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1일 15:00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등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처음 담당하는 118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및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2024학년도 대구형 자유학기제 첫걸음 연수’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중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꿈을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중 1학년 2학기‘꿈 탐색 자유학기’와 상급학교 진학 시기에 고교 연계 학업진로탐색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중 3학년 2학기‘꿈 키움 진로학기’를 대구형 자유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복현중 이재형 교사가 강사로 나서 대구형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운영 방법, 운영 사례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그리고, 강의 이후에는 총 8개 분임으로 나누어 교과(군)별 대표 강사와 함께 수업 개선 사례, 주제선택활동 운영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시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사가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자유학기제 변경 사항(4개 활동, 170시간 이상→2개 활동, 102시간 이상)과 진로연계교육 도입에 대한 내용을 안내한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어린이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기르고 가정 독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도서관이 집으로 왔다’ 프로그램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들의 마음의 힘을 기르는 인성, 공감 능력 발달을 위한 감성, 창의적 사고를 위한 지성과 관련된 도서 180권을 사서가 직접 선정하여, ▲독후활동지 및 키트와 함께 제공하는 책바구니 대출, ▲독서 미션을 수행하면 독서기록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독서발자국 챌린지, ▲참가자를 위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기는 3월부터 6월까지 18가정이 참여했으며, 각 가정의 어린이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된 책바구니 도서 30권을 읽고 제공된 독후활동지와 기록장을 작성했다. 이처럼 독서발자국 챌린지를 완수한 참가자들은 책바구니를 통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기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6월 12일(수)부터 7일간 동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선화 대구동부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이 집으로 왔다’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 1학년부터 고 3학년 학생 중 언어 문제 등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난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개별적 특성과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필요한 전문적인 치료(훈련)와 상담을 확대 지원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난독 학생 지원 예산 3억 원을 편성했으며, 대구시 소재 난독진단검사 기관 10곳과 난독바우처 제공기관 56곳을 지정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난독증 의심 학생 심층 진단 및 치료, 학부모 상담 등을 진행하며,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1차로 학생 30여 명을 신규 난독바우처 지원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연장 지원 학생 포함 총 120여 명의 학생에게 난독 치료(훈련)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초등학교 1학년 중심으로 난독증 의심 대상자를 2차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효과적인 난독 지원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6월 3일(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초․중등학교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난독증 개념, ▲난독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8일에 대구 거주 3 부터 5세 다문화 가정 유아 및 동반가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온가족 지구촌 행복 축제'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지구촌 어울림 행복 축제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통해 다양성이 존중받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 전통 다과 체험, ▲페이스 페인팅 체험, ▲어울림 포토존, ▲폴라로이드 포토부스, ▲건강 맨발 걷기, ▲실내 누리체험 및 가족 어울림 전통문화 체험, ▲실외 맘껏놀이 및 가족 어울림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온가족 지구촌 행복 축제를 통해 유아와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하며,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포용의 가치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4년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으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과‘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을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세대, 종교, 정치 등 사회 전 영역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한국 사회의 갈등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갈등의 시대, 철학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인도철학·불교사상과 더불어 플라톤, 프로이트 등 철학자들의 사상을 통해 사회적 갈등과 심리적 갈등을 살펴보고, 갈등 속의 ‘나’와 화해하기 위한 마음 챙김의 명상 시간도 가진다. 지혜학교는 물신주의가 지배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고대인들과 신화, 그리고 니체, 하이데거 등 철학자들의 시선을 통해 ‘잘-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잘-삶(eu-zēn)을 발견하는 철학 연습’의 시간을 마련했다. 고수주 남부도서관 관장은 “길 위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8일까지 2024학년도 달성 진로내비게이션 ‘내가갈지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습전략검사 결과 분석, ▲자기주도학습 설계 프로그램 ‘내가갈지도’ 작성, ▲서울대학교 재학생과의 진로 멘토링, ▲고등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토크쇼’,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 설계 및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서울대 재학생과의 멘토링에서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와 구체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가졌으며, 고등학생 멘토로부터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들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 설계 및 ‘내가갈지도’ 발표를 통해 가족 간 진로를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수업과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서울대학교에 가서 진로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기로 해서 매우 기뻤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예천군 금당실전통마을에서 서구지역 조손가정 42명(15가정, 초·중학생 20명 및 조부모 22명)과 함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세대 이음 통통’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장거리 여행을 떠나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일상의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자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가족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다. 캠프에서는 조부모와 손자녀간 ‘공감과 이해’를 주제로 ▲전통요리체험(고추장, 떡갈비 만들기 등), ▲미니 가족올림픽(전통놀이), ▲모노레일 체험, ▲예천곤충생태원 탐방, ▲가족 미션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조손가정 가족캠프를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유대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서구지역 조손가정(15가정, 42명)의 가족관계 증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6월부터 10월까지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는 다문화-비다문화학생들이 다 같이 탐구하고 스스로 익혀 그 결과를 함께 선보이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으로, 글로컬 시대의 다양한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의 문화산업, 예술, 자연, 역사 등 흥미 있는 분야를 선정하여 스스로 탐구하고 결과를 함께 공유하는 주제탐구형 장기 프로젝트이다. 참가 학생은 초 6학년 부터 중 3학년 학생이며, 다문화학생 12명과 비다문화학생 18명 등 총 30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총 7회의 학생 주도 프로젝트 탐구수업과 제주도 탐방 활동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참여 학생들은 활동 영상과 프로젝트 결과물로 오는 10월 5일 세계문화축제에서 성과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노후 학교급식 기구 및 시설의 적기 교체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관내 142교에 16억 원을 지원해 학교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급식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두 달 동안 노후 급식기구 및 소규모 급식시설 교체가 필요한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태조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 학교와 학교별 지원 내역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국솥, 취반기, 냉장냉동고 등 학교별 필요한 급식기구를 교체(확충)하거나, ▲비가림막 설치, 조리실 바닥 및 벽면 보수 등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급식실 냉난방시설 개선, 애벌세척기 확충 등 쾌적한 급식환경을 구축하고, 조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조리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만족도를 제고한다.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별 급식 여건을 고려하여 자동화기구 확충, 냉방시설 개선 등 급식기구 구매 및 시설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해 조리장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다가오는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도 힘쓴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6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대하소설 '변경'을 읽으며 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문학과 역사의 융합인문학 ‘소설 변경과 나의 현대사’를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의 인문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서부도서관은 2024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설 변경과 나의 현대사’는 서부도서관 특색사업인 향토문학 홍보와 연계하여 이문열의 대하소설 '변경'을 읽으며 질곡의 현대사를 깊이 있게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정주영 연구원, 경운대학교 김일수 교수 등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 현장 탐방(9.12. 예정) 등 총 10회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고등학생 이상 지역주민 30명을 오는 6월 14일까지 서부도서관 누리집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부도서관 독서문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서부도서관장은 “직장인의 참여기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7일 10:00 ‘2024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시행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 등 2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현장 접수는 오는 6월 17일 부터 21일까지 5일간 매일 09시부터 18시까지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되고,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6월 17일 09시부터 20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원서 접수 시 신분증을 지참하여 응시원서(현장 교부), 사진 2매, 최종학력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검정고시는 오는 8월 8일에 시행되며, 합격자는 8월 30일 10:00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5일 14시, 대구미래학교인 반송초와 천내초에서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 대외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미래학교의 비전과 운영 체제, 교수·학습 원리를 적용한 교실수업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일반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초등 대구미래학교 43교 중 반송초와 천내초를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로 지정했다. 이번 공개 수업에서 ▲반송초는 ‘학습자 맞춤형 반SONG 프로젝트 운영으로 미래역량 기르기’를 주제로 전체 5학급의 소규모 학교에서 소인수 학생을 위한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및 수업 운영 사례와 학생 주도 탐구 수업인 ‘생태전환 탐구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그리고, ▲천내초는 ‘학생주도 사고열기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역량 함양’을 주제로 대구미래학교의 교수·학습 원리인 '학습의 사고(4go/思考)'과정과 10대 필수학습기능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탐구력과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깊이 있는 학습을 수업으로 구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업 참관 후 ▷연구 주제에 대한 설명, ▷학년별 교실수업개선 우수 사례 공유,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참여 학부모의 94%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1학기 늘봄학교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늘봄학교 참여 전체 학부모 3,417명 중 850명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매우 만족 69%, ▲만족 25%로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 소감으로는 ‘아이를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수업의 질이 높다’, ‘교사가 친절하고 아이가 좋아한다’ 등의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으며,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더 많이 편성되면 좋겠다’, ‘프로그램 선택권이 주어지면 좋겠다’ 등의 개선을 요구하는 답변도 있었다.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학교별로 학부모 공개 수업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꾸준히 지원·관리해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 “1학기 늘봄학교의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인구감소와 국가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구시민이 참여하는‘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저출생 및 고령화사회 해법으로서의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이며, 내용은 ▲미래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저출생 및 고령화사회를 대비하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의 역할, ▲현재 가족의 가치와 행복 체감이 미래 가족 형성에 긍정적인 가치와 태도로 이어지게 된다는 의미를 담은 20자 내외의 문구이다. 공모 기간은 6월 10일 09시부터 6월 28일 12시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대구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으로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구시교육청 누리집(본인인증-참여마당-설문 및 투표-'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슬로건 접수)에서 응모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1차 심사와 시민 투표를 거쳐 최우수상 1명(문화상품권 50만 원), 우수상 3명(문화상품권 30만 원), 장려상 5명(문화상품권 10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희망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거점학교 5곳(감천초, 대남초, 성산초, 송일초, 월배초)에서 ‘온(ON) 메이커 스쿨’을 운영한다. ‘온(ON) 메이커 스쿨’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포용성 있는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초등학생 메이커 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음·정서·환경·생활 속 문제 등을 주제로 한 피지컬 코딩과 SW-AI 융합 메이커 교육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환경을 생각하는 전기자동차 자율주행로봇 알티노, 아이코봇과 함께 하는 블록코딩, 내 친구 카미봇파이와 인공지능, 손 안의 가상현실 기기 머지큐브와 VR/AR 콘텐츠 제작 도구 코스페이시스를 통한 가상현실 체험, 기술 속에서 키워나가는 마음과 정서, 손재주는 덤! 네오쏘코를 활용한 AI 메이커 교육 등이며,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고루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 관내 초등학교 중 메이커 교육 기반 시설이 확충된 학교를 거점학교로 선정했고, 주말에 운영하여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