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 중앙동 소재 ‘세상에 이런 맛이’ 는 1일 삼성동 새롬마을, 대동빌라트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행복보따리’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사업은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레크레이션, 노래교실 등 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만두, 찐빵 등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만두를 직접 빚는 시간을 가졌으며, 만두를 찌는 동안 민요가수의 노래 재능기부로 한층 더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직접 만들어서 만두도 정말 맛있고, 신나는 노래를 이렇게 가까이서 들으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성미 삼성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재료 준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10여년째 하고 계시는 김은준 대표님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는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고, 웃음 가득한 행복보따리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박물관 일원에서 ‘2024년 어린이날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페이스 페인팅, 클레이 아트 만들기, 꿀벌 바람개비 만들기, 인형극 관람, 전통 놀이 체험 등 오감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재료 소진시까지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박물관 전시 문화유산도 관람하고, 전통놀이 체험도 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개막한 시립박물관 상반기 특별기획전인 '梁山 郡守(양산 군수)'전도 성황리에 열리고 있으므로, 어린이와 함께 전시실을 방문하여 조선시대 우리 고장 양산에서 활약한 명망 있는 지방행정가였던 군수들의 업적과 자취를 돌아보는 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지역 창업기업 사업소개 및 투자상담을 위해 양산시 창업기업 IR*데이 및 투자상담회'Start-up VIP**'행사를 지난달 30일 G-스페이스 동부(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IR데이 및 투자상담회는 양산지역 소재 업력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5~19일 5일간 접수를 통해 △(주)테라노비스 △네이쳐에듀 △키토라푸드 △㈜아크인터내셔널 5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양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IR 행사인 만큼 관내 창업·벤처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총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창업기업과 투자사가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검토 사항을 공유하는 등 기업에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투자특강’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기업별 아이템과 사업전략을 알리기 위한 15분간의 ‘IR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각 기업의 투자유치 성공률 향상을 위해 기업과 심사역 매칭 후 50분간의 ‘맞춤형 투자상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양산지역 창업·벤처기업들과 경남지역 유망한 VC(Venture Capital)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달 30일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적극행정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웃음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적극행정 교육’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많은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됐다. 교육을 수료한 공무원은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도내 장애인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과 가족을 행사에 초청하여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시각장애인이 시구자로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복지브랜드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중,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에 대한 접근권 확대를 위한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 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경기에는 사단법인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장상호 회장이 초대되어 감동적인 시구를 뽐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이 있는 4월의 마지막 날 열리는 야구경기에 시각장애인이 시구자로 참여하여, 장애인의 스포츠 향유권 확대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이 특별한 행사를 위해 도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NC 다이노스(대표 이진만)에게 장회장의 시구를 제안했고, NC다이노스에서도 흔쾌히 수락하여 성사됐다. 그는 3살 경 홍역을 앓고 시력을 상실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도와 NH농협은행, NC다이노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3월부터 ‘현장애로 기업지원단 운영사업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진흥원은 작년, 8,000여개 김해시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돕기 위해 ‘김해기업 현장애로 지원단’을 새롭게 출범하여 창업·경영·세무·인사노무 등 기업경영 시 현장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을 진흥원 보유 산·학·연 전문가 자문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자문하고 애로를 해결해 주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애로 통합관리시스템인 ‘김해기업지원시스템’을 오픈하여 기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기업이 직접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온라인 신청접수를 할 수 있도록 변경하여,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해결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홈페이지는 전문 자문위원의 주요 경력 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이 희망 전문가 자문위원을 직접 검색하여 신청·지원받을 수 있어 이전보다 중소기업의 자율성과 편리성이 극대화됐다. 또한, 다양한 기업애로에 자문상담을 제공해 줄 전문가 자문위원도 꾸준히 증가하여 작년 116명 대비 30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30일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와 함께 스타트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캠프는 전국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 지원기관으로 프로그램 운영 2,400회 이상, 누적 출연금 8,450억원, 펀드 출자 파급효과 16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디캠프는 지역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일하면서 교류한다’라는 컨셉의'워크넥트(WorkNect)'라는 이름으로 스타트업 행사를 운영해오고 있다. 4월 30일 김해시 관동로 소재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워크넥트(WorkNect)' 경남편이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참가자 30초 자기소개, 테마별 소그룹 세션, 성공 및 성장 사례 공유회, 저녁 네트워킹 등이다. 구체적인 내용 확인과 행사 참여 신청은 디캠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흥원은 금번 행사가 김해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주도했으며 특히 투자 담당팀이 참여하여 김해시 유망기업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수도권 소재 투자사로부터 실제 투자가 연결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창업지원기관과 이렇게 함께 행사를 개최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시 기업의 기술개발 및 시제품제작 지원을 위해 2025년까지 100여종(약 140억원)의 장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투자는 의료용 소재 연구개발장비, 시생산장비, 평가·분석장비 등을 포함하며, 연구개발과 시험인증 등 기술 사업화가 가능한 오픈랩을 구축하여 산·학·연 누구나 장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 사용적합성평가센터와 상호운용성시험센터를 구축하여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김해시를 미래 의생명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용적합성평가센터는 의료기기의 사용 안전성과 편의성을 검증하는 시설로, 2022년 7월 1일부터 모든 신규 의료기기에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GMP 사용적합성 평가를 지원한다. 상호운용성시험센터는 스마트헬스케어 실현을 위한 표준 테스팅 및 인증을 포함하는 표준 적합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여 의료기기 간의 상호운용성 확보를 지원한다. 측정분석실은 전기/전자 장비 성능 시험을 지원하기 위한 장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펨토피코 전류계, RF분석기, 펄스측정기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엔투의 “신체보정용 무릎 의료기기”가 사우디아라비아로 5만불 규모 첫 수출길에 올랐다. 박 대표는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전문 회사에서 8년 근무하고, 차세대 착용형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사업에 직접 도전하기 위해 부산시 금정구에서 2020년도에 창업했다. 창업 초기에는 인적, 물적 한계로 애로사항을 많이 겪으며, 제품화를 위한 R&D지원, 인허가,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알아보게 됐다. 알아보던 중, 2021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추진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역 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지원사업 (現, K-바이오헬스사업)의 산·학·연·병 연구회에 참여를 시작으로 김해시와 진흥원의 첫 인연이 됐다. 그리고 연구회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정구희 교수를 만나 공동 연구개발과 제품화를 진행 후, 비급여 등록 및 국내병원 판로개척을 일사천리로 추진하게 됐다. 이후 박 대표는 그동안의 신뢰감과 함께 의료기기 산업에 특화된 김해에서 사업을 이어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부산(금정) 공장을 지난 22년 2월, 김해로 이전했다. 그 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3년에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장애 소아청소년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재활로봇 보급 및 실증을 통한 대상자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제공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김해시 부원동 소재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에 상지 재활로봇(레실리온, Resilion U30A)과 하지 재활로봇(워크봇, Walkbot GK) 2종을 도입했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도입된 재활로봇을 활용하여 뇌성마비 등의 원인으로 인한 보행장애를 가진 소아환자(기능적 보행능력 평가 2단계(독립적인 보행 불가능) 이하)와 회전근개질환, 어깨관절충돌증후군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고령자(만 65세 이상 고령자 또는 만 65세 미만이면서 노인성 질환을 가진 시민)를 대상으로 관절 움직임 재활 의료서비스 제공 중에 있다. 로봇재활의 효과를 보기 위하여 장기적인 재활 서비스가 필요함에 따라, 한솔병원으로 로봇 재활 서비스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2026년 12월까지 로봇 재활 서비스에 대하여 최대 12회에 대한 치료비 5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도청에서 경상남도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안전법'과 '경상남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에 따라 재난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자원 동원, 인명구조·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재난안전관리에 관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민간공동위원장을 새로 선임했다. 신임 민간위원장인 김정기 대한건설기계협회 경남도회 회장은 “경상남도가 재난안전분야의 우수한 민관 협력 정책을 수립하는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위원회 운영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앞으로는 분과위원회 개최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방안 논의를 확대하고 기관·단체별 우수사례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경남도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피해 예방대책과 사회재난 예방·대응 활동을 보고하고, 유관 기관·단체에 재난 예방 활동과 비상단계 시 신속한 상황대응, 인력·장비 응원체계 구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상남도 2개 신규 특구가 제9차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 ‘생활밀착형 수소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2건이 지정됐다. 지난해부터 14개 지자체에서 총 21개 사업을 신청하여 혁신성과 사업성을 갖춘 5개 특구 계획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중 경남은 2개가 동시에 신규 선정됐다. 한 지자체에서 2개 규제자유특구가 동시에 신규 선정된 것은 이번 경남의 사례가 처음이며, 이는 산업현장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경남도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다. 앞서 경남도는 무인선박(2차, 2019년), 5G 차세대 스마트공장(4차, 2020년),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7차, 2022년)에도 선정되어, 이번 신규 지정으로 총 5개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됐다. 규제자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무총리 주재 위원회를 통해 지정하며, 각종 규제로 인해 제작과 실증이 불가능한 기술을 지정된 특구에서 제약 없이 시험·실증·개발할 수 있는 특례를 부여받는다. 수산부산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본관 세미나실에서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사천공항 이용객 및 국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사천공항 기능재편 및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천시 등 8개 시군과 관련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공항 기능재편에 대한 연구 용역 계획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성공적인 우주항공청 안착과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 등과 연계하여 여객·화물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남해안권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한 국제선 취항 최적의 입지를 살려 사천공항을 지역 거점 국제 허브공항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번 연구 용역은 경상남도와 사천시의 공동 시행으로 공항 부지를 현재 4만 5,299㎡에서 12만1,299㎡로 확장하고, 2.7km 활주로를 3.5km로 연장하는 시설 확장 계획과 여객·화물 터미널 신축을 통한 국제공항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030년을 단위로 한 국토교통부 7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양산시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사랑을 전했다고 30일에 밝혔다. 양 기관의 직원 60명(각 30명)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며 각각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김해시와 양산시는 영남의 젖줄로 불리는 낙동강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고 있는 낙동강협의회의 일원으로서 문화,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 중이다. 낙동강협의회의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투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해시는 소중한 기부금을 모아 2024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지원사업,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나눔사업 등 주민 복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 시가 함께 성장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성 가득찬 밑반찬 나눔사업’을 펼쳤다. ‘정성가득찬 밑반찬 나눔사업’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양주동 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 김성대 민간위원장은 “반찬 준비가 어려워 매일 김치 등 1~2개의 반찬으로 식사하시는 분들이 ‘정성가득찬 나눔사업’으로 전달해 드린 반찬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제2회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도 개최하여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뱅크사업’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세부 운영 방법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