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재가 정신장애인의 사회 적응능력을 회복하고 사회 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높이는 등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매주 월·수요일 주 3회 진행되며 정신질환자의 질병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일상생활, 의사소통,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발 방지와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정신 및 마음 건강을 위한 소근육 운동 공예체험 △스트레스 관리 및 긴장 완화를 도와주는 노래교실 △나에게 선물하는 미술 및 목공예 수업 △약물 및 증상관리를 위한 약물 관리요법 △감정표현 등을 통한 사회기술 훈련 등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에서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야외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등록 회원들을 위해 개화예술공원 나들이, 예산 치유의 숲 체험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회원의 신체적, 사회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청소년센터는 30일 수한초등학교를 끝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동아리 지원을 위한 ‘2024 상반기 학교 연계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학교 연계 사업은 보은군청소년센터와 학교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내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직접 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교과 시간에 센터에서 진행하거나 직접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탐색에 도움을 주었다. 지난 4월에 시작한 학교 연계 사업은 수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보은중학교, 동광초등학교, 보덕중학교, 연합학교(보덕중, 관기초, 속리초, 탄부초, 세중초), 보덕중학교, 수한초등학교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 269명의 청소년들이 상반기 학교 연계 사업에 참여했으며 요리, 제과제빵, 네일아트, 창의미술, 마술, 클라이밍 등의 체험을 통해 자신들의 진로에 대한 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교 연계 사업에 참여한 학생은 “그동안 파티시에가 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직접 빵을 만들어 보며 제 꿈을 명확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은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9일 경기도 여주시에 거주 중인 장용수 씨와 진천군에 거주 중인 강지현 씨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기업에 근무 중인 장용수 씨는 배우자의 고향인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용수 씨는 “제 고향은 창원특레시이지만 지금의 가족을 있게 한 보은군도 제 고향이란 생각으로 늘 감사한 마음이 들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강지현 씨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씨는 보은읍 출신으로 동광초, 보은여중, 보은고를 졸업했다. 강지현 씨는 “타지에 살고 있지만 늘 고향인 보은군에 대한 애정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장용수님과 강지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보은군청 사격팀이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전남 나주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부문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단체전 1위(1,885.8점)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50m 3자세 화약소총 부문에서 김나관 선수가 개인전 1위(449.2점)의 영예를 차지했다. 2005년 2월 1일에 창단한 보은군청 사격팀은 양승전 감독, 김광식 코치를 중심으로 남태윤, 김우림, 추상훈, 김나관, 최승훈 5명으로 구성돼 해마다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사격 명문 군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유관기관의 농업지원 정책과 우수사례, 스마트팜,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최신 농업기술 및 변화하는 미래 농업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창농·귀농인들을 위한 전국 100여 개의 지자체의 최신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군은 박람회에서 전담 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주거, 농지, 영농기술 등 도시민의 주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괴산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정보를 안내하고, 유기농 농·특산물을 전시해 청정괴산 농산물의 우수성 및 괴산의 관광지역과 관광정책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괴산을 널리 알리고 군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홍보할 좋은 기회였다”며, “귀농·귀촌인에게 귀농 준비부터 실행, 정착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 귀농귀촌인의 유치에 최선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0일 군민참여단과 함께 ‘2024 괴산고추축제’에서 여성친화도시 홍보캠페인 및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의 안전성, 접근성, 편리성, 돌봄 항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민참여단은 현장에서 점검한 내용 중 개선할 부분을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이후에도 개선 사항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역량 강화와 돌봄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현재 군민참여단 3기는 지난 1월 위촉식을 하고 24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각종 행사 및 정책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도경 단장은 “2024년 충청북도 선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군민은 물론 괴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15명에게 보행 보조기(실버카)를 전달했다. 어르신 보행보조기 나눔 사업은 올해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성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이날 위원들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보조기 사용법과 안전에 대해 교육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세심히 살폈다. 연금순 민간위원장은 “보행 보조기는 이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간이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외출필수품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행기를 구매할 수 없는 대상자에게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돼 뿌듯하다”며 “매년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신우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련 대학, 행정기관, 민간전문가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색에 맞는 공공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스마트팜 전문가 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팜 전문가 자문단은 홍성군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관련 스마트농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 현장 전문기술 반영과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민관학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설계 전단계에서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상시 소통하며 지속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홍성군에 조성될 스마트팜 단지에 대한 기본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스마트 농업기술 중장기 발전 방향과 청년 농업인 육성 방안 등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홍성군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등 관련 업무의 전문화를 위해 지난 7월 농업기술센터 내에 ‘스마트농업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 정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서부면 광리 일대 8.2ha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으며, 내년 1단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소이면 주민자치회는 30일 소이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16회 작품발표회와 제17회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이밴드 외 1개 팀의 식전 공연 후 1부 행사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서예 작품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어린이 영어교실, 소이밴드, 풍물, 리듬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 요가, 민요, 몸펴기 생활운동교실, 색소폰)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열린음악회에서는 법정리별 마을 대표 주민 9명과 재경소이면민회, 다문화 가정, 기업체 대표 등 총 12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면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진행돼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됐다. 권병관 주민자치회장은 “작품발표회를 준비해 주신 강사분과 수강생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규화 면장은 “그간 수강생분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발표회와 많은 주민분들의 노래자랑 참여로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완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된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가격 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한 절차의 일환이다.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토지 이동(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이 있었던 4,217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 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와 상속세 등의 국세 및 재산세와 취득세 등의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통해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제출 사유와 의견 가격을 작성하여 열람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와 검증을 거친 후, 홍성군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삼성면 주민자치회가 31일 삼성실내체육관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삼성면 제2회 주민총회와 제16회 작품발표회 및 제20회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가 진행됐다. 서예, 토털아트 전시와 함께 요가교실, 하모니카, 줌바댄스, 기타교실, 생활댄스, 난타교실, 노래교실, 고고장구, 농악교실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 진행된 제2회 주민총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4개 분과사업의 진행 현황 보고와 함께 2025년에 진행할 △마을공동체분과의 ‘마을 표지판 설치’ △문화교육환경분과의 ‘쓰레기 분리배출함 설치’ 등 2개의 제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찬반 투표가 진행됐다. 3부 열린음악회에서는 KBS 방송인 이병철의 사회로 총 10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면민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또한 초청가수 임현정, 김민주, 이새벽, 유가희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흥이 가득한 주민 축제가 됐다. 남흥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많은 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서부면과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2동이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9일 서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 간의 직거래장터 및 행정·문화·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반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서부면과 의정부시 신곡2동은 지난 4월 20일 양 지역의 주민자치회 간 ‘특산물 소비촉진 및 주민자치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 신곡2동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며“이를 발판으로 서부면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추석 명절과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맞이해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을 기존 8%에서 10%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제로페이)형 3가지 유형에 모두 적용되며, 1인 70만 원(지류+카드 35만 원, 모바일 35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할인 기간(3개월) 진천사랑상품권을 모두 구매할 경우, 구매한도액 구매 기준 종전 16만 8천 원에서 4만 2천 원이 증가한 1인당 21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는 물론, 꼭 필요한 부문에 대한 지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발생시켜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군은 9~10월 2달간 충북에서 유일하게 기존에 할인지원을 하지 않았던 관내 기업체 등 단체‧법인에도 할인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추석 명절 진천사랑상품권 이용을 유도하려는 방안으로 단체‧법인이 구매 가능한 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결성면은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익직불제에 참여하는 농민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공익활동을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결성면 농업인 70여 명이 참여하여 공익직불제 정보와 농업인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이 농촌의 공익증진을 위한 준수사항을 이행하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직불제 교육은 9월까지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 중 10%가 감액된다. 원칙적으로 온라인 이수가 기본이나 결성면에서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들을 위해 대면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무더위에도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교육 미이수로 인한 직불금 감액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당부드리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읍 주민자치회는 31일 진천 화랑관에서 ‘제4회 주민총회와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주민총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10개 분야의 공연(건반 피아노, 오카리나, 색소폰, 풍물, 선체조, 국학 기공, 문예 창작·시 낭송, 우리가락우리소리, 기타·팬플루트, 난타)과 3개 분야의 전시(민화, 서예, 채묵화)로 꾸며졌다. 주민총회에 앞서 주민들의 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정된 3개의 안건에 대해 8월 13일부터 온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총회에서 본투표를 진행한 결과 3건 모두 채택됐다. 채택된 3개 사업은 △사랑 가득 반찬 나눔 사업 △남산골 등산로 가꾸기 △이팝나무 거리명소 만들기 사업이며, 향후 마을 발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진천형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진천군 주민세 환원 사업의 하나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지난 8월 21일 진행된 노래자랑 예심 결과 본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