증가 요인이 거의 없는 비산권(북비산초-비봉초-비산초), 상인권(상인초-상원초-월곡초-월촌초), 성서권(신당초-신서초-와룡초) 등 3개 권역으로 선정했다. 이 제도는 해당 학교(기관)의 관계자, 학부모 등 의견 수렴 후 통학구역조정협의회를 거쳐 2025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신입생 및 재학생이 전․입학을 희망할 경우 해당 권역 내 학교 중 선택하여 다닐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소규모 초등학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초·중·고등학교와 남구·달서구 보건소,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에 대비한 도상훈련으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유관기관 상호 간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최근 학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수두의 집단 발생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하여, 학교-보건소-교육지원청의 각 구성원이 역할을 분담해 단계별 상황에 맞는 역할극을 수행하고, 대처방안 모색과 함께 감염병 확산에 대한 대응 절차 등을 훈련한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학교와 보건소,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상호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공감과 소통의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월 26일 14: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 릴레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릴레이 토크콘서트’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KBS미디어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구, 울산, 충북, 전북, 인천, 대전 등 6개 교육청이 참여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초 5~6학년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과 탤런트 남보라 씨가 참여해 학교폭력 주제 토크, 학교폭력 사례 의견 공유, 돌발퀴즈 이벤트 등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주제 토크에서는 학교폭력 유형, 학교폭력 신고 대처 방법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를 나누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태도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릴레이 토크콘서트는 KBS미디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교육공동체 토크콘서트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4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메이커교육거점센터에서 주말 메이커 심화과정 미래모빌리티 메이커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율 주행 자동차부터 전기자동차, 드론, 그리고 UAM(Urban Air Mobility) 등 미래 기술에 대한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미래모빌리티 메이커교실은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및 경주대회, ▲전기자동차의 원리 이해 ▲고카트 주행실습 ▲ 드론 구조 설계 및 장애물 통과 비행 ▲ UAM의 개념 이해 및 미래 모빌리티의 전망 ▲나만의 미래 모빌리티 설계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유호선 원장은 “학생들이 과학 기술에 대한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미래모빌리티 관련 분야에 창의성을 촉진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