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장기 로드맵 수립을 위해 29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군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 나아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종합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홍성군은 법적 필수 절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군민 참여형 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공청회를 마련했다. 공청회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지역주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준비한 계획안에 대한 상세한 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공청회 2부에서는 제3차 환경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하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이용록 군수는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공동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석림주공3단지아파트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2007년부터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공동주택을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매년 선정해 왔다. 올해는 사용승인 후 1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분양 2개 단지, 임대 1개 단지 등 3개 단지가 선정됐으며, 석림주공3단지아파트는 임대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석림주공3단지아파트는 지난 7월 사업을 신청 후 충청남도 평가단의 심사와 현지 실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선정 결과 2천만 원의 시상금과 인증패, 인증서를 받게 될 예정이다. 시는 수여된 시상금이 공동주택의 시설개선과 유지보수,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용으로 활용돼 입주민들의 삶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이번 그린홈 으뜸아파트 수상은 입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여 열정을 쏟은 결과물”이라며 “열심히 준비해 주신 임차인대표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오는 9월 20일까지 ‘2024 홍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자와 관내 우수기업 간 만남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원스톱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오는 10월 22일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9월 2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장에서는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면접과 지원서(이력서) 접수대행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구인업체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채용계획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7일 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아산시 재난대책본부 9개 부서의 팀장 등 관련 공무원과 경찰, 소방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실제 재난 대응 사례를 통해 재난관리 체계의 이해, 재난현장 대응, 대민지원 기능 등 전반적인 재난현장 수습활동에 대한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사회재난 업무자의 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 외에도 최근 서천 전통시장 화재 사례,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등을 통해 언론대응과 피해자 가족 지원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평소 담당자들이 숙지하기 어려운 사회재난 대응방법 등 업무수행 전문성을 갖추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추진으로 재난 발생 대응을 위한 유관 부서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숙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의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회재난 대응의 수습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회계 부정 방지 및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회계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상반기에 사업소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했으며, 하반기에는 신청부서를 방문해 최근 회계 관련 법령의 주요변경 내용, 실무요령, 회계감사 주요 지적사례, 질의응답을 통한 맞춤식 회계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회계 교육 추진과 함께 다수 질의 사항이나 상담 내용을 매월 시청 직원들과 공유하는 등 회계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회계 분야 전문성 향상을 통해 투명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회계 담당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9일 중부매일 굿디자인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순 대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변화를 이끄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부매일 굿디자인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부매일 굿디자인은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과 생수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후원금 기부까지 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이어 가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새마을문고아산시지부는 지난 29일 신화초등학교에서 전 학년 41명을 대상으로 제4회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치매예방을 위한 어르신 독서퀴즈대회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화려한 저글링공연과 신기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1~3학년 저학년부와 4~6학년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새마을문고 아산시지부는 지난 7월 저학년부에 ‘할머니의 용궁여행, 감정에 이름을 붙여봐’와 고학년부에 ‘열두 달 경제 교실, 앨비의 또 다른 세계’ 도서 2권을 전 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대회 결과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각 골든벨 1명, 실버벨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안예숙 회장은 “독서퀴즈대회를 계기로 우리 친구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는 독서 생활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새마을문고 회원과 단체에서 단체복, 자전거,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후원해 학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2024년도 7월 1일 기준 토지이동분 2,780필지에 대해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오는 9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이동이 있는 토지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오는 10월 중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개별공시지가 결정지가 및 전년도 지가 등의 정보를 휴대전화로 받아 볼 수 있으며,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서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바란다”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이 29일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의 일원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주택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대상자 홍씨는 “매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집안에서 생활하기가 너무 더워 힘들었는데, 에어컨을 설치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릴 시기에 대상자가 시원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2024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이팜쇼)’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의 중심지로서 충북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한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창농·귀농의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종합 농업박람회다. 충북도는 9월 1일까지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도내 8개 시·군(청주, 충주, 제천,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수도권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의 장점과 단·장기체류와 체험·실습이 가능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귀촌 초기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도시농부*, 장기체류와 체험·실습이 가능한 귀농귀촌 보금자리 등 도의 대표 사업을 적극 홍보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통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이 29일 소풍278카페(대표 배상숙)와 ‘함께 나누어 그늘없는 따뜻한 복지 도시’를 위한 민‧관협력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용준 대표는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 후원사업에 동참해 매월 후원금 기부와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 회의시 카페 무료 대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용준 대표는 “정부에서 위기·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못미치는 복지사각지대는 늘 존재하기에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평상시 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으셔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도 하시지만 복지사업 추진시 필요한 행사 장소로 선뜻 무료 대관도 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사업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제43회 설성문화제와 KBS 전국노래자랑이 함께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은 9월 27일 오후 2시 음성종합운동장(우천 시 음성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초대가수 김성환, 우연이, 김소유, 김유라, 옥희)으로 예심 참가 신청은 9월 13일 18시까지 접수받는다. 참가 대상은 기성가수(대한가수협회, 한국가수협회, 한국연예협회 가수 및 회원)를 제외한 음성군민, 음성군 소재 직장인 및 학생 등으로 음성군청 문화체육관광과를 비롯한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9월 25일 오후 1시부터 음성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설성문화제와 함께 펼쳐지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 편 개최는 군민 여러분께 큰 기쁨과 자부심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 생각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음성군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9일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와 온양2동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 김효배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상진 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새마을협의회의 후원에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나눔의 기쁨이 널리 확산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기간인 9월 5일부터 8일까지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명작장터를 개장한다. 소비자들은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좋은 가격으로 구매하고, 소비침체로 농산물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판로확보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작장터에서는 음성군의 주요 대표 농산물인 쌀, 고추, 인삼, 과수, 화훼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모든 제품은 농약잔류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만 판매하며, 현장에서 구매한 농산물은 무료 택배 서비스와 인삼 무료 세척 서비스가 제공되고, 저렴한 비용으로 고춧가루 방앗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택이 좋고 밥맛이 우수한 고시히카리 품종 햅쌀과 쫀득한 맛과 진한 누룽지향을 지닌 설향찰은 4kg 20,000원, 10kg 40,000~45,000원에, 음성청결고추는 600g(꼭지 무)에 16,000원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인삼도 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전국 제일의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는 엘바트 품종으로 3kg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은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당진 관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KAIST 문화기술대학원과의 협업하여 [2024 당진 예술영재 아카데미]를 진행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총 5차시로 09/21~ 10/19 5주간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진행되며, ‘1차시-디자인으로 탐구하는 지진과 내진구조’,‘2차시-예술이 되는 온도 변화, 시온스티커 디자인’,‘3차시–롤러코스터를 활용한 창의적 레저스포츠 기구 제작’,‘4차시-내가 만드는 우주, 태양계 디자인’,‘5차시-카이스트 본원 현장체험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들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맞춤 교육으로 예술적 감수성과 과학적 사고력 향상 및 과학적 원리와 예술적 표현을 결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