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의 숨은 주역들의 공로가 빛을 발하고 있다. 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주최한 이번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개막 전부터 기차가 매진되고 버스와 숙박시설까지 대부분 동이 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었으며, 젊은 층은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운 축제로 자리매김했고 그 가운데 예산군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부스 참여자와 시장 및 인근 상인, 봉사자 등 수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확장된 축제 공간에서 통닭을 주제로 한 다양한 먹거리부터 축제의 주인공인 지역 맥주 등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으며, 이와 함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봉사자들의 손길이 더해져 대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 및 위생문제, 바가지 요금 등에 대한 우려도 일부 제기됐지만 군과 더본코리아는 셰프 20여명의 상주 속 철저한 위생 및 업장 관리로 청결하고 위생적인 축제를 만드는데 기여했으며, ‘환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7일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와 ‘2024 반디콘 전문가 인력양성 사업’의 하나인 ‘반디콘 컨퍼러스’를 개최했다. ‘반디콘’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콘(텐츠)을 합성한 말이다. ‘2024년 반디콘 전문가 인력양성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아산시의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 기업 청년에 대해 2022년도부터 인건비(최대 2년)와 인센티브(2년 이상 근속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산학연관 관계자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사업 담당자,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 기업 취업청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스플레이 분야와 관련한 ▲첨단패키징과 마이크로 LED, 혁신이 시장을 이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광성 실장) ▲고해상도 유기전자회로와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한양대학교 김도환 교수)의 2개 강연과 함께, 반도체 분야와 관련한 ▲반도체 소부장산업 전망과 핵심 이슈(현대차증권 노근창 상무), 마케팅 분야인 ▲캡틴따거와 함께하는 여행 유튜버 이야기(여행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024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개막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4만 2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드론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다양한 축하공연이 관람객을 맞았다.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류경희 드림댄스의 라틴댄스, 걸스힙합 공연과 스프링스의 밴드공연으로 개막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미래를 여는 도시 당진’이라는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통해 당진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드론 라이트 쇼는 활시위를 힘차게 당기는 모습을 시작으로 삽교호 놀이동산 대관람차와 회전목마, 왜목마을 일출 등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관람객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해 주신 관계기관·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현장 조사요원을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조사로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5명, 조사지원 담당자 2명, 조사원 42명을 선발하며,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자로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충남도에서 주관한‘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누구나 공감하는 ‘수준 높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조직 내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본선)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51건의 우수사례 중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21건(당진시 1건 포함)의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사전 도민투표 △모니터링단 현장투표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현장에서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했다. 당진시 도로과는‘국도34호선 연결허가에 대한 적극행정을 통해 우호적 투자환경 조성 및 효과적 농어촌도로 개설’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속적인 도로 확포장 건의와 인근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의 개발에 따른 도로 연결 허가, 교통 여건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로관리청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 활용, 민간사업자와 상호 위수탁 협약 등을 추진해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우호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해 예산 절감에 기여한 사례이다. 문현춘 감사법무담당관은 “단순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2일 음봉면에 초등학생 아이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지출 등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의 문을 연다. 이번에 개소하는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에서는 방과 후 돌봄과 함께 바이올린, 클라리넷, 영어, 과학실험 등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수준 높은 공적 돌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6~12세)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며, 저학년이 우선 입소 대상이다. 평일에는 방과 후부터 저녁 7시까지 돌봄을 제공하고, 방학 중에는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초등학생 아동의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음봉지역은 돌봄 수요가 많았던 만큼 개소 전 정원 20명의 모집이 완료됐으며, 등록을 희망하는 대기 아동도 있을 정도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를 양육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다. 지역이 함께 키우는 양육환경을 마련해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6개소로 도고, 신창, 용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시립도서관 15개소(공공도서관 3개소, 작은 도서관 12개소)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도서 대출 정지 회원 구제 서비스 △과월호 잡지 배부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특강 △원데이 클래스(펀치 니들 도어벨 만들기, 플라워 리스 만들기, 텍스쳐 페인팅으로 만나는 나의 바다, 드림캐처 만들기, 마음 치유 감정 향수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12일에는 중앙도서관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독서동아리 역량 강화특강’을 진행한다. 독서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독서동아리에 관심을 가진 일반 시민들도 독서 토론 도서 선정법과 독서 토론 기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경우 당진시 배움나루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당진시립도서관 15개소에서 책과 함께 공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나랑 놀래?! 나래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의 날을 맞아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요가와 명상, 원데이 클래스, SNS 및 숏폼 제작, 최태성 강사의 명사 특강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1:1 맞춤형 재무 컨설팅과 푸어링 아트 벽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워크숍과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6일에는 버스킹과 DJ 공연이, 7일에는 이보람과 탑현의 특별무대와 DJ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청년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당진청년타운 나래'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타운 나래 관계자는 “많은 청년이‘나래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라며, 당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2024 단양 모토서프 코리아챔피언십이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수상레저의 메카로 자리잡은 단양군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사)대한모토서프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총 상금 54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오픈 남·여, 스탁 남자, 루키 남·여, 학생부, 마스터부 등 7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특히, 국가대표 선발 2차전으로 진행된 이번 챔피언십의 결승전이 1일 열리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은 화려한 수상레저기구 퍼레이드도 펼쳐져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대회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수상스포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단양군의 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추석 연휴인 9월 14일~9월 18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전에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당진시 누리집,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앱은 ‘응급’으로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주변 병원과 병원의 진료과목, 이용 가능 병상수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가까운 약국을 표시해 준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3일(9월16일 ~ 9월18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 운영하며, 응급의료지원반을 구성해 재난과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연휴 동안 평소 이용하던 의료기관이 문 닫은 경우 비대면 진료를 하는 다른 의료기관에서 대면 진료 경험이 없어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박종규 소장은 “연휴 기간 가벼운 질환에 대비해 가정에 상비약을 준비하고 문 여는 병원, 약국을 확인해 이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에 최병용 원장이 9월 1일자로 취임했다. 최병용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통일부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서울경찰청 시민인권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미 캐롤라인대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총동문회 이사, 건국·동국·연세·을지·용인대 특강교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 원장은 “단양군민들을 위해 보건의료원 직원들과 함께 사랑, 성실, 헌신으로 일하겠다”며 “요람에서 무덤까지 단양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3회 다둥이 가족 축제’가 지난 31일 송악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시대에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당진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오후 1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개막식과 함께 사진전 관람, 체험 부스 운영, 다자녀가정 사진 컨테스트, 가족 게임, 그리고 체육대회 시상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다자녀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여러분이 이끌어가는 가정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힘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상품을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자활센터가 준비한 명절 선물은 더담은 김세트, 자반세트, 기름세트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마감 접수 전까지 관내 어디든 무료 배송된다. 택배 주문을 원하는 경우 오는 10일까지, 현장 구매는 오는 13일까지 단양군지역자활센터(043-421-6911)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은 꿈과 날개가 꺾인 어려운 이웃에게 자립·자활의 희망과 날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추석 선물은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구입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상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합덕읍농촌지도자회는 지난 30일 합덕제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합덕제는 조선 3대 저수지 중 하나로,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있고, 연꽃군락지여서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농촌지도자회원 50여 명이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조성원 농촌지도자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깨끗한 합덕읍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덕읍농촌지도자회는 깨끗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늦은 오후 적성문화복지회관 상설무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주민들이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고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 북부 게이트볼반의 친선 경기를 시작으로 열린 행사는 풍물반의 흥겨운 풍악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ᄋᅠᆻ다. 아코디언반과 통기반은 추억의 7080 노래를 연주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특히 라인댄스반의 멋진 춤 실력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늦여름 더위를 잊게 해줬다. 또 재봉반과 라탄반이 만든 정교한 작품들이 무대 주변에 설치돼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고 미용봉사자 양성과정반의 헤어컷트 시연과 이혈반의 이혈체험은 주민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장성호 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고 발전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이번 행사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