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5일 동구지역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동구보건소, 수성경찰서, 대구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 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유해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행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술, 담배 등의 판매행위와 유해표시 적정성, ▲고용금지업소 청소년 고용 여부 등 불법 영업행위 등을 단속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의 합동단속을 분기별로 실시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기 점검을 통해 교육환경 저해요인을 확인하고, 업주 계도와 관련 제도 안내 등 사전 예방적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점형 교육장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 무단설치 방지와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24일 제309회 대구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대구광역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추첨방법 일부개정고시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2025학년도 중학교 학교군 자유학구 지역을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대구광역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추첨방법 일부개정고시안'은 향후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함과 동시에 학생의 다양한 교육선택권 확대를 위해 중학교 2개 학교군(3학교군, 7학교군) 자유학구 조정안을 반영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3학교군인 동구‘신암2동’을 1학교군 중구와, ‘신암3동’을 6학교군 북구와 자유학구 지역으로 조정 ▲경북 칠곡군‘지천면, 동명면’을 7학교군 북구와, 7학교군인 북구‘읍내동’을 경북 칠곡군 신동중학구, 동명중학구와 자유학구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대규모 공동주택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신암동 지역 학생, 학부모의 교육선택권이 확대되고 북구 지역의 학생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개정된 중학교 학교군 자유학구 지역은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시부터 적용된다. 강은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지난 6월 22일에 중등 미술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논술형 평가 연수를 개설·운영했다고 밝혔다. 2022 개정교육과정의 논·구술형 평가가 확대됨에 따라 미리부터 평가를 고민하는 미술교사들이 연수에 참여하여 평가계획을 세우고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대입수학능력시험에 직접 출제되는 교과 중심으로만 지원되고 있는 논구술형 평가 연수에 미술교사들은 참여할 수 없어 그 목마름을 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발벗고 나선 것이다. 이번 연수의 강사는 경기도 비전고등학교 임종삼 미술과 수석교사로, 예술교과 논술형 평가와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미술과 수업과 평가 등에 관한 노하우를 전국으로 알리고 있는 논술형 평가 전문가이다. 연수는 평가의 본질과 미술교육의 중요성은 물론 실제 논술형 평가 사례와 학생부 기재까지 현장에 꼭 필요한 강의 내용과 실습으로 현장의 열기도 뜨거웠고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특히, 수업 밀착형 논술형 평가 사례 중‘생태미술 프로젝트’와 ‘그림책 작가 되어보기’가 연계된 논술형 평가 내용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지속가능 교육으로 학생들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중학생의 기초·기본학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6월 25일(화) 관내 중학교 34개교에 자체 개발한 ‘2024학년도 남부 중등 문해력 향상 도움자료’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움자료는 2024년부터 기초학력 책임교육 대상이 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국어·도덕·사회 교과 학습에 필요한 단어들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으며, 교과서에서 자주 접하는 단어의 사용 빈도, 중요도 등을 고려하여 문해력 기본 단어를 선정했다. 도움자료는 총 30차시로 구성됐으며, 각 차시는 ‘단어 맞이하기’, ‘단어 친해지기’, ‘단어 다지기’의 3단계 학습 과정을 거치도록 설계됐다. 특히 ‘단어 다지기’에서는 문장을 읽으며 단어가 사용된 맥락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활동을 제시하여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또한, 교과 수업, 방과후 수업, 집중채움 프로그램 등에서 도움자료를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어 쓰고 익히기, 퀴즈 등 다양한 학습 활동으로 응용할 수 있다. 더불어, 중학교 1학년의 교과서 내용을 대상으로 자료가 개발됐으나, 학교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모든 중학교 학년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4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내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체험연수의 일환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기획됐으며, 참석자들은 정책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 사례를 학습하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부 주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험연수 전문강사인 전지영 원더러닝 그룹 대표이사가 전문강사로, 교육부의 퍼실리테이터 전문가 교육을 수료한 관내 교육복지사 2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워크숍의 목적과 취지 및 참여규칙 안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액션 플랜 도출, 워크숍 회고 및 개인적 실천 다짐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체험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효율적이고 통합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서부교육지원청의 모든 부서와 유관업무 담당자들이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학생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술교육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 설계형 프로그램’ 전반기 발표회를 지난 6월 22일에 열었다. ‘학생 설계형 프로그램’은 중, 고등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는 예술 프로그램의 강의 계획서를 만들어 참여하는 학생 주도형 예술 참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강의 계획서를 심사, 선정한 후 공간 대여 및 지역 예술가 매칭을 통해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반기에는 학생 21명이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4개의 학생 설계형 프로그램(통기타반, 보컬반, 웹툰반, 미술반)에 참여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구중 통기타공연, 서부고 보컬공연, 웹툰 제작과정 및 스토리 발표, 경북예고 나만의 상상력 톡톡 그림 제작 과정이 발표됐다. 미술반에 참여한 경북예고 2학년 학생은 “획일적인 기능 습득이 아닌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색, 재료, 표현 방법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이 시간을 통해 배운 다양한 내용들이 향후 진로에까지 큰 도움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2019 개정 누리과정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6일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19 개정 누리과정’에 대해 보육교사들이 가진 궁금증을 해소하고 놀이 지원의 실제와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유보통합을 앞두고 보육교사의 누리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상원유치원 최윤정 원감을 비롯한 5명이 강사로 나서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이해, 놀이 지원, 활동의 실제, 수기, 앱, 탭 활용 놀이 관찰‧기록 방안 등‘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에 대한 실제적 사례와 효과적 운영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설명한다. 특히, ‘수기, 앱, 탭 활용 놀이 관찰, 기록 방안’ 과목은 보육교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관찰, 기록을 다양한 매체로 접근하는 방법을 안내하여 보육교사들이 어린이집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개정 누리과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특히 다양한 누리과정 운영 사례를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유아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비상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한다. 2019년부터 국가시책사업으로 운영해 온‘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수영 기능 위주의 교육이 아닌 위험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 기능 위주의 교육(10차시)으로 이루어진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8개 원(유아 950명)에서 오는 12월까지 유치원 내 수영장 또는 지자체․사설 수영장 등 지역 여건에 맞게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유아 1인당 8만 원씩 총 7천6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생존수영 전문 강사,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하여 유아들이 안전하게 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조치도 강화한다. 교육 내용은 물과 친해지기, 물속에서 숨 참기, 눈뜨기, 물속의 물건 주워 오기, 다양한 방법으로 물에 뜨기 등 다양한 생존수영법 위주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 생존수영교육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관내 중학교 생활교육업무담당 부장교사 34명을 대상으로 ‘중등 생활교육부장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행성 게임 등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도박 참여 증가와 이로 인한 학교폭력 등 2차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담당자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유승훈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센터장을 초빙하여 ‘청소년 도박 문제 현황 및 예방 대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도박 문제에 대한 이해, ▲청소년 도박문제 원인 및 특성, ▲청소년 도박문제 선별 및 개입 등에 대한 안내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과 개입 방법 실무에 대한 현장 사례 공유 및 질의답변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분임토의를 실시하여, 변화‧확산하고 있는 사이버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과 도박 문제 관련 위기 학생에 대한 효율적인 상담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동관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업무담당자들의 생활지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관내 초등학교․특수학교 교장, 교감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참석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운영하기 위해 ▲6월 24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학기 늘봄학교 신규 운영 초등학교·특수학교 교장 180명, ▲25일에는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초등학교·특수학교 교감 250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연수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학교 가이드라인 안내, ▲교육청 지원 방안 안내, ▲1학기 늘봄학교 우수 사례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관리자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누구나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차질 없이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4일 학교장 연수에서는 교육부 관계자가 직접 정부의 늘봄학교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25일 교감 연수에서는 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2학기 늘봄학교 운영 계획과 교육청 지원 방안을 설명하며, 특히 인력 배치, 공간 조성, 프로그램 준비 등 실무적인 사항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와 함께, 1학기에 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은 지난 6월 24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회의실에서 달성교육지원청,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및 5개 연구기관과 과학 인재 양성 및 지역 교육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테크노폴리스, 대구 국가산단 등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산업과 연계한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하여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서재형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 권오원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장, 성지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기술실용화본부장, 변우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본부장 등 8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육발전특구사업 등 교육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지원 ▷지역 경제 · 문화 · 역사에 대한 연구 및 교육활동 ▷지역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개발 · 지원 ▷평생교육 체계구축 및 진흥을 위한 지식 정보 인프라 공동활용 ▷지역 교육경쟁력 제고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의 사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는 지난 6월 20일에 전 직원이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4 청렴실천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오선화 관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도서관의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자 직원대표가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청렴 실천 결의로 ▲일체의 부패 용납하지 않기, ▲금품·향응을 요구하거나 제공받지 않기, ▲알선·청탁,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갑질행위 하지 않기,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기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오선화 관장은 “청렴한 공직문화와 투명한 업무처리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더욱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22일 유아 및 학부모 70가족 280명을 대상으로 ‘토요 가족 체험과 함께하는 부모교실’을 운영헸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함께하는 가족 체험과 부모교육을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인식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의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대구 학부모 선언문’을 선서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모교실은 '행복한 육아 레시피: 놀이 속에 아이와 행복한 가정의 미래가 있다'를 주제로, 저출산 시대를 맞이하여 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가족공동체의 중요성과 놀이 속에서 가족의 가치와 의미를 일깨우는 행복한 육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권정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공동체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가정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하며,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 속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 1학년부터 고 3학년 학생 중 경계선지능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 학생(느린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학생 개별적 특성과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 제정 이후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대구시교육청은 경계선지능 전문 검사기관 10곳과 학습바우처 제공기관 45곳을 지정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경계선지능 의심 학생 심층 진단 및 지원, 학부모 상담 등을 진행하며,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지원 항목은 ▲심층진단 검사비(1인당 20만 원)와 ▲학습코칭(1인당 연간 48회기, 회당 5만 원) 또는 학습바우처(1인당 연간 28회기, 회당 5만 원) 등 2개 항목이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대상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학습코칭 횟수를 지난해 25회기에서 올해 48회기로 대폭 확대했으며, 올해 대상 학생은 내년까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87명을 신규 경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동부·남부·달성·군위교육지원청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 납품업체 대표, 학부모, 각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공정하고 안전한 급식 실시 방안을 논의하고, 협의 결과를 각급 학교와 납품업체에 전달하여 급식 운영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의 청렴도와 공급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 청렴교육, 식재료 납품업체 선정·계약 과정의 청렴 모니터링, 납품업체 청렴다짐서 작성, 식재료 구매 및 계약 관련 점검, 학교급식 신문고 운영 등 연중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삼선 교육장은 “급식 운영에 있어 학부모와 납품업체 대표, 학교급식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깨끗한 학교급식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