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동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법요식 및 제등행렬을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인 5월 4일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식전행사인 예인예술단, 취타대, 야단법석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7시부터 본격적인 법요식을 진행하며 법요식은 육법공양, 개식, 삼귀의례, 찬불가, 반양심경, 부처님찬탄경문, 봉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법요식에 이어 오후 8시부터 다양한 불빛 조형물과 함께 행진하는 제등행렬을 실시하며 제등행렬은 웅부공원에서 출발해 구 안동역, 구 농고사거리, 경안고사거리, 대원사 앞을 거쳐 다시 웅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온 시가지를 밝힌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알리는 봉축탑 및 선전탑은 웅부공원, 송현오거리, 법흥교 입구에 설치됐으며 5월 말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안동사암연합회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온 누리에 퍼져 시민 모두가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4월 30일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심의·의결되어 신규 지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은 2019년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2020년 안동 ‘산업용 헴프’, 2021년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2022년 경산 ‘전기차 무선 충전’에 이어 전국 최다인 5번째 규제자유특구가 출범했다. 이번 신규 특구 지정 관련, 5월 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의성군의회 의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특구참여기업 대표, 연구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사를 대상으로 ‘지정 보고회’가 있었다. 세포배양식품은 세포·미생물의 배양 등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얻은 것으로 만든 식품을 의미한다. 미래 식량부족 및 가축전염병 확대 등으로 인한 식량위기에 대응할 대체식품으로 세포배양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동물 도살을 거치지 않고 식품을 제조할 수 있어 동물복지 측면에서도 강점이다. 컨설팅기업 AT Kearney에 따르면 전 세계 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공사립 조리교 749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급식소 작업환경측정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급식소 작업환경측정은 학교 근무 중 노출되는 유해 요인의 유해성과 위험성을 분석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측정에서는 2023년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반영하여 세척과 조리 시에 발생할 수 있는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소음 등 유해인자를 측정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환기시설 개선이 완료된 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의 기준으로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를 점검하고, 급식종사자들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교 현장에 적합한 조리실 환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작업환경측정과 환기설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특수건강진단비 등을 지원하고, 기준 미달인 환기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강 조치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항상 살피고 문제점은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위기 행동 대처와 학교 구성원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특수학교에 설치한 비상벨에 대한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1일 밝혔다. 특수학교 비상벨 설치는 지난해 12월 도내 공사립 모든 특수학교에 교당 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추진한 사업이다. 비상벨 설치는 장애 학생의 도전 행동과 위기 행동으로 일어날 수 있는 교사의 인권 보호와 학생의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도내 특수학교 8교에 설치된 비상벨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안정감을 주고, 학부모에게는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신뢰감을 주고 있다. 포항명도학교에 따르면 장애 학생의 도전 행동 발생과 응급상황 시 각 교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보건교사, 보안 담당자 등에 대한 신속한 도움 요청이 가능해졌고, 학생의 무단 교출 발생 시 각 교실에서 호출 버튼을 누르면 경비실과 배움터지킴이실에 호출 벨이 전파되어 학생의 신변 보호를 위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또 경산자인학교에서는 중고등부 장애 학생들의 도전 행동 발생 시에 비상벨 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2024년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소통․공감 연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은 교육 정책 추진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모니터단은 교육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 아이디어 제안, 정책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개선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소통 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 2019년 4개 지역 시범 운영으로 시작된 모니터단은 올해도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2개 지역 844명으로 구성되어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주요 교육 정책을 소개해 따뜻한 경북교육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방법을 안내하여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월 30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1권역-포항), 3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2권역-구미), 9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3권역-안동), 16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4권역) 등 총 4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예천군에 있는 은풍초등학교 전교생 35명과 예천초등학교 2학년 2반 학생 20명이 참여해 2024학년도 경북 도-농 이음교실 운영을 위한 만남의 날 활동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된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은 도시 큰 학교에서 할 수 없는 생태학습 등을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우수한 공간과 환경을 활용하여 학년 단위, 학급 단위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학교의 경계를 뛰어넘는 상호 협력과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을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안동시에 있는 농촌 학교인 길안초등학교와 도시 학교인 안동강남초등학교에서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의 성공적인 시범 운영을 토대로 올해는 도내 21교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만남의 날 활동은 ‘같이 놀며 자라요’라는 주제로 양 학교가 올해 진행할 도(都)-농(農) 이음교실 운영을 앞두고 교육활동을 위한 모둠인 ‘흔한 남매’를 구성하고 서로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흔한 남매’는 은풍초등학교 전 학년과 예천초등학교 2학년 2반 학생들이 모두 모여 6개의 모둠 단위로 나뉘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 경상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개발’ 2개 분야이고 예선(서면 심사) 및 결선(발표평가)을 거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부문별 3개 팀, 총 6개 팀을 선발한다. 총상금은 900만원 규모로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다 아울러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동욱 경상북도 빅데이터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의 가치를 인식하고 중요성을 더욱더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다양한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통해 도민의 일상생활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녹음이 짙어지는 5월 경북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개최된다. 그 첫 시작은‘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로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4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며 축제분위기를 띄운 뒤 개막식을 진행한다. 개막식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드론 쇼와 교지 전달 퍼포먼스, 선비 대상 시상식까지 이어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장소를 문정 둔치와 선비촌 일원으로 이원화하고,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과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화려한 개막식을 진행하고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한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건강한 축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가 개최된다.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신선한 산나물을 적당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매년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축제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호관찰 위원 직무는 관찰대상자 상담 원호 및 재정 지원,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 집행 감독 교육, 선도 업무, 법 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법무부 준법지원센터는 전국에 57개 기관이 설치되어 지역 사회 재범 방지와 집행 감독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민간 사회단체로 구성된 지역협의회는 준법지원센터 내 조직되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협의회는 상주(22일) 문경(24일) 지역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고 4월 29일 예천지역에서 예천지역은 중앙시장 일원에서 음주운전 예방 및 범죄 예방과 거리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상가를 방문하여 홍보 전단과 물티슈를 나눠주며 예천군민 퇴근시간에 맞춰 전달하고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농촌에는 농번기에 피로감을 풀기 위해 참 시간이나 식사 시간에 술을 드시고 일하는 경우가 있어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는 이재법 회장을 중심으로 67명의 회원이 상주, 문경, 예천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3일간) 경북도청 공무직 노동조합 회원들의 지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대상 1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했다. 경북도청 공무직 노동조합은 31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부터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배, 장판, 전기시설 등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근로자의 날 휴식을 반납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도배, 전등, 화장실 비품 교체, 베란다 페인트 등 지원 활동을 했다. 장승권 위원장은 “깔끔하게 단장된 집을 보고 기뻐하는 아동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저를 비롯해 회원들이 더 많은 걸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지역사회 협력으로 아동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30일, 호명읍 신도시 일대에서 학기 중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예천군과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지원청,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은 호명읍 신도시 번화가를 중심으로 미성년자 고용과 출입, 주류 및 담배 판매를 단속했다. 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유해업소 대상으로 지도 ‧ 점검을 실시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는 건강한 예천군을 만들겠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은 예천군이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 예천군은 1일 오전 9시,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예천군수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인지감수성 고취는 물론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곽선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강사는 ‘젠더폭력 프레임 바꾸기’라는 주제로 최근 공직자 성 비위 사건 등의 사례, 잘못된 사회적 통념을 성인지감수성 관점으로 전환,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춘 강의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등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은 물론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고 보다 즐겁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방법은 전자신고와 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되고 전자신고는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해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신고가 인정되며, 고령자·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는 22일부터 28일까지 영주세무서 예천군청 출장소 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납부할 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에천군 재무과에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 동안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군 활 축제 행사에서 ‘축산물 할인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예천축협주관으로 진행되는 축산물 판매 행사는 값싸고 질좋은 축산물을 제공해 예천한우 등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할인판매 행사는 예천축협 이동판매 차량을 이용해 다양한 부위의 예천 한우와 돼지고기를 시중 판매가격 대비 15 ~ 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박근노 예천군 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예천 축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된 농산물가공상품 14종과 시제품 3종을'2024 예천활축제'를 통해 홍보 및 판매 행사를 한다. 예천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맛뜰리:예’ 부스에서 판매될 제품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들이 HACCP 인증 가공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하는 것으로 40초 큐브된장, 마덕마늘누룽지, 서리태가루, 비트쌀과자 등 14종이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세 가지 맛의 누룽지 간식 시제품 시식 행사도 진행해 소비자의 평가를 듣는다. 또한 농산물가공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홍보를 위해 가격 할인 이벤트와 구입 금액 합산 기준별 활쏘기 체험도 진행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은 한정 이벤트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동결건조 딸기소형팩을 무료 제공한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들의 열정으로 지역축제에서 농산물가공상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이 키워졌다.”며 “이번 활 축제를 통해 농산물가공상품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공동브랜드 ‘맛뜰리:예’를 알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