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 희망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에 기반한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를 위해 마음건강 챙김 프로젝트인 ‘찾아가는 심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 대처교육, 심리적 응급처치, 학교폭력예방교육(사이버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중독 예방 교육(스마트폰, 도박, 마약 등), 초등 저학년 마음돌봄 교육(그림책 테라피), 분노조절 대처교육 등 6개 주제로 운영되며, 작년에 비해 중독 예방 교육과 초등 저학년 마음돌봄 교육이 새로 추가됐다. 중독 예방 교육은 아동⋅청소년 대상을 구분하여 도박, 마약, 스마트폰 등 행위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과 판단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마음돌봄 교육은 그림책을 활용하여 친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갖게 하고, 이를 통해 교우간의 갈등해결능력을 향상시켜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심리교육에 참여한 이곡중 학생은 “요즘 학업, 친구관계 등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내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13일~14일 이틀간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기관 사업담당자 110명을 대상으로 ‘사업담당자 계약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 등 교육기관 사업담당자들에게 계약 관련 법규 및 계약 실무 사례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하여 계약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지방계약 법령 및 관련 예규 해설, 물품 및 용역계약 등 계약 분야별 실무 사례, 사업담당자가 알아야 할 예산 및 재무회계 관련 내용 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담당자들이 평소 계약 업무를 하면서 궁금해하거나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기관 현장에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도 공유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업담당자들이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본청을 비롯한 각 기관의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메이커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융합형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수)부터 7월까지 관내 초․중등 교원 156명을 대상으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테마형 메이커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성서초 등 관내 8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메이커교육의 이론을 배우고 직접 메이커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메이커 수업의 이론과 실제, 나무와 함께 프로젝트 수업 설계하기, 굿즈 제작을 활용한 메이커 융합 수업 설계, 환경교육과 연계한 메이커 융합 수업 설계, 교실에 남는 재료를 활용한 메이킹 수업, 메이커 수업을 위한 스케치업 활용, CNC활용 자작나무 스피커 제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메이커교육의 기본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이론 수업과 각 주제별 메이커 실습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수업 사례 발표, 그룹 토의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직무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방안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1학생 1예술 활동’과‘예술숲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학생 1예술 활동은 학급, 학년 단위 등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학교별 특색 있는 예술 활동으로, 1인 1악기, 1인 1미술, 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연극, 협동 미술 프로젝트 등 개인별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교과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1학생 1예술 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구지역의 현직 예술가 및 전문 강사와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1학생 1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전 학교에 교당 최대 500만 원씩 총 18억 2백만 원을 지원한다. 특색 있는 학교로는 (초등), ‘1인 1국악 프로젝트’를 통해 전학년이 피리, 장구, 아쟁, 해금, 단소 등 학년별 악기를 배우며 국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효목초, ‘나는야 연극배우’프로젝트를 통해 1~3학년 학생이 전문 연극 강사와 함께하는 배우는 동산초 (중등) ‘노래하Go 연주하Go!’, ‘그리기의 두려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4년 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하며,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하여 동화구연과 그림책 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엄마 아빠랑 그림책 나라(4 부터 5세),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놀이로 표현력과 독서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 상상놀이터(6 부터 7세)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별 주1회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관내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49개원, 초등학교 57개교, 중학교 30개교이며, 증·개축 공사현장 7개소, 운동부 합숙소 2개소, 옹벽 13개소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교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구조체 손상 여부, ▲옹벽 및 절토사면의 균열·침하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운동부 합숙소의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 작동 상태, ▲장애인 편의시설 주변 적재물 유무 및 전반적인 작동 상태 등이다. 이번 안전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보강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대한 결함이나 붕괴·전도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도 자체점검반을 구성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즐겁고 신나는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원화중학교(대구 달서구 당산로30길 30) 운동장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작업을 완료한 원화중 운동장은 무성하게 자라나는 잡초와 울퉁불퉁한 표면과 잔돌 등으로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으나, 인력 부족과 재정 부담으로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는 숙련된 전담 인력과 전문 장비를 활용하여 ▲무성한 잡초와 잔돌 긁어내기, ▲마사토와 염화칼슘을 적절히 섞은 후 다지기, ▲울퉁불퉁한 바닥 평탄화 작업 등의 대폭적인 개선으로 말끔하게 새 단장 했다. 원화중학교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된 운동장을 보니 학교 전체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고, 신나게 체육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마음도 상당히 건강해진 것 같다.”라면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마사토 운동장 정비사업’은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벌써 53개 학교에 대해 작업을 완료하여 학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7일 15: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업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투명한 식재료 유통관리 및 우수식재료 납품과 학교급식 납품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으로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한준희 팀장이 강사로 나서 ▲원산지 표시제 개요, ▲원산지 표시 품목 및 방법 등 원산지 표시제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오규찬 중등교육지원과장이 강사로 나서 ▲부패방지에 대한 이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부패 방지・청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하절기 폭염 등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건강진단 기간 준수, 납품업체 배송 차량 온도 관리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울릉도 및 독도 일원에서 ‘2024. 교육공무직원 국토문화탐방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공무직원의 사기 진작과 우리 국토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1 연수단) 6.17. 부터 19., ▲(2 연수단) 6.24. 부터 26. 등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소속기관의 추천을 받아 대구교육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교무실무사, 조리실무원 등 교육공무직원 112명을 선발했다.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독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나리분지, 봉래폭포, 촛대바위 등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연수 참가자들이 촬영한 울릉도・독도 사진으로 온라인 사진전을 열어 우리 국토에 대한 자부심과 수호 의식을 높이고, 국토문화탐방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지원하는 교직원들에게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급격하게 변하는 입시환경에 대응하고 공신력 있는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6월 15일 14:00 대륜고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3 수험생의 수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해 지역과 수도권 현직 교사들이 강연한다. 주요 내용은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과목별 학습 전략 대비 방안, ▲대구·경북권 대학 수시모집 특징과 주요 변경 사항, ▲2025 대입 수시전형의 특징 및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이다. 설명회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 사항에 대한 강사들의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 참여 신청을 사전에 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도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등 올해 급격하게 변화된 입시환경으로 인해 대입 전략을 세우는 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3 수험생들이 대학별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맞춤형 수시지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4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센터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격평가 질문지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PAI-A’는 만 12세에서 18세에 이르는 청소년들을 위해 고안된 객관적 자기보고형 성격검사로, 청소년의 성격 및 적응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치료계획과 관련있는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유용한 성격검사도구이다. 이번 연수는 ‘PAI-A’를 활용한 심리평가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과적인 상담 접근 기술을 증진하고 관내 Wee클래스 상담 인력의 전문성 신장 및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내용은 PAI-A 검사 실시 및 척도 해석에 대한 이해, 사례를 통한 PAI-A 활용 상담의 개입 방법, 심리검사 이해를 통한 효과적 상담 접근 기술 활용에 대한 안내 등이다. 강사로 나서는 박은영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는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심리검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심리평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통합적인 개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것”이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앞산 자락에 위치한 도서관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자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야외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야외 독서 및 휴식 공간’은 도서관 내 유휴 공간인 2층 어린이실 앞 베란다 일부를 활용한 것으로,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인조 잔디 매트를 설치하고 그늘막, 테이블, 의자 등을 비치하여 앞산의 사계절을 느끼며 책 읽기, 사색, 휴식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테이블과 의자는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 가벼운 무게의 캠핑용 제품들로 구성하여 경직된 실내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잠시 가벼운 피크닉을 즐기거나 캠핑을 체험하는 등 색다른 재미와 감성을 더했다. 또한, 이용자가 잠시 머무르다 떠나는 공간이 아니라 함께 사용하고 관리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사용․관리할 수 있도록 별도의 물품 보관함을 설치하여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고수주 관장은 “이번에 조성된 야외 독서 및 휴식 공간은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관내 사립유치원 54개원 원장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투명하고 안전한 사립유치원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립유치원장의 업무 전문성 신장을 위해 통학버스 안전관리, 재무·회계 및 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 변경인가,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 요령 등을 안내하고 지도·점검 지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달서구청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어린이통학버스 차량 구조·장치 강의를 통해 통학버스 운영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청렴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사립유치원 감사 사례, 공공재정환수법의 이해 및 유의사항, 유아모집·선발 불공정 사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행정업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투명하고 안전한 사립유치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아교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27일까지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초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초3~4학년 2022 개정 교육과정 설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직무 연수를 운영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 2026년 초등학교 5~6학년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국가 교육과정 범위 안에서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연계성, 교사의 교육과정 전문성과 자율성, 단순한 ‘편성’이 아닌 학생의 주도성을 기르는 학습 경험을 위한 교사의 설계 역량을 강조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3~4학년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설계 방안에 대한 교과별 전문가를 양성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과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 임유나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개념기반 수업의 설계’, 대구경진초등학교 이지은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이해 중심 수업의 설계’라는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하며, 각 교과별 개정 중점 사항과 교육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고 다문화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하는 ‘2024. 가온 어울림 뮤지컬단’을 운영한다. 뮤지컬단 이름인‘가온 어울림’이란 ‘세상의 중심에서 함께 어울린다.’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뮤지컬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향해 꿈을 펼친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뮤지컬단 운영 10년 차인 올해는 초등학생 5학년 이상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영상 오디션 등을 거쳐 뮤지컬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 등 총 21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5월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월 2~3회 토요일 2시간씩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기관에서 보컬, 안무, 극작 등 뮤지컬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한편, 뮤지컬단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세, 화합, 평화 등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여 오는 10월 5일에 열릴 2024.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에서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